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깊은 바닷물이나 강물의 온도와 대기 온도 차이를 이용하는 수열에너지가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00:07발전소를 짓지 않고도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셈인데다, 아리백의 달성에도 도움이 된다는 분석입니다.
00:14김주영 기자입니다.
00:18지상 55층으로 서울의 대표적 대형 건물 가운데 하나인 무역센터 지하에는 새로운 시설이 가동을 앞두고 있습니다.
00:24수열에너지를 이용해 무역센터와 코엑스몰, 전시장 내부 냉난방을 하는 설비입니다.
00:35인근 대형 상수관에 흐르는 물을 끌어오는 것인데 여름에는 물온도가 대기보다 차갑고 겨울에는 대기보다 따뜻한 점을 이용해 순환을 만들어내는 겁니다.
00:45에너지를 이동시키는 것인 만큼 이 과정에서는 탄소 배출이 없고 냉각탑을 쓰는 방식보다 에너지 사용량은 30%가량 줄어들게 됩니다.
00:54에너지 사용료도 절감될 뿐더러 그리고 탄소 배출량도 감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봤을 때 연간 10억 원 정도 감소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01:07수열에너지는 현재 대형 건물뿐만 아니라 대규모 공단, 인공지능을 위한 데이터센터 시설에도 도입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01:15소양강댐 심충수를 이용해 2027년까지 데이터산업단지에 에너지를 공급하겠다는 사업이 대표적입니다.
01:21시원한 특성을 수열에너지로 활용하여 데이터센터 서버에 냉각열에 공급을 해준다고 하면 기존 냉각 방식보다 획기적으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그런 좋은 시스템이 되겠습니다.
01:35전국적으로 보면 수열에너지로 만드는 에너지는 2023년 기준 480메가와트로 화력발전소 한기 수준에 불과합니다.
01:45하지만 정부는 친환경 에너지를 늘린다는 기조 아래 2030년까지 원전 한기 발전량에 맞먹는 1기가와트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01:55기업이 쓰는 에너지 가운데 친환경 발전량을 따지는 R200 차원으로 봐도 전체 사용량을 줄여주는 만큼 필요한 친환경 발전량이 줄어드는 셈이어서 달성에 효과적입니다.
02:06백이라는 에너지를 쓰고 있는데 그거를 태양광 풍력만 갖고 백을 커버할 수는 없기 때문에 사용하는 에너지량을 줄여야 그거 갖고 커버가 되는 거거든요.
02:18전문가들은 수열에너지의 장점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현재 해수와 하천수만 사용할 수 있는 버블구청, 지하유출수, 하수처리수 등 다양한 수다운을 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02:30YTN 김준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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