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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You in my 19tħ Life Episod 6 subt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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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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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4:01한글자막 by 한효정
00:04:03한글자막 by 한효정
00:04:05아멘
00:04:35뭐 기억하는데요?
00:04:46초안씨
00:04:46그 애 겨울 첫 눈으로 날 태어났어요
00:04:5012월 7일
00:04:51생일은 조사하면 다 알 수 있는 거 아니에요?
00:04:56복티에 점 3개 있죠
00:04:57그 머리 묶어주면서 많이 봤었는데
00:05:02그리고
00:05:08여기에 상처 있죠?
00:05:13애기 때 막 꿀떨 기어댕기다가 거울 넘어져가지고
00:05:16그때 크게 다쳐서 엄마랑 나라고 얼마나 울었다고
00:05:20말했다고?
00:05:32갑자기 왜
00:05:34전생에 가족들한테 말했을 때 안 좋았다면서
00:05:38애경이 너는 나 받아줬잖아
00:05:43그냥 초안이랑도 너처럼 지냈으면 하는
00:05:49그런 순간적인 욕심에
00:05:52그래서
00:05:54그래서
00:05:56그게 미디
00:05:58긴가민가 하는 거 같긴 해
00:06:00소아한테나 엄마한테 말하면 어짜라 그래
00:06:02아이
00:06:04우리 초안이 그런 거 얘기하려는 아니야
00:06:06우리
00:06:08민기
00:06:10있었냐
00:06:11네
00:06:12잠깐 나갔다 올게요
00:06:13이모님
00:06:13그래
00:06:14알 Aff Strick Bank
00:06:151
00:06:161
00:06:182
00:06:202
00:06:223
00:06: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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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263
00:06:27i
00:06:27could
00:06:28Women
00:06:292
00:06:29Level
00:06:312
00:06:313
00:06:335
00:06:33만들어
00:06:35what
00:06:35imported
00:06:40어떻게 됐어?
00:06:48뭐 일단 숙식 알바로 들어갔어.
00:06:52한나 넌 저번에 보러 간다고 했잖아.
00:06:56그냥 멀리서 보기만 했어.
00:07:10지금 같이 살고 있는 이모라는 사람이 전생의 인연인 것 같더라고.
00:07:23그럼 전생의 인연들한테 문제 생긴다고 하지 않았어?
00:07:28김혜경 씨는 한참 전에 시작된 것 같아.
00:07:31아픈 거 속이는 것 같더라고.
00:07:34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
00:07:40어휴 깜짝이야.
00:08:10아니 마당에 영산홍애들이 갑자기 싹 다 죽었지 뭐야.
00:08:14신경 써서 잠이 안 와갖고.
00:08:16아 갑자기? 시드는 기색도 없이?
00:08:19봐보니까 뿌리까지 싹 다 말라 비틀어졌어.
00:08:22근데 이 시간에 웬일이야? 주말에 온다더니?
00:08:26그냥.
00:08:27엄마.
00:08:29나 여기 목 뒤에 점 세 개 있어?
00:08:34응.
00:08:34그게 왜?
00:08:36이거 어릴 때부터 있던 거야?
00:08:39어.
00:08:40갑자기 점은 왜?
00:08:42그럼 나 여기 등에 무슨 상처 있어?
00:08:47너 이거 기억하고 있었어?
00:08:49있어?
00:08:50이거 어떻게 다친 건데?
00:08:53아기 때 기어다니다가 거울 떨어져서 다쳤던가?
00:09:04그럼.
00:09:05네 살 때였나?
00:09:06놀이공원 갔다가 퍼레디에 홀려가지고.
00:09:08그때 아빠 손 놓쳐서 하루 종일 찾느라고 애 먹었었고.
00:09:13첫 입 빠지던 날.
00:09:16이 간직하겠다고 막 주머니 속에 넣어놓고 같이 자고 그랬었는데.
00:09:20초원이 너 그런 것도 다 기억하고 있었어?
00:09:27이게 진짜라고?
00:09:29뭐가?
00:09:29엄마.
00:09:32응.
00:09:33언니는 언니는 어떤 사람이었어?
00:09:45갑자기 언니는 왜?
00:09:48네?
00:10:03윤초원 씨?
00:10:05무슨 일 있습니까?
00:10:07아.
00:10:07아닙니다.
00:10:09이쪽 화단 작업은 오늘 안에...
00:10:12오빠는 전생을 믿어?
00:10:18넌 전생을 믿어?
00:10:22어떻게 자매가 이렇게 똑같냐?
00:10:26그게 무슨 말이야?
00:10:27누나도 나한테 똑같은 걸 물은 적이 있었거든.
00:10:30언니가 그랬어?
00:10:31진짜?
00:10:32또?
00:10:33또 무슨 말 했어?
00:10:38아.
00:10:40미안.
00:10:41언니 얘기 꺼내서 미안해.
00:10:43반지음 씨 사무실에 있어?
00:10:48반지음 씨 연차 냈어?
00:10:50왜?
00:11:02마지막 기회 줄 테니까 이름 물어.
00:11:05뭘?
00:11:06원조 캐피탈.
00:11:08중목 이름 되라고.
00:11:09아?
00:11:11황우식 사장.
00:11:12야, 반동우.
00:11:15전쟁에서는 말이야...
00:11:17적장의 목을 베야 이기는 거거든.
00:11:19야, 반동우.
00:11:21야, 반동우.
00:11:21동일한
00:11:22야, 반동ú.
00:11:23흑우식 사장.
00:11:24친구,
00:11:25에어.
00:11:26흑우식 사장.
00:11:26삼성.
00:11:27일실상.
00:11:28황우식 사장.
00:11:28논우.
00:11:35일실상.
00:11:39히힛.
00:11:40아.
00:11:40강우식 사장 불러와.
00:12:10저 미친년 보소.
00:12:38지금 반동훈 그놈이 지 여동생한테 대신 받아내겠다고 해서 찾아갔는데 알고보니깐 여동생 애인이 MI 그룹 회장 아들인거에요.
00:12:50MI.
00:12:54저장에 계신 분이 저 사장님 되십니다.
00:12:56아이고.
00:12:57아리따우신 여성분께서 어쩐 일로 날 찾아오셨을까?
00:13:00여기 채무자 반동훈 씨 동생 되는 사람입니다.
00:13:04원금이랑 이자 합쳐서 1억정도로 알고 있는데.
00:13:11이걸로 합의 보시죠.
00:13:14이곳이 뭡니까?
00:13:24고려청자입니다.
00:13:26익히 그러는 보셨죠?
00:13:28감정을 받아보시면 빚을 갖고도 남을 정도의 보물이라는건 알게 되실겁니다.
00:13:34뭐 지금 뭐 하가리 가지고 빚 감당한거에요 지금?
00:13:40제가 이제 금고에 이런걸 모아둔다는데 애인이 아마 빼준것이 아닐까요?
00:13:46아..
00:13:47그래?
00:13:49뭐..
00:13:50일단은
00:13:52다 두는걸로 합시다.
00:13:54말이 안통할 줄 알았는데.
00:13:57대표님께서 꽤 배포가 크시네요.
00:14:00아..
00:14:01또 내가 배포 하나로 여기까지 올라오면 또.
00:14:04제천에서 용이 났다는 소리를 내가 진짜라.
00:14:07더는 제 주변이랑 엮이는 일 없도록 하세요.
00:14:11알아보니까 위두목 대부 없자던데.
00:14:14복잡한 일 생기는건 싫으시잖아요?
00:14:19자..
00:14:20여기.
00:14:21도장 찍으시죠.
00:14:24어..
00:14:26아..
00:14:27아..
00:14:28제가 어쩌자고 여길 찾아와.
00:14:30미쳐버리게.
00:14:31아..
00:14:33양식아.
00:14:34엠하의 회장 아들 이름 좀 검색해 봐.
00:14:36예.
00:14:37고생만 계십니다.
00:14:42자..
00:14:46소설의 회장 아들 이름 좀 검색해 봐.
00:14:49네.
00:14:50됐습니다.
00:14:51예.
00:14:58회장이 문정훈이고 아들놈이...
00:15:02문... 문서아!
00:15:05예, 문서아 맞습니다.
00:15:07형님, 어찌하신대요?
00:15:08어떻게 하시네, 이씨.
00:15:10그 내가 작업친 건데.
00:15:12예? 무슨 작업이요?
00:15:14그게 문서아 어렸을 때
00:15:18교통사고가 크게 났었거든?
00:15:21근데...
00:15:23그거 사고 아니다?
00:15:25예?
00:15:26아니, 그때 엉뚱한 애가 죽어가지고
00:15:29내가 진짜 시껍했잖아.
00:15:40김아, 잘 먹었습니다.
00:15:41도와요!
00:15:43내가 또 내봐야 할게.
00:15:45일이 따돌만은 일찍 왔네.
00:15:47싹 다 해결했지.
00:15:48내 귀중한 연차를 고작 그딴 일에 사용한 게 아주 열받지만.
00:15:52아휴, 우리 사완 얼굴도 먹던 거.
00:15:54에이, 꺼.
00:16:04아, 사완 보고 싶다.
00:16:12전무님.
00:16:13삼촌!
00:16:15밖에 드시오.
00:16:16내가 치우려는 게.
00:16:17알겠지, 삼촌?
00:16:18아니...
00:16:19문서아 전무님이 여긴 어떻길?
00:16:21삼촌!
00:16:22뭐잖아, 무슨 말을 찾았어.
00:16:23이모!
00:16:24왜 삼촌?
00:16:25여긴...
00:16:26문서아 전무님이셔.
00:16:31안녕하세요.
00:16:32반지음이 이모, 김애경이여라오.
00:16:35우리 지음이가 워낙 탈탈해갖고 별명이 삼촌이여라오.
00:16:41아...
00:16:42네.
00:16:46뭐 드실래?
00:16:49뭐...
00:16:50잘하시는 거 아무거나.
00:16:51잘하면 오케이!
00:16:52앉으시오.
00:16:53이쪽으로 오세요.
00:16:54이쪽으로.
00:16:55이쪽으로 오세요.
00:17:09그냥...
00:17:10궁금해서요.
00:17:12왜 얹혔었는지.
00:17:14궁금해서요?
00:17:17듣던 중 반가운 말이네요.
00:17:19맨날 위험한 곳에 뛰어드니까.
00:17:22좀 걱정되기도 하고.
00:17:25저 생각보다 싸움 잘해요, 전무님.
00:17:27야, 전무님.
00:17:29우리 집 백반이여라오.
00:17:31감사합니다.
00:17:32참,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이모님.
00:17:35저희 호텔을 많이 애정하신다고.
00:17:38뭔 호텔?
00:17:3997년도요.
00:17:43반짐 씨가 면접 때 꽤 인성적인 말을 했는데.
00:17:47다 이모님이 말씀해 주셨다고.
00:17:49아...
00:17:50그...
00:17:51글도 쓰신다고요?
00:17:52임진왜란 스토리 잘 들었습니다.
00:17:54아...
00:17:55그...
00:17:56뭐죠?
00:17:57플라멩코도 조회가 깊다고.
00:17:58맞아요, 그 이모.
00:17:59플라멩코 이모.
00:18:01아, 맞아라.
00:18:04플라멩코 이모.
00:18:06후!
00:18:07순수지, 순수.
00:18:08어머, 음식 식겠다.
00:18:10어서 드세요.
00:18:11아, 식기 전에 드시오?
00:18:12네.
00:18:13플라멩코 필요하면 연락 오고.
00:18:14아, 네.
00:18:15네.
00:18:16고마워, 이모.
00:18:17네.
00:18:18드세요.
00:18:21네.
00:18:22음...
00:18:27맛있네요.
00:18:29응.
00:18:30음...
00:18:45음...
00:18:46어, 엄마.
00:19:00저기 초원아.
00:19:02너 밤에 갑자기 와서는 언니 얘기를 왜 꺼냈나 해서.
00:19:07갑자기 그건 왜?
00:19:09아니, 엄마가 그냥 신경이 좀 쓰여서.
00:19:14그냥.
00:19:15언니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궁금해서.
00:19:18갑자기 그게 왜 궁금했는데?
00:19:20난 그때 너무 어려서.
00:19:22언니는 그냥 언니였고.
00:19:23언니는 그냥 언니였고.
00:19:25언니라는 사람이 어땠는지는 잘 몰랐잖아.
00:19:27네 언니는 특별했지.
00:19:32이상하기도 했고.
00:19:35그냥 평범한 애는 아니었어.
00:19:37평범하지 않았다는 게 무슨 소리야?
00:19:44엄마 같은 엄마는 처음이야.
00:19:48다음 생에도 엄마 기억할게.
00:19:51죽더라도 다시 태어나서 엄마 찾으러 올 거니까.
00:19:55너무 슬퍼하지 말고.
00:19:58언니가 진짜 다시 태어나서 보러 온다고 했어?
00:20:02가끔 기다려지긴 했지.
00:20:04밖에서 이상한 소리 들려면 내다보기도 하고.
00:20:09아무리 기다려도 안 오더라고.
00:20:13혹시 우리 어디서 만난 적 있어요?
00:20:19내가 윤주원이야.
00:20:26나는 다른 사람들도 나하고 같다고 생각해요.
00:20:29죽으면 다시 태어나고.
00:20:31또 죽으면 다시 태어난다고.
00:20:34내가 남들과 다른 건
00:20:37다시 태어나도 이전의 산비를 기억하고 있다는 거예요.
00:20:41자꾸 언니 생각이 나도 안단 말이지.
00:20:46나는 전생을 기억해요.
00:20:48그리고 내 전생이 윤주원이에요.
00:20:54엄마 나 지금 가볼 데가 있어서 내가 이따 다시 전화할게.
00:21:00엄마.
00:21:07엄마.
00:21:07청완 씨.
00:21:37이 시간에 무슨 일이에요?
00:21:51나는 믿어보려고요.
00:22:05나는 믿고 싶어요.
00:22:10솔직히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00:22:13지음 씨가 우리 언니의 환생이라니.
00:22:16이런 거 말도 안 되는 얘기잖아요.
00:22:21그러니까 나중에 가서 거짓말이었다고 하면 나 진짜 지음 씨 용서 안 할 거예요.
00:22:33알겠죠?
00:22:45볼 수 있을 거야.
00:22:59보고 싶었어.
00:23:02언니.
00:23:14나도.
00:23:19보고 싶었어?
00:23:25이번 생은 달라.
00:23:32이상하고 신선한 열아홉 번째 내 인생.
00:23:40주원아.
00:23:43고마워.
00:23:47둘 다.
00:23:48나만 같은 자라.
00:23:50우리.
00:23:55우리.
00:23:56우리.
00:23:57우리.
00:23:58우리.
00:24:00우리.
00:24:01우리.
00:24:02우리.
00:24:03우리.
00:24:04우리.
00:24:06우리.
00:24:07주헌이는 알아?
00:24:10전생에 인연과 얽히면 복잡해지는 거.
00:24:15모르는 것 같아.
00:24:17모르니까 이러고 있겠지.
00:24:30어릴 때랑 똑같네.
00:24:33뭐가요?
00:24:34나 어릴 때랑 많이 보냈는데.
00:24:37사람은 변하지 않는 기질 같은 게 있어요.
00:24:42주헌 씨는 어여픈 사람이에요.
00:24:45내가 좀 그런가?
00:24:49아, 언니가 다시 돌아왔다니 믿기지가 않아요.
00:24:53나 전생에 나라 구했나 봐요.
00:24:56엄청 복 받은 기분이에요.
00:24:59엄마한테도 얼른 말해줘야 되는데.
00:25:03주헌 씨.
00:25:05일단은 우리끼리만 알고 있는 걸로 해요.
00:25:09언니라고 말하면 안 되는 거예요?
00:25:11그게...
00:25:13경험상 좋지 않더라고요.
00:25:17죽은 자식이 다른 얼굴로 돌아오는 걸...
00:25:20받아들이기 힘들어하셨어요.
00:25:24그리고 말했다가는...
00:25:26괜히 다른 관계들까지 망치게 될 수도 있는 거니까.
00:25:32그래서 선아 오빠한테도 비밀인 거예요?
00:25:36아...
00:25:38전부님하고는 조금 더 복잡해요.
00:25:44아직도 윤주원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고 있으니까.
00:25:48가끔은 내가 옆에 없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가도.
00:25:54또 이렇게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00:25:58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고 그러네요.
00:26:04이 쪽으로 갈까?
00:26:12이쪽으로 갈까?
00:26:26아...
00:26:28이게 돈이 될 것 같은데 말이지.
00:26:40아...
00:26:42이 뺑소니 범을 내가 찾아서 넘기면...
00:26:48아...
00:26:49돈 좀 받아낼 수 있으려나.
00:26:53아...
00:26:55아이씨...
00:26:57아이씨...
00:26:59아아이씨...
00:27:01아우...
00:27:03에이씨...
00:27:05으쩔 그러고 있어.
00:27:12왜...
00:27:14초원이한테 말하고 나니까...
00:27:16쫄리오.
00:27:18어휴, 빗솔려.
00:27:20어우, 빗솔려.
00:27:22괜찮을 거야.
00:27:24그럼, 괜찮을 거야.
00:27:28근데 어디 가?
00:27:32우리 민기가 바람도 쐬고 우리 백성 만난 집이 있다고 먹으러 가자 해가지고.
00:27:39우리 민기?
00:27:41우리 알바니까.
00:27:42우리 민기 마트에.
00:27:43아가 얼마나 싹싹큰디.
00:27:46민기야.
00:27:47안녕하세요.
00:27:48와, 이모님.
00:27:50응?
00:27:51오늘 완전 소녀같으신데요?
00:27:52아, 소녀?
00:27:53뭔 소녀?
00:27:55그러면 이 차별 좀 까만색으로 연색 좀 할까?
00:27:57그러면 좀 동안으로 보일 텐데.
00:27:59아우, 좋죠.
00:28:01가시죠.
00:28:02그래, 가자.
00:28:03맛있게 먹고 와.
00:28:05네.
00:28:06아, 그라고.
00:28:07우리 데이트할 거니까 전화해, 생각도 하지 말아잉?
00:28:10안 해.
00:28:11가게.
00:28:18resonated little bit like, Suriara.
00:28:25ian's enough.
00:28:30괜찮으세요?
00:28:36네.
00:28:37괜찮으세요?
00:28:38화가냐.
00:28:57아니 뭐가 이렇게 없어?
00:29:02뭐가 돈 사람이야.
00:29:08아니 무슨 무정을 들고 다 돼?
00:29:19아니 무슨 무정을 들고 다 돼?
00:29:24아니 무슨 무령을 들고 다녀냐?
00:29:54오늘 내가 꿈에서 보던 장면인데, 갑자기 지금 왜?
00:30:24아니 무슨 무령을 들고 다녀냐?
00:30:53연초원
00:31:10윤정기사 하모씨
00:31:14하모씨
00:31:18하모씨?
00:31:23하모씨
00:31:25하모씨
00:31:29하모씨
00:31:33하모씨
00:31:39하모씨
00:31:43하모씨
00:31:53하모씨
00:31:55하모씨
00:31:57하모씨
00:31:59하모씨
00:32:01하모씨
00:32:11하모씨
00:32:13하모씨
00:32:15하모씨
00:32:17하모씨
00:32:19하모씨
00:32:21하모씨
00:32:23하모씨
00:32:25하모씨
00:32:27하모씨
00:32:29하모씨
00:32:33하모씨
00:32:35하모씨
00:32:37하모씨
00:32:39하모씨
00:32:41하모씨
00:32:43그 사람을 내가 알고 있다니까요.
00:32:47날
00:32:47죽이려 했다고?
00:32:54앉으세요.
00:32:58앉아서 얘기할 정도로
00:32:59오래 얘기할 정도가 없습니다.
00:33:01내가 들었어요.
00:33:03그 교통사고
00:33:03자기가 작업친 거라고 하는 걸
00:33:05내가 분명히 들었다고요.
00:33:08그건
00:33:08그냥 사고였습니다.
00:33:12기가 먹으셨나
00:33:14말귀를 참 못 알아들으시네.
00:33:17그러니까
00:33:17그게 그냥 사고가 아니라고 하는 걸
00:33:20내가 똑똑히 들었다니까요.
00:33:23그 뭐냐
00:33:24그때
00:33:26엉뚱한 애가 죽어서
00:33:28식겁했었지 이런 말도 했다니까요.
00:33:42그때
00:33:58엉뚱한 애가 죽어서
00:34:00식겁했었지
00:34:02이런 말도 했다니까요.
00:34:05아니 당신을 죽이려고 했던
00:34:06그 사람을 내가 알고 있다니까요.
00:34:08Gran다리로 killed 한 가節..
00:34:20�로끄만 하려요..
00:34:24날마가 자신대요..
00:34:28날마가 자신대요..
00:34:31날마가 자신대요..
00:34:34성화야.
00:34:49그때 엉뚱한 애가 죽어서 식겁했었지 이런 말도 했다니까요.
00:35:04성화야.
00:35:14성화야.
00:35:18성화야.
00:35:24성화야.
00:35:28성화야.
00:35:32성화야.
00:35:37성화야.
00:35:46성화야.
00:35:52성화야.
00:35:55성화야.
00:35:58리五어의ivan.
00:36:01프레임도 좀 재주시겠어요?
00:36:03780.
00:36:06어? 언니!
00:36:14민지원 씨, 잠깐만요.
00:36:18잠깐만요.
00:36:23회사에서 언니라고 부르면 어떡해요?
00:36:26맞다. 나도 모르게.
00:36:29안 되겠어요. 호칭은 원래대로 해요.
00:36:32내가 전생에 윤지원이었던 건 맞지만 지금은 반지음이니까.
00:36:37알았어요, 언니.
00:36:39또...
00:36:49하빈 언니?
00:36:51아, 방해해서 죄송합니다. 하단 얘기 계속하세요.
00:36:55잠깐만요. 잠깐만요.
00:36:59문 여는 소리 안 들렸는데 언제부터 있었던 거예요?
00:37:05걱정 마시죠. 원하시면 못 들은 걸로 하겠습니다.
00:37:09전부 다 들은 거예요?
00:37:12무슨 얘기 들었는지 실토해보세요.
00:37:14호칭은 원래대로.
00:37:16전생에 윤지원이었던 건 맞지만 지금은 반지음. 그리고...
00:37:19아, 난리 났네. 난리 났어.
00:37:23안 믿으시는 거죠?
00:37:25우리가 했던 얘기.
00:37:28그걸 믿는 게 더 이상한 거 아닙니까?
00:37:30제가 회의가 있어서...
00:37:33회의?
00:37:34그럼 더더욱 못 보내드리죠.
00:37:36지금 이대로 가시면 하비사님 눈엔
00:37:38제가 윤지원 씨 고쳐서 언니 행세하는 사람으로 밖에 더 보이겠어요?
00:37:40그렇긴 하죠.
00:37:41제가 윤지원 씨처럼 순진한 사람은 아니니까.
00:37:45허?
00:37:46허?
00:37:47허?
00:37:48하 비사님!
00:37:49저도 그렇게 바보 멈춘이는 아니에요.
00:37:51저도 처음엔 의심했어요.
00:37:52근데 치음 씨가 우리 언니가 아니라면 알 수 없는 것들을 다 알고 있었다니깐요.
00:37:55허?
00:37:56허?
00:37:57허?
00:37:58허?
00:37:59허?
00:38:00허! 허?
00:38:01허윤?
00:38:02허윤?
00:38:03허윤?
00:38:04허윤?
00:38:05허윤?
00:38:06허윤?
00:38:07허윤?
00:38:08허윤?
00:38:09허윤...
00:38:10허윤?
00:38:12허윤?
00:38:13허윤?
00:38:14허윤?
00:38:15저 지금 가봐야 됩니다. 제가 뭘 어떻게 해드려야 되죠?
00:38:24일단은 가보세요. 대신 비밀 꼭 지켜주시고.
00:38:29네, 뭐 그렇게 하도록 하죠.
00:38:32합의사님! 저는 합의사님 좋아해요.
00:38:36네?
00:38:37네!
00:38:45합의사님, 믿는다고 말한다는 게 말이 잘못 나왔어요.
00:38:50뭐 암튼 여기서 있었던 일은 전부 다 못 들어보려고 하겠습니다.
00:39:00어떡해!
00:39:02그러게. 널 어쩌면 좋니.
00:39:06그 원적 캐피탈 두목, 아니 방호식 사장이 그랬어요. 가서 확인해 보세요.
00:39:31어디 가게?
00:39:33어. 이후 스케줄 별거 없잖아.
00:39:36아니 무슨 일인데? 태워다 줘?
00:39:38어.
00:39:40아, 아니.
00:39:42나 혼자 갈게.
00:39:43너 혹시 내일 가족 모임 때문에 신경 쓰고 있는 거야?
00:39:47어.
00:39:49야, 네가 둘러댈 말 없냐?
00:39:51안 가면 어떻게 되는지 네가 더 잘할 텐데.
00:39:54뭐 대단한 집안 모임이라고.
00:39:57시간 맞춰 갈게. 걱정하지 마.
00:40:03아니 순식간에 여행도 delicately.
00:40:04그럼 또 다이어트 두목을 해 주시겠어요?
00:40:05잠시만 masukan 잠시 사이.
00:40:06잠시만요.
00:40:07잠시만요.
00:40:09더워하게.
00:40:10여름이 나의 승관이가 목소리는 좋아해요.
00:40:11더워하게.
00:40:12계속 고파.
00:40:14너무 고파.
00:40:16정복 조정시키 그것은 뭘 견디고?
00:40:18연락 드릴까요?
00:40:19어!
00:40:21괜찮아요.
00:40:25너무 많이 더해.
00:40:26뭐 층히 것 같이 손에 오려는다.
00:40:28자막, 오른쪽을 잘 벌린다.
00:40:3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1:0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1:3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2:0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2:3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3:0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3:3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4:0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4:3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4:33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4:35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4:3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4:3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4:4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4:45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4:4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4:4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4:5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4:5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5:03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5:05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5:09시각 세계였습니다.
00:45:1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5:13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5:15회장님, 우리 찬혁이 이제 진짜 정신 차리고 열심히 한다니까요.
00:45:36본사는 안 돼.
00:45:39이상혁 이사가 전담 마크에서 봐준다고 하니까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세요.
00:45:43네?
00:45:45아, 열심히 하겠습니다.
00:45:48아, 보세요. 열심히 한다잖아요.
00:45:54저 서운하게 하실 거예요?
00:46:02오늘 안 되겠다.
00:46:04찬혁이 나가 있어.
00:46:15저 24캡스 임대표 들었습니다. 시급한 사항 같습니다.
00:46:24나 오늘 회장님하고 바둑 한 판 둬야겠다.
00:46:34나 오늘 회장님하고 바둑 한 판 둬야겠다.
00:46:38나 오늘 회장님하고 바둑 한 판 둬야겠다.
00:46:43쬐 보여 볼 테니까 그만 나가 봐.
00:46:47회장님, 감사합니다.
00:46:53돌아가고 싶다.
00:47:14어디서 봤더라
00:47:24어 회장님 뭐라셔
00:47:28겨우 꼬셨지 뭐
00:47:30뭐 물어볼게 있는데
00:47:32예전에 문 회장님이 봐주던 사람 있었잖아
00:47:37안기부 출신 그 사람 요즘 뭐해
00:47:40보안업체 자랐잖아
00:47:4224캡스 대표로 있어
00:47:44근데 그건 왜
00:47:45그 사람이 오늘 문 회장님 만나러 왔더라고
00:47:48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갑자기
00:47:51좀 알아봐 줄래
00:47:53빨리
00:48:14고마워
00:48:24하...
00:48:52하...
00:48:53혹시 전무님이랑 같이 계세요?
00:48:55아니요, 사무실입니다. 무슨 일이죠?
00:48:57전무님이 전화도 안 받으시고 지금 집에도 안 계신 것 같은데
00:49:01혹시 어디 가실 만한 곳이 있을까요?
00:49:04글쎄요. 갈만한 데가 집 밖에 없을 텐데.
00:49:09혹시 전무님이랑 연락되면 저한테 전화 좀 해주세요.
00:49:24어? 하 비서님!
00:49:29아직 안 가셨어요?
00:49:30적용 작업 확인하고 가려던 참입니다.
00:49:35저 기다리신 거예요?
00:49:38전력 같이 해먹을까요?
00:49:41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00:49:45누구요?
00:49:48오늘 고생 많으셨습니다.
00:49:50주말 잘 보내세요.
00:49:53어르렁
00:49:55오우
00:49:56오워
00:49:59어르렁
00:49:59엔
00:50:21아...
00:50:27오늘 돈 너무 많이 쓴 거 아니에요?
00:50:34뭐야 하도윤!
00:50:37너도 대허리 생파 온 거냐?
00:50:40아, 운섭해 걔!
00:50:43아, 불쌍, 하도윤.
00:50:46운섭아 별 말 안 하냐?
00:50:48야, 문서가 얼마 주냐?
00:50:51내가 두 배 줄 테니까 내 밑으로 올래?
00:50:54어?
00:50:55야!
00:50:56어이, 천하!
00:50:58가!
00:50:59어, 지숙아!
00:51:00야!
00:51:01야, 지숙아!
00:51:03가요.
00:51:05야!
00:51:06옷들 이렇게 치고 와, 이거.
00:51:07야!
00:51:07아, 이씨!
00:51:08야!
00:51:09야, 무슨 추운!
00:51:10신경 쓰지 마세요.
00:51:11저 오빠가 원래 생각이 좀 모자라요.
00:51:14윤천 씨.
00:51:18이거 놔주시죠.
00:51:20싫어요.
00:51:21지금은 안 놓을래요.
00:51:23저도 자존심이란 게 있습니다.
00:51:25이럴 땐 그냥 모른 척 하는 거예요.
00:51:27그래도 합의사님 일인데 어떻게 모른 척을 해요.
00:51:30서하 옆에 있으면서 이런 일 몇 번이나 겪었는지 아십니까?
00:51:35윤천 씨랑 이러고 있으면 부잣집 딸 것이려고 수작 부린다는 소문까지 날 겁니다.
00:51:43놔주시죠.
00:51:47누군가의 옆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조롱받는 건 서한 사람으로 충분합니다.
00:51:59아유!
00:52:12아유!
00:52:13하...
00:52:20뭐야?
00:52:23아휴, 일정이 있다고 나가더니만 왜 여기 있어?
00:52:29나 좀 보자.
00:52:31어, 형!
00:52:40무슨 일인데 그래?
00:52:43아휴, 일정이 안 돼.
00:52:47너...
00:52:52지갑에 아버지 사진 가지고 다니냐?
00:53:03하도윤, 너 어떻게 나한테 이러냐?
00:53:07뭔지는 모르겠는데, 적당히 해라.
00:53:10니네 아버지, 우리 아버지 수행기사였던 거 맞아?
00:53:16어.
00:53:17나 사고 나던 그날...
00:53:21운전하셨던 거 맞아?
00:53:25맞아.
00:53:26근데 왜 나한테 한마디도 안 했던 건데?
00:53:31그걸 말해서...
00:53:33뭐하냐?
00:53:36그만하자.
00:53:37하도윤.
00:53:39하도윤!
00:53:43네가 그러고도 친구야?
00:53:45나 너 친구였던 적 없어.
00:53:48나 너 비서잖아.
00:53:51하도윤.
00:53:52뭐하는 게 없을까?
00:53:54내가.
00:53:55네가.
00:53:56네가.
00:53:57내가.
00:53:58네가.
00:53:59네가.
00:54:00네가.
00:54:01네가.
00:54:03네가.
00:54:06네가.
00:54:07우리 아버지 그냥 일하다가 돌아가신 거야.
00:54:37그리고 아까 친구였던 적 없다고 했던 건 그냥 순간적으로 말이...
00:54:48말 안 해도 알아.
00:54:53그동안 아무것도 몰랐던 내 자신한테 화가 났던 건데.
00:55:05미안하다.
00:55:35우리 아버지.
00:55:37우리 아버지.
00:55:41우리 아버지.
00:55:45우리 아버지.
00:55:55우리 아버지.
00:55:58우리 아버지.
00:56:02전문님.
00:56:05여기서는 뭐예요?
00:56:09그냥요.
00:56:10보고 싶어서요.
00:56:15얼마나 이러고 있었던 건데요?
00:56:18음, 기다림이 이렇게 힘들게 느껴진 게 오랜만인 정도?
00:56:38오늘 옆에 있어드려도 돼요?
00:56:48저 좀 안아줄 수 있어요.
00:56:54저 좀 안아줄 수 있어요.
00:57:00저 좀 안아줄 수 있어요.
00:57:06저 좀 안아줄 수 있어요.
00:57:36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생이 있었다.
00:57:58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생이 있었다.
00:58:04오직 사랑하는 이를 만나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습니다.
00:58:10로 끝나는 이야기를 꼭 한번은 해보고 싶었다.
00:58:20전부님, 우리 불행해지지 않을 거예요.
00:58:26우리 불행해지지 않을 거예요.
00:58:28우리 불행해지지 않을 거예요.
00:58:30우리 불행해지지 않을 거예요.
00:58:32우리 불행해지지 않을 법으로 전 assert죠.
00:58:42넌 streets?
00:58:44내가 네 옆에 있어 줄게
00:59:14한글자막 by 한효정
00:59:44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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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0:44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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