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가 이제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00:07참가국 정상들을 맞을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데요.
00:12경주에 YTN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근우 기자.
00:18네,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00:22네, 정상회의 준비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00:25그렇습니다. 이곳 보문단지 곳곳에서는 정상회의에 대비하기 위한 막바지 공사가 한창입니다.
00:34현장 점검도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는데요.
00:37지금 제 뒤로 보이는 화백컨벤션센터에서 APEC 회원국 21개국 정상들이 손을 맞잡게 됩니다.
00:43이곳 회의장을 비롯해 만찬장과 미디어센터 등 주요 기반시설들의 공사는 모두 끝난 상태입니다.
00:49지금은 집기와 장비를 설치하고 식사나 숙박, 수송 등 분야별로 막바지 현장 점검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00:58특히 회원국 대표단에 직접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숙박과 수송, 음식 문제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01:052만여 명이 방문하는 만큼 천 개에 달하는 체크리스트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있는데
01:10김민석 국무총리는 취임 이후 6번이나 경주를 찾았고
01:14어제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직접 점검을 벌였습니다.
01:18숙소에서는 공기질까지 확인했고 셔틀버스를 어떻게 타는지까지 세세하게 챙겼는데요.
01:25특히 음식 분야에서는 이슬람권 방문객을 위한 한랄 음식점도 제대로 갖춰졌는지 점검했습니다.
01:32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세계 정상들이 방문하는 만큼 경호 문제도 중요한데요.
01:39국가정보원과 군, 경찰, 소방, 해양경찰까지 참가하는 24시간 경호안전종합상황실이 이미 현장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01:49각국 정상이 공항에서 행사장까지 향하는 모든 경로를 시뮬레이션을 통해 차질 없이 준비 중입니다.
01:55정상회의 기간 해가 진 뒤에는 이곳 보문단지 일대가 새롭게 단장한 각종 경관 조명과 야간 콘텐츠로 밝게 빛날 예정입니다.
02:06보문단지 전체 조명을 150억 원을 들여 계산했는데 어제 첫 시연을 보였습니다.
02:11신라 건국의 기틀이 된 육부촌을 모티브로 해서 몰입감 있는 첨단 미디어 파사들을 구현했고
02:17보문호 주변에는 에이펙 상징 조형물과 함께 대규모 3D 입체 영상과 레이저 빔 쇼가 펼쳐졌습니다.
02:25또 정상 숙소 주변의 산책로에는 황금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담은 금빛 조명도 밝혀졌습니다.
02:32이제 보름 뒤면 2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에이펙 정상회의가 이곳 경주에서 시작됩니다.
02:38지금 거리마다 현수막이 걸렸고 조형물이 배치되면서 에이펙 분위기가 한창인데요.
02:43막바지 준비가 잘 진행 중인 만큼 성공적인 행사가 기대됩니다.
02:47지금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YTN 김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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