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정부 국정감사 첫날, 국회에서는 관심이 집중됐던 법제사법위원회를 포함해 상임위 8곳에서 국감이 진행됐습니다.
00:09여야의 치열한 주도권 쟁탈전 속, 눈살을 찌푸릴만한 고성과 막말도 잇따랐습니다.
00:15국정감사 첫날 모습을 김다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00:18산업통상자원부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장에선 윤석열 정부 당시 미국과 맺은 원전 합의문 공개 여부가 쟁점이 됐습니다.
00:31내국 계약이라고 깎아내린 더불어민주당은 전임정부 뒤지닥거리를 하느라 녹록지 않다며 이런 말까지 했습니다.
00:39윤석열 정부가 이렇게 싸놓은 똥을 치워야 되는 입장에서 미국이라는 상대방도 있고 하기 때문에
00:46그래서 공개가 아마 신중한 것 같습니다.
00:51잠시 감사 중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00:57국회 정무위원회에 불 집힌 건 공공기관장 알바끼 인사였습니다.
01:04민주당은 내란 극복을 위해선 지금 기관장들을 끌어내려야 한다고 주장했고
01:09국민의힘은 문재인 정권 인사들도 악착같이 버텼다고 반박하며 맞섰습니다.
01:14저는 이 내란 극복의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사람과 조직에 대한 정비라고 생각합니다.
01:22이제 또 민주당이 정권 잡으니까 지난 정북 때 사람 왜 안 물러나냐고 참 징글징글합니다.
01:31외교통일위원회 의원들은 이재명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인 차지훈 유엔 대사를 국감장에 부르는 문제를 놓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01:40중책을 맡을 만한 인물인지 따져봐야 한다는 야당 주장에 여당은 근거 없는 출석 요구라고 딱 잘라 말했습니다.
01:50차지훈 증인이 화상으로 출석하여 모든 의혹을 불식시킬 수 있도록
01:55정쟁용으로 모욕을 주기 위해서 혹은 누구와 가까운 사람이니까 한번 불러서 그냥
02:02국토교통위원회 국감은 전임 정권의 서울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과
02:09이재명 정부의 집값 대책이 우마 위에 올랐습니다.
02:14갑자기 대한일은 강상면으로 바뀌고 대한일은 양서면으로 바뀝니다.
02:21싹 통으로 갈아엎었어요.
02:24국토부 장관은 6.27 대책을 부분치료제라고 답하셨습니다.
02:28그런데 지금 보니 치료제는커녕 마약과 같은 처방이었습니다.
02:33국정감사 첫날부터 거세게 부딪힌 여야.
02:38앞으로 한 달 가까이 여당은 윤석열 정부 책임론을 부각하고
02:42야당은 이재명 정권 실정을 강조하며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설전을 벌일 거로 보입니다.
02:48YTN 김다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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