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주 전
- #2424
■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최인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시작합니다. 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 김재원 전 최고위원과 깊이 있는 분석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사흘 전 윤 전 대통령 면회한 사실을 공개하면서 후폭풍이 거셉니다. 우선, 이 틈을 놓치지 않은 민주당의 '맹공'부터 들어보시죠. 장동혁 대표는 지난 17일 오전 김민수 최고위원과 함께 서울구치소에 있는 윤 전 대통령을 10분 동안 '일반 면담' 형식으로 만난 사실을 알리면서 "힘든 상황에서도 성경 말씀과 기도로 단단히 무장하고 계셨다. 우리도 하나로 뭉쳐 싸웁시다"라는 글을 올렸고요, 김민수 최고위원도 한 행사에서"울고 나니까 (면회시간) 반이 날아갔다"고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선 여당과 개혁신당 반응 들어보시죠. 민주당에서는 그야말로 맹공을 퍼붓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왜 하필 국정감사 기간에 윤 전 대통령을 면회했을까. 그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최인호]
국감 와중에 금요일 오후에 작전하듯이 조용하게 면회를 다녀왔다는 것인데 장동혁 대표의 친윤본색이랄까요. 친윤 DNA가 여과 없이 그대로 드러난 장면이 아닌가, 그렇게 평가를 합니다. 실제 또 페이스북에 아까 소개가 됐습니다마는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서 힘을 합치자라고 했는데.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친위 쿠데타, 내란. 그것으로써 지금 전직 대통령이 재판을 받고 있는데 그분과 함께 힘을 합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자? 이게 어떤 황당한 주장입니까? 내란범이자 자유민주질서를 근본적으로 위협한 분이 윤석열 전 대통령 아닙니까? 그분하고 힘을 합쳐서 뭘 어떻게 하자는 것인지. 쿠데타라도 다시 일으키자는 것인지. 아무리 지지자를 향한 관리 차원에서 면회를 했다고 하더라도 도가 지나친 판단 아닙니까? 우리가 하나로 뭉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하나로 뭉치자. 이것을 이해하고 동의할 만한 국민들이 과연 얼마나 있겠습니까? 그래서 장동혁 대표의 이런 면회는 그 면회 이상의 방금 그 메시지 자체로서 앞으로 우경화된 또 친윤 강성 지지층에게만 휘둘리는 장동혁 대표의 앞으...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20164000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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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최인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시작합니다. 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 김재원 전 최고위원과 깊이 있는 분석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사흘 전 윤 전 대통령 면회한 사실을 공개하면서 후폭풍이 거셉니다. 우선, 이 틈을 놓치지 않은 민주당의 '맹공'부터 들어보시죠. 장동혁 대표는 지난 17일 오전 김민수 최고위원과 함께 서울구치소에 있는 윤 전 대통령을 10분 동안 '일반 면담' 형식으로 만난 사실을 알리면서 "힘든 상황에서도 성경 말씀과 기도로 단단히 무장하고 계셨다. 우리도 하나로 뭉쳐 싸웁시다"라는 글을 올렸고요, 김민수 최고위원도 한 행사에서"울고 나니까 (면회시간) 반이 날아갔다"고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선 여당과 개혁신당 반응 들어보시죠. 민주당에서는 그야말로 맹공을 퍼붓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왜 하필 국정감사 기간에 윤 전 대통령을 면회했을까. 그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최인호]
국감 와중에 금요일 오후에 작전하듯이 조용하게 면회를 다녀왔다는 것인데 장동혁 대표의 친윤본색이랄까요. 친윤 DNA가 여과 없이 그대로 드러난 장면이 아닌가, 그렇게 평가를 합니다. 실제 또 페이스북에 아까 소개가 됐습니다마는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서 힘을 합치자라고 했는데.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친위 쿠데타, 내란. 그것으로써 지금 전직 대통령이 재판을 받고 있는데 그분과 함께 힘을 합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자? 이게 어떤 황당한 주장입니까? 내란범이자 자유민주질서를 근본적으로 위협한 분이 윤석열 전 대통령 아닙니까? 그분하고 힘을 합쳐서 뭘 어떻게 하자는 것인지. 쿠데타라도 다시 일으키자는 것인지. 아무리 지지자를 향한 관리 차원에서 면회를 했다고 하더라도 도가 지나친 판단 아닙니까? 우리가 하나로 뭉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하나로 뭉치자. 이것을 이해하고 동의할 만한 국민들이 과연 얼마나 있겠습니까? 그래서 장동혁 대표의 이런 면회는 그 면회 이상의 방금 그 메시지 자체로서 앞으로 우경화된 또 친윤 강성 지지층에게만 휘둘리는 장동혁 대표의 앞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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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어서오세요.
00:00안녕하세요.
00:02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사흘 전 윤 전 대통령 면회한 사실을 공개하면서 후폭풍이 거셉니다.
00:08우선 이 틈을 놓치지 않은 민주당의 맹공부터 들어보시죠.
00:14장동혁 대표는 지난 17일 오전 김민수 최고위원과 함께
00:19서울구치소에 있는 윤 전 대통령을 10분 동안 일반 면담 형식으로 만난 사실을 알리면서
00:24힘든 상황에서도 성경 말씀과 기도로 단단히 무장하고 계셨다.
00:29우리도 하나로 뭉쳐 싸웁시다라는 글을 올렸고요.
00:32김민수 최고위원도 한 행사에서 울고 나니까 면회 시간 반이 날아갔다고 말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00:39우선 여당과 개혁신당의 반응 들어보시죠.
00:44국민의힘은 위헌정당 해산심판의 날이 멀지 않았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00:53죽도 밥도 아닌 개떡같은 정치를 해버린 거예요.
00:56그야말로 개떡같은 결론이 나 버린 게 뭐냐면
00:58국감 시기에 이 좋은 타이밍에 갔다 와서 한다는 소리가
01:03성경과 기도로 무장하고 있다는데
01:08반성 없는 내란 수개를 위해서 장동혁은
01:11그야말로 신을 모독해버린 거예요.
01:13종교 집단 그리고 강성 집단 외에 휘둘리는 거에 더해가지고
01:20탄핵을 당하고 이미 매우 중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01:27전직 대통령에게 무엇을 그렇게 얻을 것이 있다고
01:31저렇게 달라붙느냐
01:35저는 정무적 판단 능력에 상당한 오류가 있다 생각합니다.
01:39민주당에서는 그야말로 맹공을 퍼붓고 있습니다.
01:45장동혁 대표가 왜 하필 국정감사 기간에 윤 전 대통령을 면회했을까
01:51그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01:53국감 와중에 금요일 오후에 잠시 작전하듯이
01:58조용하게 면회를 다녀왔다는 것인데
02:01장동혁 대표의 친윤본세기를 할까요?
02:05친윤디엠의가 여과 없이 그대로 드러난 장면이 아닌가
02:08그렇게 평가를 합니다.
02:11실제 또 페이스북에 아까 소개가 되었습니다만
02:13자유대한민국을 위해서 힘을 합치자라고 했는데
02:16아니 자유민주주의를 근본을 흔들은 쿠데타
02:20친위 쿠데타 내란
02:22구수로서 지금 전직 대통령이 재판을 받고 있는데
02:26아니 그분과 함께 힘을 합쳐서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자
02:30이게 어떤 황당한 주장입니까?
02:34아니 내란범이자 자유민주질서를 근본적으로 위협한 분이
02:38윤석열 전 대통령 아닙니까?
02:41그분하고 힘을 합쳐서 뭘 어떻게 하자는 것인지
02:43쿠데타라도 다시 일으키자는 것인지
02:45아무리 지지자를 향한 관리 차원에서 면회를 했다고 하더라도
02:51이 도가 지나친 판단 아닙니까?
02:54우리가 하나로 뭉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하나로 뭉치자
02:57이것을 이해하고 동의할 만한 국민들이 과연 얼마나 있겠습니까?
03:03그래서 장동혁 대표의 이런 매내는
03:07그 매내 이상의 방금 그 메시지 그 자체로서
03:11앞으로 우경화된 또 친융강성 지지층에게만 휘둘리는
03:18장동혁 대표의 앞으로의 지도력이 상당히 우려된다
03:23국민적으로 여러 가지로 아마 지적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는
03:28그런 매내가 아니었나 그렇게 평가합니다
03:30부적절한 면회였다라고 지적을 하셨는데요
03:33전당대회 과정에서 한 약속을 지킨 차원이라고 했지만
03:37부적절한 처사였다는 당내 비판도 나왔는데요
03:41국민의힘 단체 메신저에는 그만하시라며
03:44사실상 장동혁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글까지 올라왔다고 합니다
03:48화면 보시죠
03:49국민의힘 김재삽 의원은 단체 대화방에
03:52꼭 그렇게 했어야 했나 무책임하고 부적절한 처사다라고 글을 올린데 이어
03:57정성국 의원도 대표가 국민의힘을 나락으로 빠뜨리는데
04:01책임을 져야 한다고 과세했습니다
04:03친환경 인사들은 여당의 먹잇감을 던져주는 해당 행위라고
04:07목소리를 높였는데요
04:09들어보시죠
04:09장동혁 대표는 이른바 강경보수, 극우 보수
04:16이런 분들을 껴안고 싶겠죠
04:18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사 두 명이
04:21장동혁 대표를 비판을 했는데
04:23비판한 게 왜 장소 변경 접견을 안 하고
04:27잡범들과 함께 일반 접견을 했느냐
04:29변호인단은 일반 잡범들과 섞여서
04:33이게 뭐한 거냐, 별 볼일 없었다
04:35이런 주장인 거고
04:36그 반대쪽에서 장동혁, 김민수 두 분이 주장하는 것은 눈물의 상봉이었고 성경과 기도로 무장하고 있더라
04:44두 개의 톤이 완전히 다르잖아요
04:46하지만 대표적인 친윤계인 김민전 의원 이들을 겨냥해서
04:52아무 일도 아닌 걸 우리 스스로 긁어부스럭 만들 필요가 없다
04:56또 면회를 다녀온 김민수 최고위원은 지체높은 의원님들 제대로 된 화력은
05:01자유대한민국을 해체하는 민주당이 쏘더라고 반발했습니다
05:04송원석 원내대표는 장동혁 대표의 개인적인 일이라고 선을 그었는데요
05:09개인적으로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05:17그리고 전당대회 때 아마 장 대표가 수차례 약속을 했었던 상황이기 때문에
05:25조용히 다녀왔던 것 같고
05:29장동혁 대표가 SNS를 통해서 지난 17일 윤 전 대통령을 접견하고 온 사실을 공개했는데
05:48일반 접견 방식을 통해서 10분 동안 접견을 했습니다
05:52특별 면회와 일반 접견 어떤 차이가 있는 건가요?
05:56흔히 특별 면회라고 하지만 법률상 용어 내지 실무적으로 하는 용어는
06:03장소 변경 접견이라고 합니다
06:06우리가 흔히 제소자들 또는 구속된 피의자들의 경우에 접견 신청을 하면
06:13순서에 따라서 또 회수 제한이 있습니다
06:17통상 허리 한 번 정도 면회를 할 수 있는데
06:21그때는 우리 가끔 드라마 같은 데 보면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대화를 하는 그런 접견이죠
06:31그런데 이런 경우에는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고 이래서 한 10분 정도 접견을 하는 그런 방식이고
06:38장소 변경 접견은 특별히 교도소장 내지 구치소장이 허용하는 경우에
06:45그런 일반적인 접견 장소가 아니고 제 3호 장소 둘이 앉아서 대화도 할 수 있고
06:51시간도 한 30분 정도 그렇게 넉넉하게 주면서 서로 신체적으로 악수를 한다든가
06:59이런 접촉도 할 수 있으면서 이제 접견을 하는 것인데요
07:03물론 이때도 교도관이 그 접견 내용을 전부 메모를 하고 있습니다
07:08그러나 어쨌든 이런 경우에 조금 자유롭게 대화를 할 수 있는데
07:11아마 그런 면에서 전직 대통령과 또 제1야당의 대표가 만났는데
07:18그냥 일반적인 접견만 한 것 아니냐 이런 비판을 한 것이죠
07:22그런데 장동혁 대표나 김민수 최고위원의 경우에는 실제로 그 이전에
07:28장소 변경 접견 이른바 특별 면회 신청을 했었는데
07:32수사기관 내지 구치소장으로부터 거절당했어요
07:37그래서 허가가 되지 않아서 그 다음에는 그냥 일반 접견을 통해서 접견을 했다
07:43그런 내용입니다
07:45이것은 사실 장동혁 대표는 당초에 장소 변경 접견을 통해서
07:54좀 상세하고도 구체적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의사소통을 하고 싶어 했는데
08:00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니까 이렇게 일반 접견을 한 것인데요
08:04저는 이 내용 자체가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08:09또 장동혁 대표는 제가 출마했던 전당대회 과정에
08:14윤석열 전 대통령을 빠른 시일 내에 접견을 하겠다라고 공개적으로 약속을 했습니다
08:20그리고 그에 대해서 또 많이 공감하는 분들은
08:23장동혁 대표를 지지하는 의사표시도 실제했거든요
08:27그렇기 때문에 장동혁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하는
08:33그런 개인적인 정치 행위를 한 것인데
08:36그 과정에서 사실 저도 만약에 우리 최고위에서 결정을 해서
08:42최고위원 전원이 참석하는 그런 결정이 있었다면 저도 당연히 따라갔을 텐데
08:49저는 이번 장동혁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접견하는 내용을 알지 못했습니다
08:57그래서 아마 두 분이 개인적인 정치적인 의사결정에 따라서 접견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09:04장동혁 대표의 윤석열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한 두 분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09:10그런가면 캄보디아에 감금됐던 우리 국민을 전세기로 이용해 데려온 것을 두고 정치권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9:17국민의힘은 이번 송환을 보여주기식 쇼라고 비판했고
09:21민주당은 국민 보호가 우선이라며 맞서고 있는데요
09:253명을 구출했다고 밝힌 김병주 최고위원
09:29눈물까지 흘렸는데 어떤 사연일까요?
09:31사성 장군 출신의 김병주 의원
09:36지난 주말 캄보디아에 있던 우리 청년 3명을 구출했다며
09:41첩보 영화를 찍는 심정으로 구출 작전을 펼쳤다고 적었는데요
09:45이에 한 캄보디아 교민이 실제 구조는 현지 교민들이 조용히 진행해 왔으며
09:50김 최고위원은 단 이틀 일정으로 방문한 것이라며
09:54정치인의 쇼맨십은 교민을 죽이는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09:58게다가 김 의원이 공개한 사직 속 인물은
10:01피해자가 아니라 용의자에 가까운 사람이라고 전했습니다
10:04국내인 김성태 전 의원의 목소리 들어보시죠
10:07구출한 청년을 한 번 보시죠
10:12온몸에 문신이 이루어져가지고
10:14단순하게 정말 불법 사기 집단의 게임에
10:20고액 그냥 벌이에 이렇게 게임에 넘어가지고
10:24그런 선량한 청년으로 비춰진 게 아니고요
10:27그걸 갖다 성과 실적으로 이렇게 포장해가지고 하면
10:30본질은 따로 있다는 거죠 여전히
10:34네 이같은 정치쇼 논란에 김병주 민주당 의원은 눈물을 흘렸는데요
10:39어떤 사연인지 들어보시죠
10:40절박함으로 했습니다
10:45어떻게 정치세우겠습니까
10:47정치인의 첫 번째 임무는 국민의 생명을 지켜내는 겁니다
10:53그것을 했을 뿐입니다
10:55왜곡하지 않았었으면 좋겠습니다
10:58네 결국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돈을 뜯어낸 가해자인지
11:06아니면 고문당한 피해자인지
11:08그 중간쯤에 어디쯤인지 이 논란인 것 같습니다
11:11김병주 의원은 정부가 송환한 64명과 별도로
11:14감금돼 있던 우리 국민 3명을 대책단이 추가로 구출했다고 전했는데
11:20오늘 눈물까지 흘렸어요
11:22아무래도 정치쇼 논란에 좀 억울한 것 같습니다
11:24그렇습니다 김병주 최고위원 입장에서는
11:28쇼맨십이다 쇼맨십이 발의됐다
11:31이런 평가의 일부가 있었지만
11:34그분에 대해서 매우 억울하다
11:38또 짧은 기간이었지만
11:40아침에 라디오 방송에 나와서 그 과정을
11:44구출하는 과정을 제가 상세하게 다 들었는데요
11:46그 과정을 살펴보면 상당히 우여곡절이 많았고
11:50특히 캄보디아 경찰 당국의 소극적인 자세 때문에
11:55호락가락 했답니다
11:56특히 이제 급섭을 하자라고 제안을 했는데
12:03들어줄 듯 하다가 오후 4시쯤에 대해서는
12:07아 이게 경찰위원회를 소집해서
12:09실제로 급섭까지 하기까지는 3주간이나 걸린다라는 소식까지 들렸다
12:16그런데 그 뒤로 이제 본인이 알고 있는 고위관료라든지 국회원이라든지
12:21여러 다방만의 처들을 다 가동을 해서
12:24밤 8시 반경에야 이제 경찰위원회가 긴급적으로 소집되고
12:29바로 이어서 이제 급섭을 해서 그 구출 세명을 했는데
12:34실제 이 대책단장으로 캄보디아가 간다는 소식을 듣고
12:39네
12:39김병주 최고위원회 남양주
12:43그 지역구에 있는 주민의 어머니가
12:46그 구출된 청년의 어머니가 절절하게 호소해서
12:49우리 아들을 좀 구해달라 하는 그런 긴급 요청까지도 받고
12:53그 우여객제를 겪어서 겨우 이제 청년을 구출하고
12:59또 구출하다 보니까 그 2명까지 같이 있었던 거죠
13:01그래서 이제 3명을 극적으로 구조를 했다 하는 것인데
13:06그 과정에서 이게 이제 캄보디아 당국 경찰은
13:13특히나 범죄 조직으로부터 정보가 노출될 가능성까지도 있었다라는 것이죠
13:19그래서 처음에 한인협회에서 그런 쇼맨십 이야기가 일부 나왔지만
13:24한인협회의 도움도 일부 있었답니다
13:26처음부터 공조체제를 했는데
13:28어느 중간에 이제 급섭하는 과정에서
13:32캄보디아 경찰이 여러 채널을 다 가동하다 보면
13:36정보가 서서 그 사람들이 도주할 우려도 있기 때문에
13:40정보 채널을 단일화시켜달라 하는 요청 때문에
13:44부득이하게 그 교민협회로부터 좀 멀어질 수밖에 없었다
13:50이런 점 때문에 오해가 일부 있을 수는 있지만
13:53국민의 성명 가해자 이메서도 또 피해자인 그 이중적인 성격인데
13:58어쨌든 죄가 있다면 국내에 소환해서 죄를 받게 해야죠
14:01그러나 가해자 입장에서도 국민의 안전까지도
14:07또 담보해야 되는 정치권의 인사로서는
14:09저는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구조를 했던 그 과정에 대한 소해와
14:15또 일부의 조메십이라는 그런 과한 지적
14:21이런 것이 다 겹쳐서 눈물까지 나오게 됐는데
14:24아무튼 이 캄보디아에 있는 우리 억류대에 있는
14:28이 청년들을 구조하거나 또는 이제 송환하는
14:31그 절차에 시스템적으로 빨리 정부가 다 체계를 갖춘과 동시에
14:35그것까지는 또 일부 정치권의 적극적인 노력 자체가
14:40폐마돼서는 안 될 것이다
14:42그러니까 현지 수사당국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14:45소통 채널을 단일화해야 하는데
14:47이 과정에서 현지 교민사회가 좀 배제가 됐다
14:51그래서 현지 교민사회에서 좀 섭섭해할 수 있는 오해가 생겼다라는 게
14:55김병주 의원의 해명입니다
14:56이 전에는 어떻게 보십니까?
14:58근데 김병주 의원 나름대로 수고했겠죠
15:02그리고 또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기 때문에
15:06거기서 범죄를 저질렀고 그 범죄를 저지른 대상이
15:09국내에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 하더라도
15:12데려와서 처벌하는 것이 온당하다고 봅니다
15:15데려올 수만 있으면 데려오는 것이 맞고
15:18또 한국과 캄보디아 사이에는 범죄인 인도 조약이 체결되어 있거든요
15:22그러니까 잡아서 우리나라에 와서 우리나라 피해자에게
15:26피해 회복을 하도록 하는 방법도 또 필요하다고 봅니다
15:30문제는 지금 이번에 데려온 대한민국 국민이 64명이지 않습니까
15:36이 사람들 중에 몇 명을 빼고는 거의 자발적으로든
15:41또는 썩아서 그쪽으로 갔든 어쨌든 범죄 행위에 가담해서
15:48그 피해자는 한국 주민, 한국 사람들이 아주 눈덩이처럼 피해를 입은
15:54그런 형사사건, 사기사건이든 무슨 폭행사건이든
15:59형사사건에 관련된 사람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16:02그래서 일부는 이미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있는데 도망갔던 사람
16:06일부는 지금 와서 이제 순식간에 오늘 오전까지
16:09구속영장을 청구해야 되는 그런 사람들이죠
16:11그런데 김병주 의원이 구출했다는 사람을 보면요
16:15그는 제가 과거에 조폭 수사를 할 때도
16:19그 정도의 현란한 문신을 새긴 사람은 보질 못했어요
16:22그런 사람을 데려다 놓고 눈물까지 흘리면서
16:25마치 무슨 감금되어 있던 인질로 잡혀있던
16:31대한민국의 선량한 국민을 데려온 것처럼
16:34그렇게 온갖 정치쇼를 하면서
16:38자신이 영웅담을 늘어놓듯이 하는
16:41저런 행위가 잘못됐다는 것이죠
16:43더군다나 이걸 국내에서 이야기한 것이 아니고
16:46현지에 있는 교민이 이야기하지 않습니까
16:48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대단한 일을 한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16:52현지 교민이 SNS에 올린 글을 보면요
16:56한국에서 작전을 오히려 시간을 주지 않아서
17:02현지 경찰은 준비가 다 돼 있는데도
17:04체포로 가지를 못했다는 것 아닙니까
17:07이 사람들이 체포 대상이에요
17:09저는 그런 정도라면 그냥 당연히
17:13현지 범죄 조직에 가담하고 있었지만
17:18자유를 뺏긴 상태에 있던 우리나라 국민을 데려왔다 하면 될 일이지
17:23무슨 첩보 영화에다가 더 나아가서 눈물까지 흘리면서 저러니까
17:28저걸 정치쇼라고 하는 겁니다
17:30저런 행위가 잘못되었다는 거예요
17:32그리고 지금 우리나라 젊은 사람들이 국내에서 취업하기가 좀 어려워서 그런지 몰라도
17:40연간 3천 명이 들어가서 캄보디아로 들어가서 안 오고 있다는 것 아닙니까
17:45그럼 지금도요
17:4564명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범죄 조직에 연루가 되거나
17:50자발적으로 거기에 가거나 또는 쏟아서 가서 범죄 행위에 가담하거나
17:56아니면 정말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감금 상태에서 범죄 행위에 동원되는
18:01이 많은 일이 있고 있는데
18:03그것에 대해서 정확하게 우리가 실태 조사도 하고
18:07또 국가의 공권력을 동원해서 어떻게든 데려올 생각을 하지는 않고
18:12기껏 가서 정치쇼만 벌이고 오니까 저런 비난을 받는 것 아니겠습니까
18:17그러니까 100% 속은 피해자인지 범죄인지 알고 간 가해자인지 구분하기가 좀 힘든 상황에서
18:24이 청년에 구출했다는 청년의 문신 모습이 좀 논란이 되는 것 같습니다
18:28네 그런가 하면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조의대 대법원장과 김연지 부속실장에 이어서
18:35부동산 정책이 또 하나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는데요
18:39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민주당 인사들은 일제히 오세훈 서울시장을 공격했습니다
18:44지금의 부동산 폭등은 전 정권 탓이라는 거죠
18:48오세훈 시장의 반응까지 들어보시죠
18:50윤석열 선거는 부동산의 공급 대책을 사실상 도회시했고
18:59또 오세훈 시장의 무원칙적인 토지거래 허가제의 해제 발표 이런 것이
19:08서울 부동산의 폭등을 불러왔다 이런 것은
19:12서울시민들이 모두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19:16저는 서울시를 주목했으면 좋겠다
19:20야당이 책임지고 있는 그럼 서울시는 잘하고 있냐
19:23이런 걸 한번 들여다봤으면 좋겠는데
19:26제가 주목하고 있는 건 헌인마을 재개발 사업인데
19:30과도한 규제가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9:34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하기 전에는 구두로 유선상으로 발표 직전에 연락이 와서 일방적인 통보를 받은 셈입니다
19:44말이 안 되죠
19:46신중해달라고 그렇게 부탁했는데도 일방적으로 묵살하고 바로 그냥 발표를 해버린 겁니다
19:50이게 국가폭력 아니겠습니까
19:52국민의힘은 민주당 정권이 결국 보유세 카드를 내놓을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20:08한마디로 부동산 테러입니다
20:11가진 자와 못 가진 자를 갈라치는 정책
20:14이제 남은 것은 세금 폭탄입니다
20:16제발 냉장고가 아니라 부동산을 부탁합니다
20:20입만 열면 거짓말식의 국민의힘의 무차별적인 정치 공세로
20:27불안 심리와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20:31논의를 하고 있다거나 그런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20:36서울시장 출마를 염두에 둔 민주당 인사들은
20:42이 부동산 정책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데요
20:45오세훈 시장을 겨냥하는 가운데 오늘 박용진 전 의원은
20:49이번 부동산 대책이 지방선거에 악재가 될 수도 있다 이렇게 우려를 했습니다
20:55지금 당내 분위기 솔직히 어떻습니까
20:57지금 당은 세제 개편 또는 보유세 인사 이런 세금 대책보다도
21:06오히려 가장 구체적이고 실감나는 이재명 정부 원형기관 안에
21:10양질의 싼 아파트를 서울에서도 살 수 있다는 확실한 공급 대책을 우선해라
21:18하는 그런 요구 속에서 보유세 인상이 오히려 주가되는
21:24또 우선되는 듯한 이런 메시지 이런 측면에서의 문제 제기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요
21:31실제 11호 대책은 강력한 수요 억제 대책이죠
21:36특히 강남을 중심으로 했던 부동산 가격 집값이 폭등이라고 표현될 정도로
21:44아주 오래 들어서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했는데
21:49이것이 일부 강남 지역을 이상 넘어가서 서울 전역으로 확산될 기미가 보였지 않습니까
21:55그러면 이 폭등세를 당장에 진정시키지 않고서는
22:00앞으로 이재명 정부의 어떤 부동산 정책도 상당히 실패할 확률이 높아간다
22:06하는 그런 위기의식의 대책 속에서 이번 11호 대책이 나왔다
22:12그런 측면에서 지금 당장 꽁꽁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만 보더라도
22:18오늘 상황만 보더라도 당장에는 성공한 거 아니냐 그런 거죠
22:22그러나 이것으로 완결되는 것은 아니고 강력한 공급 대책
22:27실감나는 공급 대책에 이어서 또한 또 다른 공급 대책에
22:31이런 의료수도 보유세 인상이나 대신에 매물을 내놔야 되니까
22:36보유서를 인상한다고 해서 바로 매물이 되는 게 아니고
22:39견디지 못할 분들이 팔 수 있는 여건 거래세라든지 또는 양도세라든지
22:46이런 것은 현실적으로 또 낮춰주는 이런 속에서의 세제 합리화 대책이
22:51대책이 함께 이루어져야 되는데 당은 아무래도 세금에 조금 민감하다
22:56보니까 공급, 추가적인 공급 대책을 우선시해라 하는 그런 요구고
23:01정부는 이렇게 세제 개편, 보유세 인상이라도 할 수 있다 하는 그런 메시지를
23:09계속 흘림으로써 11호 규제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는
23:14그런 부동산 심리 조정의 한 방편이 아닌가
23:18그래서 이 양 정책은 동시에 되든지 아니면 추가적인 공급 대책이 우선되면서
23:24보유세 인상 등은 뒤따를 것으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23:28아직 보유세 카드는 가시화된 건 아니고 지금 대출 규제를 확 조였다는 점
23:33지금 이 점을 놓고 국민의힘에서는 일제히 이번 부동산 대책을 비판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23:38민주당 내에서는 지역구마다 의원들 또 인사들의 입장이 조금씩 다른 것 같습니다
23:43예를 들어서 지금 박용진 전 의원 같은 경우에는 강북구에 근거를 두고 있기 때문에
23:48왜 강북구까지 강북구는 집값 많이 안 올랐는데
23:51우리까지 규제 지역에 포함됐는지 좀 부적절하다 이런 비판을 하기도 했습니다
23:56그런데 이제 민주당이 과거에도 민주당이 집권할 때
24:02문재인 정권 또는 그 앞에 노무현 정권 때는 항상 서울의 주택가격이 폭등을 했죠
24:08그리고 지금 윤석열 정권 핑계를 대거나 하는데
24:14그 앞에 박근혜 정권이든 윤석열 정권이든 집값이 아주 안정화된 시기였어요
24:20그리고 그 당시에는 대부분 주택 정책이 공급 위주로 짜여졌습니다
24:29그래서 재건축 재개발도 절차를 완화하고 빨리 재건축을 할 수 있도록
24:35많은 행정 규제를 완화하고 충고라든가 종상향도 좀 자유롭게 허용해 주는
24:42이런 방식을 진행을 했었는데
24:45서울시장도 박원순 시장 시절에는 거의 재건축을 못하도록 막았었죠
24:50이렇게 하다 보니까 10여 년가량 서울의 신규 주택 공급이 거의 차단되는
24:56그런 상황이 되어왔습니다
24:58그런데 지금 와서 무슨 과거 정권 탓을 하고
25:02또 과거 정권 때문에 지금 집값이 오른다 이런 황당무계한 주장을 하는
25:07저분들은 정권을 차라리 담당하지 말지
25:11왜 정권을 담당해서 저런 이야기를 하는가 싶은 생각입니다
25:15그런데 이번에 나온 정책은요
25:17일단 집값이 오르니까 집 사지 말라고
25:20그냥 집 사는 걸 중단시키는 정책이에요
25:23그러니까 주택을 사기 위해서는 그 많은 돈 수십억 십수억 되는
25:30이런 모든 돈을 현금으로 자기가 갖고 있는 사람만
25:36주택을 살 수 있도록 지금 그렇게 허용하겠다는 거거든요
25:39그러니까 지금 현재 집권층 같은 그런 분들은 돈이 많으니까
25:44현금 가지고 집을 살 수 있겠지만
25:46사실 젊은 세대나 또는 집을 한번 사서 서울에서 주택을 구입하고자 하는 분들은
25:54사실 그 많은 돈이 있으면 그 집 걱정을 별로 안 해요
25:58그런데 이것을 과연 대출을 어느 정도 해줄 건가 하는 것은
26:03사실 금융기관에서 이분이 돈을 빌려가도 갚을 여력이 되는지 아닌지
26:08심사를 해서 집을 사는 돈이든 아니든 대출을 해주면 되는데
26:14이걸 확 묶어버리면 결국에는 집 사고 싶은 사람도 집을 못 사게 막아서
26:19결국은 집 살 사람이 없으니까 집값 떨어질 것 아니냐 이런 생각이거든요
26:24그런데 어차피 사람들은 집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사람도
26:29자기가 그 집을 다 소유하는 것이 아니고
26:30일부는 임대를 하기 때문에 공급으로 나오게 되거든요
26:34그러면 임대 주택에 사는 분 또는 전세로 사는 분
26:40또는 집을 구입하는 분 이런 분들이 각각 그 성향과 또 여력에 맞게
26:46주택을 보유하게 해야 되는데
26:49이것을 금지를 시켜놓고 이제 와서 공급하겠다고 하면
26:52집이 하루아침에 공급이 됩니까?
26:55네, 국민의힘 장동영 대표는 부동산 테러라는 말을 쓰기도 했는데요
26:59예를 들어 재건축을 해서 집을 현재 130% 정도로 한 30%로
27:05집을 또 좀 더 세대수를 늘릴 수 있도록 공급을 하려고 하면
27:11한 10년 걸리거든요
27:12그런데 지금 와서 우선 주택 수요를 묶어놓고
27:17즉 집을 못 사게 막아놓고 지금부터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건 아닙니까?
27:22주택이 하루아침에 공급이 됩니까?
27:24아니 그런 정책이 어디 있습니까?
27:26박원석 전 의원은 불가피하게 시장을 맞취시키는 정책이다
27:30이런 표현을 쓰기도 했습니다
27:31그런데 방금 조금 바로잡을 것은
27:33김 전 우리 최고위원께서
27:36현금 있는 사람만 살 수 있다고 하시는데
27:40이번 11월 대출 규제도 15억 이하
27:45서울의 평균 아파트값이 15억 정도 보지 않습니까?
27:49그 평균 가격 이하로 사는 분들은 그대로 대출이 6억이 가능합니다
27:54그런데 그걸 규제 지역을 다 확대했기 때문에 안 된다는 거예요
28:00바로잡기는 뭘 바로잡아요?
28:02엉터리 지금 말씀하시는데
28:0315억 이하의 집을 살 때는 6억이 가능하다 그대로다
28:07오히려 25억 이상은 2억으로 줄었다 하는 그런 부분인데
28:12또 전세가 다 사라진다
28:16또는 전세 매물이 없어질 것이다 하는데
28:19집은 똑같이 있는지 집을 없애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28:2211호 규제대책이
28:23전세는 그대로 있죠
28:24집을 판 그 집은 또 전세 매물이 그대로 있는 건 아니겠어요?
28:29전세 총량은 그대로다
28:30그런데 마치 전세가 없어질 것처럼
28:33전세 매물이 아예 당장 사라지는 것처럼
28:35그렇게 호도하는 것도 현실이 아니다
28:37그러니까 민주당에서는 15억 원 이하 아파트는
28:416억 원까지 대출을 해주기 때문에
28:42그렇게 대출을 다 막은 것이 아니다
28:44라고 주장을 하고 있고요
28:45부동산 테러라든지 이런 과한 표현을 하는 것은
28:49결국은 부동산 안정 아파트를 집값을 안정화시킨다는 것은
28:55주택약자들, 집 없는 분들, 청년, 신혼부부들
28:59이런 분들이 현실적으로 서울에서도 아파트를 살 수 있는
29:03여건과 환경을 만들자는 게 부동산 정책 아니겠습니까?
29:06그것 자체를 근본적으로 흔들려나 얻으면
29:09그것은 국민들의 공감이나
29:11특히 주택약자들의 공감을 얻기는 힘들 것이다
29:14그러니까 민주당에서는 15억 원 이하 아파트는
29:176억 원까지 대출을 해주기 때문에
29:19규제를 막은 것이 아니다 라는 주장이고
29:21국민의힘에서는 서울 아파트 평균값이
29:23지금 15억 원에 달았는데
29:24이 15억 원 이상의 아파트들 대출 못 받게 하는 것은
29:28주거 사다리를 걷어찬 것이다
29:29이런 양반의 주장이 있습니다
29:31두 분의 의견을 들어봤고요
29:33다음 주제 살펴보겠습니다
29:34김건희 특검팀의 수장인 민중기 특별검사가
29:37자신의 주식거래 논란이 불거진 지 나흘 만에
29:40사과의 뜻을 밝혔는데요
29:41국민의힘에서는 도둑놈이 경찰청장 행세를 한다며
29:45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29:46장동혁 대표의 목소리부터 들어보시죠
29:49도둑놈이 몽둥이 들고 설치는 것을 넘어서
29:54경찰청장 행세를 하고 있는 꼴입니다
29:57개미들의 피 눈물을 빨아
29:59떵떵거리며 살고 있습니다
30:01그 더러운 손으로 주가 조작 사건을 수사하겠다고
30:06가면을 쓰고 있습니다
30:08즉시 특검에서 물러나기 바랍니다
30:13지금 있어야 할 자리는 피의자석입니다
30:18이게 지금 김건희 여사랑 민중기 특검이
30:22똑같은 회사에 지금 투자했던 거잖아요
30:25네오세미테크라는데
30:26그러니까 예전 우리가 기준에 의하면
30:29이 정도 논란이 나오고 피의자랑 똑같은 어떤 이슈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
30:36자기 스스로 옷 벗고 나갔을 거예요
30:38그러니까 민중기 특검도
30:39아니 뭐
30:40민주당에서 그런 문제제기 하겠어 우리 편인데
30:45그리고 민주당 지지자들이 나를 보호해줄 건데
30:47굳이 내가 왜 옷 벗고 나가야 돼?
30:49이런 의혹이 있어도
30:50이런 생각 할 거예요
30:51지금 국민의힘은 계속해서 특검을 특검하자라는 프레임으로
30:56특검을 와해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31:00이는 특검을 통해 밝혀질 것들을 덮어버리기 위한 정치적 술수가 아닌가
31:05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31:07네 민중기 특검이 미공개 정보 이용에서 주식 거래를 한 의혹에 대해서
31:13논란에는 죄송하다면서도 위법사항 없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31:18특검이 자신의 입장을 표명한 건 이번 논란이 제기된 이후 처음인데요
31:22어떻게 보셨습니까?
31:24이번 특검 수사에 영향을 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31:27뭐 민중기 특검 오늘 방금 말씀하신 대로 입장을 밝혔죠
31:31미공개 정보를 이용하거나 위법적인 사항은 전혀 없다
31:3415년 전에 안은진의 소개로 3천만 원 정도를 주식을 샀고
31:43그 뒤에 조금 차익을 남겼을 뿐이다라고 해명을 했고요
31:46또 야권의 이런 사태 공세에 대해서는 전혀 일절 응할 생각이 없고
31:51특검에 소임을 다 하겠다 하는 그런 의지를 밝혔는데
31:55실제 야권에서 민중기 특검을 저런 식으로까지 압박을 하고
32:00사태까지 이렇게 자꾸 공세를 취하는 것은
32:03지금 현재 민중기 특검 김건희 특검이지 않습니까
32:06여기서 지금 국민의힘의 불리한 여러 가지 수사들을
32:10예를 들면 통일교와의 유착
32:13통일교의 아주 그에게 대선 자금이 유입된 거 아니냐
32:18이것은 어떤 한 개인정치인의 정치자금 법 위반 소재를 넘어서서
32:23구조적으로 대선 자금이 당에 유입된 거 아니냐라는 의혹까지도
32:27지금 수사를 앞두고 있는데 또 하고 있는 과정에서
32:30이렇게 국민의힘에게 불리한 수사가
32:33김건희 특검, 민중기 특검에 계속되자
32:37이를 좀 더 뒤덮고 또는 정치적으로 공격을 해서
32:42약화시키려는 의도로 민중기 특검을 흔들려는 의도로 하는 것 아니냐
32:46하는 그런 의구심을 우리는 강하게 가지고 있고요
32:49그런 의구심을 벗어나려면
32:51가도한 정치 공세, 민중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대한 흔들기
32:57이런 것은 자제되는 것이 맞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32:59그러니까 김건희 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이
33:02민특검이 특정 주식을 샀다 팔았다 했는데
33:06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다는 의혹이고요
33:08그 주식이 김건희 씨가 또 샀다 팔았던 주식과
33:11동일한 주식에서도 논란이 되는 것 같습니다
33:13사실은 김건희 여사가 네오세미 테크 주식을 사서
33:19매각했다고 해서 만약에 문제가 있었으면
33:23공소장이 포함돼서 재판에 넘겼겠죠
33:27그런데 특검은 오히려 그것은 피해갔습니다
33:30왜냐하면 김건희 여사보다도
33:33민중기 특검 이분이 지금 조사를 받고
33:35처벌을 받아야 될 상황이거든요
33:37이 내용이요 그렇게 복잡한 내용이 아니에요
33:39그 네오세미 테크라는 상장 폐지된 회사가 있었는데
33:45이 회사의 대표가 오 모 씨입니다
33:47이분이 대전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출신이에요
33:51그런데 민중기 특검도 대전고등학교 서울대 동기동창입니다
33:56그리고 여기에 또 동기동창이 몇 명 더 있었는데
33:58금감원장 부원장 이분들도 있었다고 하고
34:01양재택 변호사라고 그분도 있었다고 해요
34:04그런데 이분들이 몽땅 네오세미 테크 주식을 사요
34:07그 비상장 주식을요
34:09그리고 나중에 상장을 하고 10개월 만에
34:11거액의 부실 회계 부정 사건이 터져서
34:19결국 상장 폐지가 되고 끝납니다
34:22그 전에 몽땅 이 주식을 팔았어요
34:24그래서 회사 대표는 회사 간부의 모친 이름으로 된 주식을
34:3020억 넘게 팔아서 상당한 이익을 챙겼고
34:34그리고 이때 같은 시기에 민중기 특검도
34:38이때 주식을 팔아서 약 1억 5천 수익을 얻었다고 합니다
34:433천 퍼센트 정도 수익을 얻었다고 합니다
34:45그리고 또 나머지 동문들도 모두 주식을 팔아서 이익을 얻었어요
34:51같이 주식을 샀던 양재택 변호사는 그때 감사였기 때문에
34:56보호의 수 때문에 못 팔아서 손해를 입었다는 거죠
34:59그러면 이게 과연 누구가 이 주식을 사게 했고
35:03누구가 팔게 했느냐 하는 것은 너무나 명백한 거예요
35:06그리고 회사 대표는 이것이 들통이 나서
35:092016년도에 징역 11년에 선고를 받았습니다
35:127천여 명의 피해자가 6천억 정도의 손실을 입은 사건입니다
35:17그런데 여기에 양재택 변호사는 사실 알아도 팔 수 없어서 못 팔았을 것 같은데
35:25이 민중기 특검은 어떻게 이 주식을 자기 동기동창의 주식을 사고
35:30또 남들과 다르게 7천여 명이나 주식 피해자가 있는데
35:37이분은 몰래 주식을 그때 회사 대표와 같은 시기에 팔아서
35:413천 퍼센트 이익을 얻었느냐
35:43그런데 이야기하기에는 그저 중권회사 직원이 권유해서 팔았다고 합니다
35:48중권회사 직원이 그걸 알려줄 정도라면 나머지 7천 명은 바보입니까
35:53저는 이 사건은요 수사하면 너무나 쉽게 이 사건이 드러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35:59이거는요 너무 간단한 수사예요
36:01더군다나 지금 2016년도에 주범인 오모 씨가 재판을 받고
36:0711년형을 선고받았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도 남아있거든요
36:10검찰이 수사를 빨리 해야 된다고 봅니다
36:13그리고 민중기 특검은 지금 수사를 하고 있을 게 아니고
36:16검찰에 출석해서 조사를 받아야 되고
36:19이 정도 사안이면 당연히 구속돼야 돼요
36:21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미안하긴 한데 불법행위가 없다고요?
36:27어떻게 불법행위가 없을 수가 있습니까?
36:29그러니까 민중기 특검은 피해자가 7천 명, 피해자의 7천 명이 모른 미공개 정보를 어떻게 알고
36:351억 원의 수익을 냈느냐 하는 의문을 제기하신 거고요
36:38그 사람들은 고등학교 대학교 동기동창이 아니었을 그 따름이고
36:43이분은 고등학교 동기동창인 그 사안이기 때문에 이익을 얻은 거예요
36:483천 퍼센트 수익이라는 것은 민중기 특검은 부인을 했고요
36:53이제 한 3, 4천만 원 투자해서 1억 3천만 원에 매도했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36:58그런데 어떤 정도의 천재적인 투자자라도
37:04상장 폐지되는 회사의 주식을 상장 폐지되기 전에
37:09직전에 그걸 알고 팔 수 있는 사람은 없어요
37:12앞으로 민중기 특검의 입장이 더 나오면 추가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7:17그런가 하면 김현지 부속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이 사법 리스크로 굉장히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37:22폰을 교체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박정은 의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는데요
37:27민주당은 반박에 나섰습니다
37:29번호를 변경합니다
37:332021년 10월 19일에 당시에는 대장동 수사가 시작이 됐고
37:40그리고 관련자가 처음 구속이 확정된 시점입니다
37:44다음은 대북송금 수사가 한창이었던
37:472023년 9월 9일에 또 다시 전화를 교체합니다
37:53국정감사 시작일인 10월 13일에 오전 10시 36분에 아이폰 17로 교체가 됐습니다
38:03이렇게 교체가 됐는데 불과 9분 만에 다시 아이폰 14로 교체가 됩니다
38:09김현지 부속실장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휴대폰을 교체한 적이 없습니다
38:16택도 없는 음모론으로 공직자를 모략하지 마십시오
38:20약정이 끝나서 휴대폰을 최신형으로 신청한 게 죄입니까?
38:2621년도에 번호를 변경한 적이 없습니다
38:28고발로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가리고 책임을 묻겠습니다
38:34그런데 특정 시점에 휴대전화를 교체한 의혹
38:38앞서 민주당이 직위원 판사에게도 제기한 바가 있는데요
38:44직위원 재판장 판사의 과거 휴대폰을 교체했던 것을 보면
38:50좋은 휴대폰 오래 썼으니까 한 번 교체할 수 있다 치지만
38:54그다음에 왜 3개월 만에 급하게 이렇게 가격 싼 거
38:59당장 급하게 이거 증거인멸 아닙니까?
39:02공수처는 이 사건 수사하고 있다고 하니
39:04오늘 당장 앞서수색하십시오
39:06양당에 제기한 휴대폰 교체 의혹까지 짚어봤습니다
39:12지금까지 정치의원 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
39:15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했습니다
39:17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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