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정감사가 마무리되자 정치권은 발빠르게 내년 지방선거 표심 공략을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00:07여야 수장 모두 현장 행보에 방점을 찍고 잰걸음에 나섰습니다.
00:12김다연 기자입니다.
00:16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현장을 찾았습니다.
00:22생명보다 소중한 건 없다고 애도를 표했는데
00:25사고 상황을 점검하며 집권 여당의 책임 있는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의도도 읽힙니다.
00:33몇 시간 전엔 충북을 방문해 바이오, 의학, 생명산업의 허브로 키워내겠다며
00:38스윙부터 지역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00:43정 대표는 하지만 윤석열 정부 당시 국유 재산을 헐값에 매각한 건 매국이라거나
00:49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광주 방문은 쇼라는 등
00:53야당 견제는 매섭게 앞장섰습니다.
00:57윤, 어린 서력과 손절을 하든지
01:02광주, 의팔, 추모하시는 분들과 손절을 하든지
01:07어떻게 엑스레이터와 브레이크를 동시에 봤습니까?
01:11다만 사법개혁 같은 강성 지지층을 겨냥한 발언은 한결 자제하는 모습인데
01:18주말 취임 100일도 별도 행사 없이 유기견 봉사활동을 하며 조용히 넘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
01:27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토지 거래 허가 구역으로 지정된 경기도 용인 수지를 찾았습니다.
01:34서울 노원구와 마포구에 이어 벌써 세 번째로 부동산 민심의 성난, 유권자와 접촉면을 넓힌 겁니다.
01:43내 집 마련을 죄악시하는 주택 정책을 바로잡을 대한 야당이란 점을 부각하며
01:49이런 비유까지 내놨습니다.
01:51장 대표는 간담회 시작 전 박명록에
02:06현지가 아니라 부동산이 먼저다, 믿지 말지 현지라고 적으며
02:11정부 여당을 향한 틈새 저격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02:16여기에 민주당보다 공천기초공사를 한 발 먼저 시작하는 모습인데
02:21국민을 위해, 일하기 위해 잘 싸우는 이른바 국잘사, 일잘사를 대원칙으로 정했습니다.
02:30국정감사가 끝나자마자 여야는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한 모습입니다.
02:35여당은 우선 강성 이미지 희석에 방점을 찍은 거로 보이고
02:39야당은 부동산 공세를 장기전으로 밀고 나갈 전망입니다.
02:44YTN 김다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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