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말레이시아에선 강력한 토네이도, 볼리비아에선 우박폭풍, 과테말라에선 화산폭발이 일어났습니다.
00:08곳곳을 강타한 자연의 위력, 김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4희뿌연 하늘 위로 종이와 비늘 등이 정신없이 흩날립니다.
00:18바닥 위에 굴러다니던 자동차 범퍼는 기둥에 걸리고서야 날아가는 걸 멈춥니다.
00:23현지 시각 그제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근교에서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했습니다.
00:31이번 토네이도로 인근 학교 학생 등 10여 명이 부상을 입은 걸로 전해졌습니다.
00:37비슷한 시각, 멀지 않은 곳에 있던 106층 높이 건물에선 정전이 발생했는데 사람들은 끝없이 이어지는 계단을 걸어내려와 대피해야 했습니다.
00:48거리 위가 새하얀 우박으로 가득합니다.
00:50푸구가 함께 쏟아지면서 거리 한복판에 물길까지 생겼습니다.
00:56현지 시각 어제 볼리비아 고산지대에 위치한 타리아 지역에 우박을 동반한 푸구가 내렸습니다.
01:03지역 주민들은 갑작스러운 우박 세례에 당황스러움을 숨기지 못합니다.
01:13최근 볼리비아엔 이상기후에 따른 우박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01:17올해 3월 우기에도 우박을 동반한 푸구가 내려 51명이 사망했고 10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01:27시뻘건 용암이 하늘로 솟구치고 열기를 뿜어내며 능선을 따라 흘러내립니다.
01:33현지 시각 어제 과테말라 남부에 위치한 푸에고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01:39당국은 화산재 경보를 발령한 채 화산 분화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01:43화산인 푸에고 화산은 올해 6월에도 폭발한 바 있고
01:47지난 2018년 분화 당시엔 그 여파로 200여 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01:54채널A 뉴스 김정균입니다.
01:55유원한 pens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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