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주가 시민과 관광객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00:06각국 대표단 2만 명이 다녀간 APEC을 계기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매력을 세계에 알렸습니다.
00:13김구는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APEC 회원국 정상들이 모여 경주 선언을 채택한 장소, 화백컨벤션센터입니다.
00:23물 셀 틈 없던 경비태세가 풀렸고 전국에서 지워놨던 경찰관들도 철수를 시작했습니다.
00:31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묵었던 힐튼 호텔에선 보안검색대를 비롯한 집기를 정리하고
00:36방송사들이 열띤 보도를 이어간 현장 스튜디오도 철거공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00:43며칠 전만 해도 철통같이 막혔던 곳, 관광객들은 호기심어린 눈빛으로 곳곳을 둘러봅니다.
00:53불국사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는 회원국 대표단에 선보인 핵심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01:11교통통제로 삼엄한 분위기에도 10월 방문객 수는 480만 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01:17외국인 관광객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넘게 늘었습니다.
01:23시진핑 중국 주석이 맛있다고 극찬한 황남빵을 먹으려고 긴 줄이 늘어섰고
01:41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한 신라 금관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01:46경주만의 특색 있는 매력이 널리 알려진 만큼 이를 이어나갈 포스트 에이펙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01:54경상북도는 세계 10대 관광도시를 목표로 새로운 관광 콘텐츠 육성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02:01경주 에이펙의 성과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으려면
02:05중앙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구체적인 후속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02:11YTN 김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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