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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hours ago
مسلسل أيامنا الذهبية حلقة 27 مترجم
مسلسل Our Golden Days الحلقة 27
ايامنا الذهبية الحلقه ٢٧
مسلسل كوري ايامنا الذهبية مترج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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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40أي
00:06:46آ... 내일은
00:06:48시간이 되니?
00:06:51오늘
00:06:53시간이 너무 짧아서
00:07:04근데
00:07:07لماذا كنت تبقى بها؟
00:07:20سيئة لا أعجب
00:07:23ما فعلت أنت تبقى بحقاً
00:07:27لا أعجب بحقاً
00:07:32سيئة لا أعجب
00:07:36그 이사장님?
00:07:41너한테 아트 스페이스 인테리어 맡긴 그 이사장님?
00:07:46
00:07:47그분이 네 생모라고? 진짜?
00:07:50안 믿기지
00:07:52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00:07:57야, 그 엄청 멋있고 세련된 분이 네 친엄마라니
00:08:00넌 어땠어? 기분이 어땠어?
00:08:03내가 너무 좋아했었던 분이잖아
00:08:09닮고 싶었던 분이고
00:08:11좋았구나
00:08:14싫을 리는 없지
00:08:18근데 살면서 친부모님에 대한 생각을 안 하기도 했고
00:08:24너무 꿈같은 분이 내 친엄마라고 하니까
00:08:28안 믿기고 그랬어
00:08:31그분이 정말 어떤 사람인 줄 알아?
00:08:38근데
00:08:39왜 이렇게 춥게 입고 나오셨어요?
00:08:42
00:08:46혹시나
00:08:51그 아이가 날 잃어버려서 고생고생하면서 살고 있었으면 어떡하나
00:08:59근데 딸 잃은 애미가 등 따숩고 배부르게 살고 있는 꼴이면 상처일까 봐
00:09:06그래서
00:09:08그래서 널 잃어버렸던 날 입었던 옷을
00:09:13입고 나왔어
00:09:15너무 배려했고 따뜻하지
00:09:19너무 배려했고 따뜻하지
00:09:20날 잃어버린 날 잃어버린 날 입었던 옷을 계속 보관하고 있었다는 게 더 대박이다
00:09:27
00:09:41시원해
00:09:42됐어
00:09:48이제
00:09:56수정
00:09:57사무실 분위기가 왜 이렇게 처져 있어?
00:10:01지역 선배 때문에
00:10:03보양건설을 뒤통수 쳐서 AP 인수 날아갔어
00:10:07뭐? 언제?
00:10:10어제 오후에
00:10:12우리 대표님 그 길로 핸드폰 꺼놓고 아직까지 연락 두 절이야
00:10:17어제 오후?
00:10:21배고파서
00:10:23같이 밥 먹어주라
00:10:26
00:10:27나 아직 밥 생각 없는데
00:10:36그래 알았다
00:10:37어제
00:10:47어제 그래서 그랬구나
00:10:49밥이라도 먹어줄걸
00:10:52
00:10:54말을 하지
00:10:56그러고 가냐
00: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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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3:11누나
00:13:12본사 시집팀이 우리 갈비 먹어보고 갔잖아
00:13:14정식으로 본사 메뉴 후보에 올렸대
00:13:18진짜?
00:13:24첫 데이트 언제 할까? 이번 주말?
00:13:27내일 어때?
00:13:29신제품 회의가 있어서 1시에 가능
00:13:31싫어?
00:13:32아니
00:13:33완전 좋아
00:13:35
00:13:39
00:13:40
00:13:41
00:13:42
00:13:43
00:13:44
00:13:45오늘 잘해야되는데
00:13:48낮 1시부터 밤 12시까지
00:13:51
00:13:52신데렐라 같다
00:13:54
00:13:5519cm
00:13:56좋아
00:13:57좋았어
00:14:04
00:14:04왜 이렇게 넓어지지?
00:14:06지덕 모양이 계속 왜 이렇게 이상해지는 거야
00:14:13왜 엄마가 해준 맛이 안 나지?
00:14:19오빠 나 도착
00:14:23어휴
00:14:26
00:14:27얘는 뭐 여기로 오라 그래
00: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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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5:00
00:15:01
00:15:02아니 내가 애야?
00:15:03어디서 애기 도시락을 사왔어?
00:15:06사온 거 아니고 내가 다 만든 거야
00:15:08귀엽지
00:15:09이걸 네가 다 만들었다고?
00:15:11이거 다?
00:15:12
00:15:13에이 씨
00:15:15어머니가 싸주셨겠지
00:15:17아니야
00:15:19안 그래도 김밥을 뭐라고 하고 싸지?
00:15:21그랬는데 할머니랑 엄마나 9시에 약속 있다고 다 나가시는 거야
00:15:26그때부터 지금까지 진짜 1초도 안 쉬고 만든 거야
00:15:31자 먹어봐
00:15:34야 인마
00:15:35이런 걸 뭐 하러 해
00:15:37남자한테 대접을 받아야지
00:15:39옛말에
00:15:40헌신하다 헌신작 된다는 말이 있어
00:15:43너 원래 이래?
00:15:45아니
00:15:46나 김밥 처음 싸봐
00:15:48전남친들한테는 맨밥도 준 적 없어
00:15:51근데 왜 이렇게 했어?
00:15:53내가 을이니까
00:15:55오빠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00:16:01그냥 사랑을 듬뿍 담아서 싼 김밥을 먹게 해주고 싶었어
00:16:07오빠 어렸을 때는 이런 거
00:16:09맨날 비싼 거 먹느라고 이런 홈메이드 도시락은 못 먹어봤을 거 같아서
00:16:17맞아
00:16:21이런 홈메이드 엿불이 터진 김밥은 처음이다
00:16:24어?
00:16:25어?
00:16:31난 터진 것만 골라서 넣었는데
00:16:34어차피 입에 들어가면 다 터지니까
00:16:39근데 진짜 맛있다
00:16:42그래?
00:16:43다행이다
00:16:46뭐야
00:16:49이 귀여운 것도 네가 만든 거야?
00:16:52음식 파니까 오빠 국물도 마셔
00:16:53이 자식
00:17:00오늘 분위기가 왜 다르지
00:17:02왜?
00:17:08얼굴에 뭐 묻었어?
00:17:09수빈이
00:17:14죽은 게 있었구나
00:17:15죽은 게?
00:17:17죽은 게?
00:17:18죽은 게?
00:17:19죽은 게?
00:17:20죽은 게?
00:17:21죽은 게?
00:17:22죽은 게?
00:17:23아휴
00:17:24화장하는 거 깜빡했어
00:17:26아휴
00:17:27왜 화장을 안 했지
00:17:28머리 고데기도
00:17:29아휴
00:17:30아휴
00:17:30아휴
00:17:31아휴
00:17:32하지마
00:17:36이제 보니까
00:17:37화장 안 한 게 더 이쁘다
00:17:39아파
00:17:57아휴
00:17:57아휴
00:17:58아휴
00:17:58아휴
00:17:59케라
00:18:00وط stimmtك انتحارك
00:18:02معللين عقشنا ؛ الجحوري
00:18:04لكن لزرحة حي бывает
00:18:06و inglgot man نعم
00:18:21و حيانا جيدا
00:18:23حيانا أشياء عدظ من υما karena
00:18:26ليت رجالين من ال�oude
00:18:29그래?
00:18:30이건 에피타이저야
00:18:32다음 코스 기대해
00:18:34다음 코스라니?
00:18:35무슨 오마카지도 아니고
00:18:36야, 나 배불러
00:18:39아니, 다음 데이트 코스
00:18:42우리 영화 보러 갈 거야
00:18:45커플 속도 예약해놨어?
00:18:47야, 나 가봐야 돼
00:18:48회의 또 있어
00:18:50뭐라고?
00:18:52우리 오늘 데이트하기로 했잖아
00:18:54어, 점심 어떠냐고 했는데
00:18:56갈등한데
00:18:58점심만 달라먹는 게 그게 무슨 데이트야?
00:19:01야, 그럼 미리 말했었어야지
00:19:03오늘 평일이잖아
00:19:04나 아직 업무도 안 끝났어
00:19:06그래도
00:19:09아니
00:19:11어어, 성재야, 성재야
00:19:27저, 지혁이한테 무슨 일이 생긴 거냐?
00:19:31에이필 잘 안 된 거지?
00:19:34아버지, 에이피 인수권 알고 계셨어요?
00:19:37어, 나 어쩌다 알게 됐어
00:19:39식구들은 모르고
00:19:41아니 아니, 저 이제 다른 게 아니라
00:19:43지혁이가 어제 들어와서 아침에 출근도 안 하고
00:19:46계속 누워 있는 거 같아서 그래
00:19:49틀어진 거지?
00:19:51아...
00:19:53
00:19:55중요한 투자자가 빠져서
00:19:57인수가 어렵게 됐어요
00:19:59진짜 잘 됐었어요
00:20:01진짜 될 뻔했거든요 아버지
00:20:03될, 될 뻔했다고?
00:20:05그러니까 지혁이한테 너무 뭐라고 하지 마세요 아버지
00:20:08어, 그래, 그래
00:20:09성재 너도 아무 말 하지 마라
00:20:11아, 그리고 나중에라도
00:20:12내가 너한테 전화했단 말 절대 하지 마라
00:20:15어, 그래, 그래
00:20:16들어, 들어가, 들어가, 어
00:20:21될 뻔했다고?
00:20:23그 기적같은 일이?
00:20:29하...
00:20:31아버지 엄청 걱정하시네
00:20:35하...
00:20:49수빈아
00:20:50너 울었어?
00:20:54내가 왜 울어?
00:20:54눈 가려서 굵었어
00:20:56다음에 꼭 시간 확인하겠어
00:21:01그래, 다음엔 그렇게 해
00:21:04그래도 오빠가 맛있게 먹는 거 봤으니까 됐어
00:21:08가자, 택시 잡아줄게
00:21:10아니야, 오빠 차 있는 데까지 같이 가
00:21:13아니, 주차장 바로 코앞이야
00:21:15그니까 거기까지
00:21:17어쨌든 산책하기 좋잖아
00:21:26어, 내가 들게
00:21:29가자
00:21:41
00:21:43택시 안 탄다고 자꾸 고집부리니까
00:21:45아, 얼른
00:21:52오빠 먼저 가
00:21:53이수빈
00:21:55알았어
00:22:15아니, 안 어울리게 왜 저러고 가
00:22:22아...
00:22:23되게 신경 쓰이게 하네, 저 자식
00:22:26우리 영라가요?
00:22:29아, 설마 그럴리가요
00:22:31아니, 이상훈 부사장을 싫어하다니요
00:22:34아유, 우리 상훈이가
00:22:35양과 합의된 거 맞냐고 그래요
00:22:38따님이 전화를 해도 안 받고
00:22:40문자 답도 바쁘다고 한다고
00:22:43피하는 느낌이 든답니다
00:22:44어머, 아니에요 사모님
00:22:47우리 영라가 그림 그리다 보면 혼이 썩 나가 있어요
00:22:51그리고 워낙 방 안 퉁수라
00:22:53요즘 애들처럼 핸드폰을 손에 들고 살지 않아서 그래요
00:22:57아우, 심려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00:23:01제가 잘 얘기해보고 연락드릴게요
00:23:04아, 네네
00:23:06아, 얘가 왜 이래
00:23:11지 엄마가 얼마나 중대한 일을 코앞에 두고 있는데 신경 쓰이게
00:23:16역시 얼얼한 마라탕 다음엔 얘가 딱이야
00:23:33야, 너 치즈 떡볶이 먹고 몇 시간 만에 마라탕 먹으면 곤란해
00:23:37뭐, 칼로리 엄청 높다?
00:23:39근데 난 그렇게 금방 살이 붙진 않아
00:23:45그리고 지금은 살부터도 엄마 몰아 안 할걸?
00:23:50이상훈 씨가 있잖아
00:23:52이상훈 씨가 있다고?
00:23:55그게 무슨 말이야?
00:23:58아, 안되겠다
00:24:00오빠 우리 노래방 가자
00:24:03배좀 꺼트리게
00:24:04우주꾼 우주꾼이야
00:24:07짠짠짠짠 짠짠 짠 짠짠
00:24:10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00:24:14무조건 부적건이야
00:24:17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00:24:19야, 버필라 노래 잘하는데?
00:24:21나한테 먹는 거 아니야?
00:24:22우아아아악
00:24:25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24:55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25:25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25:55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26:25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26:27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26:29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26:31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26:33نانسي قنقر
00:26:35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26:37نانسي قنقر
00:26:39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26:41نانسي قنقر
00:26:43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26:45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26:47نانسي قنقر
00:26:49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26:51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26:53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26:55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26:57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26:59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27:01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27:03furnace يمكنني التتخيل hoşتا
00:27:07أيها النهوة
00:27:17تعالى
00:27:33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28:03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28:33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29:03계란으로 바위 쳐놓고는 뭘 결금까지 하세요? 대표님이
00:29:13만난 말만 한다니까
00:29:17설마 행운을 기대한 건 아니죠?
00:29:22그럼 다시 가던 길 가면 되겠네
00:29:25현실을 인정합시다
00:29:27이번엔 행운의 여신이 이 대표 손을 안 잡아주네요
00:29:32행운이 플러스 돼야 가능한 일이었어
00:29:38이걸로 작동 조절하시면 되시고요
00:29:49따뜻하니 좋으네요
00:29:54이렇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되세요
00:29:57제가 해보니까 확실히 알겠어요
00:30:01이 제품의 특성이
00:30:04다동 씨 퇴근하세요
00:30:07아 네
00:30:08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네
00:30:11아니야
00:30:19통화로 해야지
00:30:21아니야
00:30:32통화로 해야지
00:30:34야 정철아
00:30:41어 양보 형
00:30:42너 이 시간에 집에 가
00:30:44지금 한참 따릉이 저녁 배달을 다닐다냐?
00:30:47오늘은 뭐 다른 일 했어
00:30:48따릉이 배달이 별로 돈이 안 돼서
00:30:51당분간 일당 높은 걸로 하려고
00:30:53왜 뭔 일 있어?
00:30:55장인어른한테 뭔 일 생겼어?
00:30:57느닷없이 왜 장인어른 얘기 꺼내?
00:30:59아니 그게 아니라 저
00:31:01넌 며칠 후가 실기 시험이고
00:31:04합격하면
00:31:05정기 쪽으로 취업 알아볼 거 아니야
00:31:07아니
00:31:09뭐 아무튼 급해서 그래
00:31:11지금 내가 내 생활비나 벌면서
00:31:13여유부릴 때가 아닐 수도 있어서 그래
00:31:15야 간다
00:31:17야 야 한잔하고 가 내가 한 살게
00:31:19집에 별 일도 없다면서
00:31:20아니야 지금 술 마셔면서 노답거릴 때가 아니야
00:31:23수고해
00:31:24
00:31:25뭔 일 있구만 이상철
00:31:29나 왔어
00:31:33오늘은 빨리 왔네
00:31:35집에 뭐 별일 없어?
00:31:39별일 있을 게 뭐가 있어요
00:31:41이것만 하고 생체를 줄게요
00:31:44어 어 그래
00:31:45여보 지옥이 방문 잠겼어 문 좀 따줘
00:32:00지옥이 안에 있어 내려가
00:32:06지옥이가 이 시간에 왜 여기 있어
00:32:09지옥이 어제 안 들어온 거 아니었어?
00:32:11아 일단 내려가 내려가서 얘기해
00:32:14얼른 와
00:32:15아 왜
00:32:15내려가
00:32:16아 무슨 일인데
00:32:17아 내려가
00:32:18우리 여기가 어젯밤부터 종일 지방에 처박혀 있었다고
00:32:29사업 망했나?
00:32:31야 인마
00:32:31아니 어젯밤에 티 안 내고 들어온 거면
00:32:35사업에 큰일이 있는 거네
00:32:37아이고 있으면 어떻고 또 없으면 어때
00:32:39저기 저기 좀 내려오라고
00:32:43어머니
00:32:44아무튼 가지 마세요
00:32:45사업이라는 게 하다 보면 잘 될 때도 있고 못 될 때도 있어요
00:32:48뭔 식구들이 그렇게 고치고치 다 하려고 그래요
00:32:51당신도 모르는 척이야
00:32:53지옥이 너도
00:32:53그러니까 오늘은 가능하면 방에 들어가서 나오지 마세요
00:33:00네?
00:33:00어머니 얼른 들어가서
00:33:01알았다
00:33:02아 지옥이 그럼 오늘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 먹은 거야
00:33:06아 배고프면 지가 알아서 내놔서 먹겠지
00:33:09아버지
00:33:12아 배고프다
00:33:27아 배고프네
00:33:28어?
00:33:29뭐야?
00:33:30어?
00:33:31콧덕이네?
00:33:50너 AP 인수 안 됐지?
00:33:54아 아시면서 뭘 물어보세요
00:33:56제가 뭐 언책을 받았어요?
00:33:58이 정도로 체하는 심보 가지고 AP 그룹을 갖겠다고?
00:34:03그러니까 안 됐지
00:34:05아버지 뜻대로 됐어요
00:34:07안 될 거 알고 계셨잖아요
00:34:09그래 안 될 거 알고 있었어
00:34:12그래서 시원하세요?
00:34:14너 같으면 시원하겠냐?
00:34:16아들 놈이 이렇게 등신 짓을 하고 있는데
00:34:19아니 등신 짓이라뇨
00:34:22너 하다가 안 됐다고 1박 2일을 뻗어 있었잖아
00:34:26내가 보니까 입찰 기일이 아직 나왔더만
00:34:29아니 입찰 기일이 무슨 상관이에요
00:34:31인수 자금이 마련 안 되는데
00:34:33뭐 아버지 같으면 무슨 수 있으세요?
00:34:35나 같으면 회장님이라도 찾아가겠다
00:34:38네?
00:34:39아 기어서라도 산을 넘어 봐야지
00:34:41그래야 여한이 없지
00:34:43아버지 사업 안 하셔서 모르시나 본데
00:34:47사업은 돈이에요
00:34:50아니 인수 자금 100% 준비해서 노리는 회사가 두 개나 있어요
00:34:54더 있을 수도 있고요
00:34:55뭐 시작할 땐 100% 사진이 있었고
00:34:58아이 거액 투자자가 중간에 빠져가지고
00:35:01이제 50%도 안 되는데 돈 싸움에서 어떻게 이겨요?
00:35:04물정 모르는 소리 그만하세요
00:35:06그 돈 싸움에서 돈을 쥐고 있는 것도 결국은 사람이야
00:35:11돈이 뭐 지네들이 알아서 춤춰?
00:35:14어떤 사람이 그 돈을 쥐고 움직이냐에 따라서
00:35:17돈의 의미가 달라져
00:35:21믿져야 본전이란 말도 모르냐?
00:35:24찰란척은 오지게 하면서야
00:35:26후회는 남기지 말아야 될 거 아냐
00:35:28너 결혼식장까지 가봤으니까 여한이 없잖아
00:35:32안 그랬으면 평생 그냥 억울하다 분하다 그랬을 거 아냐 너
00:35:36아니 얘기가 왜 글로 쳐요
00:35:41그거 내가 사온 오떡이야
00:35:45아니 얼만데요? 얼마 드리면 돼요?
00:35:48두 개 사천 원
00:35:51너는 못 갈 거다
00:35:53그런 용기 아무나 내는 거 아니다
00:35:57찾아가라고?
00:36:03아니 회장님을 만나보라고
00:36:06아니 그게 말이 돼?
00:36:11아니 왜 말이 안 돼?
00:36:13아니 난 왜 그 생각을 못했지?
00:36:16즐거움이 우리의 방식이다?
00:36:32뭐지 이 기시간?
00:36:35나 이 말 어디서 들어봤는데?
00:36:40보육원에 가고 싶었던 어린 시절
00:36:44할머니가 다음에 돌아가시고
00:36:47그때부터 정말
00:36:49사돈의 팔촌까지 온
00:36:51친척집을 전전하며 살았어요
00:36:53그때 동네 보육원이 있었는데
00:36:56거기 사는 애들이 너무 부러웠었어요
00:36:59따뜻한 데서 자고
00:37:01제때 밥을 먹고 싶었어요
00:37:03저는 재밌었어요
00:37:06회사 키우는 일이
00:37:08아 물론 돈도 벌고 싶었죠
00:37:11그런데 이 일 저 일 하면서 느낀 게 있었어요
00:37:14돈은 쫓는다고 절대로 오지 않아요
00:37:17그래서 재미가 있어야 해요
00:37:19재미있어야 힘들지 않고
00:37:21집요하게 파고들 수 있고
00:37:23그러다 보면 저절로 성과가 나오는 거죠
00:37:26돈이 쫓는다고 오는 게 아니라고?
00:37:29재미있어야 해?
00:37:31이게 말이 되나?
00:37:33대단한 양반이지?
00:37:35박정만 씨
00:37:36이분 본 적 있어요?
00:37:38그럼
00:37:39알겠습니다
00:37:42
00:37:43애들보육원
00:37:45그럼
00:37:56아 예 애들보육원입니다
00:37:58아 늦은 시간에 죄송합니다
00:38:00저 2016년에 애들보육원 리모델링에 참여했던 학생인데요
00:38:05목소리가 밝아졌네요 이지혁 씨
00:38:08봄에 일하러 왔을 때도 봤잖아요
00:38:11예전에 리모델링 할 때 박총마 아저씨라고 불렀는데
00:38:15묻어라 묻어라
00:38:16아 아 죄송합니다
00:38:19그 봄에는 제가 경황이 없어서 기억을 못했네요
00:38:23아 괜찮아요
00:38:25근데 무슨 일로
00:38:27네 그 리모델링 할 때
00:38:29제가 청포시 지역 잡지를 봤었거든요
00:38:31애들보육원 지어주신 김동수 사장님
00:38:34인터뷰가 실려있었는데
00:38:36혹시 아직 그 도서관에 있을까 해가지고요
00:38:38아 그럼요 있지
00:38:40우리 보육원 지어주신 분 잘인데
00:38:43아 그러면 그 인터뷰 페이지를 사진 찍어서 좀 보내주시면 안 될까요?
00:38:47아 제가 사정에 있어가지고요
00:38:49자꾸 죄 지은 기분이 들지
00:39:03아니야
00:39:04이건
00:39:05어쩔 수 없는 일이었어
00:39:07야 우리 외갈집 비법갈비가 드디어 세상 빛을 보는 건가?
00:39:24아 몰라 떨려 죽겠어
00:39:27숙성이 잘 돼야 되는데
00:39:29계속 떨린대
00:39:31뭘 떨려 엄마
00:39:33몇십 년 동안 몇백 번은 만들었을 텐데
00:39:35맛 걱정은 하지 말고
00:39:37하던 대로 해
00:39:38역시 딸밖에 없어
00:39:41강호 이 녀석은 아까부터 그냥
00:39:43엄마 잘해 엄마 잘해 이러기만 하는데
00:39:46응?
00:39:47이래서 딸이 있어야 된다니까
00:39:48든든한 아들 있고
00:39:50다정한 딸 있고
00:39:51다 가졌네 엄마는
00:39:52아유
00:39:53집으로 든든하된다 은호야
00:39:57그럼 나는 오빠가 있고
00:40:00아버지는 뺑소니 사고로 돌아가셨고
00:40:04어떤 분이었을까?
00:40:06은호야
00:40:08은호야
00:40:10뭐 그렇게 멍하니 있어
00:40:12어? 회사에 무슨 일 있어?
00:40:14아니
00:40:15갑자기 일 생각이 좀 나서
00:40:17
00:40:20눈빛이 아닌데
00:40:23누나 다시 짝사랑 시작됐냐?
00:40:26아니거든
00:40:28이제 냉장고에서
00:40:29다시 숙성하면 되는 거지?
00:40:30
00:40:47
00:41:02
00:41:03엄마
00:41:04세상에 이게 웬 호사야?
00:41:06اهسايا
00:41:07اجري توضع ابن جمع
00:41:09اجري
00:41:09اجري
00:41:13انه揄
00:41:14انوه انت ليس خانينه
00:41:16مالاتبال
00:41:17اه
00:41:17انت لن افتال
00:41:18اعم
00:41:19اشت
00:41:20그럼 계속 ينام و مالاتبال
00:41:22اه
00:41:23بنام على الحال
00:41:25اذا اصدعنا
00:41:26بنام بنام خانين
00:41:27اعم
00:41:28اه
00:41:31هذا
00:41:32اشترك
00:41:33انتهدم
00:41:34اشترك
00:41:34اشترك
00:41:36وربما ينظر بالبتي لتسة فيها
00:41:54حيثش
00:42:28우리가 뭘 해야 할지 몰라서요
00:42:32각자 일 있잖아요
00:42:34맘대로 집 일 안합니까?
00:42:36턴키를 안해요?
00:42:37그건 하고 있는데
00:42:39AP존에 종합전시장 하려고 했잖아요
00:42:42그건 어떻게 되고 있는지
00:42:45회사 확장은 되는 건지
00:42:48이런 거였나?
00:42:49대표라는 게
00:42:52다들 나만 보고 있었구나
00:44:19
00:44:21Окей, 알았어
00:44:24잘됐다
00:44:26나중에 사연 말해줘
00:44:31그리고
00:44:32나 포기 안 했어
00:44:34포기 안 하다니
00:44:37뭘요?
00:44:39AP in수
00:44:40나중에 말해줄게
00:45:59في القناة
00:46:01في القناة
00:46:03في القناة
00:46:05في القناة
00:46:07في القناة
00:46:09في القناة
00:46:11في القناة
00:46:47이거 링크 클릭해서 봐줘
00:46:48우리 쇼츠 대박 났어
00:46:53할머니 어때?
00:46:5520살 된 거 같아?
00:46:55할머니네
00:47:0312만 명?
00:47:04오빠
00:47:05나 실버 버튼 받아
00:47:09축하한다 수빈아
00:47:11오빠가 맛있는 거 사줄게
00:47:172만 명
00:47:29무슨 소리야?
00:47:37할머니 링크 눌러봐
00:47:39수빈이가 링크를 누르라카네요
00:47:42아이고
00:47:43아무 링크를 누르면 안 돼요, 웅려씨
00:47:45우리 웅려씨
00:47:46요즘 무슨
00:47:47수빈이식인가
00:47:48사기가 극성이래요
00:47:50수빈이 보는 많은데요
00:47:54짜잔
00:47:56할머니 어때?
00:47:5720살 된 거 같아?
00:47:58
00:47:59바로
00:48:00엊그제 갔다
00:48:01아니
00:48:02줘봐
00:48:03이게 뭐야
00:48:06아이고 웅려씨네
00:48:08어?
00:48:09이리들 와봐요
00:48:10근데 나 실버 크림 말하나
00:48:12웅려 할머니네
00:48:13
00:48:14뭐지
00:48:15멋지시네
00:48:16아주 멋져요
00:48:17멋있어요
00:48:22어, 강비서
00:48:25뭐라고?
00:48:28성재를 부사장으로 발령 냈어?
00:48:30
00:48:31오늘 갑자기 회장님이 지시하셨어요
00:48:35끊어요
00:48:36박진성
00:48:37박진성
00:48:38당신 대체 왜 이래?
00:48:39
00:48:40
00:48:41생각날 뻔했는데
00:48:42
00:48:43오빠 잘돼가요?
00:48:44
00:48:46
00:48:51
00:48:52
00:48:53생각날 뻔했는데
00:48:54
00:48:57오빠 잘돼가요?
00:48:58아니?
00:48:59아 근데 내가 왜 네 웹툰 스토리 짜는 걸 도와줘야 되냐?
00:49:02말해봐
00:49:04너 웹툰 작가 할 거야
00:49:06진학으로 며느리 할 거야
00:49:08오빠는 왜 이렇게 내 인생에 신경 써
00:49:13오빠 진짜 특이해
00:49:15나 처음 만난 날부터 막 반말하고
00:49:18오빠는 나 처음 봤을 때 내가 어렵지 않았어?
00:49:21네가 왜 어려워?
00:49:23다른 기사들, 피트니스, 마사지샵 사람들 다 나 어려워해
00:49:28우리 아빠가 회장님이고 엄마가 재단 이사장이고 그러니까
00:49:31그건 너네 부모님이 그런 거고
00:49:35넌 아무것도 아니잖아
00:49:38뭐라고?
00:49:39심지어 너는 대필 화가도 있었고
00:49:42네 건 하나도 없는 애잖아
00:49:44
00:49:45하나 있네 웹툰
00:49:47근데 이걸 내놓질 못하잖아
00:49:48그러니까 아무것도 아닌 거지
00:49:52어떻게 그렇게 심한 말을 해?
00:49:55
00:49:56울지마
00:49:57나 여자 우는 거 딱 질색이야
00:49:59너 수빈이었으면 지금 머리 남산도 깨지어박았어
00:50:03그래
00:50:05나 아무것도 없어
00:50:07그래서 더 좋은 집안 남자하고 결혼할 거야
00:50:10아니 내가 언제 아무것도 없다 그랬어
00:50:13웹툰 있다고 했잖아
00:50:14이거 오빠가 좋아하는 거잖아
00:50:16오빠만
00:50:17나만 좋아한다고?
00:50:18아니거든?
00:50:24
00:50:25봐봐
00:50:26네 웹툰
00:50:27네 웹툰?
00:50:28네 웹툰?
00:50:30이게 뭐야?
00:50:32네가 어떤 사람인지
00:50:33네 눈으로 확인해 봐
00:50:35내가 네 웹툰
00:50:36네이로에 올렸어
00:50:38이런 거 말도 없이 올리면 어떻게 해?
00:50:41일단 보기나 해
00:50:42보고도 싫으면
00:50:43내가 화장실 갔다 와서 지워줄게
00:50:44네 안녕하십니까?
00:50:45저번 본사 미팅 때 뵙던 맘드레집 대표 이지혁입니다
00:50:54회장님을 뵙고 싶어서 찾아왔습니다
00:50:57회장님은
00:50:58이번 인수와 관련한 분들하고 개별 미팅 안 하십니다
00:50:59네 안녕하십니까?
00:51:00저번 본사 미팅 때 뵙던 맘드레집 대표 이지혁입니다
00:51:03회장님을 뵙고 싶어서 찾아왔습니다
00:51:05회장님은 이번 인수와 관련한 분들하고 개별 미팅 안 하십니다
00:51:07에델 보육원 리모델링 에 참여했던 이지혁이라고 전달해 주시겠습니까?
00:51:10부탁드립니다
00:51:20에델 보육원 리모델링을 했다
00:51:25자금이 안 되니까 케케무군 2년까지 뒤져가봅니다
00:51:29인수 자금 여력이 덱도 없는 회사입니다
00:51:32어떻게 알고 케케무군까지 뒤졌을까?
00:52:09وشتركوا في القناة
00:52:13انتظار انتظار اشتركوا في القناة
00:52:21انتظار لا شيء
00:52:27لن أعني أنت
00:52:43그래, 우리 어제 알게 됐으니까
00:52:47엄마하고 자식은 다른 거지
00:52:52난 너무너무 내 딸이고 그러는데
00:52:59죄송해요
00:53:02엄마라고 한 번만 불러주겠니?
00:53:24그건 제가 생각 좀 해볼게요
00:53:26아, 사실 제 친부모님이 저를 잃어버리고
00:53:33고통 속에 살고 계실 거라 생각해서
00:53:36DNA 등록을 하긴 했지만
00:53:37진짜 찾을 거라는 생각은 못했거든요
00:53:41그래서 이렇게 만나고 난 후에 어떻게 할지
00:53:47전혀 생각을 못했어요
00:53:50어머, 어머 그랬구나
00:53:55미안해
00:53:57내가 네 입장을 생각 못했어
00:54:00넌 시간이 필요하겠구나
00:54:03미안, 미안해
00:54:06아니에요
00:54:07정말 널 사랑으로 키워주셨다고 했는데
00:54:22우선 양어머니께 감사 인사부터 드리고 싶다
00:54:28그게 순서지
00:54:29아니요, 안 돼요
00:54:30어머, 어머 미안해
00:54:34내가 생각이 짧았어
00:54:36아직 어머니께 말도 못했을 텐데
00:54:40네, 아직은요
00:54:44근데
00:54:48제 친아버지가 뺑소니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하셨는데
00:54:54어떤 분이셨어요?
00:54:58우리 정말
00:55:05헤어졌던 세월만큼이나 할 얘기들이 산더미구나
00:55:11딸은 잃어서 내 가슴을 찢고
00:55:17아들은 아파서 내 가슴을 찢고
00:55:22아, 그리고 아드님이 아프다고도 하셨는데
00:55:28어디가 아픈 거예요?
00:55:33내가 우리 진이가 아프다는 말을 했어?
00:55:37네, 그냥 아프다구만
00:55:39아, 그랬구나
00:55:42간이 많이 안 좋았어
00:55:49간이식이 필요한 상태였는데
00:55:53다행히 공여자가 있어서 수술날 잡혔어
00:55:59아, 정말 많이 아픈 거였네요
00:56:05넌 어렸을 때
00:56:11오빠 기억이 전혀 없니?
00:56:18
00:56:19천만다행이네
00:56:29지금 전화예요
00:56:31그럼
00:56:36수술은 언제예요?
00:56:39아, 그게
00:56:40병원이라
00:56:45잠시만
00:56:45네, 박사님
00:56:49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00:56:55취소라니요
00:56:56말도 안 돼요, 박사님
00:57:00그러는 게 어딨어요?
00:57:04아, 네
00:57:05알겠습니다
00:57:06지금 갈게요
00:57:07은호야
00:57:10미안해서 어떡하지?
00:57:12
00:57:12공여자가
00:57:13갑자기 취소를 했다는데
00:57:15우선
00:57:17우선
00:57:18가면서 얘기하자
00:57:19어, 아니에요
00:57:21병원으로 가보세요
00:57:22아니야
00:57:23이대로 갈 순 없어
00:57:25가는 길에 너희 집 있으니
00:57:27건져서 가자
00:57:28박영라
00:57:45어?
00:57:47야, 이제 그만 봐
00:57:48집에 가야지
00:57:49야, 지금 6시야
00:57:51오빠
00:57:51내 웹툰 만 명이 넘게 봤어?
00:57:54너 지금 그 말
00:57:55세 번째거든?
00:57:58사람들이 다들
00:57:59너무 재밌대
00:57:59작가 누군지 궁금하대
00:58:01막 다음은 언제 나오냐고
00:58:03그러고
00:58:04돋고 찬 너무 멋있대
00:58:06소리 죽냐고
00:58:08이거 새드엔딩이냐고
00:58:10막 그러고
00:58:10댓글들이 다 너무너무
00:58:13신기하고 재밌어
00:58:14너 오늘 밤새도
00:58:15그 댓글 다 못 봐
00:58:16계속 올라올 거니까
00:58:17그러니까 내일 출근해서 다시 봐
00:58:19이거 조금만 더 보고
00:58:21너희 엄마 의심 사기 전에
00:58:24스톱 해라
00:58:26항상 엄마가 문제야
00:58:32일어나, 얼른
00:58:34아니 어떻게 해
00:58:39수술이 열흘도 안 남았는데
00:58:40공여자가 잠수 타는 경우가 있어요
00:58:42박사님?
00:58:44그럼 이제 어떡해요
00:58:46다음 기증자는 없잖아요
00:58:48가는 중이에요
00:58:53네, 운전 조심해야죠
00:58:56상황이 많이 안 좋은 건가요?
00:59:11상황은 한참 전부터 안 좋았어
00:59:14상황이 안 좋은 건가요?
00:59:15안 좋은 건가요?
00:59:15상황은 한참 전부터 안 좋았어
00:59:16안 좋은 건가요?
00:59:17괜히 걱정시켜서 미안하다
00:59:18괜히 걱정시켜서 미안하다
01:02:43이게 무슨 소리야?
01:02:49아까 엄마라고 부르라고 해서 미안하다
01:02:53엄마란?
01:02:55네가 우러나올 때 불러줘
01:02:57죽기 전에 한 번만 들이면 되니까
01:02:59우리 딸
01:03:01우리 딸?
01:03:11그럼
01:03:13아까 그 여자가
01:03:15이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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