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노만석 대검찰청 차장이 퇴임했습니다.
00:05후임으로 임명된 구자현 서울고등검찰청장은 검찰 조직 안정화를 제일 중요한 가치로 꼽았습니다.
00:12이준협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노만석 검찰총장 대행은 퇴임사에서 검사의 수사와 공소유지 기능을 강조하면서 설득력 있는 모습으로 결정하지 못했다고 자세를 낮췄습니다.
00:26항소 포기 논란의 책임을 인정한 셈이지만 당시 결정 경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습니다.
00:45노대행은 대신 자신이 물러났으니 일각에서 제기한 검사들에 대한 징계 논의는 멈춰달라고 요구했습니다.
00:51구성원들이 검찰의 기능과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전반적인 우려를 전한 건데
00:57항명이나 집단 행동으로 보는 시각이 안타깝다는 겁니다.
01:00노대행의 언급과는 별도로 검찰 내부망에는 정치검사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이 검사 징계법 개정안이라니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다거나
01:18항소 포기 이유를 묻는 게 항명이라면 즉시 항고 포기 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는 건 항명하지 않아서 잘못했다는 거냐는 식의 게시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1:29하지만 집단 행동에 대한 법무부의 강경 대응 기조가 뚜렷한데다 감찰과 징계까지 거론되는 만큼 반발의 불씨가 여전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01:38노 차장 후임으로는 문재인 정부 시절 법무부 검찰국장을 맡았던 구자연 서울고검장이 임명됐습니다.
01:47검찰 조직이 안정화되고 맡은 본연의 책무를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우선 가치를 두겠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01:54구고검장은 법무부 탈검찰화를 논의했던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산하 법무검찰개혁단장도 지낸 바 있습니다.
02:12YTN 이준협입니다.
02:1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