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수험생과 그 가족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00:032026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조금 전에 종료됐습니다.
00:08오전부터 마음 졸이고 있던 55만 수험생과 가족들은 홀가분한 마음이겠죠.
00:14현장에 나가 있는 취기자를 연결해서 분위기 알아봅니다. 표종우 기자.
00:20서울 홍대 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00:22사람들이 꽤 보이는 것 같은데 분위기 어떻습니까?
00:25아직 시험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수험생들이 많이 보이진 않습니다.
00:33탐구 과목이 끝나는 시간부터 이곳에 있으면서 몇몇 수험생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00:38학생들의 얼굴에는 밝은 웃음과 아쉬움이 교차하고 있었습니다.
00:42그래도 큰일을 치렀다는 마음에 오늘만큼은 해방감을 즐기겠다는 반응이었습니다.
00:48곳곳의 상가에선 수고한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00:53수험생들은 친구들과 허기를 단낸 뒤 사진을 찍거나 노래방에 가며 추억을 쌓고 있는 모습입니다.
01:02수험생들이 많이 모이는 만큼 안전에도 주의를 해야 할 텐데요.
01:06경찰도 곳곳에 배치됐죠?
01:11거리에서는 평소보다 더 많은 경찰관과 순찰차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01:16제가 있는 이곳 홍대와 강남역 그리고 건대입구역 등 인파가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 학교 전담경찰관 156명이 배치됐습니다.
01:27상가 밀집 지역에서는 구청 등 육안기관과 민간단체까지 나서 모두 950여 명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대기합니다.
01:35경찰은 동계 방학기간인 내년 2월 28일까지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에 집중할 예정인데요.
01:41방학 동안 학생들의 온라인 사용이 많아지는 점을 고려해 사이버학교 전담경찰관 56명을 중심으로 SNS 등 온라인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01:52또 청소년 유해 환경 밀집 지역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거라고 밝혔는데요.
01:57룸카페와 멀티방과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탈선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02:03이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등 위기 청소년을 관리하는 기관과 연계해 선도보호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02:12수험생들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해방감을 즐기되 안전함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02:17지금까지 서울 홍대거리에서 YTN 표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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