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LA다저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월드시리즈 7차전 연장 명승부가 준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00:05메이저리그가 승부조작 파문으로 얼룩졌습니다.
00:0910일 미국 CBS 등은 뉴욕 브루클린 법원이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소속 루이스 오티즈와
00:15엠마누엘 클라세를 자금세탁과 사기 공모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고 보도했습니다.
00:20오티즈는 지난 6월 16일 시애틀 메리너스전과 6월 27일 세인트 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00:26특정 이닝 초구를 모두 스트라이크 존에 크게 벗어난 공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0:32이 특정 이닝마다 누군가 오티즈가 볼을 던질 것을 예측하고 과도한 배팅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00:39지나친 배팅 금액에 일부 스포츠 배팅 업체들은 상품 발매를 중단하기까지 했습니다.
00:45비정상적 패턴이 반복되자 미국의 배팅감독기관이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일을 알렸고 수사까지 이어졌습니다.
00:51기소장 내용을 보면 특히 아메리칸리그 3년 연속 세이브왕에 빛나며
00:56현역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꼽히던 클라세의 경기 조작은 충격적입니다.
01:02특정 상황에서 일부러 볼을 던지고 일부러 구속이 느린 공을 던지는 식으로 야구를 기만했습니다.
01:08또 경기 중에도 도박꾼들과 문자를 주고받는 대담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01:13클라세는 도박 브로커와 오티즈를 주선하고 관련 항목에 배팅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01:18그러나 오티즈 측은 경기에 부적절하게 영향을 미친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01:25오티즈는 9일 보스턴에서 체포됐으며
01:27클라세는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 머물고 있어 곧 미국으로 들어와 재판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01:34이들은 지난 7월부터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비징계 유급휴가 조치를 받아왔습니다.
01:3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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