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일용직 노동자들에 대한 쿠팡 자회사의 퇴직금 미지급 사건을 수사했던 문지석 검사가 또다시 국정감사의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00:09검찰 지휘부가 사건을 무혐의 처분하도록 했다고 폭로했던 문검사는 당시 지청장이 폭언과 욕설을 했다며 작심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00:18대검 감찰 지시를 하고 이 사건에 대해서 재배당 조치를 취하겠다고 10분에 가까운 9분여가 넘는 동안에 핸드폰으로 그렇게 폭언을 했었습니다.
00:28쿠팡 사건을 무혐의 처분하기 위해 엄희준 당시 지청장이 담당 부장검사였던 문검사에게 압박을 가했다는 겁니다.
00:37이후 문검사는 대검찰청에서 당시 사건과 관련해 감찰 조사를 받았는데 개인이 조직을 상대로 이의제기하는 것에 서러움과 외로움을 느꼈다며 울먹였습니다.
00:48수사회합의 당사자로 지목된 엄희준 전 지청장도 증인으로 출석해 주임검사에게 무혐의 가이드라인을 줬다는 문검사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00:57문검사의 첫 폭로 이후 대검은 인천지검 부천지청을 현장 조사하며 본격적인 감찰에 다섰습니다.
01:13두 사람의 주장이 갈리고 있는 만큼 감찰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진실 공방은 한동안 이어질 걸로 보입니다.
01:19YTN 안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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