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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하린 엥커, 김명근 앵커
■ 출연 : 배상훈 프로파일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해 드린 것처럼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 64명이 전국의 경찰서로 분산 압송됐습니다. 이들에 대한 수사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관련 내용 배상훈 프로파일러와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송환된 64명 대부분이 캄보디아 정부에서 체포해서 데리고 있었던 그런 피의자들인 거죠?

[배상훈]
범죄혐의자들이죠. 그 범죄 혐의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범죄소굴에서 캄보디아 경찰이 구해낸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그런 사람도 있고 체포된 사람이 다수고,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들은 대다수가 범죄 혐의자, 그리고 한국에서 고소되고 인지된 사건과 많이 연결돼 있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그러니까 64명 중 59명이 캄보디아 당국의 사기단지 검거 작전 때 붙잡혔고 또 나머지 5명은 스스로 신고해서 구출됐는데 추후에 범죄 혐의가 드러났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이 사람들은 그냥 피의자로 규정해야 될지, 그래도 구금의 피해를 받은 사람으로 봐야 할지 이중적 성격인가요?

[배상훈]
전자가 더 크죠. 왜냐하면 일단 범죄를 저지른 것은 맞고. 문제는 범죄를 저질렀는데 그 범죄를 저지르게 된 원인이 강제적인 거냐, 아닌 거냐는 추후에 확인하면 되는 겁니다. 저들이 범죄를 저지른 건 맞는 겁니다. 그건 불변의 사실이고 그것에 참작 요인이 있느냐 없느냐는 나중에 수사를 통해서 밝혀내면 되는 겁니다.


그러면 자발적으로 범죄에 가담했더라도 나는 몰랐다, 100% 피해자다, 이렇게 주장할 수도 있는 거죠?

[배상훈]
가장 골치아픈 문제가 될 수 있는 거죠. 아주 적극적인 형태의 범죄 혐의자인데 실제로는 자해하거나 그래서 봐라, 내가 고문을 당해서 이렇게 됐다라고 해버리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걸 어떻게 구분해내느냐? 그렇지만 한국의 경찰이 그 정도까지는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기초적인 캄보디아 경찰로부터 얻은 사실들, 어디서 체포를 했고 구금돼 있을 때 어떤 행동을 했는가가 기초적인 게 있거든요. 그럼 그걸 보면 이 사람이 실제로 비자발적이냐, 자발적이냐. 왜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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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전해드린 것처럼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 64명이 전국의 경찰서로 분산 압송됐습니다.
00:07이들에 대한 수사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00:09네, 관련 내용 배상훈 프로팔러와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00:12어서 오시죠.
00:13안녕하세요.
00:14네, 오늘 송환된 64명, 대부분이 지금 캄보디아 경찰이 체포해서 데리고 있었던 그런 피의자들인 거죠?
00:22그러니까 범죄 혐의자들이죠.
00:24그 범죄 혐의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00:26그러니까 여기서 범죄 소굴에서 캄보디아 경찰이 말하자면 구해낸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00:34그런 사람도 있고 체포된 사람이 다수고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00:41그러니까 그들은 대다수가 범죄 혐의자, 그리고 한국에서 고소되고 인지된 사건과 많이 연결돼 있는 그런 사람들이고요.
00:49네, 그러니까 64명 중에 59명이 캄보디아 당국의 사기단지 검거 작전 때 붙잡혔고,
00:55또 나머지 5명은 스스로 신고해서 구출이 됐는데, 추후에 또 범죄 혐의가 드러났다고 하는데,
01:01그렇다면 이 사람들은 그냥 피의자로 규정해야 될지,
01:05그래도 구금의 피해를 받은 사람으로 봐야 할지, 이중적 성격인가요?
01:09이게 전자가 더 크죠. 왜냐하면 일단 범죄를 저지른 건 맞고,
01:14문제는 범죄를 저질렀는데 그 범죄를 저지르게 된 원인이 강제적인 거냐, 아닌 거냐는 추후에 확인하면 되는 겁니다.
01:24저들이 범죄를 저지른 건 맞는 겁니다.
01:26그거는 불변의 사실이고, 그것의 어떤 참작 요인이 있느냐 없느냐는 나중에 또 수사를 통해서 밝혀내면 되는 겁니다.
01:32그럼 이제 자발적으로 범죄에 가담했더라도, 나는 몰랐다, 100% 피해자다, 이렇게 주장할 수도 있는 거죠.
01:39가장 지금 골치 아픈 문제가 될 수 있는 거죠.
01:43아주 적극적인 형태의 범죄 혐의자인데, 실제로는 어떤 자해를 하거나 그래갖고,
01:49봐라, 내가 고문을 당해서 이렇게 됐다라고 해버리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는 거예요.
01:54그러면 그걸 어떻게 구분해내느냐. 그렇지만 한국의 경찰이 그 정도까지는 할 수 있습니다.
01:59왜냐하면 기초적인 캄보디아 경찰로부터의 사실들,
02:05왜냐하면 어디서 체포를 했고, 구금돼 있을 때 어떤 행동을 했는가가 기초적인 게 있거든요.
02:11그럼 그걸 보면 이 사람이 실제로 비자발적인, 자발적인, 왜냐하면 행동을 보면 알지 않겠습니까?
02:19그것만 판단하면 됩니다.
02:20네, 자발적이었는지 비자발적이었는지, 이거를 분간하는 작업이 좀 어려울 것 같은데요.
02:25네, 캄보디아에 감금된 한국인 청년 3명을 구출했다는 김병주 의원의 기자회견 듣고 오셨습니다.
02:33지금 그 청년들과 면담을 진행했는데 모두 20대 청년들이고,
02:37약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지만 3명 가운데 1명은 다리가 아픈 상태였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02:43네, 또 구출해낸 청년들은 로맨스 스캠을 했다고 얘기를 했는데 20명 정도가 함께 일했다고 전했습니다.
02:51초기 단계인 접촉하는 단계를 맡아서 이후에는 다른 조가 관계를 이어갔다는 말도 전했는데,
02:57앞서 이들 상당수가 이제 보이스피싱과 로맨스 스캠에 가담했다고 전해졌었잖아요.
03:02여기서 말하는 로맨스 스캠의 접촉 단계와 또 이후 다른 조라고 한다면 어떤 절차들이 있는 건가요?
03:0820명이라고 하면 조가 한 4, 5개 나눠집니다.
03:12한 4, 5명 정도는 초기 접촉이라고 하는 걸 랜덤하게 하는 경우도 있고요.
03:16그 어떤 특정한 사람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03:19그래서 이제 전화를 걸게 되죠.
03:22걸게 되거나 아니면 SNS를 통해서 예비 접촉 같은 걸 합니다.
03:27그 사람이 상당히 어떤 무엇이 필요한가.
03:32예를 들면 혼자 사는 사람인가 아니면 재산이 좀 있는가.
03:35그리고 어떤 유형의 이성에 대해서 좀 호감이 있는가.
03:39이런 것들을 건너건너 파악하는 작업들을 예비 작업이라고 하고요.
03:44그걸 파악한 다음에 그 정보를 바탕으로 다음 조가 그 정보를 통해서 우연히 접근한 척하는 겁니다.
03:52그럼 그 사람은 나를 어떻게 알지?
03:56나랑 취향이 맞는 사람이네?
03:59나랑 먹는 거랑 어떤 사는 게 비슷하네?
04:03이걸 알게 되고 또 호감을 갖게 돼요.
04:04그럼 그 다음에 또 세 번째 조가 직접적으로 접근하는.
04:09심리적으로 깊이 들어가는 단계가 이렇게 있습니다.
04:13그 단계고 한 4단계, 5단계쯤 되면 연인이 되는 관계입니다.
04:16연인인데 사실은 굉장히 채팅을 많이 한 연인이 되는 거죠.
04:22그런데 얼굴은 직접 못 보는 연인.
04:24그런 관계로 4, 5단계를 하고 거기서부터가 이제 돈을 요구한다든가 아니면 뭔가 이렇게 되는 사기 단계로 들어가는.
04:32이게 로맨스 스캠의 보통의 일반적인 과정입니다.
04:35쉽게 말해서 로맨스 스캠이라는 게 가짜 연인인 척하다가 돈을 요구하는 것이고
04:39오늘 구출된 청년들은 이제 접촉하는 단계, 사기 당할 만한 사람을 찾는 단계 이런 데 연루된 것 같은데요.
04:48지금 보면 15일에 제보를 받고 정군의 친구에 접촉을 해서
04:53그 친구가 나도 캄보디아 가서 일하고 싶다 이런 관심을 드러내면서
04:57이렇게 접촉을 해서 은신처를 찾아냈다는 거죠.
04:59그렇죠. 말하자면 되게 쉽죠.
05:03왜냐하면 이렇게 한 번 접촉해서 은신처를 찾아낼 정도.
05:08왜냐하면 이 상태가 말하자면 영상통화를 하고
05:12영상통화에서 대략적인 건물의 위치라든가 발신 전파를 해서
05:18구글어스로 찍어보니까 거기 나타난.
05:21민간인도 할 수 있죠.
05:23그런데 왜 캄보디아 경찰을 못할까요?
05:25그러니까요.
05:26그러니까. 사실 계속 캄보디아 경찰에 얘기하는 거 보면
05:29석 달이 걸린다, 한다 하는데 다 변명이라고 봅니다.
05:33의지가 없었던 거.
05:34의지도 없고 실제로는 김정주 의원 얘기하는 것처럼 12층밖에 안 했다는 거잖아요.
05:4013층은 압수을 또 안 했다는 거예요.
05:43아니 그게 시스템적으로 같은 조직이라고 하면 당연히 같이 해야 되는데
05:4812층만 보고 13층은 못 했는데 14층, 13층은 이분들이 그냥 들어가서
05:53보니까 전화객이 있길래 가져왔다라고 하는 거잖아요.
05:57그러니까 저 캄보디아 경찰들은 사실은 억지로 끌려간 거죠.
06:00쉽게 말하면.
06:01그래서 있으니까.
06:03그런데 실제로는 소위 말하면 얻어 걸린 거죠.
06:06왜냐하면 거기에 있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그냥 형식적으로 돌아보려다가
06:10발견됐을 가능성이 제일 높다고 봅니다.
06:13그런데 문제는 일단 거기에서 상책은 소위 말하는 중국계의 상책은
06:19도주했다고 보는데 도주했겠습니까?
06:22그 광경을 다 보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겠죠.
06:25그다음에 퇴로를 찾고 나갔을 가능성이 높고
06:30저 상황 자체가 캄보디아 경찰이 얘기해 주는 그대로 믿음은 절대 안 됩니다.
06:35왜냐하면 거기에 물품이 다 있는데 그냥 나갔겠습니까?
06:39그게 다 돈인데?
06:40그러니까 당연히 이것은 그냥 캄보디아 경찰의 말이죠.
06:44변명인 겁니다.
06:45쉽게 말해서 말씀하신 거는 지금 총책이 있고 총책은 이 상황을 다 보면서
06:49그냥 세 명 내준다.
06:51이러고 그냥 이 상황을 보고 있었다는 거죠.
06:53꼬리 자르기.
06:55요즘 지금 캄보디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중에 하나가
06:58좀 해결한 일들이 한국인 중간책들이 갑자기 죽는 겁니다.
07:03그러니까 마약 먹고 죽는 거예요.
07:05왜 그러냐.
07:06그 중간책이 뭘 알고 있겠습니까?
07:07많은 정보를 알고 있겠죠.
07:09그러니까 꼬리 자르는 형태가 됐을 가능성이 높죠.
07:12지금 이분들은 제일 밑에서 실제로 착취당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고
07:17중간책들이 지금 사라지고 있고 상책은 아예 완전히 상황을 통제하고 있는 상황.
07:26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07:27이게 갑자기 다 사라지는 게 아닙니다.
07:30왜냐하면 저들은 다시 오겠죠.
07:32저 황금알 낫는 거위를 그냥 두겠습니까?
07:36그러니까 지속적인 단속이 필요한데 캄보디아 경찰은 그냥 갔다가
07:41그냥 뭐 좀 너무 황당합니다.
07:45그러면 현지에서 저 범죄에 가담한 청년들이 본인의 상황을 공유하거나 아니면 탈출할 수 있는 틈은 없는 건가요?
07:54탈출할 수 있는 게 없죠.
07:56왜냐하면 김병준 말씀하신 것처럼 감시인이 너무 세고 부장 감시인이 항상 로맨스캠 하는 거 이렇게 테이블이 이렇게 있는데 여기에서 감시를 하고 있습니다.
08:05그리고 CCTV로 다 보고 있고 위에서.
08:08그러니까 나갈 때도 화장실 나갈 때도 다 감시를 하고 밥 먹을 때도 조를 짜고 하니까 개인적인 시간은 거의 없는 거고요.
08:15다만 이제 어떤 전화 같은 거를 하게 하는데 그것도 감시하에서 하는.
08:21그러니까 실제로는 도망은 사실 생각할 수가 없고 다만 구출해 달라고 요청을 하는 수 있는.
08:28예를 들면 폰 같은 거에 뭘 SNS 같은 걸로 보내거나 이런 방식.
08:34지금도 그런 방식으로 한 거죠.
08:35그러니까 로맨스 스캠도 결국은 SNS 메시지 등으로 하는 거기 때문에.
08:38이걸 이용해서 어떻게 구출 신호를 가족이나 지인들한테 보낼 수는 있는 상황이다.
08:43있는 거예요. 왜냐하면 프로그램을 하나 띄우는 게 아니라 백으로 띄우는 거 아시죠?
08:48윈도우니까. 그런 걸 하는 거예요. 그것까지 다 보진 않을 테니까.
08:51그리고 여러 가지 하나의 업무를 하는 것이 아니라 두세 개 업무를 하기 때문에 그것까지 그들이 감시하기는 어려우니까
08:58그 과정에서 구출 신호를 하는 경우가 제일 많다고 합니다.
09:01그러니까 이번에 구출된 3명의 청년 같은 경우에는 도와달라는 SNS 신호를 보낸 셈인데
09:06지금 현재 있는 한국인들 중에서는 나는 한국으로 가지 않겠다라고 또 고집을 피우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09:13이건 어떤 심리인가요?
09:14그러니까 두 가지 세 가지 가능성이 있는 것은 너무 깊이 들어와 있는 범죄에 가담한 경우도 있을 것이고
09:21또 하나는 지금 많이 얘기되고 있는 건 그들의 하부 조직이 한국에 이미 있어서 협박을 당했을 수 있다라고 하면
09:31왜냐하면 본인의 신상을 이미 다 알고 있지 않습니까?
09:34실제로 텔레그램 같은 데서는 이 피해자들의 신상이 박제돼서 한국으로 가도 부모를 위해야겠다 이런 것들이 많이
09:42이미 가스라이팅이 돼서 무서워서 일단은 상황을 좀 보겠다라는 경우가 제일 많았을 것 같습니다.
09:48왜냐하면 이게 노출이 돼서 가서 한국에서 보호를 안 해주면 그들 조직원이 한국에 있는 조직원들이 위해를 가하게 됐을 때 감당 못하는 경우
09:58두세 가지 경우가 다 섞여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10:01그러면 납치 피해자와 또 범죄 가해자가 여전히 현지에 많이 남아있는 상황인데
10:06지금 문제가 범죄단지의 은신처가 라오스나 미얀마, 태국 같은 곳으로 지금 번지고 있는 상황인 거잖아요.
10:15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10:16그런데 지금 정확히 파악해야 되는 건 이겁니다.
10:20지금 얘기되고 있는 건 캄보디아 쪽에서는 그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10:23이미 다 이들은 국경 넘어갔다 얘기를 하는 거잖아요.
10:29그런데 김병주 의원 보시면 아시겠죠?
10:31있잖아요.
10:33그러니까 갔다고 해놓고 사실은 지하실에 숨어 있을 수도 있는 겁니다.
10:36왜냐하면 아시다시피 지금 미국의 FBI라든가 미국의 정보기관이 파악한 바로 이해면 상당 부분은 캄보디아의 전부관료들과 경찰이 유착되어 있는 것이 되게 심하다.
10:48그러니까 그들을 신뢰할 수 없다.
10:51그런데 어떻게 저 말을 믿겠습니까?
10:53말하자면 저들은 이미 본거지를 외국으로 나갔으니까 우리는 깨끗하다 이 얘기잖아요.
10:59변명이죠.
11:00그게 아니라 제가 보기에는 캄보디아 내에 2.3 거점이 있는 거고 2.3 거점을 옮겨가서 그 상황을 지금 보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에서의 관심이 덜해지면 다시 복귀할 가능성이 높으니까
11:13그 기점을 찾아서 수계급들을 잡아내는 작업들을 해야 되는 거죠.
11:20그것을 한국 경찰과 캄보디아 경찰이 같이 해야 되는데 캄보디아 경찰 어떻게 믿냐 이 말입니다.
11:25그러니까 사실은 이건 인터폴과 미국의 FBI랑 국제적인 경찰 조직과 같이 해야 되는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11:34지금 프로팔러님께서는 계속해서 캄보디아 수사당국을 신뢰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계세요.
11:40그래서 인터폴 등 국제 공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말씀하셨는데 일단 우리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와 TF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어요.
11:47그런데 TF라는 것이 많이 아시겠지만 사실은 임시 조직이고 이건 협의체입니다.
11:54안 해도 그만입니다.
11:56회의 좀 하다가 많은 경우를 우리는 너무 많이 봅니다.
12:00그런데 지금부터 이게 TF를 구성을 약속을 한 거지 지금 한 게 아닙니다.
12:04그러니까 다음 주 정도에 TF 예비 모임을 할 겁니다.
12:07그런데 문제는 지금도 어디든가 빼돌려지고 있거든요.
12:11그러니까 속도가 중요하다는 것이 빨리 해야 되는데 지금 시간을 계속 끌고 있잖아요.
12:16캄보디아 경찰이나 정부에서.
12:19그게 되게 답답하다는 겁니다.
12:20그러니까 TF 좋습니다.
12:21그런데 그 TF라는 것이 조금 실질적인 형태의 힘이 있는.
12:27필요하면 우리가 경찰 병력도 거기 파견할 수 있다는 정도까지도 해서 해야 되는 거지.
12:33그러니까 한국인 경찰이 상주하는 코리안 데스크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렇게 보세요?
12:37그렇죠.
12:37그래야 되는 거죠.
12:38그런데 그게 그 부분이 무산된 것 같더라고요.
12:39그런데 무산시키면 안 되죠.
12:41왜냐하면 왜 코리안 데스크가 필요하냐면 그 사람들이 거기 있으면 거기에 피해자들이 안심하고 연락처가 생기는 겁니다.
12:51지금은 누구한테 연락을 합니까?
12:53교민.
12:54그런데 교민들도 겁이 납니다.
12:56왜냐하면 교민들은 살아야 되는 분이기 때문에 만약에 한국에 있는 사람이 사라지면 거기 보복당할 수 있거든요.
13:03그래서 주로 나타나는 분이 목사님이 나타난 이유가 그분들을 다 모이는 겁니다.
13:07그럼 목사님은 무슨 죄입니까?
13:09나중에 보복당해서 살해당할 수도 있는데.
13:11그러니까 한국 경찰이 컴보디아 경찰청에 상주해서 근무를 하면 그 범죄 조직도 사실은 눈치를 볼 거고
13:19컴보디아 경찰도 눈치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13:22함부로.
13:22그러니까 코리안 데스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거죠.
13:25실질적으로 보이는.
13:26지금 경찰 영사라고 하는 건 사실은 우리나라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근무하는 사람들입니다.
13:31그게 사실 의미가 없죠.
13:33거기서 실질적으로 프론팅에 나가는 사람이 필요한 건데
13:37그게 무산됐다고 그럼 끝났지라고 하는 건 너무 무책임한 거 아닌가요?
13:43그러면 한국 경찰이 현지에 상주를 못한다면
13:45말씀하신 그 현지에 남아있는 한인 동포들 보복 범죄 우려가 지금 있는 상황인데
13:50제일 걱정스러운 겁니다.
13:51그럼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13:53그러니까 지금 그 문제도 해결해야 되거든요.
13:56그러니까 97에 오고 끝이다라고 하면 거기에 살아있는 우리 교민들은 어떻게 합니까?
14:02왜냐하면 흔히 말하는 범죄 조직한테는 한국인들은 황금을 날려면 거의거든요.
14:08납치해 오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천만 원 이상의 돈을 손해받잖아요.
14:14그러면 대신 교민들한테 갚으라고 획박하고 그러면
14:17그게 지금 그것도 사실은 우리의 정부 당국에서 해결해야 되는 문제입니다.
14:22아니면 다 교민들을 데리고 오거나.
14:25그런데 그건 안 되지 않습니까?
14:26지금 말하자면 그런 어떤 종합적인 어떤 형태의 대책이 필요한 거죠.
14:31그러니까 이 대책은 단기 대책과 장기 대책이 같이 나가야 되는 거예요.
14:36교민사회에 대한 안전도 지금 우리가 생각을 해봐야 되는 상황이라고 짚어주셨고
14:40그럼 일단 오늘 송환된 64명에 대한 수사 상황도 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4:45지금 여러 경찰서에 분산이 됐어요.
14:47그런데 충남경찰청에 64명 중에 45명 대부분이 그쪽으로 가게 됐거든요.
14:52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14:54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14:55그러니까 실제로 이제 여기 있는 명단을 파악해서
14:58정과조회라든가 이런 걸 해보다 보니까
15:01충남 홍성 쪽에 관련된 피싱 범죄랑 연결이 된 게 있네요.
15:06입건된 게 있는 겁니다.
15:08그러니까 피해자가 많이 있는 피싱 범죄를 수사 중이었던 거예요.
15:11그러니까 매치가 되는 거죠.
15:12그러니까 그들 중에 수십 명은 이미 충남경찰청이 하고 있던 수사의 용의자들이었던 거예요.
15:21그러니까 당연히 거기서 수사를 1차적으로 해야 되겠죠.
15:25그러니까 그 부분부터 사실은 실마리를 잡아야 되는데
15:28저들이 대부분은 중간책 이상이라고 하면 사실 저들보다는 저들의 상책을 찾아야 됩니다.
15:35그리고 저들과 연결된 우리나라의 반개 조직들을 찾아야 되는 거예요.
15:40이게 국제적인 범죄 조직의 네트워크거든요.
15:43이거를 발본색을 하지 않으면 언제든 저게 재발생할 수 있거든요.
15:47그들의 상책이라면 중국인들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15:50중국인 혹은 중국인이지만 다른 쪽으로 세탁한 천지 같은 사람들이
15:54중국에 있을 것 같지만 사실은 국제적으로 도로 댕깁니다.
15:59도로 댕기지 못하게 해야죠.
16:01그리고 우리나라를 공격한 사람들이지 않습니까?
16:04절대 용서하면 안 됩니다.
16:05저들은 언젠가는 또 우리나라를 공격할 겁니다.
16:08그럼 이거는 반드시 응징을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16:12그리고 또 경찰청에서는 기본적으로 마약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16:17어떤 이유 때문에 그런 건가요?
16:18왜냐하면 저 범죄가 마약과도 분명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16:21그러니까 왜냐하면 마약을 먹여서 이렇게 일하게 했다 그런 것보다는
16:25마약 범죄의 파생성 가능성도 연결이 될 수 있기 때문에
16:30마약검사는 기본적으로 하는 거고
16:32그런데 중심적으로는 기본적으로 보이스피싱을 중심으로 하지만
16:37마약 범죄의 연관성도 찾으려고 하는 건 기본적인 검사입니다.
16:42오늘 이렇게 압송되어 오는 장면을 보면 경찰이 박스를 옮기는 모습도 포착이 됐는데
16:48이게 증거물인 거죠?
16:50핸드폰이 많은 것 같습니다.
16:51그러니까 말하자면 현장에서 발견된 핸드폰인데요.
16:55그 핸드폰이 그들이 주인일 수도 있는 거고요.
16:58아니면 상책이라든가 범죄용으로 쓰인 일종의 대포폰일 가능성이 훨씬 높죠.
17:04그럼 거기를 포렌식 하면 지금 우리가 필요한 게 뭐냐면요.
17:10이 국제적인 범죄 조직의 구조입니다.
17:13구조가 누구를 어떻게 납치해서 어떻게 범죄가 진행돼서
17:18수익을 어떻게 내고 수익을 어떻게 빼돌렸는지
17:20전체적인 그림을 그려야 되거든요.
17:23그래야지 그 그림의 일부가 한국에 있건 저쪽에 있건
17:26그래야지 누구를 잡든 뭘 하든 했는데
17:29아직까지 그림이 안 그려졌어요.
17:31저 핸드폰이 만약에 그거에 단서를 준다면
17:36굉장히 중요한 성과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7:38그러면 송환된 피의자들의 혐의와
17:41또 처벌 수위는 어느 정도 수준으로 예상을 하세요?
17:44그건 진짜 케이스 바이 케이스 같습니다.
17:46왜냐하면 저들 중에는 적극적으로 가담한
17:50그래서 진짜 중간체이지만 상책에 가까운 범죄자들이 있을 수 있는 거고요.
17:55대부분은 중간체 아니면 일부는 또 피해자일 가능성이 높은 수 있는 거니까
18:01우리나라에 발생한 범죄와 저들의 연관성을 다 따져보다 보면
18:07그 가담 정도를 알 수가 있습니다.
18:10그거를 다 조사를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18:13그러면 형량이 상황에 따라서는 10년 이상 나올 수도 있는 거고요.
18:18상황에 따라서는 집행유예가 나올 수도 있는 건데
18:21최근에 어떤 노멘스캠의 중간체이
18:25시정 6년을 받았거든요.
18:276, 7년 정도를.
18:28지금은 우리나라 사법보다 굉장히 형량을 높이는 단계거든요.
18:32그 부분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8:34그러니까 자발적 가담 여부도 가담 정도.
18:37핵심이죠.
18:38이런 부분이 수사의 핵심이 될 거라는 모습까지 얘기해 주셨습니다.
18:42지금까지 배상훈 프로파일러와 짚어봤습니다.
18:45고맙습니다.
18:4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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