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최선 다해 좋은 결과 있기를"...곳곳 호송 '대작전' / YTN
YTN news
팔로우
2주 전
#2424
7년 만에 가장 많은 수험생이 응시하는 수능 당일, 모두가 한마음으로 수험생들을 응원했습니다.
자칫 시험장에 늦게 도착할 뻔한 학생들을 위한 긴급 호송 작전도 펼쳐졌습니다.
수능 날 아침 풍경을 배민혁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기자]
결전의 날인 수능 날, 아침이 밝기도 전부터 후배들의 열띤 응원전이 시작됩니다.
아자 아자! 배문 화이팅!
[조강호 / 서울 배문고등학교 2학년 : 수능 어려워도, 다 어려우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잘 봤으면 좋겠고, 다 맞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결전을 앞둔 선배도, 최선을 다했으니, 후회는 없습니다.
[강민혁 / 서울 용산고등학교 : 긴장이 안 된다면 거짓말이겠지만, 1년 동안 잘 준비해 온 만큼 제가 해온 것 잘 시험장에서 보여주고 싶습니다. 엄마, 걱정하지 말라며, 오히려 다독입니다.
[김준희 / 서울 환일고등학교]]최선을 다해서 좀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이렇게 잘 보고 오겠습니다. 엄마 잘 보고 올게. 걱정하지 말고.]
힘내라 꼭 안아주고, 손 흔들며 배웅도 했지만, 그래도 자식보다 더 떨리는 부모 마음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김 희 / 수험생 어머니 : 저도 떨리지만은 본인이 아무래도 더 심리적인 압박감도 심할 거고…. 열심히 잘 준비했으니 떨지 말고….]
학생들이 시험을 보고 있는 학교 앞인데요.
수험생들의 안전한 입실을 돕기 위해 경찰도 대규모 인력을 투입했습니다.
곳곳에서 경찰의 호송작전이 펼쳐져, 시험에 늦을 뻔한 학생 수송이나 수험표 전달 등 전국적으로 230건이 넘는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습니다.
[김세겸 / 택시모범운전자회 : 아버지는 지났고, 할아버지 같은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 고3은 대부분은 황금돼지띠로 알려진 2007년생으로, 유난히 출산율이 높았는데, 올해 수능은 2019년 이후 가장 많은 55만 4천 여명이 응시했습니다.
YTN 배민혁입니다.
영상기자 ; 김광현 심원보 구본은
영상편집 ; 왕시온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113125551613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동영상 트랜스크립트 전체 보기
00:00
7년 만에 가장 많은 수험생이 응시하는 수능일, 모두가 한마음으로 수험생들을 응원했는데요.
00:06
자칫 시험장에 늦게 도착할 뻔한 학생들을 위한 긴급 호송 작전도 펼쳐졌습니다.
00:12
수능날 아침 풍경, 배민혁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00:18
결전의 날인 수능날, 아침이 밝기도 전부터 후배들의 열띤 응원전이 시작됩니다.
00:23
수능 어려워도 다 어려우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잘 맞으면 좋겠고, 다 맞으셨으면 좋겠습니다.
00:33
결전을 앞둔 선배도 최선을 다했으니 후회는 없습니다.
00:38
긴장이 안 된다면 거짓말이겠지만 1년 동안 잘 준비해온 만큼 제가 해온 거 잘 시험장에서 보여주고 싶습니다.
00:45
엄마 걱정하지 말라며 오히려 다독입니다.
00:48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가 될 수 있도록 잘 보고 오겠습니다.
00:55
엄마 잘 보고 올게. 걱정하지 말고.
01:00
힘내라 꼭 안아주고 손 흔들며 배웅도 했지만 그래도 자식보다 더 떨리는 부모 마음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01:07
저도 떨리지만 본인이 아무래도 더 심리적인 압박감도 심할 거고 열심히 잘 준비했으니 떨지 말고.
01:16
학생들이 시험을 보고 있는 학교 앞인데요.
01:20
수험생들의 안전한 입시를 돕기 위해 경찰도 대규모 인력을 투입했습니다.
01:26
곳곳에서 경찰의 호송 작전이 펼쳐져 피험에 늦을 뻔한 학생 수송이나 수험표 전달 등
01:32
전국적으로 230건이 넘는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습니다.
01:36
아버지는 지났고 할아버지 같은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01:41
올해 고3은 대부분 황금 돼지띠로 알려진 2007년생으로 유난히 출산율이 높았는데
01:47
올해 수능은 2015년 이후 가장 많은 55만 4천여 명이 의시했습니다.
01:52
YTN 대민혁입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2:12
|
다음 순서
'신월동 아파트 화재' 중실화 혐의 70대 구속 기로 / YTN
YTN news
18분 전
0:31
4중 추돌사고 피해자, 음주운전 드러나 입건 / YTN
YTN news
18분 전
0:42
외국인 상대로 154% 고금리 불법 대부업...3명 구속 / YTN
YTN news
18분 전
2:26
[현장영상+] 조승래 "중앙위 1주일 미뤄서 보완책 더 논의하기로 합의" / YTN
YTN news
38분 전
2:01
돌아온 외국인에 코스피 상승 출발...환율 1,474원 / YTN
YTN news
58분 전
2:26
[날씨] 내일까지 단비, 산간엔 눈...누리호 발사 임박, 고흥 날씨는? / YTN
YTN news
58분 전
0:24
러시아, 우크라 제2 도시 하르키우 드론 공격...4명 사망 / YTN
YTN news
58분 전
2:15
'도이치 공범' 구속 후 첫 조사...이번 주 김선교 소환 / YTN
YTN news
1시간 전
1:43
운항 내내 조타실 비운 선장 구속영장...관제센터도 수사 / YTN
YTN news
1시간 전
2:15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 재판...여인형 전 사령관 증인신문 / YTN
YTN news
1시간 전
4:35
다음 주 '계엄 1년'..."정당 해산" VS "경제 위기" / YTN
YTN news
1시간 전
2:29
이 대통령, G20 떠나 튀르키예 국빈 방문...오늘 밤 정상회담 / YTN
YTN news
1시간 전
2:01
'52명 이송' 아파트 화재...70대 남성 중실화 혐의 체포 / YTN
YTN news
1시간 전
2:42
작은 불씨가 걷잡을 수 없이 '활활'...무려 99%가 인위적 산불 [Y녹취록] / YTN
YTN news
1시간 전
2:37
김건희 & 이 씨는 무슨 관계?..."네가 걱정돼"·"비밀 지키고 싶어" [Y녹취록] / YTN
YTN news
1시간 전
1:45
TSMC 대미 투자 금액 무려...타이완 관세 협상 상황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1시간 전
1:07
베트남 주택가 대형가방 속에서...시신으로 발견된 한국인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1시간 전
1:53
"로봇, 인간 두개골 깰만큼 강력"...경고했다가 해고당한 직원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1시간 전
3:31
정청래 "국힘, 국민과 헤어질 결심...더 망해야 알겠냐" 비판 [Y녹취록] / YTN
YTN news
2시간 전
1:35
[자막뉴스] 수능 국어, 또 오류 논란 점화...수험생 대혼란 가능성 / YTN
YTN news
2시간 전
0:51
Former Aide Claims She Was Asked to Make a ‘Hit List’ For Trump
Veuer
2년 전
1:08
Musk’s X Is ‘the Platform With the Largest Ratio of Misinformation or Disinformation’ Amongst All Social Media Platforms
Veuer
2년 전
4:50
59 companies that are changing the world: From Tesla to Chobani
Fortune
2년 전
0:46
3 Things to Know About Coco Gauff's Parents
People
2년 전
0:35
8 Things to Do in the Morning to Improve Productivity
Martha Stewart Living
2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