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처럼 대장동 항소포기 여파로 검찰 고위직들이 줄줄이 사의를 표명하자
00:05더불어민주당은 사표 수리 대신 징계를 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00:10국민의힘은 과천 법무부 청사 앞에서 규탄 대회를 열고
00:13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는데요.
00:16이번에는 국회에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8김다현 기자.
00:21네, 국회입니다.
00:22지금 정치권에서도 검찰 내부 움직임의 시설이 집중되고 있죠?
00:26네, 그렇습니다.
00:30더불어민주당은 대장동 항소포기 사태로 검사장 맏형격인 두 명의 사의를 표명하자
00:35반발이 어디까지 번질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00:38정식 징계 절차를 통해 집단 항명 추동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
00:42사표를 수리해선 안 된다는 공개 발언도 쏟아지고 있는데요.
00:45들어보겠습니다.
00:49총 때문에 모습을 연출하려고 하는 의도 같은데
00:52그 징계 절차를 사표 수리하지 말고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맞다라고
00:58제 사견을 얘기한 거예요.
01:01민주당 김기표 의원도 유튜브 방송에서
01:04사표가 제출됐을 때 중징계에 해당하는 문제가 있으면
01:08수리를 안 하도록 아예 규정이 마련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1:12민주당 안에서는 이미 내년 검찰청 폐지가 확정된 상황에서
01:15검찰이 항소포기에 나선 건 보완수사권과 일종의 딜을 해보려는 의도였다며
01:20이제와 언론 플레이를 하는 건 모순이라는 불만도 제기됩니다.
01:24반면 대장동 항소포기 사태의 화력을 집중하고 있는 국민의힘은
01:27어제 용산 대통령실에 이어 오늘은 법무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01:32장동혁 대표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사상 최악의 장관이라면서
01:36범죄자에게 7,400억 원을 안겨준 배임 범죄자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01:40또 정 장관이 항소를 신중히 검토하라며 검사들을 압박한 건
01:44명백한 수사 외압이자 직권남용이라며 사퇴를 촉구하고
01:48국정조사에 응하라고 요구했습니다.
01:50비판적 의견을 낸 검사장들을 평검사로 강등시킬 그런 떳떳한 일이었다면
02:01당장 국정조사를 수용해야 할 것입니다.
02:10여야 원내지도부는 오늘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02:13대장동 사건 관련 국정조사를 어느 위원회에서 할지
02:16또 범위는 어떻게 할지 등 논의에 돌입했지만 합의에 이를 가능성은
02:20크지 않아 보입니다.
02:24네, 이어서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관련 분위기도 전해주시죠.
02:30네, 가장 눈에 띄는 건 역시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한 민주당의 공세입니다.
02:35서울시 정책의 연일 비판 수위를 높인 민주당,
02:38오늘은 부동산 정책인 신속통합기획을 문제 삼았습니다.
02:41민주당 정책위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오세훈 시정실패정상원 TF단장을 맡은
02:47천준호 의원은 신속통합기획은 이름만 신통이고
02:50현실은 신통치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02:53또 서울시는 224곳을 신통기획으로 정비구역을 지정했지만
02:57사실상 주택착공이 전무하다고 주장했고
03:00서울시장 출마를 염두에 둔 여권 인사들도
03:03토론회에 대거 참석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3:06국민의힘도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03:08서울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03:11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는 김민석 총리를 겨냥했는데요.
03:16행정부 책임자인지 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인지 헷갈린다고 공세를 퍼부은 겁니다.
03:22또 김 총리가 민생을 챙기는 총리가 아닌
03:24오세훈 서울시장의 스토커 또는 서울시장 후보인 거냐고도 날을 세웠습니다.
03:31그리고 국회 운영위원회 상황이 어떤지도 정리해 주시죠.
03:34국회 운영위 전체 회의에서는 비상계엄 과정에서 공직자의 불법행위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정부가 꾸린
03:44헌법존중 정부혁신TF가 쟁점이 됐습니다.
03:48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TF를 헌법참칭 국가망신TF라고 명명하고
03:53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에게 영장 없이 휴대전화를 보자고 하면 제출할 건지 등을 물었는데요.
03:59TF가 신종 입틀막 그러니까 입을 틀어막는 행위를 하고 있는데
04:03국가인권위원회는 왜 이렇게 잠잠하냐고 따진 겁니다.
04:07국민의힘 조지연 의원도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을 향해
04:11이 정부가 신상필버를 입에 올릴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라며
04:15과거 이재명 대통령이 휴대전화를 빼앗기면 안 된다고 언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04:21이에 김 실장은 본인이 떳떳하게 조사에 응해
04:23결백함을 증명하는 게 좋을 수 있다며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04:26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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