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메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이 취재진을 피해 백악관 웨스트윙 측면 출입구로 들어갑니다.
00:06지난 1946년 시리아 건국 뒤 시리아 국가원수가 백악관을 찾은 건 처음입니다.
00:13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비공개로 진행됐는데 두 정상의 만남은 지난 5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회동과 지난 9월 유엔총회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00:30알샤라 대통령은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조직 알카이다 소속으로 이라크의 미군 교도소에 수감됐고 한때는 미국이 천만 달러, 우리 돈 145억 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던 인물입니다.
00:432016년 알카이다와 결별한 뒤 지난해 12월 시리아를 철권 통치해온 알 아사드 정권을 촉출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습니다.
00:51미국과 시리아 정상의 백악관 대자는 수십 년간 국제 제재 속에 고립되어 온 시리아가 미국 등 서방과 협력과 개방을 시작하는 상징적 의미를 보여줍니다.
01:04백악관으로서는 시리아와의 관계 전환을 통한 중동질서 재편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01:10월스트리트저널 등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시리아가 미국 주도의 이슬람 국가 격퇴 연합에 합류할 거라는 미국 관리들의 말을 전했습니다.
01:18그러면서 이는 양국 관계의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시리아가 미국 주도 군사 작전에 협력하는 동맹으로 전환하는 것을 시사한다고 짚었습니다.
01:29미국은 지난 5월 두 정상 첫 대면 뒤 중단한 시저 시리아 민간인 보호법에 따른 제재 부과를 추가로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01:37이와 함께 양국 수도의 상호 대사관을 재개설하는 방안과 함께 미국의 시리아 안보 및 재건 지원 문제가 폭넓게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47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