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시진핑 중국 주석은 이재명 대통령과의 비공개 회담에서 한국의 발언은 속내를 피력했습니다.
00:07에이펙 의장국 바통을 넘겨받으면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빠진 국제무대에서 존재감도 키웠습니다.
00:14베이징의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00:19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한중 정상회담. 공개 발언에선 상견례 성격의 덕담이 오갔습니다.
00:262014년 7월에 방한해 주셨고 그 이후 11년 만에 국빈으로 방문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00:43그러나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전한 시진핑 주석의 비공개 회담 발언엔 뼈가 있었습니다.
00:50먼저 핵심 이익과 중대 관심사를 배려하고 협상을 통해 갈등과 차이를 처리하자고 말했습니다.
01:00전임 정권의 미일 쏠림 외교나 과거 사드 사태로 인한 관계 경색을 되풀이하지 말자는 겁니다.
01:09이번 방한의 걸림돌 가운데 하나로 꼽혔던 혐중 시위 등을 의식한 바람도 있었습니다.
01:14여론과 민의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고 부정적인 동향을 억제하자는 대목입니다.
01:22에이펙 주최를 계기로 아태 자유무역 지대와 공동체 건설에 함께 나서자며 미국을 견제하기도 했습니다.
01:31이 대통령은 회담에 앞서 열린 폐막식에서 에이펙 정상회의 의장국 지위를 중국에 넘겼습니다.
01:37시 주석은 내년 11월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광둥성 선전에서 재회를 기약했습니다.
01:45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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