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문화예술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케네디 센터에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이 추가됐죠.
00:06이후 폭풍이 거셉니다.
00:0855년 동안 2년을 이어온 워싱턴 국립오페라도 결벌을 선언했습니다.
00:13화면으로 보시죠.
00:17케네디 센터는 지난 1971년에 문을 연 미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입니다.
00:23존 에프 케네디 대통령이 서명한 국립문화센터법에 따라서 착공됐고요.
00:27서거 이후엔 케네디 대통령을 기리는 공식 기념시설로 지명됐죠.
00:32수준 높은 공연과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00:37문제는 트럼프 대통령이 여기에도 자기 이름을 집어넣은 겁니다.
00:41직접 이사장으로 취임한 뒤 이사들을 물갈이하고
00:43보시는 것처럼 기존 명칭 위에 도널드 제이 트럼프라는 이름까지 선명하게 새겼습니다.
00:50트럼프는 자신의 이름을 붙여야 시설의 가치가 올라간다고 주장하지만
00:57케네디 센터가 salvaged.
01:00이 하나의 아주 소중한 법원 멤버들에게 선명하게 생긴 것입니다.
01:04그들이 선명하게 선언했고
01:05그 스토리 멤버들에게 선명하게 선언했고
01:07그들이 선명하게 선언했고
01:08워낙 상식 밖의 행동에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01:32당연히 예술계에서도 반발이 이어졌고요.
01:34연례 성탄 콘서트까지 취소되고 티켓 판매량도 줄어드는 등 보이콧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01:41이번엔 1971년부터 케네디 센터와 인연을 이어온 워싱턴 국립 오페라도
01:46제휴 계약을 종료하고 별별을 선언했습니다.
01:51트럼프가 자기 이름을 억지로 넣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01:55미국 평화연구소는 트럼프 평화연구소가 됐고요.
01:58차세대 함정 명칭에도 트럼프급 전함이란 이름을 붙였습니다.
02:02그럼 트럼프가 유치하다는 조롱을 들을 정도의 행동을 이어가는 이유는 뭘까요?
02:07기본적으로 자신을 위대하다고 자화자찬하는 트럼프적 자기의 행태의 연장선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02:14여기에 더해 지지층의 강력한 리더십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읽힙니다.
02:19다만 최근 트럼프라는 명칭 때문에 집값이 하락한다며 이름을 떼어낸 사례가 있을 정도로
02:24미국 내 지지세가 쪼그라드는 중이라 오히려 역효과만 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