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역대 최대 규모인 내년도 예산안을 둘러싸고 국회 예결위 차원의 본격적인 신사가 시작됐습니다.
00:07확대 재정이 회복과 성장의 마중물이 될 거라는 정부 여당과 달리
00:11야당은 대통령실 특수활동비 복원을 지적하면서 내로남불 예산이라고 맞섰습니다.
00:17김철희 기자입니다.
00:22공청회를 통해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을 점검했던 국회 예결위.
00:26하루 뒤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728조 원에 달하는 슈퍼 예산안 심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00:34본격적인 종합정책질의 시작 전 정부가 먼저 제안 설명에 나섰습니다.
00:40경제가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고 있다며 이제는 재정을 투입해 미래산업 전환을 이끌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00:48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여 우리 경제를 한 단계 조약시키는 것을 목표로
00:542026년 예산안을 마련하였습니다.
00:59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야당 시절 전액 삭감했던 특수활동비를 복원한 걸 두고
01:05내로남불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01:08특활비 없어도 국정은 마비되지 않는다고 큰소리치더니
01:11정권을 잡자마자 예산을 복원시켰다며
01:14이제라도 석고되지 않은 한편 책임자들은 직접 예결위에 출석해
01:19경의를 소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01:21그때는 필요 없다던 예산이 지금은 왜 꼭 필요한지
01:26비서실장이 직접 책임자로서 예결위에서 국민에게
01:30한미관세협상이 국회 비준을 거쳐야 하는지를 두고도
01:35여야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01:38정부는 합의가 양해각서, MOU 형태로 결정됐기 때문에
01:42국회 비준이 필요 없다고 주장했지만
01:44원칙적으로는 조약의 경우에는 비준을 해야 되는 것이고
01:49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적정한 형식의 국회 동의
01:51야당은 중대한 재정적 부담을 지우는 입법사항에 대해선
01:57국회에 동의권을 부여한다는 헌법 60조를 근거로
02:00절차를 지키라고 맞섰습니다.
02:03매년 30조 원 가까이 미국으로 들어가야 되는데
02:06국회 비준도 없이 대미투자특별법으로 하겠다
02:11국회를 존중하는 겁니까?
02:14여야는 하루 더 종합정책 질의를 진행한 뒤
02:16다음 주부터는 경제부처와 비경제부처로 나눠
02:19구별 심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02:21YTN 김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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