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1조 원대 재산 분할이 걸린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관장의 이혼소송 결론이 오늘 나옵니다.
00:08경영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법원 판단의 쟁점을 정리했습니다. 한동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대기업 총수와 전 대통령 딸의 이혼소송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내연을 고백한 이후 지난 2017년 조정을 신청하면서 시작됐습니다.
00:26쟁점은 크게 두 가지로 정리되는데 첫 번째는 최 회장이 가지고 있던 SK그룹 주식을 재산 분할 대상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입니다.
00:37최 회장 측은 SK 주식은 결혼하기 전에 부친에게 물려받은 만큼 재산 분할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특유 재산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00:46반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관장 측은 예조와 대외활동으로 가치 상승에 기여했다는 입장입니다.
00:521심 재판부는 최 회장 측 주장을 받아들여 665억 원을 주라고 판결했는데 2심에서 판단이 뒤집혔습니다.
01:01상소심 재판부는 무려 1조 3,808억 원을 지급하라며 노관장 손을 들어줬습니다.
01:08노관장 부친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300억 원이 SK그룹으로 흘러들어갔는지 성장에는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도 중요한 쟁점입니다.
01:16최태원 회장이 이혼 요정을 신청한 이후 8년 넘게 이어진 이른바 세기의 이혼 소송.
01:23헌문학적 금액의 재산 분할이 걸려 SK그룹에 미치는 영향도 클 수밖에 없는 만큼 대법원 판단이 주목됩니다.
01:30YTN 한동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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