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스캔 범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00:09양국 정상은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사건을 담당하는 코리아 전담반을 다음 달부터 가동하기로 합의했는데요.
00:16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민기 기자, 이 대통령의 정상 외교 일정 구체적으로 소개해 주시죠.
00:23네, 어제 말레이시아에 도착한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부터 정상 외교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00:28캄보디아 훈 마네트 총리와 정상회담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는데요.
00:33이 대통령은 우선 양국이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협력관계를 맺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00:39그러면서 최근 국민 피해로 우려가 커진 이른바 스캔 범죄를 언급하며 캄보디아 당국이 각별한 배려를 해준 점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00:48마네트 총리도 한국인들의 안녕이 자신에게 매우 높은 우선순위를 차지한다며
00:52한국 정부가 캄보디아 발전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는 점에 고마움을 나타냈습니다.
00:57또 캄보디아에서 사망한 한국인 대학생 사건에 위로를 표하며 영내 국가들이 함께 협력해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1:06대통령실은 이어진 브리핑에서 캄보디아 내 한국인 사건을 전담하는 코리아 전담반을 다음 달부터 가동하기로 양국 정상이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01:15또 이 대통령이 이를 계기로 수도 푸논펜 등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하향 검토 지시를 언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1:23이 대통령은 뒤이어 참석한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조력자, 도약대, 동반자를 뜻하는 영문 첫 줄자, 이른바 CSP 구상을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천명했습니다.
01:33구체적으로 한 아세안 연간 상호 방문 1,500만 명 시대를 열고 교육 규모를 3천억 달러로 확대하며 초국가적 범죄 근절 등에 협력하겠다는 겁니다.
01:43특히 한 아세안 관계 40주년인 오는 2029년에는 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한국 개최를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01:52이 대통령은 한중일 3국 정상이 모이는 아세안 플러스 3 정상회의에서도 초국가 범죄 대응을 언급하며 세 나라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02:01이 대통령은 올해 아세안 정상회의 의장국인 말레이시아 정상과 회담을 마지막으로 치른 뒤 귀국길에 오릅니다.
02:08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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