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70대 기사가 몰던 택시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00:06안에 타고 있던 일본인 가족이 크게 다쳤습니다.
00:09생후 9개월 된 아기는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요.
00:13택시기사의 페달 조작 실수로 벌어진 참사였습니다.
00:17임종민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00:22앞범퍼가 부서진 채 연기를 내뿜는 검은색 승용차.
00:25인도 위에는 다친 사람이 쓰러져 있습니다.
00:27지난달 21일 오후 7시쯤 70대 남성이 모는 택시가 이승용차와 충돌사고를 낸 겁니다.
00:35사고 당시 택시엔 일가족 승객 3명이 타고 있었는데
00:38택시는 중앙선을 넘어 돌진해 검은색 차를 들이받고 공원 안까지 들어간 뒤에야 멈춰섰습니다.
00:45사고 충격으로 공원 울타리는 부서졌고 차량에서 나온 파편들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01:01택시 승객 중 20대 일본인 부부가 골절상을 입었고 생후 9개월 난 딸은 의식을 잃고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01:08첫 가족여행으로 한국에 왔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01:12처음에 급발진을 주장하던 택시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페달을 오조작했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01:40경찰은 택시기사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01:47채널A 뉴스 임종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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