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내년도 나라살림 심사를 위한 국회 예결위는 항소 포기를 둘러싼 외압 논란을 따지는 자리가 됐습니다.
00:08여야 모두 국정조사를 통해 진상을 규명하자 했지만 협상은 난항입니다.
00:13임성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8노만석 검찰총장 대행이 사퇴 뜻을 밝힌 다음 날,
00:21이틀 연속 국회에 출석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외압서를 해명하는 데 대부분 시간을 썼습니다.
00:27국민의힘은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은 어떤 외압도 다 막아야 한다고 주문한
00:33국회의원 정성호의 과거 소신을 상기시키며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00:48민주당은 이런 정 장관에게 발언 취지를 차분히 설명할 기회를 주며 엄호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00:57대장동 사건 전반이든 항소 포기에서 촉발된 외압 의혹이든
01:11여야는 국정조사로 진상규명을 하자고 의견을 모으는 분위기입니다.
01:16국정조사 나아가 특검까지 추진하는 이런 움직임에
01:19정 장관도 국회 결단을 다 수용할 자세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1:23여야 원내지도부는 또 만났지만 민주당은 법사위 차원의 국정조사를
01:28국민의힘은 별도의 국회 특별위원회를 꾸려야 한다는 입장이라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01:35매머드 여당은 단독 처리도 불사할 기세고
01:37국민의힘은 그건 파행 선언이라며 국회 관례를 짚었습니다.
01:41민주당이 요구하는 걸로 국정조사 요구안을 제출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01:4937년 동안 29건의 국조가 있었고
01:52상임위 진행 국조는 여야 간 의견이 없었던
01:555성 3사 관련된 국조가 한 건뿐이었습니다.
02:00국정조사 열쇠를 쥔 우원식 국회의장은
02:03여야 협의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인데
02:05이번 사태를 바라보는 서로의 시선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만큼
02:09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해낼지 미지수입니다.
02:12YTN 임성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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