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주 보수 성향 유튜브 방송에 출연한 국민의힘 박민영 미디어 대변인.
00:06두 차례 비례대표 공천을 받아 당선된 시각장애인 김혜지 의원을 비판하다 문제의 발언이 터져 나왔습니다.
00:19눈이 불편한 걸 제외하면 모든 면에서 기득권, 배려를 당연히 여긴다라고도 말했습니다.
00:26특검 찬성표 등 당론을 따르지 않았다는 점도 겨냥했는데 비례대표 의원직을 유지하려 탈당 대신 제명을 요구한다는 주장을 펼치면선 이런 말까지 쏟아냈습니다.
00:45민주당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00:48미디어 대변인단 제도 취지가 이것이냐며 최소한의 품격부터 지키라고 지적했습니다.
00:56이런 수준의 방송에 동조하는 일부만을 대상으로 하는 정치를 국민들은 언제까지 참아줘야 합니까?
01:02박 대변인은 과격하게 들릴 수 있는 표현에 대해선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01:08하지만 지난 총선 국민의힘 비례대표 당선권에 장애인이 3명이나 배정된 점을 지적한 거라며 기존 주장도 굽히지 않았습니다.
01:18논란이 확산하자 당 지도부는 사퇴 수습에 나섰습니다.
01:22장동혁 대표가 박 대변인에게 엄중 경고 메시지를 전달한 데 이어 대변인단을 포함한 당직자 전원에게 언행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한 겁니다.
01:33공식 스피커의 설안은 당에 더욱 치명적인 만큼 더 선제적,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01:50YTN 김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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