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Other name:
다 이루어질지니, All the Love You Wish For , All Your Wishes Come True , All Your Wishes Will Come True , Da Irueojiljini , Everything Will Come True , It Will Come True , Will Everything Come True? , Will It All Come True?
Original Network:Netflix
Director:Ahn Gil Ho, Lee Byung Hun
Country:South Korea
Status: Completed
Genre: Comedy, Fantasy, Romance
korean subbedenglish drama asian
다 이루어질지니, All the Love You Wish For , All Your Wishes Come True , All Your Wishes Will Come True , Da Irueojiljini , Everything Will Come True , It Will Come True , Will Everything Come True? , Will It All Come True?
Original Network:Netflix
Director:Ahn Gil Ho, Lee Byung Hun
Country:South Korea
Status: Completed
Genre: Comedy, Fantasy, Romance
korean subbedenglish drama asian
카테고리
📺
TV트랜스크립트
00: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30넌 반드시 진다. 두고 봐. 내가 너 꼭 지게 만들 거야. 울고 불고 죽네 자네.
01:36이기고 얘기해.
01:39삐니나 꽂아.
01:40얘기하고 이길 거야.
01:46순서는 내 맘이지.
01:49서둘러라 인간.
01:51봄밤은 짧아.
01:52근데 983년을 갇혀 있었는데 왜 네가 제일 유명한 진인데?
02:01갇히기 전부터 유명했어. 그분께 대들어서.
02:05왜 대들었는데?
02:07너한테 유혹 당했거든.
02:08유혹?
02:09지늘그룹 빚은 인간 따위에게 고개 숙이기 싫어서.
02:16어? 천원.
02:17어디?
02:17신발끈 묶는 중이었어.
02:29천천히 묶어.
02:31원 없이 많이 묶어.
02:33내가 너 꼭 반드시 타락시켜서 어?
02:40목을 비틀어서 어?
02:43지옥 문에 놔줄게.
02:45매달아서 어?
02:47가영이구나.
02:54타락으로 갈 첫 번째 인간이군.
02:57나 오일 갈러 가야 하는데.
02:59마트 쉬는 나 들릴게.
03:03네. 오세요.
03:06강임선.
03:07안씨 할머니의 큰며느리고 마트 직원.
03:10응. 저런 얼굴 잘 알아.
03:13내일이라도 세상이 망하길 바라는 얼굴.
03:21구보경.
03:23은행 직원.
03:25나랑은 초중고 동창.
03:29은행에서 문자 갔지?
03:32수건 세트 나왔다.
03:36너야 뭐 더 좋은 거 쓰겠지만.
03:42어디 가?
03:44안 가. 먼저 가.
03:45어?
03:47어.
03:54저런 얼굴도 잘 알아.
03:56오늘이라도 세상이 망하길 바라는 얼굴.
03:59둘이나 타락 확정이군.
04:14아.
04:16이런 얼굴도 잘 알아.
04:18왜?
04:19이 동네 냄새가 아니야?
04:21석이 냄새 많이 나?
04:24얘 지금 너보고 짓는데?
04:27너빈 뺐어?
04:27됐냐?
04:31개들은 영물이라 내가 뭘로 변신해도 나를 봐.
04:34진짜?
04:35개 신기.
04:37동네 개 중에 나한테 제일 많이 짓는 놈인데.
04:40그래?
04:41그럼 네가 오늘 밤에 세 번째 소원자구나.
04:45반가워.
04:46똥개.
04:47이게 무슨 개 소리지?
04:49개는 빼야지.
04:50왜 빼?
04:53네가 이 길에서 마주치는 다섯 명이라면 명.
04:57그럼 생명은 다 포함이지.
04:59그게 룰이지.
05:00안 그래?
05:01룰 좋아하는 기가영 씨?
05:02기사장?
05:11어디 가 이 시간에?
05:14밤길 위에만 더 혼자.
05:17태워줘?
05:18아니요.
05:19혼자도 아니고 만날 사람도 있어서요.
05:26그래?
05:27그럼 가.
05:28엄상태.
05:36감자탕집 알지?
05:38거기 사씨 할머니 아들.
05:40엄상태는 진짜 위험한 건 너라는 걸 모르나 봐?
05:43알지?
05:44나야 워낙 소문 타나서.
05:47내가 알고 있다는 걸 모르겠지?
05:53아우, 깜짝이야.
05:57산책 하시나 보다.
06:00이 어두운 밤에.
06:02유튜브는 잘 되세요?
06:04다진 씨 잘 있죠?
06:05새다진 문 닫아!
06:06막 이래.
06:08그럼 이만.
06:101년 됐나?
06:19암튼 귀농한 부부 중 남편.
06:21와이프랑 둘이 유튜브 채널 운영 중이고.
06:24자, 그럼 다섯이 다 정해졌네?
06:275판 3승이다.
06:285대 0으로 만들어주지.
06:31곧 보게 될 거야.
06:33저 다섯의 바닥을.
06:36그리고 그 바닥은 꽤 깊어.
06:38인간은 소원을 만났을 때 비로소
06:40자신의 본성을 알게 되거든.
06:45그래?
06:46그럼 이런 소원을 빛 내 본성은 뭔데?
06:50사이코패스.
06:51넌 소원으로 인간 뇌과 짐승 하나를 타락에 이르게 한 거야.
06:59아, 그리고 내가 빠뜨린 게 있는데.
07:03지니도 착한 지니와 나쁜 지니가 있어.
07:07그 중 지옥을 불러오는 지니가 있지.
07:09그 지니는 이블리세 또는 샤이탄이라고 불려.
07:18그대들에게 익숙한 언어로는 사탄이야.
07:27내가 나쁜 지니를 만났구나.
07:39내가 나쁜 지니를 만났구나.
08:09어떻게 하실 거예요, 이제?
08:26이번 생에도 첫 번째 소원을 남을 위해서 빌었는데.
08:30남을 위한 건 아니지 않나?
08:32인간은 선하다에 자기 목숨 걸었다면서요.
08:34그게 남이 아니면 뭔데요?
08:36그 면제에다 뭐요?
08:37사이코패스요?
08:38나는 사탄이던 사실적 시험!
08:40생각보다 쥐들이 되게 정확하게 전달해.
08:47지기지러워가지고.
08:49어떡하지, 나?
08:52이번 생은 그냥 패스할까?
08:54기가용의 수명, 기로발 80년.
08:58이 램프랑 그 알루미늄 주전자면은 80년은 거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09:02그건 다 무슨 돈으로 하시려고요.
09:04그래, 그러자.
09:06이번 생은 그냥 패스하자.
09:07그럼 일단 난 잘 피해서 볼 테니까
09:09너는 그 흑덩이 카센터에 취직을 해서 정보를 캐는 거야.
09:13어때?
09:14아, 다 제 돈으로 하시는 거구나.
09:17그래서 주인님 어디로 피하실 건데요?
09:19세상에서 나 아주 먼 그분과는 가끔.
09:36언니야, 밥 먹고 그러고.
09:38아니, 내가 지금 급히 갈 때가.
09:40아, 그거.
09:41이거 어디서 먹는지 알아.
09:43기가 형한테 나 봤다고 절대 말하지 말고.
09:45야, 이거 참 맛있어.
10:12뭐야, 항암버거에.
10:23지금 조건이 미카크닉이 코오브 타입.
10:27야, 주사는 미에 마스, 도 도.
10:32비빔밥을 먹고 있다, 오버.
10:33아니요, 이때는 찬스 헌컥시라.
10:41응?
10:43왜?
10:44왜, 왜?
10:46응?
10:48아, 둘이 선약이야?
10:50오케이.
10:52도주한다.
10:52명령 대기 오버.
10:53개시 치마 스카, 도주.
10:55백방부는 금일 오후 3시 38분경 한일 해상 접경지역에서 미확인 비행물체가 포착돼 한일 양국 전투기가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전했습니다.
11:06미확인 비행물체에 대해선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
11:14미확인 비행물체를 이렇게 확인하네?
11:17구체적으로?
11:19혼자 조용히 생각할 것도 좀 있고.
11:22조용히 안 해?
11:24지금 너 때문에 양쪽 나라가 전쟁이 날 뻔했는데.
11:27넌 태연하게 기내식 드셨네?
11:30비빔밥!
11:32사장님, 직원 구하시죠.
11:40합격 부탁드립니다.
11:42기름밥 출신입니다.
11:43기름밥 많이 먹었습니다.
11:44아, 그...
11:46오늘은...
11:47밥 으로 끝나는 말은...
11:50뭘 짠 거야?
11:56아는 사이인데, 둘이?
12:03잘 숨어 계신다면서요.
12:06어떻게 반나절도 안 돼서 들켜?
12:08걱정 마.
12:10나 생각이 있어.
12:12방향을 수정해야겠어.
12:14반나절만 해요?
12:16이런 다림이 돼서요?
12:17왜 기가형은 나를 대신해 죽을 생각은 없고 그들을 대신해선 죽었을까?
12:23그들과는 나의 차이.
12:24그것도 확인했어야 했어.
12:26그것도 확인했어야 했어.
12:27다녀올게.
12:31어디 가시는데요?
12:37동지들, 모두 살아서 하얼빈 여기서 봅시다.
12:41기가형?
12:42네.
12:48기가형?
12:52누구냐?
12:53만나서 반가워.
12:54전생 기가형.
12:55나 물어볼 게 좀 있는데...
12:57안중근이라고 알아?
13:01동지들!
13:01위치가 노출된 것 같았어!
13:03어서 피하시오!
13:07네 놈이 밀정이었구나.
13:08밀정?
13:10그러는데?
13:12아니, 나는 궁금한 게 좀 있어서.
13:16깨!
13:19아, 시끄러워.
13:20안 돼, 안 돼, 안 돼.
13:24안 돼, 안 돼, 안 돼.
13:26안 돼, 안 돼, 안 돼.
13:26안 돼, 안 돼, 안 돼.
13:27안 돼, 안 돼, 안 돼.
13:27야, 얘기 중이잖아.
13:29뭘 자꾸 던지는 거야?
13:30안 돼, 안 돼, 안 돼.
13:32아, 어차!
13:35어?
13:38아니, 아니, 아니, 난 그냥 돌려주려고 한 건...
13:40아, 기가형.
13:43어디 가, 기가형, 같이 가!
13:45나 물어볼 거 있다니까, 잠깐이면 돼, 잠깐이면...
13:48어?
13:50구해줘서 고맙소.
13:53다음 생에 있다면
13:54꼭 다시 만나게.
13:57아니, 아니, 이 생에서 서로 얘기를 좀...
13:59아니, 조사히 얘기하지 말로!
14:01은퇴!
14:03아주 그만 주라고!
14:09정근아!
14:11아니 그...
14:13이 생활 안 되겠군.
14:31천라 좌수영에서 파바리와 싸웁니다.
14:33들러 가라.
14:38가까이 오라.
14:39예.
14:45기가야.
14:54기가야.
14:58너 이 시대엔 남자야?
15:01하...
15:10기가야.
15:11내가 뭐 하나만 물어볼 게 있는데.
15:13전하.
15:14신절라 좌수사.
15:15이순신 삼가하려옵니다.
15:17어.
15:18바로 저 사람 얘기야.
15:19이순신.
15:20부산포를 공격하여.
15:22왜선 백삼십척을.
15:23기가야.
15:24기가야.
15:26아니 기침.
15:27아니 격침.
15:28죽여주시옵소서.
15:31누구야?
15:32응?
15:33나와.
15:34작고 기가 영거리는 놈 누구냐고.
15:36어.
15:37어.
15:38아.
15:39내가 좀 급한 질문이 있어서.
15:42어.
15:43내가 좀 급한 질문이 있어서.
15:49흐흐흐.
15:50어.
15:51저.
15:52요 사랑.
15:53흐흐.
15:54흐흐.
15:55흐흐.
15:56흐희한 저놈을 당장 잡아들어서.
15:57효수하라.
15:58흐.
15:59효수?
16:01그게 뭔데?
16:06그리하여 조선의 한 야사에는
16:09목이 잘려서도 3일을 살아있던 그것은
16:133일 내내 기가요 기가요 하며
16:17괴이한 울음을 울다
16:19호려니 사라졌다고 전해진 날
16:25어디 갔다 왔냐?
16:27멀리?
16:31그...
16:37누구 좀 만날 사람이 좀 있어가지고
16:39너
16:41무슨 숫자일까?
16:43소원 빌려고 닭다랄땐 언제고
16:45빌었더니 왜 일 안 해?
16:47너 차이필! 미룰 수작이지?
16:49아니거든?
16:51그들이 가장 욕망하는 순간이 와야 램프가 보여
16:53내가 다 설치를 해놨다고
16:57근데
16:59소원으로 뭐가 바뀌거나 해도 난 그걸 모를텐데
17:01그건 어떡할거야
17:09상황이 어떻게 바뀌든
17:11한번 쓴 글은 영원불멸로 남는 팬이 있는데
17:13그 팬이 여깄다고?
17:15이 새벽에?
17:17너 금방 올거야
17:19과정이 좀 복잡하긴 한데
17:21네 도움도 필요하고
17:23저 사람 여기 건물주야
17:25허락은 받고 올라온거야?
17:27우리 둘 사이에 허락 따윈 영원히 없어
17:29그러니까 방심할 땐 나에게를 뽑아
17:31그리고 도망쳐
17:33뭐?
17:35뭐?
17:37뭐?
17:41시
17:43어?
17:51괜찮으세요?
18:18어 저는 뭐
18:19근데 날개도 있으면서 비명은 왜 지르세요?
18:24너무 오랜만이라 긴장해서요
18:26카센트 잘 되시죠?
18:29어 그럭저럭
18:29암튼 따끔하실 거예요
18:33아 따 따
18:35요즘 탈기 때문에 스트레스 장난 아닌데
18:38이봐요 몇 개 뽑았어요
18:41오랜만이다 브라더
18:45어 나왔다는 얘기는 들었어요 형제
18:48거의 천년 만인가?
18:51그래서 내가 없는 동안 세상에 평화만 있더냐?
18:55넌 내가 인간을 타락시킨다 비난하였는데
18:58내가 없는 세상에 선한 인간만 존재했냔 말이다
19:02내가 없어도 전쟁도 사륙도 욕심도 이기심도
19:07여전했던데
19:09그게 니놈이 뿌리고 간 씨앗이란 생각은 못해?
19:12애초에 인간의 삶에 소원을 만날 기회가 있다는 게
19:15잘못이란 생각은 안 들어?
19:17어 안 들어
19:18그 불안전한 흑덩이들은 결국 그분은 실수란 생각만 들어
19:22그 흑덩이들에게 지옥이 마땅함을 증명하는 게
19:25그분께서 허락하신 내 일이고
19:27그분께서 허락하신 일이 나한테도 있다는 거 잊지마
19:30너 갇히기 전에도 내 날개 훔쳤었던 것 같은데
19:33또 먼지거리를 꾸미는 걸까요 형제?
19:35알 거 없고
19:36너 나 갇혀있는 동안 983년을 말이다 하루도 안 빼고 매일
19:42내가 갇힌 사막 찾아와서
19:45내 램프 위에 모래 한 줌씩 놓고 가더라?
19:49무겁더냐?
19:51너도 느껴봐야지
19:52인간에게 삶이란 게 어떤 무게인지
19:54아이고
19:55천사 납치였네
19:57말로만 이룰 게 아니라 우리 회복은 풀어야지
20:02원한다면 이번이 마지막일 텐데
20:04곧 너의 목을 치게 될 테니까 말이야
20:08뭐야 어디 간 거야
20:34야
20:52미친 너 지금 건물을 뚫은 거야?
21:01야 이거 분양도 다 됐고 다음 주면 준실이 입주하고
21:05너 이 건물이 시가가 얼마인 줄 알아?
21:08글쎄?
21:10너의 그 위선의 무게 정도 때려나?
21:13너 이 씨
21:14와
21:15이 놈이 사탄이란 걸 내가 잠시 잊었었다
21:17이제 좀 실감나?
21:22쉼 없이 경계해라
21:24내가 돌아왔다
21:26형제
21:26진실만 적힌다고?
21:54맞네
22:07와
22:09얄짤없네
22:12와
22:13얄짤없네
22:16맞네
22:19와
22:25얄짤없네
22:26아
22:29아
22:30아
22:34아
22:35하영아, 얘 한 번만 봐라.
22:57장식이가 한 달에 갖다 줬는데, 억수로 달다.
23:01할머니, 나 이때까지 사람들한테 속았어.
23:10나는 할머니의 짐이 아니라 힘이야.
23:14아이고, 우리 헛둑뛰기 그거를 인자 알았나?
23:18과학대 수석하면 뭐하겄노?
23:21얼른 먹으라, 힘 많이 나그러.
23:26할머니, 딸기는 힘이 아니라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는 거고, 힘을 내려면 비타민보단 몸에 준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게.
23:35할머니?
23:36뭔 생각을 하는겨, 아까부터.
23:51일은 전혀 안 해요?
23:53이 딸기는 내년에 팔겨!
23:55하라!
23:57아무 생각 아니었어.
23:58상방 아닌겨.
24:00일방인겨.
24:02아, 맞다.
24:04중동선은 진짜로 남자끼리 코뽀뽀를 헌다고 하더라고.
24:07상당히 존경하는 귀빈한테만 그렇게 헌다는겨.
24:11뭐여?
24:12내가 귀빈인겨?
24:13그렇지.
24:14난 너뿐이여!
24:24잠시나마 흔들렸던 우리 가정의 평화가 찾아옵겨!
24:27그래야, 그래야.
24:29아이고, 이건 또 뭔 신종 지랄이여.
24:33아이고, 축제 부스 뽑기도 한다면서워.
24:36이라랴!
24:37축제 기간 동안에 매출 떨어지지 않게 만전을 기하세요.
24:43지점장님 걱정이 크십니다.
24:45진열 더 신경 쓰시고 시식도 더 적극적으로 권하시고요.
24:49네.
24:50네.
24:51강임천 씨.
24:53화장 좀 하시라고 제가 몇 번을.
24:55손목에 파스 좀 떼시고요.
25:00네?
25:01대답 좀요.
25:03네, 부지점장님.
25:05웅.
25:07왜 이렇게 팔아먹는 거야?
25:09아오.
25:10아오!
25:15아...
25:18어?
25:19뭐지?
25:21이런 제품도 있었나?
25:23후...
25:24아유.
25:25아유 아유.
25:28아유.
25:29아유...
25:30아유...
25:31아유.
25:32아유...
25:33아유.
25:34뭐야?
25:59나는 램프의 정명치인이다.
26:03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마.
26:08빌어라.
26:11죽은 자는 못 살려.
26:14미래로는 못 가.
26:16그 외엔 그대의 소원으로 다...
26:21이루어질 지니.
26:24첫 번째 소원을 빌었다고?
26:37마이너스 1은 알겠고.
26:41돌멩이는 또 뭔데?
26:43넌 왜 자꾸 뭔데?
26:45알 거 없고.
26:47뭐 빌었는데 임선 아줌마.
26:50이 마트가 생긴 다음일부터 지금까지...
26:5320년을 근무했어야...
26:5620년을 근무했어요.
27:12어, 근데...
27:14그 새파란년은 대학 나왔다고 부지점장이고...
27:18난 정규직도 아니고...
27:20날 그년보다 윗사람으로 만들어줘요.
27:24지점장으로.
27:26내 첫 번째 소원이에요.
27:44어머, 정아 엄마 잘 됐다.
27:47열심히 했잖아.
27:49축하해요.
27:54부지점장님.
27:55오늘 냉동 특화 상품 진열은 직접 하세요.
27:58제가요?
27:59항상 직원들한테 만족을 못 하시길래.
28:02그 입술 연한 걸로 바르시고.
28:05향수 냄새 풍기면서 CC코너 돌지 말고.
28:09네?
28:12대답 좀요.
28:16네, 지점장님.
28:21자, 그럼.
28:22영업 시작하죠.
28:24네.
28:27대체 이게 무슨 일이야?
28:29그니까.
28:30아니, 일계 직원이 이렇게 갑자기 지점장이 된다고?
28:33무슨 일 있었던 거야?
28:35일로 와.
28:37어.
28:395일 갈 때 계셨어요?
28:41아, 그렇지.
28:44아, 근데.
28:46차 바꾸려고.
28:48외제차로.
28:49이제 신경 안 써도 돼.
28:56이제야 좀 알겠어?
28:58인간이란 종족을?
29:00하나는 확실히 몰랐어.
29:03손님을 잃을 줄은.
29:05근데.
29:06나랑 이렇게 있는 거 목격 대도 돼?
29:09소원자는 네가 지니인 걸 아는데.
29:11나랑 있는 거 보면 안 되는 거 아니야?
29:13아.
29:14저들 눈에 난 그냥 모래 회우리로만 보여.
29:17신비로워 보이라고 방금 색빛을 내곤 하지.
29:20근데 딱히 다른 효과는 없어?
29:22응.
29:23민지도 의사로 보이려고 가운을 입곤 하지.
29:28가운 없이 주사기를 들면.
29:32아니.
29:35뒤를 그렇게 끊는다고?
29:38와, 독하네.
29:42나 진짜 전부터 궁금해서 그랬는데 민지가 대체 뭔데?
29:47왜?
29:48대가리 좀 치워줄래, 최민지?
29:51너 때문에 사이코패스 대가리가 안 보이거든.
29:56근데 너 진짜 막 사람 죽이고 싶고 그래?
30:01막 잔인하게?
30:06방금?
30:07방금?
30:08오, 존나 무서워.
30:11때리면 아파.
30:12아프다고 말은 안 해도 물리적으로 아파.
30:15무리적이 지랄.
30:17아, 그러니까 때리지.
30:18병신아, 아프라고.
30:24아는데도 그런다고?
30:26룰을 아는데도 때린다고?
30:28안 참고?
30:35야.
30:37아, 뭐야 씨X 서그 냄새.
30:49아, 서그 냄새 씨.
30:52야 씨X년아.
30:54뭐 하냐?
30:55여기에 불을 지르려고.
30:56니들이 담배를 피다 불냈다는 시나리오야.
30:58야, 네가 족밥으로 보이냐에 싸인 보냈나?
31:00니 목격자가 몇인데?
31:01그래서.
31:02그럼 목격자를 없애볼까?
31:04알았어.
31:05알았어.
31:06알았어, 너 안 건들게.
31:08최민지도 건들지 마.
31:10이건 이제 우리의 룰이야.
31:12알았어.
31:13알았어, 너 안 건들게.
31:14최민지도 건들지 마.
31:16이건 이제 우리의 룰이야.
31:18알았어.
31:25나랑 친구해.
31:26너랑 나만 없어, 친구.
31:28원래 대한민국에선 1인일 때보다 2인일 때가 훨씬 효율적이야.
31:32내가 싫다고 하면 어떻게 되는데?
31:35넌 선택지 없어.
31:37그래서 오늘부터 넌 나랑 친구야.
31:40근데 너 공부 되게 못하더라.
31:42이거 다 외워.
31:44못 외우면 너 죽일 거야.
31:47이거 다 풀어.
31:48못 풀면 너 죽일 거야.
31:51면접 밑 구슬고슬 꼭 붙어.
31:53못 붙으면 너 죽일 거야.
31:55그 어떤 응원보다 힘이 된다.
31:57넌 다른 길이 없어.
31:59붙어, 챌린지!
32:03되게 웃긴다.
32:05이상한 사람 대한민국이래.
32:07저기 뭐 하는 거니까.
32:09경험상 이상한 사람들이 바꾸거든요, 세상을.
32:13기가영 씨가 빈 첫 번째 소원의 소원자 중 한 명이
32:16첫 번째 소원을 빌면서
32:18청풍이 어제와는 다른 오늘이 됐습니다.
32:21축하드려요, 주인님.
32:24기가영 씨의 나머지 소원 두 개만 잘 몰고 가면
32:27주인님께서 그렇게 원하시는 이블릿 님의 목을
32:30칠 수 있게 되었답니다.
32:32내 날개의 용도가 그거였구나.
32:34기록.
32:36근데 너 알지?
32:38나 사이코패스 공부하는데 20년 걸린 거.
32:40그래서 사실 기가영이 소원 따위 안 빌 줄 알았거든.
32:44일단 난 뭐 얻어 걸려서 좋긴 한데
32:46뭔가 불안하단 말이야.
32:48책 다 갖다 버렸는데
32:50사이코패스 공부 다시 해야 하나?
32:52뭐 아무튼
32:54그래서 이블릿슨.
32:56캔맥주와 게임기요.
32:58걔 돈 떨어지면 올 거 같지?
33:00네.
33:02지금 세이대돈 쓰시던데.
33:04그리고 어제부터 재단 홈페이지에
33:06아플이 달리고 있는데요.
33:08오타로 보나 내용으로 보나 너무나
33:10이블릿스 님이신데.
33:14이씨.
33:24안 돼.
33:26안 돼.
33:28안 돼.
33:30안 돼.
33:32어?
33:34아니 상혁이는 이렇게 하니까 돈 나오던데?
33:38안 돼.
33:46어이, 인간.
33:50누구?
33:52저요?
33:56저 왜요?
33:58주워.
34:00지구가 아파.
34:02기가영도 줍는데 네가 뭔데 버려?
34:04지구가영?
34:06아아 아파요?
34:08와아.
34:10내가 귀인을 만났네.
34:18나이가 또 버릴거야.
34:20별 봤지?
34:22저.
34:23와 씨.
34:24잠깐 설렜어.
34:26아아.
34:28평소 같으면 너 탁 내 스타일인데.
34:30근데 오늘은 잘못 걸렸어.
34:32세이든.
34:34이 주인님.
34:36아이 깜짝이야 이씨.
34:38어디서 왔다는 거야?
34:40저 인간 손 좀 봐줘.
34:42남는 동전 좀 넣어주고.
34:44되게 자연스러우셨어요.
34:48뭘 꼬나봐 눈가로 확.
34:50하.
34:52하.
34:54하.
34:56하.
34:58하.
35:00하.
35:01하.
35:03하.
35:04하.
35:05하.
35:06하.
35:07하.
35:08하.
35:09하.
35:10하.
35:11하.
35:12하.
35:13하.
35:14하.
35:15하.
35:16하.
35:17하.
35:18하.
35:19하.
35:20하.
35:21하.
35:22하.
35:23하.
35:24하.
35:25하.
35:26하.
35:27하.
35:28하.
35:29하.
35:30어, 저기 혹시 이런 소녀 본 적 있소?
35:40어?
35:42이래봐!
36:00나 좀 찾아냐라.
36:05어이, 뭐야? 뭐야?
36:07뭐여?
36:08노자 편인데 비서분하고 서이덕 씨 아뇨?
36:10시방 일하고 데이트할 때가 아니에요.
36:12신에서 표범인지 모시깅이가 나타나고 난리요.
36:16표범이 아니라 재규 아닐까요? 재규... 아!
36:19재규?
36:20산으로 숨어들었을 가능성이 상당한 깨.
36:23이제 내려가요, 얼른.
36:24네, 요음이야. 내려가.
36:25네, 수고하시아요.
36:26얼른 가, 얼른 가.
36:27다시!
36:28가!
36:30잠깐만!
36:34꼬리는...
36:36네?
36:38귀는...
36:42에버랜드 다녀왔어요.
36:44신상이에요. 꼬리랑 머리띠 너무 귀엽죠?
36:46귀엽?
36:48이때 일하네.
36:50어여 가! 어여 가!
36:52잠시만요.
36:58밤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들어볼까?
37:04재규어 치면 참...
37:08문답?
37:14너 왜 근데 늦게까지 돌아다녀?
37:16일단 너 먼저 가.
37:22너는 아직도 명예롭게 죽고 싶어?
37:28명하신 대로 정보를 캐 보니까요.
37:30카센터는 부업이고 주업은 따로 있더라고요.
37:38아... 앨런 머스.
37:40그냥 죽일까?
37:42아...
37:44돈 많이 벌었나 봐.
37:46볼펜을 끝까지 안 줍더라.
37:48그리고...
37:50지금부터가 진짜 중요한 정본데요.
37:52응.
37:54근데 왜 4일, 14일, 24일에 문을 닫아요?
37:56무슨 의미가 있는 걸까요, 사장님?
37:58죽을 사...
38:00응?
38:02죽을 사 온다고?
38:04아 그게 아니라... 암튼...
38:06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반드시 지키는 루틴이 그건데요.
38:084일엔 스킨스쿠버, 14일엔 등산, 24일엔 공방, 매주 수요일엔...
38:10감자탕!
38:12감자탕!
38:14와...
38:16그게 그거였구나...
38:18최대한 자연사같이...
38:20최대한 자연사같이...
38:22심해에서 장비 고장이나...
38:24오늘 주 수요일엔?
38:25감자탕!
38:27와!
38:30그게 그거였구나.
38:46최대한 자연사같이.
38:50심해에서 장비 고장이나?
38:54험한 코스에서 실족사처럼 보이게.
39:09그 모든 루틴이 기가영이 죽음을 준비하는 방식이야.
39:15사람 몸에 수분이 70%라는 건 피부계가 가장 무겁다는 얘기거든요?
39:19그래서 생각해보니까 일단 피부터 빼고 여기, 여기, 여기, 여기 이렇게 토막을 내서 착착 싸우면 한 관이 이만해도 되고 하지 않아요?
39:37기가영님, 저 다음 주 이민가요?
39:41손님이 그렇게 없어요?
39:52그래서 아예 여기를 탔대요.
39:54고생할게요.
40:03관까지.
40:05기가영은 오판금이 죽고 나면 따라 죽을 계획이야.
40:08그럼 어떻게 해요?
40:09일찍 죽으면.
40:10죽은 사람한테 뭘로 복수를 하지?
40:11그러니까 일찍 못 죽게 해야지.
40:14다 방법이 있어.
40:17오판금을.
40:19오래 살리자.
40:24아이고 아이고 허리야.
40:26아이고.
40:29널 보면 빨리 죽어야지.
40:32안 돼!
40:33허리 어디?
40:35정확히 어디야?
40:36누워봐.
40:37여기야?
40:38여기야?
40:39여긴가?
40:40여긴가?
40:41어때?
40:42괜찮은 것 같아?
40:43오래 살 것 같지?
40:46아이고 어깨야.
40:48마늘 넣고 맛있게 찌개 끓이면 뭐하겠노?
40:52놀고 뭐.
40:53안 돼!
40:54마늘 왜 뭐!
40:56빵은 돼?
40:57그래 줘.
40:58응.
40:59emission of the
41:00smoking
41:01$$$$$$$$$$$$.
41:02근데 중등소 역까지 따라 올라가면 보통 감정이 안 있긴데.
41:07어이?
41:08일단 난 한 눈에 알아봤어.
41:10내가 아주 오랫동안 기다렸던 여자가 기가영이란 거야.
41:13뭐야?
41:14첫눈에 그랬다고?
41:15대본에?
41:17물론 기가영은 처음엔 안 믿더라고.
41:20그래서 높은 빌딩에 올라갔어.
41:24막 야경 펼쳐지고 이 밤하늘에 올라가면 어째는데?
41:32그대가 듣기엔 너무 격한 일이라.
41:36하나 확실한 건 기가형은 내가 본 중 유일무이한 여자란 거야.
41:41미치게 아닌데 뭐 있더라고. 그래서 내가 목을 막...
41:43아이고 남사 싫어 봐라. 됐다고 마.
41:48아무튼간에 이 둘이 첫눈에 뿅 해가 여기까지 왔다 이기재.
41:54뿅? 뿅보다는 쿵? 완전 쿵 했지.
42:00지금 생각해도 눈물 나네.
42:04니 사주 불러봐라.
42:06사주? 그게 뭔데?
42:08태어난 날이 언제냐고. 시까지 알면 좋은데.
42:13태어난 날이라 나는 목요일에 태어났고.
42:17비씨 138억 년 경.
42:29그냥 오빠랑 불러.
42:34가만있어봐라.
42:36내가 저 밭을 좀 매야될 긴데.
42:39오팡금은 오래 살고 주인님은 죽겠는데.
42:48새참 왔고요.
42:51저번에 말씀 못 드린 게 있어가지고요.
42:54우리 사장님이 묻던데요.
42:55자랑도 혹시 구명이냐고.
42:59금호조렴.
43:00그쵸?
43:01어제 뵀으니까 우리 구명이죠.
43:03말고 983년 전에.
43:06기억나셨어요 그때가?
43:07아니.
43:08나랑 그쪽 주인이 구명이라길래.
43:09혹시나 그쪽이랑도 구명인가 해서.
43:13그렇긴 한데.
43:14근데 그때 구명이.
43:15왜?
43:16왜?
43:17왜?
43:18왜?
43:19왜?
43:20왜?
43:21왜?
43:22왜?
43:23왜?
43:24왜?
43:25왜?
43:26왜?
43:27왜?
43:28왜?
43:29왜?
43:30왜?
43:31왜?
43:32왜?
43:33구명이면 왜요?
43:34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서.
43:38그때.
43:41나 어떻게 죽었어?
43:44기억에 안 남녀야.
43:46지가 죽은 것만 중에?
43:49난 지 때문에 갇혀서.
43:52983년을 죽어라 지 생각만.
43:57어떤 생각이요?
44:01그 흑덩이는 남을 위해서 오늘 빈 걸 죽는 순간 후회했을까 안 했을까?
44:07왜 나는 그 생각을 계속 이 자세로 하고 있을까? 되게 불편한데.
44:10근데 왜 난 가구가 하나밖에 없을까?
44:12이 세 가지 고민만으로 몇 백 년이 흘렀어.
44:16근데 중요한 건.
44:18이제부터 진짜 임팩트가 있어야 되는데.
44:24지금도 답을 모른다는 거야.
44:27머리는 좋지 않은 편.
44:30너 절대 얘기하지 마.
44:32걔가 외로운 소원 세 개 빌고 죽었다는 거.
44:35환상하는 내내 외로웠고.
44:37암튼.
44:38다 절대.
44:39흑덩이 귀에 들어가면 안 된다.
44:41저는 절대 얘기 안 하죠.
44:43근데 밖에 주인님의 주인님 계신 거 아세요?
44:47너 어디부터 들었어?
44:53추위력도 없는 편.
44:57뭐야?
44:59문은 왜 닫아?
45:01오늘 옷 왜 예뻐?
45:04야 기가영.
45:05어디 가?
45:06기가영!
45:12기가영님 들어오실게요.
45:27아 근데 이걸 왜 내가 들어야 하는데.
45:36나 지금 몸도 안 좋거든.
45:37어지럽고.
45:38나 힐진 옷점.
45:44이유가 더 많이 필요할 것 같은데.
45:49여긴 또 외운 건데.
45:51평범한 사람들은 다 이런 데 와서 밥 먹고 사진 찍고 그러는 거야.
45:57이 쪽으로 오시죠.
46:07이 쪽으로 오시죠.
46:11음?
46:12음?
46:13음?
46:14음?
46:15음?
46:16음?
46:17음?
46:18음?
46:20음?
46:21음?
46:22네.
46:23아.
46:24아.
46:25아.
46:26아.
46:27아.
46:39근데 너 맨날 먹는 약 그 아까 거기서 주는 거야?
46:43그거 먹으면 낫는 거야?
46:45낫겠냐?
46:46할머니 안심용이지.
46:49몇 개는 비타민이고.
46:52왜?
46:54왜?
46:55내가 약 먹고 나왔으면 좋겠어?
46:58넌 매일 그렇게 날 죽여버리고 싶어?
47:01사탄이니까?
47:04못해버리고 싶어?
47:06Jump.
47:07너 그렇다.
47:09그래서 뭐?
47:11안평보면 너는 진짜로 어디 가고 싶은데.
47:17이번엔 안 민다고 맹세해.
47:47우리 CCTV같은데 찍힌 거 아니겠지?
48:05글쎄?
48:08아, 그냥 밀어버릴까?
48:17난 이유를 모르겠다.
48:19네가 왜 화를 내는지?
48:20넌 이유를 알아, 지금.
48:26그래도 위로가 되는 곳이 있다니 다행이야.
48:28램프의 주인인 게 이거는 되게 좋네.
48:33여긴 캄캄하니까 좀 덜 보이나, 내가 감정이 없는 거.
48:38그런 맥락에서 난 네가 좋아.
48:44아니, 그렇게 막 훅 들어오지진 말고.
48:55내가 왜 좋는데?
48:59넌 내가 고치는 차, 내 몬키 스패너, 내가 굴리는 바퀴 그런 거랑 같잖아.
49:06감정을 읽을 필요도 없고, 튼튼하고, 뭐 가끔 비뚜하고, 태어나서 가져본 것 중에 할머니, 민지, 카센터, 차, 감자탕, 개구리, 스케일링 소리.
49:24스케일링 소리?
49:25아직도 안 나오는 거면 싫어하는 거 아닐까? 순이가 너무 밀리는데.
49:32좋아.
49:34순이를 높여보지.
49:37주인이야, 내가 오늘 너에게 최고의 암흑을 선물해줄게.
50:07이제야 별이 좀 보이네.
50:36왜?
50:38해.
50:41뭘?
50:43남자가 별 보자, 별 봐라 뭐 그러잖아?
50:46그럼 100% 키스 타이밍이야.
50:48그 타이밍이잖아.
50:50키스.
50:53나도 그게 뭔지 궁금했어.
50:56야, 아니거든?
50:58와, 정녕을 뭘로 보고.
51:01키스 안 할 거거든?
51:05그런 게 어딨어.
51:06왜 안 해?
51:07별 얘기했잖아, 네가.
51:12좋아.
51:14그럼 가만히 있어.
51:15내가 한다.
51:22뭐야?
51:23원래 이래?
51:25움직이지 마.
51:27다시 해볼게.
51:40다시 해도 똑같아.
51:45이게 뭐가 좋다는 거야?
51:47이게 뭐가 좋다는 거야?
51:52하...
51:55하...
51:59와...
52:03이렇게까진 안 하려고 했는데.
52:09틀렸어.
52:11내가 한번 달라줘.
52:12보내주셨지.
52:15뮤직비디오
52:22두음밤 깊은 어둠 저편에서
52:32볼 수 없는 끌림에 가까워지네
52:37다틴 찬밤 따스한 가득 밀려와
52:45이젠 달릴 것만 같아
52:52우린 밤하늘이 날아
53:00멈춰있는 구름 사이
53:04지금 이 순간을 쏘놓아
53:08눈리 비쳐오는 갈빛 속에서
53:16내 눈은 보자 하늘 같다
53:22너를 감아보네
53:28너를 감아보네
53:38우리 가장 아름다운 우리 순간
53:48영원한 이 밤
53:50나 지향을 너로 가득 찬밤
54:00어두운 밤 깊은 어둠 저편에서
54:12어두운 밤 깊은 어둠 저편에서
54:24알 수 없는 끌림에 가까워지네
54:34다틴 찬밤 따스한 가득 밀려와
54:40이젠 될 것만 같아
54:50모든 일이 일어날 것 같아도
54:54두려워하지마
54:56내게 기대어
54:58내게 기대어
55:00눈 감아보되
55:02눈 감아보되
55:08우리
55:12밤하늘이 날아
55:16멈춰있는 구름 사이
55:20지금 이 순간을 쏘놓아
55:24눈리
55:28처음엔 갈빛 속에서
55:32그대 눈 등장
55:34하늘 같다
55:38너를 감아보네
55:44그대 눈 감아보네
55:46그대 눈 감아보네
55:48그 날이
55:50그리고 그대 눈 감아보네
55:52그 날이
55:54그대 눈 감아보네
55:56우리
55:58가장 아름다운 우리 순간
56:02영원한 이 밤
56:04그대 눈 감아보네
56:06그대 눈 감아보네
56:08너로 가득 찬밤
56:38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57:08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57:38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58:08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58:38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59:08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