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민석 국무총리가 한강버스 멈춤 사고와 관련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00:05필요하다면 운항 중단 기간을 연장하라고 특별 지시했습니다.
00:10더불어민주당도 오세훈 서울시장의 사과와 공개 면담을 요구하는 등 전방의 압박에 나섰는데
00:15국민의힘은 유사 선거 개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00:19황보혜경 기자입니다.
00:24승객 82명을 태운 잠시냉 한강버스 멈춤 사고가 발생한 이튿날
00:28민주당은 이른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 시장 책임론을 꺼내들었습니다.
00:35지금까지 모두 16차례 사고가 있었는데도 오 시장이 시민 안전을 담보로 치적 쌓기에만 몰두했다며
00:42한강버스 운항을 전면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00:45시민 몇 명이라도 다치거나 죽어야 멈출 겁니까?
00:50오세훈 시장에게 공식적으로 면담을 요청할 거고요.
00:53받아들이지 않으면 항의 방문 등
00:54민주당 정청 내 대표는 SNS에 안전 행정보다 중요한 행정은 없다고 적었고
01:00서울시장 출마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전현희, 박홍근, 서영교 의원도 줄줄이 오세훈 때리기에 가세했습니다.
01:09김민석 국무총리도 발벗고 나섰습니다.
01:12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01:15한강버스 안전성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한다면서 세 가지 특별 지시를 내렸습니다.
01:20서울시는 행안부와 협조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01:25운항 중 사고 발생 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01:28필요할 경우 운항 중단 기간 연장까지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01:34최근 종묘 앞 재개발 공방에 이어 거듭 김민석 대 오세훈 대립 구도가 연출된 겁니다.
01:40국민의힘은 내년 지방선거 때 서울시장을 노린 사실상의 사전 선거 운동이라며
01:45김 총리 행보를 비판했습니다.
01:50노골적인 오세훈 시장 때리기에 여권 내부에서도 괜히 경쟁자 몸값만 올려주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02:07동시에 한강버스가 정쟁으로 치부되면서 핵심인 시민 안전을 놓치지는 않는지도 살펴봐야 할 지점입니다.
02:15YTN 황보혜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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