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최상병 특검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00:06최상병 특검이 의혹의 정점으로 꼽히는 윤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00:12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5안동준 기자.
00:18네, 최상병 특검 사무실입니다.
00:20네, 먼저 윤 전 대통령 조사 내용부터 전해주시죠.
00:22네, 특검은 최상병 관련 의혹의 정점으로 꼽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00:33윤 전 대통령은 오전 9시 50분쯤 서울구치소에서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출발해 이곳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는데요.
00:41윤 전 대통령은 지하 주차장에서 내린 뒤 바로 조사실로 향해서 특검에 출석하는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00:49윤 전 대통령은 먼저 변호인 접견을 진행한 뒤 오전 10시 20분부터 조사에 들어갔는데요.
00:57진술 거부권을 행사하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오후 1시부터 다시 조사가 재개됐습니다.
01:04오늘 조사는 먼저 수사 외압 의혹부터 진행되고 있는데 특검은 100페이지 분량의 질문지를 준비했습니다.
01:10특검은 오늘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최상병 사망 사건 이후 일련의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이 보고받고 지시한 과정 전반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01:22다만 오늘 하루 조사로 도피성 호주대사 임명 의혹까지 조사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는 만큼 특검은 조사 상황에 따라 추가 수안을 검토할 걸로 보입니다.
01:31김건희 특검은 오늘 오전 김 씨 모친인 최은순 씨와 오빠 김진우 씨를 소환했습니다.
01:46이들은 지난 4일 출석할 때와 마찬가지로 관련 의혹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01:52특검은 지난 조사에서 마치지 못한 양평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증거 은닉 등 수사 방해 혐의에 대해 추가 조사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02:03이들은 양평공흥지구에서 아파트 개발 사업을 진행할 당시 개발 부담금을 한 푼도 내지 않는 등 사업상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연루돼 있습니다.
02:13이 밖에도 특검은 이른바 해군 선상파티 의혹과 관련해 김성훈 전 대통령 경호처 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처음 소환했습니다.
02:22네 그리고 오늘 법원에서는 조태용 전 국정원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이 열렸죠.
02:32네 그렇습니다. 조 전 원장은 오후 2시쯤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을 마치고 대기장소인 서울구치수로 이동했습니다.
02:40조 전 원장은 법원을 빠져나오면서 법정에서 다 진술했다는 짧은 입장을 남겼습니다.
02:46내란 특검은 오늘 구속 심사에서 480여 쪽 분량 의견서와 PPT 150여 장을 준비해 구속 필요성을 소명하는 데 주력했는데요.
02:57조 전 원장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전망입니다.
03:01이와 함께 내란 특검은 오늘 내란 중요 임무 종사 등 혐의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습니다.
03:09특검은 영장 기각 이후 압수수색을 통해 지난 영장의 기각 사유였던 박 전 장관의 위법성 인식을 입증할 의미 있는 증거를 발견했고
03:19그 과정에서 생각지 못한 증거가 발견돼 새로운 범죄 사실도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03:25지금까지 최상병 특검 사무실에서 YTN 안동준입니다.
03:2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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