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국빈 방문한 아랍에미리트가 이 대통령을 맞으면서 공항과 대통령궁 정부청사 등 주요 장소의 양국 국기를 대규모로 개항했습니다.
00:11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18일 서면 브리핑에서 아랍에미리트 측이 최고 수준의 예우를 갖춰 이 대통령 부부를 영접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00:20아랍에미리트 측은 특히 내무부 청사 앞에는 아랍에미리트가 지금까지 내걸었던 다른 나라의 국기들과 비교해도 역대 가장 큰 크기의 태극기를 개항했다며 주요 도로에 내건 태극기의 숫자 역시 지금까지 중에 가장 많은 숫자라는 취지의 설명을 했다고 김대변인은 전했습니다.
00:37밤에는 에드녹 본사 건물을 비롯한 시내 주요 랜드마크 건물의 외벽에 태극기 모양의 조명을 점등하기도 했습니다.
00:44아울러 아랍에미리트는 칼둔 칼리파 알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 마이사 빈트살렘 알샘시 국무장관을 영예수행 인사로 지정 이번 국빈 방문 기간 이 대통령의 일정에 동행하도록 했습니다.
00:59전날 아랍에미리트 현충원 방문 때에는 무한마드 빈자이드 알나 희한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의 찬함인 디압 개발 보훈 사무국 부의장이 직접 안내를 맡기도 했다고 김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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