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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미, 중국 '희토류 수출 통제' 맹비난..."동맹국도 함께 대항해야" (10월 16일, 홍상희 기자)
01:48 트럼프 "대중 교역 단절 검토...중, 미국 이용 못할 것" (10월 15일, 신윤정 기자)
03:45 덩샤오핑이 예측했던 미래 무기...중국의 '초소형 폭탄' [지금이뉴스] (10월 15일, 이선 에디터)
06:20 미중 갈등 속 희토류 통제와 기업 제재...대응 '총력' (10월 15일, 정인용 기자)
07:50 미중 관세전쟁 '마스가' 확전...한국 기업 첫 제재 (10월 14일, 강정규 기자)
09:48 미 재무 "트럼프, 시진핑 만날 것"…뉴욕 증시 일제히 급반등 (10월 14일, 이승윤 기자)
11:29 미국 "100% 관세" 엄포 맞서 중국 '무역 호조' 과시 (10월 13일, 강정규 기자)


#희토류 #미국 #트럼프 #중국 #시진핑 #미중관계 #관세전쟁

제작 : 윤현경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22_202510161900020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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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와 스코 베산트 재무장관이 이례적으로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00:07그리어 대표는 중국이 히토류 수출 통제 강화에 나선 건 세계 경제를 통제하려는 시도라고 비난했습니다.
00:13중국의 히토류 수출 통제가 미중 무역 협상 전략에 그치지 않고 세계 공급망을 장악하기 위한 계획의 일부라며 동맹국들도 미국과 함께 중국에 대항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00:37스코 베산트 미 재무장관도 결국 중국 경제가 가장 큰 피해를 볼 거라며 동맹국이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0:44중국이 신뢰할 수 없는 파트너가 된다면 세계는 중국 경제와 디커플링, 불리할 수밖에 없다며 신속하게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1:14베산트 장관은 그러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서 시진핑 주석을 만날 걸로 본다며 정상회담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01:23미국 무역 대표와 재무장관이 동맹국을 향해 행동을 요구하고 나선 건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의도로 풀이됩니다.
01:32앞서 중국이 한화우션 미국 자회사 5곳을 제재한 데 이어 이번에는 미국이 동맹국의 공동 대응을 촉구하면서 미중 갈등 증폭 우려 속에 우리 정부의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01:43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01:49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의도적으로 대두 수입을 중단해 미국 농가에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1:57트럼프 대통령은 이는 경제적 적대 행위라며 보복 조치로 대중교역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2:06그러면서 식용유의 경우 미국에서도 자체 생산할 수 있다며 중국에서 살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02:11이에 앞서 열린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훌륭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중국을 조심해야 한다고 뼈 있는 발언도 덧붙였습니다.
02:23이어 미중은 공정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고 관계는 괜찮아질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02:41그러면서도 중국도 미국과 무역을 해야 한다며 관계가 좋아지지 않는다 해도 상황에 맞게 대응할 거라고 자신감을 피력했습니다.
02:49양국은 이날부터 나란히 상대국 선박, 입항료 부과를 시작하며 갈등을 높인 상황에서 미국 내 핵심 지지층인 농민층을 겨냥한 메시지에 중국에 대해서는 협상 여지를 동시에 발신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03:11이런 가운데 미국 무역 당국은 중국 측과 고위급 실무 당국자 간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03:18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 대표부 대표는 방송 인터뷰에서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과 함께 중국과 대화했고 경로를 찾는 데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03:30그리어 대표는 또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과 이달 말 에이펙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나기 위해 예정해둔 시간이 있다고 소개하며 미중 정상회담 가능성은 여전히 열어뒀습니다.
03:40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03:461787년 스웨덴 위테르비의 한 채석장에서 육군 장교인 칼악셀 아레니우스가 독특하게 생긴 검은 돌을 발견하고 마을 이름을 따서 이테르바이트로 불렀습니다.
03:597년 뒤인 1794년 핀란드의 화학자 요한 가돌리는 이 희귀한 광물을 분석해 새로운 종류의 산화물인 은백색의 산화 이트륨을 규명했습니다.
04:10그 후 100년 동안 세륨, 네오디뮴, 디스프로슘 등 모두 17개의 히토류 원소가 하나둘 밝혀졌습니다.
04:18히토류는 이름과 달리 지구 곳곳에 널려 있습니다.
04:22문제는 광석에서 산업용으로 쓰일 금속을 분리하고 정제하는 기술이 매우 어렵고 환경오염이 심하다는 점입니다.
04:29바로 그것에 주목한 지도자는 중국의 덩샤오팅이었습니다.
04:33덩샤오팅은 중동에는 석유가 있고 중국에는 히토류가 있다고 선언하고 값싼 노동력과 느슨한 환경규제를 무기로 세계 히토류 산업을 지배해나갔습니다.
04:42네몽골 바우토 광산을 개발해 채굴부터 정제 분리 제품 생산까지 완전한 산업 시스템을 갖춘 세계 히토류의 수도로 만들었습니다.
04:52중국의 저가 공세에 밀려 미국은 히토류 생산에 독점적 지위를 잃었습니다.
04:56주요 생산기지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패스 광산이 독약을 쏟아내는 땅이라는 환경단체에 공격타깃이 됐고 업체들이 속속 문을 닫았습니다.
05:06실제로 히토류 정제 과정에서는 방사성 등 독성 폐기물이 발생해 땅과 지하수를 통해 강으로 유출됩니다.
05:14광산 인근 주민들은 이에 따라 만성폐질환과 희소암 등 불치병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05:192000년대 들어 중국의 시장 잠식에 위기감을 느낀 미국이 국가 전략 차원에서 히토류 공급망을 다시 만들려 하지만 근본적으로 안 되는 이유입니다.
05:30중국이 히토류 17개 가운데 단 한 개라도 수출로를 막으면 전세계 첨단 공장이 올스톱됩니다.
05:37반도체와 스마트폰으로 먹고 사는 한국 경제가 중국 눈치를 보는 이유도 히토류였습니다.
05:43히토류는 단순한 금속 소재가 아니라 글로벌 질서를 쥐고 흔드는 최강 무기인 것입니다.
05:48특히 올해 중국이 수출 제한 조치를 한 히토류 6종 가운데 디스프로슘은 중국이 세계 생산의 90% 이상을 담당하는 히토류 중의 히토류로 전투기와 CT, 스마트폰 스피커, 전기차 소재로 사용됩니다.
06:01중국이 작정하고 덤비면 미국의 공군력도 뒤윤될 수 있습니다.
06:05중국이 자원을 무기로 미국의 급소를 더욱 움켜줄수록 동맹국들의 미국의 빚을 갚으라는 트럼프의 압박은 더욱 노골화될 수 있습니다.
06:14한국은 이래저래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상황이 됐습니다.
06:21한미 조선 협력 상징 하나 필리 조선소 등 하나오션 자회사 5곳이 중국 정부 제재 대상이 된 걸 두고 대통령실은 예상 가능한 일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06:33미중 간 공급망 갈등이 치열한데 조선 해운분야에서도 중간에 끼인 우리 기업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다는 설명입니다.
06:40실제 중국 측이 내세운 하나 제재 이유도 중국 조선업 등에 대한 미국 정부 조사에 협조했다는 것이었는데 대통령실은 의도를 파악 중입니다.
06:52미국의 첨단 기술 수출 통제와 고율 관세에 대한 맞불 성격으로 중국이 히토류 수출을 옥죄는 걸 놓고도 정부는 고심입니다.
07:01히토류는 반도체와 전기차 등 주요 첨단 제품에 꼭 필요한 물질인데 중국이 모든 공급 단계에서 사실상 독점적 지위를 갖고 있습니다.
07:11이에 따라 국내 산업에도 미칠 영향을 고려해 국가안보실은 관계부처 당국자들을 소집해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07:21위성락 안보실장은 미중 대립이 첨예한 시점에 중국 의존이 높으면 위험도가 커진다며
07:27히토류 수입을 다변화하고 안정적 공급처를 확보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7:33관세 협상에 더해 미중 공급망 갈등에 따른 대책까지 한미 미중 정상회담이 예상되는 에이펙을 앞두고
07:42우리 기업 피해 최소화에 대통령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07:46YTN 정인용입니다.
07:51지난 8월 이재명 대통령의 첫 방미 일정에 대미를 장식한 필라델피아의 필리 조선서입니다.
07:59지난해 12월 한화그룹이 1억 달러를 주고 인수한 곳으로 한미 조선업 협력의 중추로 떠올랐습니다.
08:08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이른바 마스가 프로젝트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08:14마스가 프로젝트는 대한민국과 미국이 함께 항의할 새로운 기회로 가득한 바다의 새 이름입니다.
08:27그로부터 불과 두 달 만에 한화그룹이 한미 조선업 협력의 경계심을 드러내온 중국의 표적이 됐습니다.
08:35필리 조선서를 비롯해 한화 오션의 미국 자회사 5곳을 제재 명단에 올린 겁니다.
08:43앞으로 중국의 조직이나 개인은 이들 회사와 거래 또는 협력을 할 수 없게 됩니다.
08:49미국이 중국의 조선업 등을 겨냥해 내놓은 무역법 301조 조사에 대한 반격 조치 성격입니다.
08:57미국과 중국이 상대 국적 선박에 매기는 입항 수수료도 같은 날 징수에 들어갔습니다.
09:15미국은 톤당 50달러, 중국은 400위안으로 내년 4월부터 2028년까지 해마다 올릴 예정입니다.
09:23미국의 첨단 기술 통제와 중국의 자원무기화로 재점화된 관세 전쟁이 해운업업으로 확대된 셈입니다.
09:34경주 APEC 계획이 미중 정상의 단판을 앞두고 격해지는 강대강 대치 속에 우리 기업에 직접 불똥이 튄 첫 사례이기도 합니다.
09:43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09:50스코페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미중 간에 상당한 소통이 있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한국에서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10:01또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100% 추가 관세는 11월 전에는 발효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10:23베이징트 장관은 미중 긴장이 상당히 완화됐다면서도 중국의 히토류 통제는 자유세계 전체에 공급망과 산업 기반의 바주카포를 겨눈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10:36이어 중국이 협상에 열려 있지 않다면 미국 측에선 중국의 히토류 통제 조치와 동등하거나 더 공격적인 지렛대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10:46일단 미중 모두 확전을 자제하고 대화로 해결책을 찾으려는 모습에 지난주 금요일 동반 급락했던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10:59세계 190개국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모인 이번 워싱턴 세계은행 IMF 연차총회의 이슈도 미중 보호무역주의 문제가 지배할 전망입니다.
11:10베스턴트 장관이 이번 기회에 미중 협상 파트너 간의 다수의 실무급 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언급한 만큼 한국 경주에서 열릴 미중 정상회담 의제의 사전 조율이 치열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11:24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11:30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00% 관세 언포에 맞서 중국이 깜짝 호조를 보인 무역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11:37미국을 대체할 수출 경로 다변화 성과라는 주장인데 트럼프 대통령이 스스로 물러선 것도 이 때문인지 베이징에서 강정규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11:49중국의 9월 달러 기준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8.3% 증가했습니다.
11:56수입도 7.4% 늘었습니다.
11:59수출 6%, 수입 1.5% 증가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본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돈 실적입니다.
12:08미국과 관세 전쟁 속에 새로운 수출 경로를 개척한 성과라는 게 중국 당국의 설명입니다.
12:14실제 지난달 중국의 대미 수출액은 27% 급감하며 6개월 연속 두 자릿수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12:29대신 이유로 수출이 14% 늘어 3년 만에 최대였고 동남아 지역도 16% 증가했습니다.
12:39아프리카의 경우 56%나 급등했습니다.
12:42중국의 100% 폭탄 관세를 매기겠다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엄포가 잘 먹히지 않은 배경입니다.
12:50미국의 반도체 기술 통제에 대해서는 히토류를 비롯한 전략자원 수출 제한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13:08실제 중국의 9월 히토류 수출 통계는 4천 톤에 그쳐 8월보다 30% 넘게 줄었습니다.
13:16이번 달 말 경주 에이펙 정상회의 계획이 미국과 단판은 물론 다음 주 4중 전회라는 내부 정치 행사를 위해서라도 물러설 수 없는 중국입니다.
13:30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13:32감사합니다.
13:34st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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