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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가 반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정 실패를 검증하겠다며 전담팀을 출범시켰습니다.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오늘(10일)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가칭 '오세훈 서울시장 시정 실패 및 개인 비리 검증 TF'를 구성하고 천준호 의원을 단장으로 지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당내에서는 종묘 맞은편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에 대한 공개 비판도 이어졌는데, 서울시장 출마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전현희 최고위원은 개발을 빙자한 역사 파괴이자 서울의 품격을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황명선 최고위원도 서울 곳곳에 개발 광풍을 일으켜 표를 얻어보려는 천박한 술수라면서, 민주당은 서울을 망치는 오 시장을 내년 선거에서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국유재산 헐값 매각 의혹과 관련해 당내 진상규명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에 박범계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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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내년 지방선거가 반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정 실패를 검증하겠다며 전담팀을 출범시켰습니다.
00:10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가칭 오세훈 서울시장 시정 실패 및 개인 비리 검증 TF를 구성하고 천준호 의원을 단장으로 지명했다고 밝혔습니다.
00:21당내에서는 종료 맞은편 세훈 4구역 재개발 사업에 대한 공개 비판도 이어졌는데 서울시장 출마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전현희 최고위원은 개발을 빙자한 역사 파괴이자 서울의 품격을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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