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울산 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서 이틀째 구조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7현재까지 3명이 숨졌고 2명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00:112명은 아직 위치를 찾지 못했습니다.
00:14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00:16이은재 기자.
00:19네, 울산 화력발전소 사고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00:22네, 추가 구조 소식은 없습니까?
00:26그렇습니다.
00:27오전 11시에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로 지금까지 추가 구조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00:35어제 사고가 발생했을 당시 현장에 투입돼 있던 작업자는 모두 9명입니다.
00:40이 가운데 2명은 사고 이후 곧장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00:45이들은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00:50하지만 오늘 새벽에 1명이 구조 중에 심정지로 사망 판정을 받았고,
00:54오전에 2명이 잇따라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00:58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모두 3명입니다.
01:01현장에서 매몰된 위치는 확인됐지만 구조되지 못한 2명 역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01:08나머지 2명은 아직 위치조차 확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01:13네, 벌써 어두워졌는데 구조 작업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01:17네, 소방은 구조견과 음향탐지기, 또 내시경 카메라 등 모든 장비를 동원해서 구조와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01:28최대한 빨리 매몰된 작업자를 구조하고, 또 위치를 파악하지 못한 2명도 서둘러서 찾겠다는 계획입니다.
01:36이를 위해 앞서 진행하고 있던 구조물 안정화 작업도 일시적으로 멈췄습니다.
01:41붕괴된 보일러타워 5호기 옆에는 4호기, 6호기가 있는데 추가 사고를 막으려고 와이어로 고정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01:50이 과정이 구조 작업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 일단 멈춘 겁니다.
01:55한편 경찰은 형사기동대장을 팀장으로 하는 70명 규모의 수사 전담팀을 꾸렸습니다.
02:01경찰은 현장 안전과 구조에 지장이 없도록 유의하면서 사고 원인을 규명해 나갈 방침입니다.
02:08지금까지 울산화력발전소 사고 현장에서 YTN 이윤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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