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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월 전
Other name: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Original Network:jTBC

Director:Kim Jae Hong

Country:South Korea

Status: Completed

Genre: Law, Life

korean subbedenglish drama asian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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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09떼십시오, 떼십시오.
00:03:12아, 화장실 좀.
00:03:15천천히 해 주시오.
00:03:19이거 어쩌죠?
00:03:22아, 왜 하필 윤석훈이야.
00:03:24하겠습니까, 그 인간이?
00:03:26아, 뭐 하게 만들어야지.
00:03:29그 성무그룹 부문장의 김율성 대표 아니야, 올아버지 오른팔.
00:03:33아, 맞네.
00:03:34맞아.
00:03:35그 말인 즉슨 우리 형님 편이라는 거고.
00:03:38근데 윤변이 내 말은 좀 그래도 김대표 말은 좀 들어.
00:03:43아, 그래요?
00:03:44그렇겠네요.
00:03:45자기 사수인 권나연 사수가 우리 또 김율성 대표님이셨잖아요.
00:03:50참.
00:03:51아, 나 왜 하필했다, 이씨.
00:04:02응.
00:04:03어, 어서, 어서.
00:04:06들었지?
00:04:08우리 여기 고태섭 변호사가 코모펀드를 우리 의료원으로 모셔왔소.
00:04:12아, 아직은 아니죠, 대표님.
00:04:14우리 훌륭하신 윤변호사님께서 도와주시면 그럼 성사되는 거죠.
00:04:19아, 여기 이분은 최철민 대표님, 코모펀드의 파운데이자 대표님이시고.
00:04:25여기는 우리 송무팀 메이스 윤석훈 변호사.
00:04:31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00:04:33아주 유능한 변호사님이시라고.
00:04:35아, 네.
00:04:36감사합니다.
00:04:38아, 네.
00:04:39아, 네.
00:04:40근데.
00:04:41코모펀드 거는 저희 송무팀이 아니라 M&A팀에서 맡아야 할 텐데요.
00:04:46음, 저 SMR 전문기업 투자 건은 M&A팀에서 수행할 거고, 윤변호사를 모신 거는 여기 최 대표님께서 개인 송무가 좀 있다 하셔서.
00:04:56저, 이제 전문가가 와서 선생님 말씀해 보시죠.
00:05:00명예훼손으로 고소 좀 하려고요.
00:05:02어, 누구를?
00:05:04우리 집 가정부요.
00:05:06아.
00:05:07아, 그게.
00:05:09뭐, 뭐 때문에.
00:05:11그게.
00:05:13아, 저.
00:05:14그냥 편하게 말씀해 보세요.
00:05:17그 사람이 저보고 딸을 악대했다고 경찰에 신고를 했어요.
00:05:20심지어 언론에까지 제보를 했고요.
00:05:23다행히 주변 도움 덕에 큰 문제 없이 넘기긴 했지만 이대로 두면 더 큰 사고를 질 것 같아서요.
00:05:31어, 그래서 고소하시게요?
00:05:33글쎄요.
00:05:35그 시끄럽고 귀찮은 건 딱 질색이니까 그냥 법원까지는 안 가고 조용히 처리했으면 좋겠어요.
00:05:42법적인 압박이든 합법적인 협박이든 뭐 그런 걸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요?
00:05:47상대도 뭔가 쥐고 있는 게 있으니까 저렇게 나오는 걸 텐데요.
00:05:51뭐 사진을 찍어놨대요.
00:05:53사진이요?
00:05:54네.
00:05:55가지고 있으신가요?
00:05:56네.
00:05:57아이고.
00:05:58이 사진은 어떻게 해?
00:05:59글쎄요.
00:06:00그 멍이나 상처 같은 건 분장으로 쉽게 만들 수 있잖아요.
00:06:04저는 바빠서 딸이랑 시간을 많이 못 보내지만 그 사람은 매일 함께하니 뭐든 꾸며낼 수 있지 않겠습니까?
00:06:11이런 상황에선 결국 잃을 게 많은 쪽이 약자가 되는 법이죠.
00:06:14언론이 잘못 보도하기라도 하면 그때부터는 진실이 중요하지 않거든요.
00:06:18기업 이미지가 손상되면 저뿐만 아니라 투자자들까지 피해를 볼 테니 신중할 수밖에 없네요.
00:06:28그렇지, 그렇지.
00:06:29지금 아주 그냥 악질이 걸렸네.
00:06:31돈 주고 그냥 끝낼까도 생각했는데 나중에 그 사실마 작용돼서 내가 인정한 꼴이 될까 봐.
00:06:38그것도 방법이 아니더라고요.
00:06:40고모펀드의 실제 투자자 중에 VIP가 있다는 얘기가 있어요.
00:06:43전개 유명인사 대부분이 엮여 있고 뿌리가 조폭인 사업가들도 대거 얽혀있는 것 같습니다.
00:06:48그 부분은 그냥 투자자들이 아니라 투자자들까지 피해를 볼 테니 신중할 수밖에 없네요.
00:06:53그렇지, 그렇지.
00:06:54지금 아주 그냥 악질이 걸렸네.
00:06:56돈 주고 그냥 끝낼까도 생각했는데 나중에 그 사실마 작용돼서 내가 인정한 꼴이 될까 봐.
00:07:01그것도 방법이 아니더라고요.
00:07:03고모펀드의 실제 투자자 중에 VIP가 있다는 얘기가 있어요.
00:07:07그리고 대거 얽혀있는 것 같습니다.
00:07:09최철민 대표, 자기 딸한테 그럴 사람 같지는 않아 보여요.
00:07:14미디어에 노출된 거 보면 세상 스윗하기도 하고.
00:07:17아무튼 뭐 직관적으로 얘기하자면 사람 하나 죽이고 그냥 훈련한다고 해도 이상할 거 없을 만큼 막강한 파워를 지닌 인사예요.
00:07:29네, 현호사님.
00:07:31그, 최 대표한테 제안한 수입료 5억 원 받아들이겠다네요.
00:07:37아, 네.
00:07:38뭐 저, 조금 과한 수입료지만 윤 변호사가 그렇게 하자면 그렇게 하겠다네. 어떻게 하시겠어?
00:07:45네, 맡아서 진행하겠습니다.
00:07:47네.
00:07:48고모펀드 건 수입료 확정되었으니까 진행하시죠.
00:07:54진, 진짜 하시게요?
00:07:58정말 윤 변호사님이 그 사건을 맡으셨다고?
00:08:01오, 이해가 안 가.
00:08:03원래 아이들 관련된 사건은 엄격하시잖아.
00:08:06알지.
00:08:07아동학대, 가정폭력, 동물학대 사건은 무슨 일에서 절대 변호 안 하시잖아.
00:08:12그리고 윤변호사님 이 사건 해결해 주잖아.
00:08:16그럼 코모펀드가 고태섭 변호사 클라이언트가 될 거고 그럼 그 인간 단번에 매출 1위 찍을 텐데.
00:08:22아버지가 설립자에 그런 성과까지 올리면은.
00:08:25대표 자리에 올라가겠지.
00:08:27그럼 우리는.
00:08:31아우, 야.
00:08:33걱정하지 마.
00:08:34윤변호사님 몰라?
00:08:37아, 여기 계셨네요.
00:08:40왜요?
00:08:42김일성 변호사님이 회의실 오시랍니다.
00:08:44오늘 회의 잡힌 거 없는데?
00:08:46내부 회의?
00:08:47아니요.
00:08:48새로운 의뢰인인데 이혼 소송 갔습니다.
00:08:51예약 안 하고 찾아오신 것 같아요.
00:08:53오케이.
00:09:02너무 걱정 마시고 저희 회사가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00:09:07네, 어서 와.
00:09:10이번에 이혼 소송 의뢰하신.
00:09:12니가 왜.
00:09:13어?
00:09:14아는 분이죠?
00:09:16오랜만이에요.
00:09:17니가 왜 여기 있냐고.
00:09:20왜 그래?
00:09:21무슨 일이야?
00:09:22저 죄송하지만 잠시 자리 좀 피해 주시겠어요?
00:09:26어?
00:09:35누군데 저렇게 심각해.
00:09:38이거 왜요?
00:09:39어?
00:09:40아, 아니야.
00:09:42아휴, 우셔 우셔.
00:09:44누가요?
00:09:45환민정 변호사야?
00:09:48응.
00:09:49난 허 변호사가 우리 마누라보다 더 무서워.
00:09:54근데 저분은 누구세요?
00:09:57어?
00:09:58저 이혼 소송 의뢰.
00:09:59그 내 명상 듣고 찾아왔다는데.
00:10:02환민정 변호사님이지.
00:10:04어?
00:10:05아, 역시 내 힘들어.
00:10:07훌륭하시다고요.
00:10:08이렇게 찾아오기도 하고.
00:10:11고마워.
00:10:12아니, 아니.
00:10:13아, 이거 뭐 이혼 소송 맡아달라는데.
00:10:15둘이 아는 사이인가 봐.
00:10:17분위기 심상치 않던데.
00:10:19그래요?
00:10:21네, 다음은 포항 지진 피해자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했던 보험사들이 제기한 구상금 청구서정의 피고 대리건입니다.
00:10:36피고를 만나러 포항으로 내려가야겠네요?
00:10:38네, 그렇습니다.
00:10:39지오 최 변호사와 함께 동행할 예정이고 마침 포항시장을 대리하고 있는 노동청의 행정심판기일이 비슷한 날짜에 잡혀서 포항 출장을 일주일 정도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00:10:50네, 알겠습니다.
00:10:52우리 회민이 실수를 하겠네.
00:10:54우리 다 포항 가면 사무실에 동그러니 혼자 남아 일하겠어.
00:10:57더 들지 말고.
00:10:59네.
00:11:00다음.
00:11:01네, 다음은 레퍼런스 넘버 273-17로 코모펀드 최천민 대표가 가정부를 상대로 한 명예훼손 등에 대한 고소건입니다.
00:11:09네.
00:11:10뭐 어떻게 진행할까요?
00:11:13가정부 면담을 잡아주세요.
00:11:17강 변호사, 이거 최철민 대표 가정부 연락처랑 주소.
00:11:33전화를 계속 안 받네.
00:11:35나 2시까지 재판 가야 되는데 강 변호사가 일단 여기 나온 주소로 가봐.
00:11:39네?
00:11:40가서 뭔 얘기한지 그냥 듣고만 와.
00:11:43그쪽에서 원하는 게 뭔지 일단 파악하는 게 중요하니까.
00:11:46네?
00:11:47지혜, 오최.
00:11:48네.
00:11:49네.
00:11:50할머니.
00:11:51할머니.
00:11:52할머니.
00:11:53할머니.
00:12:06할머니.
00:12:08여기, 여기 어딘지 오세요?
00:12:23오, 여기 올라가면 되는데.
00:12:26아.
00:12:27저기 위에요.
00:12:28감사합니다.
00:12:29감사합니다.
00:12:39아휴, 가보자.
00:12:43어디 있는데?
00:12:44오지마세요.
00:12:49계세요.
00:12:55아, 누구요?
00:12:57안녕하세요.
00:13:01법무법인 윤림의 강효민 변호사입니다.
00:13:04김영숙식 댁 맞나요?
00:13:07맞는데 무슨 일이요?
00:13:09누구 왔어?
00:13:11뭔 변호사가 왔네.
00:13:13어?
00:13:15변호사?
00:13:16안녕하세요.
00:13:22아주 내 가슴이 찢어져 못살겠기에 그랬어.
00:13:27그 어린 것이.
00:13:31언젠가부터 집에 오면 아기 몸부터 살펴보게 되더라고.
00:13:36그 놈한테 또 얼마나 맞았나.
00:13:39얼마나 아팠을까.
00:13:41얼마나 무서웠을까.
00:13:45가끔 청소하고 있다 보면 하도 조용해서 뭐하고 있나 이러고 보면 아기가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고 있는데 여섯살 아기 표정이 아니야.
00:14:02사진 말고 다른 증거는 없는 건가요?
00:14:05몰래카메라 같은 거 달아서 증거라도 확보할까 했는데 당장 먹고 사는 게 힘드니까 그냥 아기 다친 것만 사진 찍어놨죠.
00:14:15사진 속 상처들이 최철민 씨가 때렸다는 직접적인 증거도 없는 건가요?
00:14:20그럼 애가 어디서 그렇게 다친대요.
00:14:23넘어지는 것도 한두 번이지.
00:14:25최철민 씨가 때린 걸 목격했다거나 그런 적은요?
00:14:29다루는 게 거칠긴 해도 내 앞에서 때린 적은 없어요.
00:14:35근데 애기 반응을 보면 알지.
00:14:38애가 지 아빠 나타나면 얼굴이 하얗게 질려갖고 내 뒤에 숨는데 아유 아유 아유 정말 내가 애기 데리고 그 집을 뛰쳐나가 버릴까 몇 번이나 생각했는지 몰라.
00:14:52하루는 출근했는데 애가 안 보이는 거야.
00:14:58어디 갔나 싶어.
00:14:59찾다 아빠랑 어디 갔나 했는데 애가 옷장 안에 숨어있더라고.
00:15:04근데 그놈한테 얼마나 맞았는지 애 끌어안고 우는데 애가 떨더라고.
00:15:14그때 몸이 심상치 않았어요.
00:15:18그래서 병원 데려가려고 나서는데 그 악마 같은 놈이 남자 하나랑 들어오더라고.
00:15:24네?
00:15:25불쌍하셨어요.
00:15:26병원에 가면 지가 한 일 드러날까 봐 의사를 집에 들여서 치료를 받게 하더라고.
00:15:35아, 네, 선생님.
00:15:37제가 미리 말씀은 못 드렸어요.
00:15:39그 후로도 그 의사놈이 종종 집에 와서 애 치료해 주고 갔어요.
00:15:44아, 네네.
00:15:45다 나을 때까지 어린이집도 안 보내고.
00:15:54그래서 병원 기록도 없고 어린이집에서도 몰랐군요.
00:15:58악마 같은 놈, 응?
00:16:00때려죽여도 시연찮을 놈.
00:16:04경찰 신고는 반려처분 됐던데.
00:16:07다 한통속이에요.
00:16:09경찰이 내가 신고한 것까지 얘기해서 이제는 인형이 얼굴도 못 보고.
00:16:16그 집 일 그만두고부터 계속, 계속 악몽에 시달려.
00:16:21전화가 울리면 인형이 잘못됐다는 소식일까 봐 이 심장이 두근거리고.
00:16:30그래서 생각하다 언론에 제보했는데.
00:16:36묵살됐어요.
00:16:40여하간 가정돈 말이 다 사실인 것 같았어요.
00:16:43아직 속단하기는 일러.
00:16:44지금으로선 김영숙 씨 말이랑 사진 몇 장이 전부잖아.
00:16:47진실을 말하는 눈빛이었어요.
00:16:48눈빛으로 진협을 가리자는 거야?
00:16:50우리가 왜 진협으로 가려요?
00:16:51의심스러우면 일단 신고부터 하고 법의 판단에 맡기면 되는 거죠.
00:16:55자기 의뢰인을 신고하는 변호사가 어딨어?
00:16:57비밀 유지 의무 위반이고 변호사 징계 사유에 해당하는 거 몰라?
00:17:01선배는 지금 그게 중요해요?
00:17:03변호사법에 위반이 걸리는 거면 신고는 제가 할게요.
00:17:06뭐 위반으로 처벌받는다고 해도.
00:17:07경솔하게 울지 마세요.
00:17:09네?
00:17:10나가세요.
00:17:12변호사님.
00:17:14사무실 돌아오는 내내 변호사님한테 최철민이 한 짓 말씀드리려고 마음이 얼마나 바빴는지 알아요?
00:17:20말씀드리면 변호사님이 가만 안 둘 거니까.
00:17:24바로 조치 취해줄 거니까.
00:17:26내가 검사입니까?
00:17:28판사예요?
00:17:29무슨 조치?
00:17:31경솔하게 굴지 말고 주어진 일이나 잘하세요.
00:17:46마, 감염이!
00:17:51피딱지도 안 마른 1년차 주제에 네가 뭔데 나서 나서길!
00:17:55아, 나 뭐 이런 게 기어들어가지고 사람 속을 뒤집지?
00:18:00저, 무슨 일이신지.
00:18:01너도 그래, 인마.
00:18:02너 신입관리 어떻게 하는 거야?
00:18:04최철민 가정 보러 강요민이 혼자 만나러 갔다며!
00:18:08예.
00:18:09아니, 1년차 나버레기가 뭘 할 줄 아는 게 있어서 거기를 혼자 보내, 이 생...
00:18:14뭐 때문에 그러세요?
00:18:15너 이거 봐.
00:18:16봐!
00:18:17아까 당신 변호사 왔다 갔는데 당신 이제 끝났어.
00:18:28내가 그 변호사한테 다 말했고 그 변호사가 인형이 구해주고 너 혼내준다고 약속하고 갔어.
00:18:34나 끝까지 갈 거야.
00:18:36지금 당장 돈 보내!
00:18:38아니, 돈 때문에 이러는 여자한테 의료인 뒤통수나 치면서 구실제공이라고 참, 참!
00:18:46참 잘 쳐들어간다, 어?
00:18:51아이고!
00:19:09으이그, 바보야.
00:19:11뭐 이런 걸로 풀이 죽어 있어.
00:19:15선배.
00:19:16김영숙 씨, 의뢰인 지급에 손도 대고 뭐 고급 시계도 훔쳐다 팔고 그랬었나 봐.
00:19:23근데 최철민 대표는 자기 딸 잘 보살펴 줬었다고 뭐 용서를 해주고 넘어갔었는데
00:19:28마지막에는 이 금고에까지 손을 댔대.
00:19:31그래서 안 되겠으니까 이제 그만 두시라 그랬더니
00:19:34그걸로 또 앙심을 품고 딸 학대했다고 고소한다고 이 협박을 한 모양이야.
00:19:42이거.
00:19:43김영숙 씨 전과 기록 조회해 봤더니 사기 절도 상습범이더라고.
00:19:48아유, 그렇게 안 생기셔가지고.
00:19:51어렵다, 어려워.
00:19:53그나저나 이 일로 최철민이 망하진 않겠죠.
00:19:58에이, 내가 그 인간한테 받을 돈이 좀 있었어.
00:20:04아니, 내가 괜한 얘기를 했네.
00:20:09아유, 변호사님 바쁘실 텐데 어서 가세요.
00:20:15네.
00:20:25김영숙 씨 전과 기록 받습니다.
00:20:41죄송합니다.
00:20:43아까는 제가 너무 감정이 없어서요.
00:20:47앞으로는 주의하겠습니다.
00:20:49김영숙 씨가 과거에 절도와 사기를 저질렀다는 사실만으로 최 대표가 딸을 확대하지 않았다는 증거로 확대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00:21:00나쁜 사람처럼 보이는 이도 선의를 가질 수 있고, 반대로 좋은 사람처럼 보이는 이도 악행을 저지를 수 있습니다.
00:21:10네, 알겠습니다.
00:21:16나가보세요.
00:21:18네.
00:21:40아, 이렇게까지 안 해도 되는데 뭘 지금까지 찾아놨대.
00:21:48사과는 드려야죠.
00:21:50어서 관리 못한 재불처리입니다.
00:21:52아우, 됐어요.
00:21:53앞으로 잘하면 되죠.
00:21:55그 여자가 뱀 같아서 아주 울고불고 했겠죠.
00:21:59연기 학원을 다니나?
00:22:01아주 보고 있으면 절절하다니까요.
00:22:03어쨌든 유능하시니까 알아서 잡소리 안 나게 잘 처리해 주실 거라 믿습니다.
00:22:09네.
00:22:13아, 그리고 빈손으로 오기 원해서 아이 선물을 좀 샀는데 좋아할지 모르겠네요.
00:22:19아, 우리 딸.
00:22:23황 회사님.
00:22:27황 회사님.
00:22:29아, 네네.
00:22:32네.
00:22:33아, 예.
00:22:34민영이 지금 뭐하고 있죠?
00:22:36어, 방해해 있을 거예요.
00:22:42내가 부끄러움이 많아서.
00:23:03뭐해?
00:23:05아빠 친구한테 인사해야지.
00:23:13소리 내서.
00:23:15안녕하세요.
00:23:21안녕, 인영아.
00:23:37이거 인영이 선물인데.
00:23:43뭐해?
00:23:45뭐해?
00:23:46감사합니다 하고 받아야지.
00:23:52소리 내서 인사하라고.
00:23:55감사합니다.
00:23:57응.
00:24:03그런데 아이 엄마는 그녀는 얘기는 별로 안 하고 싶네.
00:24:07이번 주말에 남은 그룹 남규철 대표랑 골프 약속이 있는데 조인하시겠어요?
00:24:17아니, 남 대표가 요새 주주 대표 소송이 걸려서 골머리를 앓고 있거든요.
00:24:33내가 윤변 얘기 잘해뒀는데 골프 치면서 얘기 마무리하시죠.
00:24:39네.
00:24:40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00:24:42참석하겠습니다.
00:24:50변호사님.
00:25:02오셨어요?
00:25:03네.
00:25:04아유, 여기 찾느라 욕받네요.
00:25:06내가 이런 복잡한 데는 잘 안 와봐서.
00:25:09네.
00:25:10여기 오면 차비는 준다 했는데.
00:25:13끝나면 드릴 겁니다.
00:25:19무슨 일 있어요?
00:25:22김영숙 씨가 어떤 분인지 솔직히 혼란스러워서요.
00:25:28내가 도둑놈의 정과자라고 그놈이 그렇게 말하던가요?
00:25:34그래요.
00:25:36내가 부모 잘못 만나고 남편 잘못 만나서 사기도 치고 도둑질도 하고 그랬어요.
00:25:42하지만 비 맞고 굶은 길고양이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사람도 저예요.
00:25:48난 그냥 그 악마 같은 놈한테서 인영이를 구하려고 할 뿐입니다.
00:25:55돈이 목적이 아니다.
00:25:57가정부 일은 어떻게 그만두셨죠?
00:26:01그건...
00:26:02최철민 씨 집에서 5천만 원 상당의 현금을 훔쳐 도망치려다 경찰한테 붙들려 짤리신 거 아닙니까?
00:26:10그건 함정이었어요.
00:26:12학대 신고가 반려됐다는 얘기를 듣는 순간 그냥 애기 데리고 도망쳐야겠다 싶었어요.
00:26:18그런데 가진 돈도 모아둔 돈도 없고 그때 금고가 눈에 들어왔어요.
00:26:28평소에는 늘 닫혀 있었는데 조금 열려 있는 게 보이더라고요.
00:26:33그렇게 돈 챙겨서 아기랑 나서는데 앞에 경찰이 있었어요.
00:26:39그 후로도 학대 핑계로 협박하면서 돈 요구하셨잖아요.
00:26:44협박받은 건 나예요.
00:26:46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사람한테 한 달치 월금도 안 주고 퇴직금도 안 주고 받아야 할 돈을 요구했을 뿐인데 이 일로 돈 못 주겠다고 내 숨통을 조인 건 저 사람이라고요.
00:27:07이게 뭐죠?
00:27:10피고소인 김영숙의 명예훼손 범죄 사실 및 무고 범죄 사실이 담겨 있는 고소장입니다.
00:27:19네?
00:27:23피고소인 김영숙은 최철민으로부터 금품을 갈취할 목적으로 고소인이 딸 최인영을 학대한 사실이 존재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학대하였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신고함으로써 최철민을 무고하였다.
00:27:36피고소인 김영숙은 문진신문 기자에게 최철민이 딸 최인영을 학대하였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제보하여 명예훼손 범죄를 저질렀다.
00:27:46형법은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언론의 허위 사실을 적시함으로써 명예훼손죄를 범한 자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한다.
00:27:57이 악마 같은 놈이 진짜 이 년을 때렸다고! 이 쓰레기 같은 새끼! 개만도 못한 놈! 찢어진 년도 모자랄!
00:28:07병법에 따라 공연히 사람을 모욕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00:28:17병법에 따라 공연하십니다.
00:28:19모욕죄도 추가해 드리죠.
00:28:25민사소송도 진행할 겁니다.
00:28:27한편 빚감들아 빠듯하신데 벌금에 손해배상까지 더 빠듯해지시겠어요? 변호사 선임할 비용은 있습니까?
00:28:42그럼 법원에서 보죠.
00:28:46원하는 게 뭐예요?
00:28:49뭐일 것 같아요?
00:28:55다시 한 번 설쳐요.
00:28:57다시 한 번 설치면 그때는 이렇게 안 넘어갑니다.
00:29:00금품 갈치를 목적으로 한 공갈 협박으로 감방에 쳐넣겠습니다.
00:29:16이게 뭐죠?
00:29:17서약서입니다.
00:29:20원형사 소송을 취하해주는 대신 다신 딸 학대 등의 허위 신고 제보 등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
00:29:27이를 위반에 손해를 끼쳤을 경우 손해의 세배를 배상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00:29:32읽어보시고 지장 찍으시죠.
00:29:42고맙습니다.
00:29:44고맙습니다.
00:29:48고맙습니다.
00:29:50고맙습니다.
00:29:51고맙습니다.
00:29:55아멘
00:30:25와, 카리스마
00:30:35진짜 멋있어요?
00:30:37앞으로 종종 일 맡겨야겠다
00:30:39일이 왜 이렇게 깔끔하게 처리하네
00:30:43내가 안 그래도 골치 아픈 일이 몇 개 더 있는데
00:30:46다음 주에 한번 연락드릴게요
00:30:48
00:30:50들어가시죠
00:31:20다음 주에 만나요
00:31:22자세히 구멍으로 설치해주세요
00:31:24아멘
00:31:25
00: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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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1:46
00:31:48
00:31:49저한테는 김영숙 씨 과거 범죄 사실 확대 해석하지 말라고 해 놓고선 변호사님은 왜 하십니까?
00:32:03약한 사람 괴롭히고 힘 있는 사람 뒤봐주려고 합니까?
00:32:10아무 말씀이라도 해 보세요.
00:32:12무슨 말?
00:32:13변명이라도 해 보시라고요.
00:32:14내가 왜?
00:32:18뭡니까?
00:32:33최철민 신고할 겁니다.
00:32:37신고하면 경찰이 다 해결해 줍니까?
00:32:41무혐의로 사건 종결시키면 우리가 가진 건 사진뿐이에요.
00:32:47지배들이고 가정부도 혐의 씌워서 쫓아내는 치밀한 놈이라고요.
00:32:52고모펀드에 들어간 돈 대부분이 최고 권력층 주머니에서 나왔어요.
00:32:56그 돈 세탁해 주고 합법적으로 불려주는 놈입니다.
00:33:00이 딸 좀 때렸다고 그 새끼 감옥에 절대 못 보내요.
00:33:03그렇게 둘 쑤셔놓고 그 새끼 다시 집으로 돌아가면 애는... 애는 어떻게 됩니까?
00:33:09어떻게 됩니까?
00:33:18그 안들 다 해결해 줘야 안 될까?
00:33:21그 안들 다 해결해 줘야 한 dific PDですね.
00:33:26그 안들 다 해결하니까 어이게 해주었죠.
00:33:28그 안들 다 이게 그 안정도 할까?
00:33:31강혜민 씨한테 화낸 거 아닙니다.
00:33:53내일 봅시다.
00:34:01좋은 아침입니다.
00:34:16안녕하십니까.
00:34:26안녕하십니까.
00:34:33안녕하십니까.
00:34:48안녕하십니까.
00:35:03안녕하십니까.
00:35:18안녕하십니까.
00:35:33안녕하십니까.
00:35:48안녕하십니까.
00:36:03안녕하십니까.
00:36:18안녕하십니까.
00:36:33안녕하십니까.
00:36:48안녕하십니까.
00:37:03안녕하십니까.
00:37:13서비자님.
00:37:14네?
00:37:15혹시 저분들 누구세요?
00:37:18금융자문사라는데요.
00:37:33안녕하십니까.
00:37:48안녕하십니까.
00:38:05저 윤변호사님 어디 가셨어요?
00:38:09네.
00:38:10며칠 자리 비우신다고 하셨습니다.
00:38:21뭐요?
00:38:22내일 먹게?
00:38:23말해.
00:38:24윤변호사님.
00:38:26며칠째 사무실에 안 나오셔.
00:38:30그런데?
00:38:31출장 가셨나 보지?
00:38:32출장 아니래.
00:38:33외부 일정이라는데.
00:38:35왜 안 오시지?
00:38:36어?
00:38:37무슨 일 있나?
00:38:39뭐야.
00:38:40버스 안 나오면 땡기지.
00:38:41뭔 걱정.
00:38:42얼마 전에 내가 윤변호사님한테 들이받았거든.
00:38:45그것 때문에 마음 상해서 안 오시는 건가 싶어서.
00:38:47저기요.
00:38:48신입이 개겼다.
00:38:49그분이 포기나 그러시겠다.
00:38:50그래.
00:38:51그건 좀 어마다.
00:38:52근데 뭘 그렇게 신경 써?
00:38:54너 설마.
00:38:57설마 뭐.
00:38:58아니지?
00:38:59당연히 아니지.
00:39:01야 유부남 직장 상사한테.
00:39:02그것도 옛딸 남자한테?
00:39:04그치?
00:39:05난 또 네가 한성찬 때문에 충격받아서 감정이 혼탁해져서 그런가 싶어서.
00:39:08한성찬.
00:39:09어떻게 걔네노?
00:39:10제대로 헤어지기도 전에 맛살 볼 수가 있냐?
00:39:11에헤이.
00:39:12이 소중한 저녁 시간에.
00:39:13그 똥차에게 필요.
00:39:14있다?
00:39:15없다?
00:39:16없다.
00:39:17어디 계신 거야?
00:39:18어디 계신 거야?
00:39:19어디 계신 거야?
00:39:20어디 계신 거야?
00:39:21어디 계신 거야?
00:39:22어디 계신 거야?
00:39:23어디 계신 거야?
00:39:24어디 계신 거야?
00:39:25어디 계신 거야?
00:39:54안녕하세요.
00:39:55여기 계신 거야.
00:39:57onas selfie 넌 안주대
00:40:24어떻게 쉬는 거야?
00:40:54내 의자가 그렇게 편합니까?
00:41:19현호사님! 어디 계신 거예요?
00:41:22왜요? 왜 사무실에 안 나오시냐고요?
00:41:24왜요? 무슨 일 있어요?
00:41:27아니요. 그냥.
00:41:30내가 어디 있었는지 신입한테 일일이 보고 해야 되는 겁니까?
00:41:34아닙니다. 나가보겠습니다.
00:41:39강유민 씨.
00:41:41예.
00:41:45눈코.
00:41:47아.
00:41:51회사가 조용하네요.
00:41:57다들 포함 출장 가서요.
00:42:02응.
00:42:06나가보세요.
00:42:07네.
00:42:08네.
00:42:13네.
00:42:23윤변호사.
00:42:26네.
00:42:30아, 나 참 곤란하네.
00:42:47내 딸이 나왔을 때 밖에 잠깐 나갔나 봐.
00:42:55근데 그걸 보고 누가 또 신고를 했는지.
00:42:58경찰이 문 앞에 와 있네.
00:43:01아, 참 곤란하네, 진짜.
00:43:08때렸어요?
00:43:09때렸어요?
00:43:10알면서 뭘 물어요?
00:43:12지난번에 눈치챌 것 같던데.
00:43:14알면서도 수입료랑 큰 건 주겠다니까 처리해 준 거 아니야?
00:43:21상대는요?
00:43:22상대는요?
00:43:23좀 그래.
00:43:25지금 경찰에 보는 건 좀 과시기한데.
00:43:29제가 바로 가져와.
00:43:31그래요?
00:43:32역시.
00:43:33고마워요.
00:43:46환비사 좀 나오라고 해 주세요.
00:43:47환비사님.
00:43:48친내나분이 출산하셔서 병원에 갔습니다.
00:43:51변호사님께 미리 말씀드렸다고.
00:43:53무슨 일 있으세요?
00:43:55저 운전할 수 있습니다.
00:43:57따라오세요.
00:43:58아, 제가 체킷 챙겨드릴게요.
00:44:00여기서 기다리세요.
00:44:19밥은?
00:44:21먹었어요?
00:44:22경찰은?
00:44:23아, 그냥 갔네?
00:44:25벨 몇 번 누르다 인기척 없는 것 같으니까.
00:44:27그냥 가던데?
00:44:29아우, 난 죄 지은 것도 없는데.
00:44:31경찰만 하면 왜 이렇게 가슴이 철렁대지?
00:44:35아, 괜히 오라고 했네.
00:44:39깔끔히 오라고 했네.
00:44:41깔끔히 처리하시죠.
00:44:42어?
00:44:43경찰이 또 올 수도 있으니까.
00:44:45이 집에 그냥 둘 순 없고.
00:44:47애 자체가 증거니까.
00:44:49증거인멸해야죠.
00:44:51뭐?
00:44:52내 딸 죽이라도 하라고?
00:44:53의사 서회에 뒀습니다.
00:44:54치료 끝나면 보내드리죠.
00:44:55와...
00:44:56우리 신병.
00:44:57일 잘하네.
00:44:58깔끔히 아주.
00:44:59어딨죠?
00:45:00어디 있죠?
00:45:01어, 방에.
00:45:02방에.
00:45:06아, 그냥.
00:45:07아, 그냥.
00:45:08아, 그냥.
00:45:09내가 집에 그냥 둘 순 없고.
00:45:10애 자체가 증거니까.
00:45:12증거인멸해야죠.
00:45:13뭐?
00:45:14내 딸 죽이라도 하라고?
00:45:16의사 서회에 뒀습니다.
00:45:17치료 끝나면 보내드리죠.
00:45:19와...
00:45:20우리 신병.
00:45:21일 잘하네.
00:45:22깔끔히 아주.
00:45:24어딨죠?
00:45:26어, 방에.
00:45:28아...
00:45:31와...
00:45:32팍팍.
00:45:58괜찮아.
00:46:14이리 와.
00:46:18여기서 나가자.
00:46:28가보겠습니다.
00:46:46아, 수고.
00:46:50잠깐.
00:46:58우리 딸, 말썽 피우지 말고 아저씨 말 잘 들어.
00:47:10아빠 말해, 네 하고 대답해야지.
00:47:14네 하라고, 네!
00:47:16네.
00:47:18그래야지.
00:47:28가봐.
00:47:32정리되면 연락드리죠.
00:47:44괜찮아, 괜찮아.
00:48:00괜찮아, 괜찮아.
00:48:12괜찮아, 괜찮아.
00:48:32출발해.
00:48:34빨리 출발해!
00:48:36빨리 출발해.
00:48:46빨리 출발해.
00:48:48빨리 출발해.
00:48:50네.
00:48:52빨리 출발해.
00:48:54빨리 출발해.
00:48:56빨리 출발해.
00:48:58빨리 출발해.
00:49:00빨리 출발해.
00:49:02빨리 출발해.
00:49:04왜요?
00:49:06상간막 치료 있는 것 같아.
00:49:08빨리 출발해.
00:49:10빨리 출발해.
00:49:20빨리 출발해.
00:49:22다시.
00:49:24어떻게 됐어요?
00:49:39봉합 잘 됐어.
00:49:41조금만 늦었으면 큰일 날뻔했어.
00:49:43어떻게 우리 애기.
00:49:46내가 이럴 줄 알았어.
00:49:54여긴 어떻게.
00:49:56저분 연락받고.
00:49:58윤변호사님이요?
00:50:01서약서 도장 찍은 날 찾아왔어요.
00:50:05최철민 어설프게 건드리면 인영이가 더 안 좋을 거라고 도와달라고.
00:50:11최철민에 대해 여러 가지 물어보고 가셨어요.
00:50:24앞에서 따라가주세요.
00:50:54최첨단은 fierce.
00:51:06최첨단은 yep.
00:51:09최첨단은 잘 알려줘요.
00:51:13히이.
00:51:16이 새끼 같은 새끼.
00:51:46웃어.
00:51:53웃어.
00:52:03너 같은 놈도 부모가 되는데.
00:52:09변호사님.
00:52:11이끄워.
00:52:15이 새끼야, 이 새끼야.
00:52:16웃어봐!
00:52:17그만, 그만.
00:52:25변호사 새끼가 초달한다.
00:52:31어떻게 할 것 있어, 이거?
00:52:34이런, 이 새끼야.
00:52:38개새끼, 진짜 죽여버리세요.
00:52:41너 죽었어, 개새끼야!
00:52:43우리 형께 어떤 부릴지 모르지?
00:52:47와, 진짜.
00:52:51와, 진짜.
00:52:52와, 진짜.
00:52:53이 깡배 새끼야, 이 새끼야.
00:52:58애를 아주 반 죽여놨네.
00:53:00자기 손에 피 묻히기 싫어서 나한테 이런 건 아니었어?
00:53:12약속.
00:53:16꼭 지키십시오.
00:53:20너도.
00:53:21그게 신상이 좋을 거야.
00:53:24그러죠.
00:53:26나머지 자료는 내일까지.
00:53:27충분해.
00:53:30최철민 그 새끼가 내 뒤에서 야금야금 지능적으로 내 돈 헤쳐먹은 거.
00:53:37알겠어.
00:53:40케이만의 SPC 세우고 피더퍼인데 아주 지랄 복잡하게 꽈놔서.
00:53:46아니, 우리 변호사 형만 아니었으면 평생 모르고 당했겠지.
00:53:49나같이 주먹질하다가 사업한 놈 대가리로는 뭐 봐도 까막눈이거든.
00:53:54근데 재는 기분은 아닐 거고.
00:53:57원하는 게 뭐야?
00:54:02최철민 딸입니다.
00:54:05여섯 살이에요.
00:54:09최철민이 그런 거야?
00:54:16외부에 들키지 않으려고 의사까지 집으로 불러 치료받게 했어요.
00:54:26눈눈이 정이 실현해 주시죠.
00:54:32그럼 최철민이 헤쳐먹은 돈 다 찾아드리죠.
00:54:38일어났다.
00:54:46행복해.
00:54:48정사님.
00:54:49피해?
00:54:57박호상님!
00:55:23박호상님!
00:55:27한글자막 by 한효정
00:55:57한글자막 by 한효정
00:56:27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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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7:27한글자막 by 한효정
00:57:31한글자막 by 한효정
00:58:03한글자막 by 한효정
00:58:05한글자막 by 한효정
00:58:09한글자막 by 한효정
00:58:11한글자막 by 한효정
00:58:15아닙니다
00:58:19저런 악마같은 놈도 부모가 되는데
00:58:23민영이
00:58:27나한테 왔으면 좋았을 거야
00:58:33나한테 왔으면 좋았을 거야
00:58:39그러게요
00:58:41변호사님은
00:58:43정말 좋은 아빠이실 것 같아요
00:58:47변호사님 아이는 몇 살이에요?
00:58:51아니 없습니다
00:58:57응?
00:58:59요가하신다고 급히
00:59:01퇴근하셨던 거 아니에요?
00:59:03이혼한 와이프랑
00:59:09강아지 공동유고 중이에요
00:59:11이혼한 와이프랑
00:59:21그만 일어나세요
00:59:23그만 일어나세요
00:59:25여긴 제가 있을게요
00:59:27최철미는 그렇게
00:59:29그들에게 시달렸는데
00:59:31최철미는 그렇게
00:59:55그들에게 시달렸다
01:00:01주위에선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
01:00:22자기 딸에게 했던 그대로.
01:00:26렉스 탈리오니스.
01:00:28눈에는 눈, 이에는 이.
01:00:40최철민이 지급한 수임료는 인영이의 신탁계좌로 옮겨졌다.
01:00:48최철민은 외상 후 스트레스와 불안장애로 병원을 찾았고
01:00:52그러는 사이 윤석훈 변호사님은 황태성과의 약속대로
01:00:57최철민이 빼돌린 돈을 찾아주었다.
01:01:00그 계기로 다른 투자자들 역시 소송을 제기했고
01:01:03최철민은 파산했다.
01:01:07그 후 최철민은 사기, 불법 횡령으로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01:01:11양육권은 최철민의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01:01:19이혼을 선택한 인영이의 엄마에게 넘어갔다.
01:01:28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믿음에
01:01:31혈연 공동체에서 이루어지는 악행에 눈이 멀고
01:01:34귀가 다칠 때가 있다.
01:01:36때로는 타인의 사랑이 혈연 보다 더 깊고
01:01:41강할 수 있다.
01:01:44멀리터를 전혀uler 수 있어요.
01:01:52아이씨 point사
01:01:53�冷장 시스템
01:01:55아이씨 point사
01:01:57이준 point사
01:01:59이준 point사
01:02:01이혼을 찾은 이준 point사
01:02:03이준 point사
01:02:04이준 point사
01:02:05이준 point사
01:02:08이준 point사
01:02:09나니야?
01:02:11나도 나.
01:02:14굿모닝.
01:02:16선배.
01:02:18뭐야 이 반응은?
01:02:19되게 반갑나보네?
01:02:20혼자 실례했어?
01:02:22포항 4시 어땠어요?
01:02:24날씨가 어땠지 알 수가 있나.
01:02:26내내 일만 했는데...
01:02:28뭐 별일 없었지?
01:02:30별일...
01:02:32없었지..
01:02:33좋은 아시오입니다.
01:02:34우리 지겨운 얼굴!
01:02:36집에 가요다.
01:02:38굿!
01:02:39뭐야, 이... 생소한 표정은?
01:02:42오랜만에 보니까 반갑네.
01:02:44나의 로스쿨 동기, 지국현아.
01:02:46왜 이래, 지그럽게. 너 뭐 잘 못 먹었어?
01:02:50어, 강변님!
01:02:52고 변사님, 고 변사님 안녕하세요.
01:02:54안녕하세요.
01:02:55잘 있었어요?
01:02:56고생했어요.
01:02:57이야, 우리 출장 점점 가야겠는데요.
01:03:00강변이 이렇게 반가워질 줄이야.
01:03:02운동인데?
01:03:04이럴까요?
01:03:05네.
01:03:06어?
01:03:07윤변사님 출근하셨네?
01:03:37여기 안전장치 설치 미이행을 조금 더 보강...
01:03:47얼굴 빨개요?
01:03:53어제 비 맞아서 감기 오는 거 아니에요?
01:03:55아, 아닙니다.
01:03:57저 잠시만요.
01:04:01아, 진짜 감기인가?
01:04:05흠...
01:04:17흠...
01:04:18진짜 감기인가?
01:04:19흠...
01:04:25흠...
01:04:28네, 윤석훈입니다.
01:04:44네.
01:04:52어, 변호사님!
01:04:53나중에.
01:04:58혜씨야.
01:05:12어떻게 된 거야?
01:05:13아, 그냥 좀 체했대.
01:05:15아, 뭘 먹였길래 체해!
01:05:19혜씨야, 아까 주사 맞아서 괜찮아질 거예요.
01:05:24혜씨야.
01:05:26혜씨야.
01:05:27아, 이거 좀 오바 좀 하지 마.
01:05:29오바?
01:05:30너 말 다 했어?
01:05:32그래, 다 했어.
01:05:33어, 저기 저 목소리 좀.
01:05:35저 혜씨가 아직.
01:05:38너 따라 나와.
01:05:40왜?
01:05:41뭐?
01:05:42너 뭐야?
01:05:43똑바로 안 해?
01:05:44너나 똑바로 해.
01:05:45너, 내가 지켜보고 있어.
01:05:46나도 너 지켜보고 있어.
01:05:47내 말 따라하지 마.
01:05:48네 말 안 따라했는데?
01:05:49유치한 새끼.
01:05:50유치한 새끼.
01:05:51너 진짜?
01:05:52너 진짜?
01:05:53아유 씨.
01:05:54왜, 왜?
01:05:55왜, 왜?
01:05:56왜 또 때리려고?
01:05:57그래, 때려.
01:05:58너는 나한테 미안하지도 않냐?
01:05:59뭐가 미안해?
01:06:00고맙지.
01:06:01연어 놔줘서.
01:06:02이 새끼가 진짜.
01:06:03끝맺음 제대로 하고 시작된 관계야.
01:06:04너한테 왜 미안해야 되는데?
01:06:05호시탐탐 부렸잖아.
01:06:06야, 억지 좀 부리지 마.
01:06:07너네 이혼하고 2년이나 지나 우연한 자리에서.
01:06:09너, 내가 지켜보고 있어.
01:06:10너, 내가 지켜보고 있어.
01:06:11너, 내가 지켜보고 있어.
01:06:12나도 지켜보고 있어.
01:06:13내 말 따라하지 마.
01:06:14네 말 안 따라했는데?
01:06:15유치한 새끼.
01:06:16유치한 새끼.
01:06:17유치한 새끼.
01:06:18유치한 새끼.
01:06:19호시탐탐 부렸잖아.
01:06:20야, 억지 좀 부리지 마.
01:06:21니네 이혼하고 2년이나 지나 우연한 자리에서 만난 거 너도 알잖아.
01:06:25그렇다고 고등학교 친구 전부인이랑 결혼을 해?
01:06:27말은 좀 제대로 하자.
01:06:28나 너랑 친구하기 전부터 이미 연아랑 친구였고.
01:06:31굳이 따지자면 나 연아 친구진 네 친구 아니야.
01:06:34나랑 더 친했잖아.
01:06:35중요하냐?
01:06:38정원준.
01:06:41그만해.
01:06:43아니, 윤석훈이가 계속 난.
01:06:46나도 너만큼은 노력한지 몰라.
01:06:52아마 넌 알고 있는지.
01:06:56아마도 그때, 그때마다.
01:07:03한글자막 by 한효정
01:07:33한글자막 by 한효정
01:08:03한글자막 by 한효정
01:08:33한글자막 by 한효정
01:08:35한글자막 by 한효정
01:09:03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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