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 6일 무너진 울산 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에서 밤사이 매몰자 2명이 추가로 수습됐습니다.
00:07소방당국은 아직 잔해 속에 남은 2명에 대한 수색과 구조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00:12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근우 기자.
00:17네,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현장입니다.
00:19네, 현재 수색 구조 작업 상황 설명해 주시죠.
00:22네, 오늘 새벽 5시 20분쯤 매몰자 1명이 추가로 수습된 이후 아직까지 별다른 소식은 없는 상태입니다.
00:32지금도 제 뒤쪽으로 보시면 노란색 대형 크레인이 동원돼서 구조와 수색 작업을 돕고 있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가 있는데요.
00:40마지막으로 수습된 60대 이모 씨는 원래 위치를 확인하지 못한 상태였는데
00:44앞서 발견된 60대 김모 씨의 시신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함께 발견돼 수습됐습니다.
00:50오늘 현장엔 구조대원 70여 명과 민간 해체 전문가 40여 명이 교대로 투입되는데요.
00:57아직 구조되지 않은 매몰자는 2명인데 한 명은 위치가 파악됐고 나머지 한 명은 아직 실종 상태입니다.
01:04소방은 크레인과 빔커터 등 해체 전문 중장비를 본격적으로 현장에 동원했는데요.
01:10중장비로 무너진 타워 상부 구조물을 고정한 다음 안전성이 확보됐다고 판단되면 구조대원을 투입하는 방식입니다.
01:17늦어지고 있던 구조작업 타워 4호기와 6호기 어제 발파 해체되면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1:24작은 충격에도 무너질 수 있는 상태여서 구조대 안전 우려가 컸던 탓에 해체가 먼저 진행됐습니다.
01:30해체 이후 어느 정도 안전성이 확보된 거로 보고 밤샘 구조작업 끝에 2명이 수습됐는데요.
01:36사고 수습본부는 구조대원들이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하면서 오염된 공기에 노출된 우려가 있다면서 심리지원과 특수검진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48또 피해자 가족들에 대해서도 관계기관이 협력해 의료지원 등을 진행한다고 전했습니다.
01:53앞서 지난 6일 발생한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사고로 매몰자 7명 가운데 5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아직까지 2명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02:02지금까지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현장에서 YTN 김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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