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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일본 여행 자제 권고'에 이어 '일본 영화' 제재
中 매체, 日 영화 '개봉 취소 통지' 조치 보도
中 영화 플랫폼서 개봉 예정 日 영화 '예매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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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 동북아시아에서 중일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00:11다카치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이 발언 이후에 아예 일본 주재 중국 외교관은 참수 발언도 했고요.
00:20그것도 서슴없이 했고 중국과 일본이 지금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00:26중국이 먼저 결행에 나선 것 같습니다.
00:28일본 여행 가급적 가지 마라 라고 얘기한 데 이어서 지금 중국 내 영화관에서는 일본 영화 상영까지 중단이 된 겁니다.
00:40허주연 변호사님.
00:42우리나라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 짱구.
00:48이 짱구까지 지금 중국에서 상영이 일단 금지가 됐고 상영관에 올라가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00:54그렇습니다. 앞으로 상영 일정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00:58중국과 일본의 관계 경색이 짱구에게 유탄을 맞게 한 셈이 됐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01:05짱구는 못 말려 대표적인 일본 애니메이션이죠.
01:08그리고 요즘에 한국, 중국, 일본에서 인기 있는 일하는 세포라는 사람 몸의 세포를 의인한 내용의 애니메이션도 중국 개봉이 예정돼 있었어요.
01:16사실 얼마 전에 일본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중에 하나인 귀멸의 칼날이 중국에서 개봉하면서 820억 정도의 수익을 거둬들이면서 호조를 이뤘었거든요.
01:26그래서 계속해서 연달아 개봉할 계획이었는데 지금 대만 유사시에 일본 집단 자위권을 발동할 수도 있다라는 그런 해석을 내놓은 최초의 일본 총리,
01:37다카이치 총리의 발언 때문에 관계가 경색되면서 중국 측에서 이제는 예전에 한한령처럼 한일령으로 돌아서는 분위기입니다.
01:45여행 자제 말씀하신 것처럼 공고해서 최대의 여행객이었던 일본으로 향하는 중국 관광객이 지금 거의 어떤 한 여행사 같은 경우에는 60% 단체 여행 취소됐다.
01:58이런 얘기도 있거든요.
01:59그래서 여행이 굉장히 위축이 됐는데 이제는 문화적인 어떤 엔터테인먼트 사업에까지 칼날을 들이미는 모양새입니다.
02:06그래서 중국인들의 정서와 여러 가지 배급사와 수입사에 대한 어떤 시장 성과 이런 것들을 확인한 결과 개봉을 취소를 했다.
02:16그러니까 상영을 못하도록 지금 조치를 했다라는 공식적인 입장이 나온 상태여서요.
02:21앞으로 한동안 중국에서 일본의 어떤 영화를 보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02:26양국 관계의 어떤 우호 행사 이런 것들로도 줄줄이 취소되는 분위기여서 문화 교류가 단절될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02:36최전봉 교수님 저게 이제 문화 교류도 없어진다는 거고 저 정도면 영화 개봉도 안 된다.
02:42지금 이제 여행이야 자제량 내렸으니까 단기간에 여행 안 가는 걸 일단 100번 양경에서 참는다고 하더라도
02:48지금 각 나라의 유학가에 있는 유학생들 지금 전정 등록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02:52그렇습니다. 유학생들의 유학 가는 것도 자제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그래요.
02:56그러니까 중국이라고 하는 나라를 잘 아시는 것처럼 정부가 추진을 하면 그대로 됩니다.
03:00이게 무슨 민간인들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자기들이 할 수 있는 선택의 권한들이 상당히 제한된 나라이기도 하잖아요.
03:06그러니까 정부가 저렇게 나와서 강력하게 얘기를 하면 기본적으로 실행되는 가능성이 높아지거든요.
03:12그런데 그게 이제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대중문화 교류라든지 아니면 유학생의 교류가 끊어지면 여행도 끊어지게 되고
03:17그리고 예전에 우리가 한안정 때문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좀 있었잖아요.
03:22중국과의 관계에서 그런 문제 때문에 수출에도 문제가 생기고.
03:25저는 이제 일본이 그런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03:29중국이나 시장이 막대한 엄청나게 큰 시장 아니겠습니까?
03:32그 시장에서 일본의 제품이라든지 아니면 일본의 어떤 교류가 줄어들게 되면 일본 입장에서는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03:40그런 상황이고 중국이 좀 더 강하게 가면 이제 중국인들이 불매운동까지 할 가능성이 있어요.
03:45일본 제품이나 물품에 대해서 이게 문화 상품뿐만 아니라 제조업에서 만들어지는 제품까지도 이게 금지되거나 아니면
03:53자체적으로 하는 모습이긴 하지만 정부가 추진하게 되면 그것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03:58그래서 이게 그냥 단순히 지금은 감정의 골이 깊어져서 이렇지만 이게 장기적으로 가면 일본 경제에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칠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04:07지금 보면 중국 국민은 일본 여행 자제해주세요.
04:11혹은 밑에 보면 일본 지도자들 대만 관련 도발적 발언, 인적 교류 분위기 훼손된다.
04:18이런 얘기인데 중국 외교부 쪽의 얘기예요.
04:23이현정 의원님.
04:24그럼 이거는 글쎄요.
04:26지금 강대강 최악으로 갖고 있는데
04:30다카츠 총리가 이런 본인의 발언에 대해서 어느 정도 주워 담아야 이게 되는 건지.
04:36그런데 이제 일국의 수장이 한 발언이기 때문에 쉽게 무슨 유관 표명이나 이런 걸 할 수 없고 말이죠.
04:41중일 감기가 큰일 났네요.
04:42그렇죠.
04:42우리 같은 경우도 사드 배치를 두고서 사실 중국이 한안영을 내려서 우리 지금 가수들 공연도 못하고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04:50그러니까 중국이 굉장히 예민하게 생각하는 게 바로 대만 문제입니다.
04:54대만에 대해서 다카츠 총리가 뭔가 대만 침공식 개입할 수 있다는 그 발언으로 인해서
05:00중국이 이게 대해서 강경한 조치를 취했고
05:03더군다나 이제 주 오사카 총영사, 중국 총영사 같은 경우는 목을 베겠다 이런 이야기까지 했어요.
05:10정말 아주 극언을 했는데 문제는 이 정도의 발언을 하면 사실상 외교관을 추방을 해야 됩니다.
05:17그런데 지금 외교관을 만약에 추방을 하게 될 경우에
05:19또 중국도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거 아니겠습니까?
05:22그럼 양국 관계가 지금 최악으로 치닫는데
05:25문제는 다카츠 총리가 지금 국민적 인기가 꽤 높습니다.
05:30그런데 문제는 대만에 대한 언급을 철회할 경우에
05:33자칫하면 이 인기가 지금 떨어질 수 있는 가능성도 있고
05:36지금 특히 유시내와 지금 연립정부가 형성돼 있기 때문에
05:40사실은 이런 연립정부의 어떤 구성에서도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05:44사실 진태양란의 그런 상황이 벌어진 것이죠.
05:47그러니까 다카츠 총리가 취임하자마자 사실은 대중국 강경 발언에 인해서
05:52지금 비행기 표가 46만 장이 취소됐다는 거거든요.
05:56그러니까 우리가 겪었던 일을 중국도 경영대에 훨씬 더 어떤 심하게 겪고 있는 것이고
06:01특히 이제 이 주중 일본 총영사의 어떤 거취 문제
06:06이게 지금 양국 간의 관계에서 굉장히 중요한 어떤 가림막이 될 것 같습니다.
06:11뭐 수십 건의 단체 관광도 지금 취소가 됐다 이런 얘기인데
06:16맞네요. 일본 여행사 얘기는 중국의 기업 단체행 30건이 취소됐다.
06:21이제 이게 이제 시작일 수도 있고요.
06:24지금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중일 관계
06:26특히 일본을 상징하는 애니메이션
06:29짱구가 중국 영화관에 올라가지 못할 정도로
06:31지금 이 밑바닥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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