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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눈앞에 두고 있잖아요. 지금 보면 거래대금도 많이 늘었는데 걱정이 되는 게 원달러 환율이란 말이죠. 환율이 너무 많이 올랐습니다. 이게 약간 다르게 움직인다고 볼 수 있겠는데 왜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 겁니까?
◆서은숙> 따로 시장이 놀고 있다고 우리 금융시장에서는 표현을 하고 있는데요. 코스피가 일단 사상 최고치를 달성하고 있는 이유하고 그다음에 원화 약세가 되고 있는 이유가 조금 다릅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일단 사상 최고치를 코스피가 달성하고 있는 이유를 우리가 크게 세 가지로 이야기하는데 첫 번째가 외국인이 매수를 재개했다는 겁니다. 사실 10월 들어서는 외국인이 순매도가 굉장히 높았거든요. 약 4조 4380억 원을 순매도 했는데 최근에 다시 매수세로 돌아섰어요. 이유가 APEC, 관세협상 체결에 대한 희망을 보고 있는 거죠. 그다음에 둘째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실적 기대감 때문에 지금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문제는 일단 첫 번째, 코스피가 좋은 것은 글로벌 유동성이 굉장히 높다.
그러니까 돈이 우리나라로 많이 들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면서 풀린 유동성이 신흥 시장국으로 가는데 신흥 시장국 중에서도 우리나라로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해석을 하면 될 것 같고요. 그런데 원화가 약세인 이유는 어떻게 보면 외환시장의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그렇습니다. 가장 큰 원인이 한미 금리 역전 때문이에요. 그래서 미국 기준금리가 4.5% 수준인데 지금 우리는 2.5%잖아요. 그렇게 되면 2%포인트 정도가 차이가 난단 말이에요. 그래서 외국 투자자들이 지금처럼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주식을 사도 수익을 본국으로 가져갈 때 환차손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거든요. 그래서 단기차익을 일단 실현하고 자금을 빼는 상황이 발생을 합니다.
그래서 단기차익을 실현할 때 우리가 보면 대부분 원화를 달러로 바꿔가기 때문에 원화는 약세가 되고 달러는 수요가 커지는 상황이 발생하는 거죠. 그래서 이 문제가 굉장히 큰 이슈고요. 그다음에 환율...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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