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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최수영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했지만 정치권은 여전히 공방이 한창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예능 출연을 둘러싼 논란이 여야의 고발전으로 번진 가운데 오늘 나온 여론조사를 토대로 향후 정국 전망해 보겠습니다.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특임교수 최수영 시사평론가 두 분 나오셨습니다. 추석 연휴에도 정국에 대한 깊은 분석을 위해 나오셨습니다.

명절 때가 되면 연초라든지 이럴 때 되면 많은 여론조사가 나와서 이번에도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여론조사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나온 것부터 살펴보죠. 이건 리얼미터 쪽에서 나온 건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만에 반등을 했다고 해요. 이 배경은 뭘로 보십니까?

[차재원]
일단 반등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싶은데요. 일단 분명한 것은 보합세로 돌아선 것은 유력해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을 지나고 난 뒤에 나오는 여론, 이것이 좀 더 정확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그 때문에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나오는 민심의 여론이 상당히 주목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는 겁니다. 이번 조사 같은 경우에는 지난 한 주간의 민심을 체크한 것이긴 합니다마는 여기에서 주목되는 포인트는 저는 두 가지라고 생각해요. 첫 번째는 여론조사가 실시되기 직전에 국정자원 화재가 있었잖아요. 이것이 상당히 정국에 미치는 영향이 어떻게 될까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대통령 지지율이 오히려 올라갔다. 그렇다고 한다면 야당이 상당히 정부 책임론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러나 상당수의 국민들은 대응을 잘했다라고 평가할 수 있다는 부분이고, 또 지난 한 주의 특기할 만한 상황 중의 하나가 조희대 대법원장과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정치 현안에서 사라졌던 측면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런 부분들이 민주당의 오만과 독선 프레임이 약간 희석화되면서 이런 부분들도 작용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결국 대통령이 나름대로 국정 행위를 하는 데 있어서 보여준 여러 가지 모습들에 대한 지지율도 상당히 작용했다는 생각이 듭...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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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했지만 정치권은 여전히 공방이 한창입니다.
00:05이재명 대통령의 예능 출연을 둘러싼 논란이 여야의 고발전으로 번진 가운데
00:09오늘 나온 여론조사를 도대로 앞으로의 전국 상황 전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00:14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특임교수 그리고 최수용 시사평론가 두 분 모셨습니다.
00:19두 분 어서 오십시오.
00:20안녕하세요.
00:20이렇게 추석 연휴에도 이곳에 와서 전국에 대한 깊은 분석을 해주시도록 나오셨습니다.
00:26명절 때가 되면 또 연초라든지 이럴 때가 되면 많은 여론조사가 나와서
00:31이번에 또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여론조사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00:36오늘 나온 것부터 한번 살펴보죠.
00:38이거는 리얼미터 쪽에서 나온 건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00:424주 만에 반등을 했다고 해요.
00:44이 배경은 뭘로 보십니까?
00:46일단 반등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라고 싶은데요.
00:50일단 분명한 것은 보합세로 돌아선 것은 좀 유륵해 보입니다.
00:54그러니까 하락세에서 보합세가 됐다.
00:56네, 보합세가 됐다.
00:57그렇기 때문에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을 지나고 난 뒤에 나오는 여론.
01:03이것이 좀 더 정확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01:05그 때문에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의 민심의 호론이 상당히 주목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는 겁니다.
01:11이번 조사 같은 경우는 지난 한 주간의 민심을 체크한 것이긴 합니다만
01:17여기서 주목되는 포인트는 저는 두 가지라고 생각해요.
01:20첫 번째는 여론조사 실시되기 직전에 국정자원 화재가 있었잖아요.
01:28이것이 상당히 정부에 미치는 영향이 어떻게 될까를 생각했는데
01:31생각보다 대통령 지지율이 오히려 올라갔다.
01:34그렇다고 한다면 야당이 상당히 정부 책임론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01:38그러나 상당수의 국민들은 대응을 잘했다라고 평가할 수 있다는 부분이고
01:44또 지난 한 주에 하나의 특기할 만한 상황 중에 하나가 조의대 대법원장과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01:50사실은 정치 현안에서 사라졌던 측면이 있어요.
01:53그러다 보니까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민주당의 그동안의 오만과 독선 프레임이
01:58약간 조금 희석화되면서 이런 부분들도 작용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02:03안보에서 도움이 됐다.
02:04그리고 또 하나는 결국은 대통령이 나름대로 국정 행위를 하는 데 있어서
02:09보여준 여러 가지 모습들에 대한 지지율도 상당히 작용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02:15예를 들면 한일 정상회담이라든지 그리고 오픈 AI CEO인 오토란하고 해동하고
02:24오픈 AI가 SK하고 삼성전자에다가 투자를 하겠다고 해서 코스피가 3,500을 뚫었잖아요.
02:31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대충 지지율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02:35알겠습니다.
02:36다른 추석 여론에 영향을 미쳤을 만한 소식은 잠시 뒤에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고요.
02:42평론가님께서는 지금 여론의 추이, 지금 이재명 대통령의 내림세가 멈추고
02:47보합세로 돌아섰다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02:49일단 그 배경은 평론가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02:52그러니까 비슷한 분석이 나올 것 같은데
02:55그러니까 저는 지금 첫 번째 동의하는 지점은 과연 이것을 우리가 유의미한
02:59어떤 반등 포인트로 볼 수 있느냐 저도 그건 동의하기 좀 어렵습니다.
03:02왜냐하면 하락세를 멈추고 하반경직이 됐다는 그 점에 대해서는 동의가 되는데
03:07과연 이게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을 다시 반등시킬 수 있는
03:12모멘텀이 될 것인가 하는 조금 다른 문제일 것 같거든요.
03:15우리가 흔히 여론조사를 날씨에 비유하는데
03:17매일매일 바뀌는 걸 우리가 날씨라고 한다면
03:20이게 장기화되는 걸 우리가 기후로 우리가 보는 거거든요.
03:23그런 측면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3주간의 하락세는 추세로 볼 수 있었는데
03:29그럼 이렇게 정말 오차범위 이내에서 긍정부정이 엇갈린 것을
03:35과연 이걸 이재명 대통령의 또 다른 기대치로 볼 수 있느냐는
03:39저는 다른 문제라고 보기 때문에
03:40다만 추석을 앞두고 여러 가지 있는 사안들 중에서
03:46대통령실이 관여된 나쁜 이슈는 김연지 이슈에는 저는 없었다고 봐요.
03:51그렇기 때문에 그런 정도가 약간 반영이 된 것이고
03:54그렇지만 이게 이제 추석 우리가 흔히 이런 말을 하잖아요.
03:58밥상머리 민심이다, 밥상머리 민심이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04:00이게 이렇습니다.
04:01그러니까 설이라든가 추석이라든가 이런 대단위의 어떤 국가적 모임들
04:05이런 것들은 사회적 네트워크 기능을 하기 때문에
04:08여기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의견을 교환해가지고
04:11한쪽으로 이제 귀결되는 걸 우리가 장터민심이라고 얘기합니다.
04:15장이 섰을 때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결국에 이제
04:17여론이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들을 우리가 장터민심 효과라고 하는데
04:20그런 측면에서 놓고 본다면 저도 동의하는 또 하나 동의하는 지점은
04:25이번 장기간에 열흘 가까운 추석 민심이 대단히 중요하다.
04:28이게 지금 발표된 리얼미터의 조사 시점은 바로 추석 연휴 직전에 조사된 것이지만
04:34열흘간의 연휴에서 정말 많은 부분들과
04:38대통령과 여권을 과연 국민들이 분리로 볼 것이냐
04:41아니면 합으로 볼 것이냐 이런 점도 대단히 중요하거든요.
04:44그런 측면에서 지금 이거는 하락세를 멈췄다는 점에는 유의미해 보이지만
04:49실제로 또 다른 반등을 이룰 것인가는 좀 더 지켜봐야 될 사안으로 생각이 됩니다.
04:54지금까지 사례를 봤을 때 추석이라든지 설 같은 명절 이후에
04:58여론의 흐름 자체가 뒤바뀌는 이런 경우들이 많이 있었습니까?
05:03종종 있죠.
05:05사실 이번 여론조사에 빠져 있는 대목 중에 하나가 바로 이준숙 문제입니다.
05:11이준숙 전 방통위원장의 체포가 10월 6일 날 일어났던 것이거든요.
05:16그리고 10월 3일, 10월 4일 그리고 지난 주말을 거치면서
05:19상당히 전국에 미치는 영향이 저는 상당히 컸을 거라고 보는데
05:23이번 조사에 보면 10월 2일까지거든요.
05:25그렇기 때문에 10월 2일 날 오후에 벌어졌던 이준숙 사태는
05:30여기에 지금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겁니다.
05:32그렇기 때문에 이준숙 전 방통통신위원장의 체포
05:36그리고 또 이 체포적 부심이 또 일례적으로 받아들여졌잖아요.
05:39이런 부분들이 과연 어떻게 작용할 것인가가
05:42최대의 하나의 변수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5:46알겠습니다.
05:46이거는 연휴가 끝난 다음에 나오는 조사 결과
05:48또 한번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05:51지금 대통령실, 만약에 제가 대통령실에 있다면
05:55여당이 그렇게 탐탁치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 게
05:57대통령실에서 하는 게 여당의 많은 논란거리들 때문에
06:01별로 부각이 안 되는 측면들이 분명히 있는 것 같거든요.
06:04그러다 보니까 여당 일각에서도 쓴소리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06:07어떤 이야기들 하고 있습니까?
06:09일단 김영진 의원이 사실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주도하는
06:13법사위의 여러 가지 행위들이 급발진이라는 표현을 썼잖아요.
06:18그것도 한 번이 아니고 두 번에 걸쳐서 그 이야기를 했다.
06:20그리고 김영진 의원이 누구냐.
06:23이재명 대통령이 정치권에 대비했을 때 소위 7인의 멤버 중에 한 명이거든요.
06:28친명 중에 친명.
06:29그렇죠. 친명 중에 찜명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06:32그렇기 때문에 김영진 의원의 이 연휴은 발언 자체가
06:35과연 김영진 의원만의 뜻일까라고 보기는 좀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죠.
06:41이것이 어떻게 보면 대통령실, 더 나아가서는
06:44이재명 대통령의 어중을 반영한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분석을 하고 있거든요.
06:51사실 대통령이 국회나 아니면 여당의 부분에 대해서
06:56왈고왈고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07:00아무래도 자신이 측근을 통해서 어중을 전달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07:04그렇다고 한다면 앵커 말씀하신 것처럼 대통령실에 있는 참모들뿐만 아니라
07:10대통령도 사실은 지금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주도하는
07:15이 법사위가 지금 주도돼서 강경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부분이
07:20자칫 여권 전체의 오만과 독선을, 프레임을 강화시키는 측면이 있다.
07:25그런 부분들의 한 나름대로 애들은 경고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7:30어떻게 보면 정권 초에는 시선이 대통령실로 와주기를 원할 텐데
07:34그런 것들이 잘 안 되고 있으니까 불만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고요.
07:38그런데 이렇게 여권 쪽에서 잡음이 있는데요.
07:40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민주당의 지지율은 올랐고
07:44오히려 국민의힘은 별로 재미를 못 보고 있단 말이에요.
07:46이건 또 어떻게 봐야 될까요?
07:47이례적이죠. 원래 이렇게 여당의 지지율이 하락하면
07:50야당이 흡수하는 게 보편적인 여론의 흐름인데
07:54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금 나오고 있는 것은
07:58일종의 아직까지도 국민의힘이 어떤 대한정당,
08:01그다음에 또다르게 다시 한 번 정권을 찾아올 수 있는
08:04수권정당으로서 아직까지 중도층의 어떤 민심까지,
08:08마음까지 살지 못하고 있다, 이런 분석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08:11그런데 저는 사실은 이 본질은 뭐냐 하면
08:13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멈췄다거나
08:15여당의 지지율이 조금 올랐다고 하는 이 부분은
08:19저는 민주당 지지층이 위기감을 느낀 것 같아요.
08:22그래서 우리가 결집해줘야 이 사안을 극복할 수 있겠다.
08:25왜냐하면 우리가 이 사안이 말하자면
08:27우리가 좀 나이브하게, 우리가 좀 순진하게 바라보고 가다 보면
08:32어찌보면 이게 뚝이 한 번 균열이 나기 시작하면
08:34급속도로 이게 번지는 현상이 있거든요.
08:37그렇기 때문에 그걸 막아줘야겠다는 그런 생각을 한 것 같아요.
08:40그런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08:42이게 저는 단순하게 나타날 수 있는
08:44지금의 표집 현상이라고 보는 이유가
08:46지금 여권이 하는 행태를 보면 축구로 치면 닥치고 공격이에요.
08:50그냥 일반 닥공 스타일인데
08:51이게 닥공은 축구는 재미있게 할지 몰라도
08:54정치는 매우 저열하게 만듭니다.
08:56왜냐하면 상대를 멸절시키겠다고 하는 거고
08:59수비는 수비를 생각 안 하고
09:00오직 상대만을 공격하겠다는 그런 스타일이기 때문에
09:03이게 스포츠에서는 가능하지만 정치에서는 하면 안 되는 거거든요.
09:06그렇다면 지금은 지지층이 이렇게 떠맞춰주니까
09:09그나마 하락세를 멈추는 쪽으로 돌아섰지만
09:11실제로 제가 그래서 이걸 상승폭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냐?
09:15그런 중도층을 가져와야 되는데
09:16그건 쉽지가 않아 보인다는 거죠.
09:18결국 어떤 역대 정권이든 역대 국가든
09:22자체의 교정력의 유무가 그 정권과 그 국가의 성패를 갈랐습니다.
09:26그런 측면에서 놓고 보면 굉장히 중요한 시그널을 남겼다.
09:30그러니까 지지층들이 우리가 여기서 더 이상 뚝이 무너지는 걸 막아줘야 하라고
09:34선은 그어줬지만 과연 그것이 또 다른 국정의 동력으로 갈 것이냐?
09:39결국 대통령은 자신의 지지율만큼 일하는 게
09:425년 단임제 국가의 숙명입니다.
09:44그렇기 때문에 지지율 관리는 이재명 대통령이
09:46굉장히 예민하게 바라보는 영역인 것 같은데
09:48이 부분이 지금 저는 추석 이후에 과연 지속될지 안 될지는
09:52여권의 자체의 교정력이 유무에 달려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09:55지금 여당의 지지율 상승은 지지층 결집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을 해주셨는데
10:00동의는 하십니까?
10:03사실은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상당히 지금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은
10:08그 원인은 결국 내부에서 찾는 것이 저는 우선적인 하나의 관전 분석의 포인트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10:18기억하시겠지만 이번에 놓은 여론조사가 지난 한 주 동안 실시된 여론조사잖아요.
10:26바로 그 직전 28일 날 국민의힘이 6년 만에 사실 서울에서 대규모 장애 집회를 가졌거든요.
10:33그랬죠.
10:33그러한 부분들이 상당히 본인들 입장에서는 15만 명을 모았다.
10:38상당한 위세를 떨쳤다고 이야기하지만 그것이 오히려 상당히 역포를 작용하고 있는 것이 이번 여론조사의 결과잖아요.
10:45왜 그럴 것인가. 사실 그동안 우리가 앞서도 이야기했던 대로 추미애 법사위원장, 조의대 대부원장 이야기를 하면서
10:52상당히 민주당이 지금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지만 그 반사익을 전혀 못 갖고 가는 이유는 결국은 뭐랄까요?
10:59그러니까 지금 국민들이 봤을 때 국민의힘이 사실은 숙권대한정당으로서의 지지를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11:07그런 불신이 저는 작용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11:10가장 큰 이유는 지난 12선 비상기원과 내란 사태에 대한 자기 반성이 없잖아요.
11:16내가 잘못했다가 아니라 오로지 지금 이재명 정부에 대한 공격, 오로지 남탓만 하는 이런 모습들 때문에
11:23국민들 입장에서는 민주당도 상당히 지지하기 좀 끌거롭지만 그렇다고 해서 국민의힘은 우리에게 아니라고 보기 힘들다는 것이죠.
11:31그런 강성 또 하나는 이번 장의 집회 앞에서 대구도 했었잖아요.
11:37계속적인 강경한 목소리가 민심하고는 상당히 눈높이하고는 다르다는 것이고
11:42또 하나는 지난주 한 주 놓은 국민의힘 쪽에서 놓은 주장 중에 상당히 무리한 주장도 있다는 거예요.
11:50예를 들면 지금 중국 관광객들의 무비자 입국이 지금 허용이 됐잖아요.
11:55그거와 관련해서 지금 국민의힘 일각에서 놓은 이야기들이 특히 최고위원 중 한 명은 대놓고 이야기를 하고 있잖아요.
12:04소위 말하는 반중을 넘어서 혐중까지 이야기를 하고 있고
12:07그러한 부분들이 사실 지난 주말에 서울 도심에서 또 강하게 표출됐는데
12:12이러한 부분들이 국민의힘 눈앞에 하고 전혀 맞지 않다는 거예요.
12:16이런 부분들이 저는 먼저 국민의힘이 내부를 챙겨봐야 될 이유라는 겁니다.
12:20지금 양당의 지지율 변화 요인들 짚어봤는데요.
12:23둘 다 그렇게 썩 긍정적인 신호를 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12:27그런데 이렇게 되면 무당층이 많이 늘어야 되는 거 아닌가 싶은데
12:30또 무당층은 그렇게 극적으로 늘어나는 것 같지는 않아요.
12:33이런 건 어떻게 봐야 될까요?
12:34지금은 철저하게 관망을 하는 것 같아요.
12:36우리가 흔히 정치권에서 이런 격언을 합니다.
12:39경제는 시장을 이기지 못하고 정치는 민심을 이기지 못한다.
12:43결국 그것으로 귀결이 된다고 얘기를 하는데
12:46그런 측면에서 놓고 보면 여야 모두 중도층을 잡는 게 중요해졌어요.
12:50왜냐하면 지방선거가 이제 한 8개월 정도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12:54이제 실질적으로 민주당에서도 아마 3개월 동안이 가장 본인들에게 골든타임이라서
13:01강성 지지층에 대한 어떤 그런 요구들을 밀어붙일 수 있는 건 적기로 봤을 겁니다.
13:05그런데 이거를 계속 앞으로 남은 8개월까지 가지고 간다?
13:09저는 제가 보기에 중도층을 끌어들일 요인을 전혀 갖지 못하는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13:13그렇기 때문에 민주당도 태세전환을 할 것 같은데
13:15제가 그래서 자체 교정력의 유무라고 얘기했는데
13:18그 교정력을 언제 어느 타이밍에 어떤 정도로 발휘하느냐
13:21그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리더십이 어느 정도 당에 영향을 끼쳐줄 것인가가
13:25여권에서 숙제가 될 것 같고요.
13:27야권은 그렇습니다.
13:28제가 보기에 먼저 집도키부터 강화하겠다는 얘기
13:31그 장동영 대표가 생각을 한 것 같아요.
13:33그래서 대구 집회, 서울 집회를 통해서 장애투쟁했지만
13:36제가 보기에 장애투쟁을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13:39그렇다면 원내라든가 장내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
13:41이게 지도부의 숙제가 된 겁니다.
13:43그럼 지금 열흘간 나타났던 이른바 장터민심의 그런 어떤 숙제들을
13:48어떻게 그러면 원내에서는 원내대로
13:50그다음에 제도권은 제도권에서 어떻게 반영할 것이냐
13:53이제부터는 결국 내년 지방선거는
13:56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양자대결 구도가 될 것은 명약관합니다.
14:00왜냐하면 제3세력이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은 거의 없거든요.
14:03그렇다면 누가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14:04중도를 더 수렴해낼 수 있을까
14:06중도 확장할 수 있을까
14:08그러면서 보다 더 인물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14:11중도 민심을 끌 수 있는 그런 이슈에다가 얹어낼 수 있을 것인가
14:14이게 저는 승패를 가로는 가장 큰 요인이 될 거라고 보기 때문에
14:17어쩌면 이제 국민의힘도
14:19또는 대한정당, 숙권정당으로서의 기능들을 좀 더 보여주는
14:22그런 지금 전략들을 좀 더 모색해야 할 타이밍이라고 봅니다.
14:27알겠습니다.
14:27지방선거가 결국에는 이슈가 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14:31앞서서 저희가 살펴본 여론조사들을 보면요.
14:34지금 여당과 야당의 지지율 격차가 10%포인트 이상 벌어져 있는 상태거든요.
14:38그런데 재미있는 게 이 여론조사, 지방선거를 두고 여론조사를 해보면
14:43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비슷비슷하게 나오는 여론조사들이 좀 있습니다.
14:48지금 보고 계시는 것도 뉴스스 그리고 다른 여론조사 업체
14:53이쪽에서 조사, 에이스리서치라는 곳에서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인데요.
14:57어디에 투표할 것이냐? 그러면 비슷비슷하게 나오고 있거든요.
15:00이 배경은 어떻게 봐야 되나요?
15:02일단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상당히 민심이 관망 중이다.
15:06하는 생각이 듭니다.
15:08그러나 대한민국의 정치에도 나름대로 흐름이 하나 있거든요.
15:12그것이 뭐냐 하면 대통령이 집권하고 난 뒤에
15:151년 안에 벌어지는, 이루어지는 지방선거에서는
15:18여당이 초강세를 보였답니다.
15:20그렇다고 한다면 그 흐름을 본다고 한다면
15:23내년 선거에서 민주당이 상당히 유리한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15:27그리고 또 지금 현재 양당의 격차도 조금 나잖아요.
15:30그런 측면에서 본다고 한다면 지금 현재 일부 여론조사에 나타나는
15:35상당히 백중세는 상당히 제가 봤을 때는
15:38그렇게 유의미한 지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15:42물론 앞으로 지금 시간이 상당히 남아 있잖아요.
15:44결국 양쪽이 어떻게 대응을 하느냐에 따른 것인데
15:48앞서 우리가 이야기했던 대로 민주당의 오만과 독선 프레임을
15:52스스로 깨야 한다는 거죠.
15:53대통령이 침해하면서 이야기했던 협치와 포용,
15:57이 부분이 상당히 나름대로 흔들리고 있다.
16:00그렇다고 한다면 민주당과 여건이 이 부분을 제대로
16:03잡아나갈 수 있다면 앞서 이야기했던 기존의 흐름을 탈 수 있는 것이고
16:08반면에 국민의힘도 나름대로 가능성은 있겠죠.
16:11예를 들면 앞서 제가 이야기했던 자기 반성이 없는데
16:14나름대로 보수 혁신을 통해서 자기 반성을 보여주고
16:17그리고 중요한 것은 모든 선거가 다 그렇습니다만
16:22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측이 중도청이잖아요.
16:25중도무당청에 상당히 얼마만큼 다가갈 수 있는 임무를 공천할 수 있을 것인가.
16:31이런 부분들은 지금 민주당뿐만 아니라 국민의힘도 다 강성지의청에서
16:35지금 자질이 유지되는데 그거로부터 얼마만큼 정치적 자율성을 획득하느냐에
16:40딸려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16:43항상 이런 지적들이 나오긴 했지만 막상 공선 결과를 보면
16:47썩 그런 것들이 반영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16:50지금 여당 입장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한다고 해도
16:54서울을 가져오지 못한다면 절반분이 승리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거의 공개적으로 나오더라고요.
17:00그래서 오세훈 시장을 누를 만한 후보가 누가 있는지 고민을 많이 하는 것 같은데
17:05많은 분들이 거론돼요. 누가 유력하다고 보십니까?
17:08글쎄요. 특정인을 거명하는 게 지금 여기서 얼만큼 그게 가능성이 많이 있어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만
17:14저는 오 시장이 갖고 있는 인지도에 대한 어떤 강점들, 우위들
17:21그걸 사실 꺾을 수 있는 게 쉽지 않을 겁니다.
17:23우리가 흔히 약간 속된 말로 정치에서 지지율이 깡패다 이런 얘기를 합니다.
17:29그러니까 지지율만큼 무서운 게 없다는 거죠.
17:31그런데 이제 인지도가 사실은 더 무섭습니다.
17:33어찌 보면 인지도는 어찌 보면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정치 브랜드가 고착화되거나 상징화된 거기 때문에
17:40대단히 중요한 그건데 이게 이제 오세훈 시장 같은 경우는
17:44이게 벌써 다섯 번의 시장을 하다 보니까 굉장히 여기에
17:49그러니까 네 번째 시장을 사실 한 거죠.
17:51그러다 보니까 오세훈 시장이 갖고 있는 인지도는 호불호, 오 시장에 대한 어떤 선호도를 떠나서
17:56이것이 갖고 있는 건 굉장히 큽니다.
17:58우리가 흔히 여론조사에서 인지도를 우리가 저렇게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걸
18:02에펠탑 효과라고 하는데 항상 서 있다 보니까 주목도를 높일 수밖에 없고
18:06그러다 보면 좋든 싫든 알긴 당한다.
18:08그렇습니다.
18:09그래서 호불호를 떠나서 저건 굉장히 중요한데
18:11그럼 과연 지금 여권에서 이만큼의 인지도를 가진 사람이 누가 있을까
18:15여권 입장에서는 다른 데를 다 이겨도 서울을 지면 진 거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18:21또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다른 곳은 설령 진다 하더라도
18:24서울시장을 가져온다면 그건 최소한 선방했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18:28굉장한 여기에 몰입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18:32바로 여권의 고민이 여기에 있는 겁니다.
18:34그러면 과연 오세훈 시장을 이길 만한 인지도를 가진 사람과
18:38그다음에 현 정부의 국정철학을 이재명 대통령의 리더십을 대변해 줄 수 있는 이 두 가지 사람을 다 고르다 보면
18:44두 마리 토끼를 다 놓칠 수도 있는 거죠.
18:46그러니까 제가 보기에 그런 점들이 여권의 고민인데
18:49그러다 보니까 저는 지금 여권 내에서도 결국 지금 남은 8개월 동안
18:53아주 노출 빈도가 많거나
18:55그다음에 아니면 인지도가 있는 사람을 놓고 본다고 하면
18:58저는 김민석, 강훈식 이런 분들에게 아무리 노출 빈도를 더 줌으로써
19:03기회를 부여하는 방안도 현실적으로 고여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19:07저희가 후보군으로 그래픽 지금 보여드리고 있는데
19:09여기에 보면 말씀하신 것처럼 강훈식 비서실장이라든지 김민석 총리
19:14이런 분들의 이름도 들어가 있습니다.
19:16이런 분들이 서울시장 경선에 나설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
19:21전혀 배제할 수 없다고 봅니다.
19:22앞서 말씀하셨지만 오세훈 시장의 가장 강점은 인지도거든요.
19:26그러니까 국민 누구나가 다 안다는 것이죠.
19:28그런 측면에서 본다고 한다면 사실 여권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인지도가 나름대로 낮다고 보이는
19:39김민석 총리가 상당히 1순위로 거론될 수밖에 없는 것이고요.
19:44또 지금 강훈식 비서실장도 최근에 사실 비서실장이 깜짝 등용되고 난 뒤에 여론의 주목을 받는 측면이 분명히 있거든요.
19:52지난번 한미정상회담 같은 경우는 상당히 교착 국민에 빠졌을 때
19:56수지와에서 비서실장과의 통로를 통해서 나름대로의 정치력을 보여줬다.
20:02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주목을 받았기 때문에 이 두 사람이 떠오르는 게 분명한 것 같고요.
20:06그리고 또 이 두 분의 인지도라는 관점도 있지만 또 하나는요.
20:11사실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가지고 있는 강점 중에 하나가 여의도하고 거리가 좀 두고 있다는 거죠.
20:17그렇기 때문에 여의도로 상징되는 정치 불신 그런 부분들하고는 좀 거리가 있다.
20:22그리고 나름대로는 행정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측면을 본다고 한다면
20:25김민석 총리는 물론 현역 의원이긴 하지만 지금 아무래도 여의도하고 거리를 두고 있고
20:31그리고 또 행정 수반이잖아요.
20:33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어필할 가능성도 있고
20:36강원식 비서실장은 비서실장으로서 행정력도 갖추고 있지만
20:42또 하나는 세대교체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는 겁니다.
20:45오세훈 시장하고 붙었을 때 나이차가 꽤 나기 때문에
20:48소위 말하는 세대교체라는 이미지를 갖고 대시할 수 있다.
20:52그런 측면들이 사실 김민석 총리와 강원식 비서실장을 거론하는 주요한 이유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21:00참 오세훈 시장도 젊은 이미지의 정치인이었는데
21:04이제는 더 이상 젊은 정치인은 아닌 것 같습니다.
21:07지금 여당의 후보군들을 쭉 살펴봤는데요.
21:11야당에서는 아무래도 오세훈 시장이 워낙 부각되다 보니까
21:14다른 후보들은 별로 이렇게 주목을 못 받은 것 같아요.
21:16그래도 어떤 후보군들이 있을까요?
21:18그래도 잠재적 후보군들이라고 하면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도 중도 소구력이 굉장히 강한 후보가 될 수 있겠고
21:25그다음에 나경원 의원도 최근 지지층에서 굉장히 호감도가 높아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21:32누가 최종 후보가 될 것이냐 예측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21:35특히나 이런 전국 단위 선거.
21:37사실 서울시장은 서울시에 국한된 선거가 아니라 상징성 때문에 전국 단위 선거로 봐줘야 하거든요.
21:42그렇다면 이런 큰 단위 선거에서는 어떤 후보가 갖고 있는 개인적 역량보다는 시대적인 상황
21:48그리고 지지자들의 지지 여부가 함수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21:52그렇기 때문에 그 상황이 저는 임박했을 때
21:54그러니까 내년 2, 3월에 전국이 어떻게 돌아가느냐도 후보 선정이 굉장히 중요할 수 있고
22:01특히나 결국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서울과 경기를 연동시켜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22:07경기가 불리하기 때문에 그럼 서울시장 쪽으로 어떻게 자원을 또 배출하고 배분하느냐
22:13이런 부분들도 전략적 차원에서 고려될 수가 있기 때문에
22:16오세훈 시장이 상수임에는 분명해 보입니다만
22:18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또 유연하게 대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22:24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지금 오세훈 시장이 갖고 있는 그런 높은 에펠탑 효과 때문에
22:29상당히 지도부에서는 그런 쪽으로 고민할 수밖에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22:33경기도 이야기가 나온 김에요.
22:34짧게 한번 경기도 상황도 짚어보도록 할까요?
22:36여권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재선에 도전할 가능성도 점쳐지는데
22:42추미애 의원의 목소리도 이 이름도 거론되는 것 같아요.
22:45아무래도 두 사람이 상당히 강력한 일종의 뭐랄까요?
22:49후보군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22:51현직 지사니까 현직 지사는 상당히 현직 프리미엄을 갖고 있는 것이고
22:55그리고 또 김동연 지사 같은 경우는 경제 전문가고
22:59그리고 또 민주당에 소속돼 있지만 민주당다운 민주당 사람답지 않다는 그런 이미지.
23:07그런 부분들이 상당히 중도층에게 속으로 있다고 보는 것이죠.
23:11그러나 문제는 당내 경선을 치러야 되거든요.
23:14그런데 문제는 당내 경선은 당원이 50%나 차지하기 때문에
23:18강성 당원들의 입장에서는 보면 김동연 지사에 대해서 약간 탐탁지 않은
23:24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에
23:27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걸림돌이 될 수 있다.
23:29바로 이 지점을 노려서 추미애 의원이 강력하게 대시를 하고 있다.
23:34그래서 최근에 벌어진 여러 가지 법 사이의 여러 가지 문제들도
23:38추미애 의원의 개인적인 욕심, 자기 정치하고 있다.
23:42경기도지사 출마하기 위해서 강성 지지자들에게
23:45지금 상당히 어필하고 있다고 하는 것이지만
23:47또 이것이 본선에 가면 또 독이 될 수가 있다는 것이죠.
23:52바로 그 때문에 이걸 또 빈틈을 노려서 다른 후보군들
23:56김병주, 김용민, 이주원, 이현주 의원들
23:59이런 분들의 이름도 놓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24:03반대로 야당 쪽에서는 지금 경기도 쪽은 이미 뺏긴 지역이기 때문에
24:08대안으로 이름이 거론되는 게 유승민 전 의원의 이름이 또 나오고 있어요.
24:12그런데 이분도 당내 강성 지지층들에게는 굉장히 밑보인 상황이기 때문에
24:17가능성이 있을까요?
24:19말씀하신 바와 같이 원래 당내 경선은 있잖아요.
24:23일종의 지지자들의 최대 동원이 관건이지만
24:26본선, 즉 본선 선거에서는 관전자들의 최대 참여가 관건입니다.
24:31그러면 경선에서는 내가 지지자들의 높은 지지가 있으면 가능하지만
24:36실제 본선에 내가 후보가 돼서 갔을 때는 관전자들
24:39즉 팔짱 끼고 보는 중도층들을 얼만큼 내가 대거 끌어들이냐가 관건이 된다 그러면
24:44지금 경기도 같은 경우에는 과거 손학규, 김문수, 남경필 지사
24:514번을 연속으로 보수가 먹었지만
24:53지금은 완전히 유권자 블럭과 지형이 거의 민주당의 텃밭처럼 돼버렸습니다.
24:58특히나 서부벨트라든가 남부벨트는 굉장히 어려워요.
25:01그런 측면에서 그렇다면 승부수로
25:03그러면 민주당이 가장 지지자들이 강한 후보를 낸다면
25:07그러면 국민의힘 쪽에서는 그러면 본선에서
25:09관전자들의 최대 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 후보를 내버리게 되면
25:13유권자 지형과 여러 가지 그런 상황들은 불리하지만
25:17실질적으로 본선에 갔을 때 그 선택은 아무도 모른다.
25:20왜냐하면 투표율이 높아질수록 중도층의 참여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25:24그런 측면에서 지금 당내에서는 지지층의 약간 그런 대청은 있지만
25:29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장성을 생각한다면
25:32유승민 카드도 당이 전략적 선택, 전략적 허용할 수도 있는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25:37알겠습니다.
25:38이런 것들은 이제 8개월 정도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앞두고
25:42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이고요.
25:44저희가 앞서서 추석을 앞두고 진행된 여러 여론조사 결과들을 토대로 말씀을 드렸는데요.
25:49이제는 추석 연휴 동안에 있었던 논란거리들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5:54가장 큰 거는 역시 예능 프로그램, 이재명 대통령의 예능 프로그램 녹화.
25:59이게 논란이 되는 것 같은데요.
26:02지금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고 있다고 보십니까?
26:04저는 사실 이러한 사항을 놓고 이렇게 추석 밥상 민심을 흔들 정도의 사항일까
26:14저는 그 부분에서 일단 캐션 마크를 갖고 있습니다.
26:17물론 국민의힘에서는 국정자원 화재라는 국가적 재난에
26:21그러니까 대통령이 예능 프로그램 출연한다고 소홀히 했다고 공개는 하지만
26:26일단 대통령실이 밝힌 타임 테이블에 보면 대통령 나름대로는 할 수 있는
26:31자신의 모든 영향을 바쳐서 재난을 극복하기 노력을 보였거든요.
26:36유엔 총회 연설을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화재 소식을 접했던 것이고
26:40내리자마자 밤새 지금 화재 상황을 점검하면서 했다는 거 아닙니까?
26:46그리고 27일 밤에 결국 화재가 진압이 됐고요.
26:49그리고 28일 오전에 바로 대통령 비서실장과 안보실장으로부터 대민보고를 받고
26:55또 복구와 관련된 여러 가지 지시를 했다는 거고
26:58그리고 그 이후에 지금 방송 녹화를 하고
27:01그리고 끝나자마자 또 바로 18개 시도지사하고 상당히 강도 높은 대책회의를 했다.
27:09그 정도를 했다고 하면 애초 문제를 제기했던 주진 의원의
27:14잃어버린 48시간이라는 이야기 자체는 사실은 그거야말로
27:18가짜 유수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27:20그리고 또 하나는 이번 예능 출연 자체가 단순하게
27:24단순한 예능 출연이 아니잖아요.
27:27예를 들면 지금 추석 특집이라는 겁니다.
27:29그리고 이 지금 프로그램 자체가 한국의 음식
27:32지금 케이팝 데모넌터스 때문에 세계적으로 지금 한국의 문화가 상당히 들썩들썩합니다만
27:39그중에서도 케이푸드, 특히 이번에 김밥 먹는 장면 때문에
27:43요새 세계적으로 김밥이 엄청나게 인기라고 그러는데
27:46이런 식으로 한가위를 맞이해서 우리 고유의 음식 문화와 맛을 전달하는데
27:51대통령이 국익을 위해서 홍보 차원에서 나섰다고 한다면
27:56그거는 좀 봐줄 수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든다는 겁니다.
28:00그래서 말씀하신 거는 잃어버린 48시간 프레임의 파괴력은 크지 않을 것이다.
28:04이런 분석인데요. 동의하십니까?
28:06저는 그렇게 보지 않아요.
28:07저는 이 부분은 대통령실이 빨리 그냥 철회해서 이번에 아예 방영 안 하겠다.
28:12선을 그었으면 될 일을 괜히 더 키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8:15정치인 두 가지 법칙이 있습니다.
28:17사실보다는 인식이 중요합니다.
28:19어떤 일이 벌어졌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반응을 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28:23그런데 지금 하는 거 보면 대통령실은 우리는 할 걸 했으니까
28:26우리는 무슨 문제가 있냐고 하는데
28:30국가 위기관리는 대통령의 필수의 영역입니다.
28:33그런데 예능 출연은 선택의 영역입니다.
28:35그러면 필수가 중요합니까? 선택이 중요합니까?
28:39그런데 선택을 한 거를 이번에 방영하겠다는 겁니다.
28:42그러니까 이게 뭔가 대통령이 국정운영에 대한 이중적 인식을 드러내는 것 아니냐.
28:46무슨 어디서 안전사고나 사망사고가 벌어지면 엄단하겠다.
28:49끝까지 추적해서 망하게 하겠다고 얘기를 하지만
28:52실질적으로 지금 국가적 재난 상태에서는 본인은 난 정치적 책임을 졌는데
28:56도덕적, 윤리적 책임은 내가 져야 되지 않겠어.
28:58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은 과거에 그랬습니다.
29:01세월호 사건 났을 때 대통령은 정치적 책임만 지는 자리가 아니라
29:04도덕적 책임도 지는 자리라고 얘기했는데
29:06왜 이거는 이재명 대통령에 적용이 안 됩니까?
29:09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문제를 자꾸 연장하겠다, 언제 방영하겠다
29:13이렇게 자꾸 구차하게 얘기하는 것보다는 깔끔하게 정리하고
29:16나중에 시간이 한참 지났을 때 해도 될 일을
29:18이렇게까지 자꾸 뭔가 숨기려고 하고
29:21특히나 대변인이 28일에는 촬영하지 않았다고 얘기했는데
29:24사실은 28일에 촬영한 거거든요.
29:26그런 어떤 얘기들을 그다음에 고발하겠다, 법적으로 하겠다.
29:29이렇게 이틀막 정치까지 하는 게
29:31실질적으로 과연 이재명 대통령의 중도 확장이 도움이 될까요?
29:34저는 이 점은 대통령실이 전략적으로 빨리 결정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29:38알겠습니다.
29:39지금까지 여론조사 결과 분석부터
29:41이 여론조사 차후의 여론에 영향을 미칠 소식까지 다양하게 짚어봤습니다.
29:47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특임교수 그리고 최수영 시사평론가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29:52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29:53감사합니다.
29:54감사합니다.
29:5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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