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내란 특검이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을 방해한 의혹을 받는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내일 처음으로 소환합니다.
00:08계엄 선포 뒤 의원들이 모일 장소를 잇따라 바꾼 배경이 뭔지 집중 조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00:15권준수 기자입니다.
00:19내란 특검은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의원에게 내란 중요 임무 종사와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해 수사를 이어 왔습니다.
00:27계엄 당일 의원총회 장소를 국회와 당사 등으로 여러 차례 바꿔 소속 의원의 계엄 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했다는 의혹 때문입니다.
00:35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고강도 조사를 이어 온 특검이 추 의원을 내일 처음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00:43한동훈 전 대표와 일부 국민의힘 의원 등이 공판 전 증인신문에 잇따라 불추석해 수사에 일부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지만
00:50여야 의원은 물론 국민의힘 당직자 등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통해 계엄 당시 상황을 상당 부분 재구성한 것으로 뿌리됩니다.
00:59특검은 이번 조사에서 추 의원이 계엄 당일 의원총회 장소를 바꾼 이유는 무엇인지
01:04또 계엄 선포 뒤 통화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나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으로부터 별도의 역할을 요구받은 건 아닌지 추궁할 거로 보입니다.
01:13추 의원은 계엄을 사전에 알지 못한 것은 물론 해제를 위해 노력했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01:19다른 국민의힘 의원들이 공범으로 가담했을 가능성까지 의심하는 특검이 추 의원 소환조사를 통해 진상을 밝힐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1:42YTN 권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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