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 6일 무너진 울산 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양옆에 있던 타워 2기가 발파 해체됐습니다.
00:07구조와 수색에 걸림돌이 제거돼 매몰자를 찾는 작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00:12오태인 기자입니다.
00:22신호에 맞춰 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기둥 아래에서 폭약이 터집니다.
00:27귀를 찢는 듯한 괴근과 함께 뿌연 먼지 구름이 일고 파편이 튀더니 높이 60m가 넘는 대형 구조물 2기가 폭삭 주저앉습니다.
00:38엄청난 폭발 충격으로 팀파편은 폭파 현장에서 300m 떨어진 통제구역 밖까지 날아들었습니다.
00:46연기처럼 퍼진 분진 속에 무너져 내린 구조물은 지난 6일 붕괴한 보일러타워 5호기 양옆에 있었던 4, 6호기입니다.
00:574, 6호기 발파에 필요한 안전진단을 실시했고
01:03발파 장소 인근 반경 1km 내에 위치한 기관의 통보를 완료했으며
01:11경찰에서는 인근 도로를 진공상태로 유지했습니다.
01:184, 6호기 발파 해체는 사고 발생 이틀 뒤인 지난 8일 결정됐습니다.
01:24사고 전 치아카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까지 진행돼 작은 충격에도 무너질 수 있는 불안정한 상태였습니다.
01:33추가 붕괴 우려로 중장비와 대규모 인원 투입이 어려웠고
01:36특히 구조대 안전에도 우려가 컸던 탓에 해체로 가닥을 잡은 겁니다.
01:41보일러타워 2기가 5초 만에 무너지면서 수색과 구조의 걸림돌도 사라졌습니다.
01:47구조 위험이 줄어든 만큼 차가운 구조물 아래 매몰된 작업자가
01:51빨리 가족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구조 활동이 절실해 보입니다.
01:57YTN 오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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