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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협상이 장기화하며 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이번 달에만 2% 넘게 추락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지난 24일 기준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일주일 전보다 17.2원 상승한 1,439원을 기록했습니다.

다른 주요국 통화와 비교해도 달러 대비 가치 하락 폭이 컸는데 지난달 말 기준 원화보다 더 떨어진 통화는 일본 엔화가 유일했습니다.

최근 환율 상승 요인으로는 한미 관세협상의 불확실성이 꼽히는데, 협상이 장기화하며 우리 경제 위험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불안감을 키운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 올해 8월까지 국내 거주자의 해외증권투자액은 886억 5천만 달러로, 같은 기간 외국인 국내 증권투자의 4배가 넘어 환율상승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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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한미 관세 협상이 장기화하며 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이번 달에만 2% 넘게 추락했습니다.
00:07서울 외환시장에서 지난 24일 기준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일주일 전보다 17.2원 상승한 1,439원을 기록했습니다.
00:18최근 환율 상승 요인으로는 한미 관세 협상의 불확실성이 꼽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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