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곽종근 전 특정사령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에서
00:04지난해 10월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를
00:09총으로 쏘서라도 죽이겠다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00:13윤 전 대통령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00:17이경국 기자입니다.
00:21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00:26지난 기일에 이어 곽종근 전 특정사령관이 증언대에 섰고
00:30윤 전 대통령도 연속으로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00:34윤 전 대통령 측은 계엄선 포전 있었던 군 장성들과의 만남을 집중적으로 물었고
00:40윤 전 대통령도 직접 질문을 던졌습니다.
00:44논란이 된 건 지난해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 뒤 진행됐던 만찬 자리.
00:49곽 전 사령관이 당시 비상대권이 언급됐다고 말하자
00:54윤 전 대통령은 곧장 반박에 나섰습니다.
01:05이에 곽 전 사령관은 검찰에서도 하지 않았던 얘기라며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01:11계엄 당시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가 있었는지를 두고도 공방이 벌어졌는데
01:33곽 전 사령관은 기존 주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01:36문 부수고 들어가서 의원 끄집어내라는 얘기를 느닷없이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아내의 눈을 끄집어내라.
01:45이 말씀을 하시고 그 임팩트 있는 세대가 제 머릿속에 박혔습니다.
01:50재판 뒤 윤 전 대통령 측은 곽 전 사령관 증언은 사실 무근이라며
01:55나아가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까지도 졸속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01:59윤 전 대통령의 재판 출석이 잇따라 파장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02:14향후 법정 공방은 더 격화할 전망입니다.
02:17YTN 이경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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