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아시아 방문 때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나는 것을 미국 정부가 비공개로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00:08하지만 북한이 전혀 반응하지 않아 현재로선 성사 가능성이 크지 않아 보입니다.
00:13신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8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31일 경주에서 개막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시아를 순방합니다.
00:27CNN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당국자들이 이 시기에 트럼프 김정은 회동을 비공개로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00:37그러나 극축과 소통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실제 회담 진행에 필요한 진지한 계획은 전혀 세우지 않았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00:48소식통 2명은 올해 초 접촉을 시도했지만 북한이 서한을 받지 않았고 아무런 응답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00:55백악관은 무역 갈등을 벌이고 있는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회담에 더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05양측의 회동 가능성은 지난 8월 25일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 때부터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01:13김정은 위원장도 지난달 21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3차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화답했습니다.
01:32김 위원장은 만약 미국이 허황된 비핵화 집념을 털어버리고 현실을 인정한 데 기초하여 진정한 평화 공존을 바란다면 미국과 마주서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01:46우리 정부는 주시하고 있지만 양측 간에 이렇다 할 움직임이 포착되는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01:54강경화 주미대사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대화에 열려있다고 밝혔고
02:02북한으로서도 그런 조짐을 보였지만 에이펙을 계기로 무엇인가 이뤄질 거라는 조짐은 아직 없다고 말했습니다.
02:10트럼프와 김정은은 2018년 6월 싱가포르와 2019년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두 차례 정상회담했고
02:192019년 6월에는 판문점에서 전격적으로 만난 바 있습니다.
02:25YTN 신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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