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미 관세 안보 협상의 후속 조치를 두고 국회 곳곳에서 여야가 충돌했습니다.
00:06내년도 예산안을 늘리고 깎는 문제를 두고도 재정 건전성 등을 이유로 맞붙었습니다.
00:12박희재 기자입니다.
00:17기획재정위원회에서는 한미 관세 협상의 국회 비준이 필요한지를 두고 여야가 정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00:24민주당은 팩트시트는 조약이 아닌 양해각서 즉 MOU로 비준대상이 아니라고 했지만
00:30국민의힘은 국민에게 큰 재정적 부담을 지우기 때문에 국회 비준은 필수라고 맞섰습니다.
00:37비준을 국회에서 받자라고 하는 것은 저는 자살골이에요.
00:42확정적 비준을 우리가 먼저 해버리면 추후에 변화에 대해서 우리가 대응할 수는 여력이 없는데
00:48한미 FTA가 유효하다고 얘기를 하셨죠.
00:52FTA도 국회 비준을 받았으니까 이게 바뀌는 것도 사실은 국회 비준을 받는 게 맞는 거 아니겠어요.
00:58막대한 규모의 투자 의무까지 지게 되는 거 아니겠어요.
01:02정부는 MOU 25주는 행정적 합의로 법적 구속력이 없다고 명시했다면서
01:08국회 비준의 반대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01:11합의문은 양국 정치 경제 상황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는데
01:15괜히 우리에게 족쇄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01:18여야는 한국수출입은행의 대미 통상 대응 예산 7천억 원 편성을 두고도 격돌했지만
01:33정의 끝에 일단 원안대로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01:36내년도 나라 살림을 증액, 감액하는 예산 소위 첫 회의에서는
01:41국민 성장 펀드와 농어촌 기본소득 같은 이재명 정부의 주력 사업을 두고
01:47공방전이 벌어졌습니다.
01:50검찰 특수활동비와 이재명표 소비 쿠폰 등
01:52여야가 관심을 갖는 사업의 예산안을 유지할지 깎을지
01:56쩌네 전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01:59YTN 박희재입니다.
02:00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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