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제 이른바 깐부 회동으로 서울 강남을 뜨겁게 달구었던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 경영자가 오늘은 경주에서 특별 연설에 나섭니다.
00:10특히 이번 방안을 계기로 우리 기업인들과의 깜짝 협업도 발표할 예정인데요.
00:15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최하영 기자.
00:20네, APEC 최고 경영자 서밋이 열리는 경주 예술의 전당입니다.
00:24네, 오늘은 젠슨 황 최고 경영자가 특별 연사로 나선다고요?
00:30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 경영자가 오늘 APEC 최고 경영자 서밋 무대에 오릅니다.
00:36오후 3시 55분부터 30분 동안 특별 연설을 하는데요.
00:41인공지능과 로보틱스, 자율주행 기술 등 기술 혁신과 성장을 위한 엔비디아의 구상을 발표할 전망입니다.
00:49이어 오후 5시 반부터는 경주에 모인 전 세계 언론을 상대로 기자 간담회도 엽니다.
00:54또 주요 그룹 총수들이 경주에 총출동한 만큼 황 최고 경영자와의 별도 회동도 이루어질 예정인데요.
01:02어제 깐부 회동을 했던 이재용 정의선 회장은 물론이고요.
01:06APEC 최고 경영자 서밋의 의장을 맡은 최태원 SK국 회장과
01:11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도 협력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01:16황 최고 경영자의 공식 방안은 15년 만으로 한국 패싱 논란을 뒤로하고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01:22인공지능 반도체를 주축으로 엔비디아를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키운 인물로
01:28최근엔 역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5조 달러, 우리 돈으로 7,100조 원을 넘겼습니다.
01:37앞서 한국을 방문해 기쁜 발표를 할 거라고 예고하기도 했는데요.
01:41오늘 어떤 발표가 나올까요?
01:45황 최고 경영자는 어제 이른바 깐부 회동에서도 깜짝 발표가 있을 거라고 거듭 강조했는데요.
01:51살짝 힌트를 줬는데 그 내용은 직접 들어보시죠.
01:54업계에선 엔비디아가 우리 기업들의 그래픽 처리 장치 GPU를 공급하고 이를 통해 협력 강화를 강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02:22인공지능 수요 폭증으로 엔비디아 GPU가 탑재된 인공지능 가속기는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데요.
02:30삼성전자와 SK, 현대차, 네이버 등의 GPU를 먼저 공급하고
02:34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 등 협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02:39엔비디아의 GPU를 공급받으면 삼성전자와 SK그룹은 데이터센터 확장에 속도를 낼 수 있고요.
02:46현대차는 자율주행과 로봇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02:49특히 엔비디아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부터 고대역폭 메모리를 공급받고
02:55이를 탑재한 인공지능 가속기를 다시 공급하는 윈윈 구조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03:01아울러 우리나라 반도체 업계와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공급 발표가 이루어질지도 관심사입니다.
03:08황 최고경영자의 특별 연설을 끝으로 나흘 동안 열렸던 APEC 최고경영자 서밋도 막을 내립니다.
03:14오늘 오후에는 차기 개최국인 중국의 의장을 인계하고 폐회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03:20지금까지 경주예술의전당에서 YTN 최아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