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추석 당일인 오늘 조상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성묘 다녀오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00:05궂은 날씨 속에 근교의 추모공원은 오전부터 발길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00:09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2이현정 기자.
00:15경기 파주시 용미리 제1묘지에 나와 있습니다.
00:18오전부터 날씨가 계속 흐린데요. 현재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00:24빗방울이 굵어지고 바람도 차갑지만 성묘객들 발걸음은 여전합니다.
00:29지금은 다소 한산해 보여도 오전까지는 차량 행렬이 길게 늘어설 정도였습니다.
00:34추모공원 곳곳에는 돗자리를 펴고 둘러앉은 성묘객들도 많이 보였는데요.
00:40길이 막힐까 걱정돼 일찍부터 서두른 가족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00:44날씨가 굳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내놓지 못해 아쉬워했지만 대신 술과 꽃을 올리며 가족의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00:52직접 들어보시죠.
00:53음식은 지금 준비해가지고 왔는데 비가 내려서 차를 들이기가 좀 그래서 그냥 일단 차에다 놓고 왔습니다.
01:05비는 좀 왔지만 그래도 아버님 별생각의 가족들 모두 다 같이 좀 일찍 차례 지내고 출발해서
01:13공원에는 오랜만에 조상님의 묘소를 찾아 잔디를 곱게 다듬고 봉분을 살피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01:24고요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 예를 갖춰 과일과 떡을 차리는 모습에서는 명절 분위기도 느껴집니다.
01:30비를 맞으면서도 저마다 절을 올리거나 기도를 하며 조상의 명복을 비는 성묘객도 많습니다.
01:38용미리 공원 묘지를 운영하는 서울시설공단은 추석 연휴 동안 성묘객 12만여 명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01:47공단 측은 이번 연휴 동안 아침 8시 반부터 오후 5시 반까지 30분 간격으로 용미리 묘지공원을 운행하는 무료 순환버스를 운영합니다.
01:57이와 함께 용미리 묘지와 서울시립승화원 등 14개 시립장사시설에 공단 직원 900여 명과 경찰이 특별근무를 섭니다.
02:07특히 상습 정체 구간에는 교통통제인력을 투입해 혼잡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02:12오늘 하루 곧곳 차량 정체가 예상되고 도로가 미끄러운 만큼 성묘하실 계획이 있다면 일찍이 움직이시는 게 좋겠습니다.
02:19지금까지 파주시 용미리 제1묘지에서 YTN 이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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