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제 탐사보도 언론인협회 ICIJ가 북한 해커를 비롯한 범죄단체의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 내역을 추적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00:11북한 해커그룹이 탈취한 1조 3천억 원 자금이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 계좌 5개로 나눠 흘러들어간 내역이 확인됐습니다.
00:21앞서 지난 2월 세계 2위 거래소 바이비티에서 15억 달러 우리 돈으로 2조 원대의 이더리움 해킹 피해를 입었습니다.
00:32당시 단일 가상화폐 해킹 사건 사상 최대 규모로 북한 해킹 조직 라자루스의 소행으로 추정됩니다.
00:40미 재무부는 이렇게 탈취된 자금이 북한 김정은 정권 통치 자금과 핵무기 개발에 흘러들어간다고 보고 있습니다.
00:50북한이 큰 규모의 외화를 확보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고요.
00:55따라서 이 돈들이 북한 해킹 개발이나 김정은 비자금의 아주 큰 기둥이 되고 있다 이렇게 봐야죠.
01:03북한 외에도 캄보디아에 기반을 둔 인신매매 사기 조직 후위원그룹 자금도 최소 4억 달러, 약 6천억 원 이상이 바이낸스에 유입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1:14바이낸스 창업자는 자오 창펑으로 바이든 행정부 당시 자금 세탁 방지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징역 4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01:26창업자가 징역형을 받은 뒤에도 북한 해킹 조직 등의 돈 세탁이 이뤄진 셈입니다.
01:31공교롭게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달 자오 창펑을 누군지도 모른다면서도 사면 조치를 단행해 큰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01:40외신들은 트럼프 일가가 100억 달러, 14조 원이 넘는 새로운 가상화폐 사업을 구축하면서 이해충돌 논란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2:03YTN 정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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