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역대 최악의 국감이라는 혹평 속에 여야의 최전선, 과방위와 법사위는 마지막 종합감사까지 뜨거웠습니다.
00:09여야는 한미정상회담과 사법개혁 등 여러 의제를 두고도 부딪혔지만 역시 공방의 중심에는 최민희와 추미애 두 상임위원장이 있었습니다.
00:19김철희 기자입니다.
00:23국정감사 막판,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국회 과방위.
00:28국민의힘은 딸 축의금 논란에 휩싸인 최민희 위원장을 마지막까지 정조준했습니다.
00:35국민 대다수의 사퇴 요구에도 불구하고 최 위원장이 자리를 지키는 길을 택했다며 덕분에 국정감사는 망했다고 비꼬았습니다.
00:44어떠한 경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위원장직 사퇴 거부를 시사한 최 위원장은 피감기관에 화안을 요청한 적 없다며 직접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01:05최 위원장 딸도 처음 입장을 밝혔는데 국감기관에 맞춰 결혼식을 한 게 아니고 어머니의 사회적 입장을 헤아리지 못했다며 억울함과 무력함을 드러냈습니다.
01:29이틀 연속 최민희 청문회 분위기가 조성됐지만 민주당은 한미회담 성과를 부각하며 정책국감 분위기 조성에 힘썼습니다.
01:39대한민국의 미래 100년 대개를 우리 과방위가 주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새 정부 발목 잡기는 이제 좀 그만하시고
01:47과방위 국감은 마침표를 찍었지만 국민의힘이 최 위원장을 뇌물 혐의로 고발하면서 설전은 장외 고소고발전으로 비화했습니다.
01:59또 다른 뜨거운 감자, 법사위는 그간의 파행 책임을 서로에게 미루며 내탓 공방을 벌였습니다.
02:05내란 동조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그를 모면하기 위해서 사실상 우리 법사위원장의 의사진행을 방해하고 고함을 지르고
02:15최악의 국감, F학점으로 선정이 됐습니다. 그 핵심 인물 투톱의 위원장에 우리 추미애 위원장께서 선정되셨습니다.
02:24사법부의 대선 개입 의혹을 주장하는 여당과 이재명 대통령 재판 속개를 외치는 야당은 재판 중지법과 재판 소원, 법원 행정처 폐지 등 여러 쟁점을 두고도 사사건건 부딪혔습니다.
02:38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는 여당 내부에서도 소란만 부각된 옥에 티라는 자조가 흘러나올 정도로 좌충우돌이었는데
03:01정책이 사라진 자리를 정쟁과 고성이 메웠다는 평가에 여야 모두 반박할 수 없어 보입니다.
03:08YTN 김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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