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전역에서는 트럼프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00:03시위대는 트럼프의 권위주의적인 국정 운영에 반대하면서 왕은 없다고 강조했는데요.
00:09트럼프는 자신은 왕이 아니라고 답변했습니다.
00:13하지만 하는 행동은 영 딴판입니다.
00:15트럼프 행정부는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 정지를 기배로 삼아
00:19민주당이 중시하는 복지 프로그램을 없애고 정적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0:26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00:30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00:34미국 곳곳에서 열린 왕은 없다 집회와 관련해 자신은 왕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00:54그러면서도 연방정부의 셧다운, 일시적 업무 정지 사태를 기회로
00:59복지 프로그램 등 민주당 사업만 줄이고 아예 없앨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1:06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하원 의장도 시위대의 주장대로
01:10트럼프 대통령이 정말 왕이었다면 시위가 벌어지지 못했을 것이라며 옹호했습니다.
01:16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식에 반대하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지만
01:21트럼프 행정부는 트럼프 반대파 수사에 열을 올리면서
01:25제왕적 권력 남용이란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01:29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해온 존 볼턴, 트럼프 일기 당시
01:33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기소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01:37역시 정적으로 분류되는 러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
01:42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도 연이어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01:48반 트럼프 정서가 강한 미국 주요 대학들엔
01:51유학생 등록률을 15%로 낮추는 등
01:54입맛에 맞는 협약 체결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01:58트럼프 행정부가 거침없이 정책을 밀어붙이고
02:01반대파가 이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02:04주요 정책 사안들은 줄줄이 법정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02:09미국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에 반대하는 것은 아주 위험하지만
02:12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일하는 것 역시 위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02:18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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