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주식 투자 열풍에 빚을 내서 투자하는 빅투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가계대출도 덩달아 뛰어올랐습니다.
00:09지난달에만 5조 원 가까이 증가했는데 주택담보대출 오름세가 둔화한 사이 신용대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00:16보도에 손효정 기자입니다.
00:21지난달 금융권 가계대출은 한 달 사이 4조 8천억 원 늘었습니다.
00:269월 증가폭 1조 1천억 원의 4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00:31그동안 가계대출 폭등을 이끌었던 주택담보대출의 기세는 한풀 꺾인 반면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 대출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00:42주담대 증가폭은 3조 2천억 원 대출 규제가 발표되기 전인 6월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00:48반면 석 달째 감소했던 기타 대출은 1조 6천억 원이나 급증하며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00:57은행권만 따로 떼어봐도 지난달 기타 대출은 1조 4천억 원 늘어나 2021년 7월 이후 4년 3개월 만에 증가폭이 가장 컸습니다.
01:06최근 코스피 불장의 빚을 내 투자에 나서는 이른바 B2가 늘면서 특히 신용대출 규모가 커졌습니다.
01:1510.15 대책 전 주택 매매 수요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01:18국내 주식 투자 자금이 일부 조달되고 또 추가 부동산 대책을 앞둔 주택 거래 선수요가 있었으며 또한 장기 연휴에 따른 자금 수요 등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됩니다.
01:31반면 전세 자금 수요가 줄고 6.27 대책 이후 주택 거래도 감소하면서 주담대 상승세는 약해졌습니다.
01:39금융당국도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지난달 가계대출 증가가가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01:48다만 10.15 규제 직전 막판 거래와 계절적 요인이 맞물리며 연말 주담대가 다시 늘 수 있어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01:57YTN 손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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