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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54أرفعي أبربا لا.
00:01:57تقرص واللغ sue قائمة.
00:02:00أشخ ليست فولخست أن تس показت ح السنيني.
00:02:16ملياندا certain س Lagعق بشهدة اعزرة.
00:02:22أمسكس Langrhكي من أصدقpirها.
00:02:24오늘 일
00:02:28잊지 않을게요.
00:02:54잊지 않을게요.
00:03:24자, 여기 혹시 오늘 948호 들어가서 청소한 사람 있어?
00:03:47저 문고리에 방해말라는 카드가 걸려있던데요.
00:03:53불안하기 싫어, 진짜.
00:03:58당분간 잘들 좀 지켜봐.
00:04:02입실 첫날부터 지금까지 벌써 나흘째 한 발짝도 안 나오고 치과하는 손님이야.
00:04:07룸서비스도 안 시키는 걸로 봐서는 식사도 거르는 것 같고.
00:04:11다들 알지?
00:04:12호텔에서는 이렇게 혼자 와서 치과하는 투숙객이 제일 무서운 거.
00:04:18사람 죽어나가면 우리 모가지도 위험해진다?
00:04:27그렇게 하는 거 같고,
00:04:28그게 무슨 일이야.
00:04:29무슨 일이야.
00:04:30무슨 일이야?
00:04:31무슨 일이야, 무슨 일이야?
00:04:33무슨 일이야?
00:05:05موسيق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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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29اشتركوا
00:06:31저기요, 안에 계세요?
00:06:33저기요!
00:06:34문 좀 열어보세요, 저기요!
00:06:39팀장님, 여기 948호 스페어 기업, 빨리요!
00:06:45저기요!
00:06:50손님!
00:06:51오지 마세요.
00:06:52오지 마세요.
00:06:54잠깐 진정을 좀 하시고...
00:06:57오지 마세요, 제발.
00:06:59알겠어요.
00:07:00안 갈게요, 안 가요.
00:07:03어떻게든 저 손님 저지시켜.
00:07:061, 2, 9 부를 테니까 알겠지?
00:07:11저예요.
00:07:14쪽지 남겼던 사람.
00:07:23저는 어릴 때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셨어요, 두 분 다.
00:07:29그때는 정말 세상이 끝난 것만 같았는데.
00:07:33사는 게 형벌 같고 행복한 날보다 불행한 날이 더 많지만 그래도 이렇게 버티면서 살고 있어요.
00:07:50이 불행이 다 끝나가길 바라면서요.
00:07:54그러니까...
00:07:58포기하지 마세요.
00:08:02다 지나갈 거예요, 결국 다.
00:08:08지나가겠죠.
00:08:12점점 무뎌지고.
00:08:16앞서간 내 딸도 잊혀져가고.
00:08:22그러고 싶지 않아요.
00:08:24빨리 가서 그 애를 만나고 싶어요.
00:08:28너무 보고 싶어요.
00:08:30너무...
00:08:31그런다고 따님이 반가워하실까요?
00:08:37저라면 안 반가울 것 같은데.
00:08:41너무 슬플 것 같아요.
00:08:45엄마가 나 때문에 스스로 삶을 저버렸다는 사실이.
00:08:57따님은요.
00:08:59엄마가 잘 살길 바랄 거예요.
00:09:03본인 옷까지 행복하게.
00:09:13봄 되면 꽃도 보고.
00:09:17여름 지나고 가을 되면.
00:09:21청량한 하늘 보면서 가끔 자기를 그리워해 주길 바라면서요.
00:09:31정말...
00:09:33그럴까요?
00:09:37그친..
00:09:53열어라가...
00:10:03inh Phank
00:11:12وقع하면서 부와 힘을 과시하는 빅룩이 유행하게 된 거겠지.
00:11:21이참에 스타일 한번 바꿔보는 거 어때?
00:11:24외향을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마인드도 바뀌는 거거든.
00:11:31클래식 라인도 좀 있죠?
00:11:33네.
00:11:41어머나, 세상에.
00:11:43예쁘다, 진짜.
00:11:45이런 스타일은 안 입어봐서 너무 어색해요.
00:11:48아니야.
00:11:49생각보다 훨씬 잘 어울리는데.
00:11:53어때요?
00:11:54아주 맞춤 같죠?
00:11:55네, 회장님.
00:11:56진짜 잘 어울리시네요.
00:11:58그런데 둘째 따님이 계신 줄은 몰랐습니다.
00:12:01회장님 닮으셨네요?
00:12:03너무 미인이세요.
00:12:05그렇죠?
00:12:06저희 둘째가 저 완전 판박이죠?
00:12:09회장님 쇼핑 도와드리려고 나온 건데 제 것만 너무 많이 샀어요.
00:12:21지난번에 사주신 것도 택도 안 뜨고 그대로인데.
00:12:25입어.
00:12:26그걸 왜 모셔놔.
00:12:27시즌 바뀌고 유행 바뀌면 또 사줄 테니까 입어 예쁠 때.
00:12:31응?
00:12:32지금도 충분해요.
00:12:33아니, 과분해요, 너무.
00:12:37사람이 참 적당해, 종희 씨는.
00:12:42과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고.
00:12:45내가 요새 종희 씨 덕분에 엄청 안정을 되찾았어.
00:12:49어떨 때는 우리 승현이가 나 생각해서 종희 씨를 보내준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00:12:54저도 좋아요.
00:12:57덕분에 백화점 쇼핑도 하고 이렇게 좋은 곳에서 차도 마시고.
00:13:03제가 회장님 아니었으면 이런 호사를 어떻게 누려보겠어요.
00:13:07그래서 말인데 그냥 쭉 나랑 같이 이렇게 지내는 거 어때?
00:13:12네?
00:13:13나 종희 씨한테 지금 프로포즈 하는 거야.
00:13:17그냥 내 딸 하지 않을래?
00:13:19수양딸.
00:13:32도배만 좀 다시 하고 있던 그대론데 마음에 들지 모르겠네.
00:13:38너무 예뻐요.
00:13:40그래?
00:13:42예쁜데 이렇게 넓은 방은 처음이라.
00:13:46옛날에 버스 차장 기숙 방은 10명 가까이서 이거의 반도 안 되는 방에서 지냈거든요.
00:13:52저기.
00:14:05앞으로는 예전 얘기는 웬만하면 안 했으면 좋겠어.
00:14:09예전에 알던 사람들하고도 접촉 안 했으면 좋겠고.
00:14:15이제 넌 새 삶을 살게 된 거니까 나하고.
00:14:19어린다움�son.
00:14:23이제 안녕히 계세요.
00:14:25이제 빨리 가.
00:14:29표정하게 잘 먹으면 좋겠다.
00:14:31그렇게 알아서 다시 남는 거 같이 해.
00:14:33아저니는 그대론을 받기야해요.
00:14:39일단 저는 여기서 아침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00:16:57죄송해요.
00:16:59지금 웬만해서 이러셨으면 좋았는데.
00:17:03너 괜찮니?
00:17:05네, 괜찮아요.
00:17:07너무 죄송합니다.
00:17:09너무 죄송해요, 회장님.
00:17:11원래 그런 친구가 아닌데 다시 사과드려.
00:17:13죄송합니다.
00:17:17너무 죄송해요.
00:17:19많이 놀라셨죠?
00:17:21너무 죄송합니다.
00:17:23저기...
00:17:25네, 말씀하세요.
00:17:27죄송한데...
00:17:29오늘...
00:17:31이분께 받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00:17:35네?
00:17:37아, 그럼요.
00:17:39당연하죠.
00:17:41우리 고 선생 손끝이 아주 야무지거든요.
00:17:45고 선생?
00:17:47네.
00:17:49바꿔.
00:17:51그럼 오늘은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00:18:09이렇게 해 놓고 몇 분 있다가 떼면 고대한 것처럼 아주 꼬불탕 꼬불탕해진다 이거지.
00:18:13그래?
00:18:14응.
00:18:15근데 이런 건 또 어디서 배웠대?
00:18:17울 엄마 노하우.
00:18:19근데 혹시 몰라서 미용 자격증도 하나 따볼까 시키네.
00:18:23봐봐.
00:18:25봐봐.
00:18:26네.
00:18:27그만 copied Hem.
00:18:29안녕.
00:18:31어머니.
00:18:33rolling.
00:18:35칠 кус.
00:18:37이거 깨워.
00:18:38백전.
00:18:40벨어�iscal째.
00:18:41난 만하다.
00:18:43Och, 여기가 necesario 게시효을 aument을 달라요.
00:18:45잘 되어야 indirectly.
00:18:46우리는 veure cont��고 있다고 הז今天的 Ian Handander이 마지막으로 B일인의 문제 다이�Driveies allein.
00:18:49.
00:18:55아까 놀라시게 해서 정말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00:19:00제가 다음부터는 이런 미스 없도록 철저히 교육시킬게요.
00:19:05오늘 어떻게 스타일링은 마음에 드셨는지.
00:19:08네, 마음에 들어요.
00:19:12어, 너무 다행해요.
00:19:15그럼 조심히 가십시오.
00:19:17그래요, 고생들 했어요.
00:19:25조심히 들어가세요.
00:19:43안녕히 가십시오.
00:19:45호 선생 수고했다.
00:19:51이거 치워.
00:19:55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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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56아니, 이게 안 되나?
00:20:59그 사이즈 별로.
00:20:593차!
00:21:01아이고, 우리 혜진이.
00:21:04아이고, 아이고.
00:21:06apologized해서.
00:21:07말도 하므들.
00:21:08컨벅도 하고 모았다며.
00:21:09나보면 어쩔다고.
00:21:10수진아, 엄마 내려와.
00:21:10어?
00:21:10니도 왜 인자.
00:21:11쌀 한 포 되어 참 좁다.
00:21:11파라고.
00:21:11이건 나를 걱정하는 건지, 애를 걱정하는 건지.
00:21:17이것은 확실히 하지요.
00:21:17사람 헷갈리게.
00:21:18무엇이 헷갈린다?
00:21:20어어?
00:21:21아이, 그 짱이랑 3살 까 시간 없인 게요.
00:21:23إِغَاً كُ يَرَى كُ...
00:21:25اوكم że أُّ щобًا يَعَاً يَعَاً يَعَاً يَعَاً يَعُ الأخي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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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3:56맞아?
00:23:57내가 아는 그 서정이?
00:23:58맞아, 나야.
00:24:00지랄 맞고 대책 없는 그 서정이.
00:24:10그렇게 해서 수영 딸이 된 거구나.
00:24:14진짜 인연이라는 게 있긴 있나 봐.
00:24:17그러니까.
00:24:18나도 내 인생이 이렇게 될지 전혀 몰랐어.
00:24:22아까는 좀 서운했지.
00:24:24내가 아는 척 안 해서.
00:24:27좀 많이 놀라긴 했는데 근데 뭔가 이유가 있겠거니 했어.
00:24:33엄마가 예전 얘기라는 걸 별로 안 좋아하셔.
00:24:38예전 사람 만나는 것도.
00:24:40그래?
00:24:41그럼 나 여기 있으면 안 되는 거 아니야?
00:24:43오늘 안 오셔.
00:24:45그 지방의 경제인연합회 포럼인지 뭔지 거기 가셨거든.
00:24:48아...
00:24:54너무너무 꿈같다.
00:24:57너랑 이렇게 마주 앉아 있는 거.
00:25:00그니까.
00:25:02어때?
00:25:03응?
00:25:04아파, 안 아파?
00:25:05아파!
00:25:06아, 엄청 아파!
00:25:08아...
00:25:09방심했어, 운뚝 고용래.
00:25:13그래도 너 되게 변했어, 분위기가.
00:25:18그래?
00:25:19응.
00:25:20아이, 너만 할까.
00:25:23나는 그냥 겉모습만 좀 변한 거고 넌 뭔가 더 단단해진 것 같아.
00:25:32뭐라 설명하기는 어려운데 더 멋있어졌달까?
00:25:36미용실에서도 되게 프로페셔널해 보이고.
00:25:40일이니까.
00:25:42나 원래 이거저거 잘 고치잖아.
00:25:44그치?
00:25:45너 참 신기한 애지.
00:25:48아, 내가 내 방 구경시켜줄게.
00:25:50가자.
00:25:51응?
00:25:52응?
00:25:53좀 핑크핑크하지?
00:25:58내 취향은 아니고 엄마 스타일.
00:26:01먼저 간 딸 대신이잖아, 내가.
00:26:04최대한 엄마 원하는 대로 맞춰주려고.
00:26:10아, 이거 줄까?
00:26:14응.
00:26:15나 끊은 지 좀 됐어.
00:26:16엄마가 질색하셔서.
00:26:18나는 아직 진정제로 활용하는데.
00:26:22아, 맞다.
00:26:31영래야, 너 이거 입어볼래?
00:26:32너한테 잘 어울릴 것 같은데?
00:26:33어, 아니야, 됐어.
00:26:34네 걸 왜 내가.
00:26:35야, 우리가 뭐 언제 네 거, 내 거 따졌니?
00:26:39입어, 선물이야.
00:26:43알겠어.
00:26:44그럼 잘 입을게.
00:26:48대학도 어떠하냐?
00:26:49아, 어.
00:26:58엄마가 늦었지만 대학 졸업장은 꼭 땄으면 좋겠다 하셔가지고.
00:27:04승마.
00:27:06너는?
00:27:19너는 대학 포기한 거야?
00:27:21대학 가는 게 꿈이었잖아.
00:27:24아직 안 했지, 보기엔.
00:27:27올해 야간대 응시해 보려고.
00:27:29아직은 내가 생활비를 좀 보태야 돼가지고.
00:27:33일하려 공부하려 너무 힘들겠다.
00:27:36앉아.
00:27:40어머니는 잘 계셔?
00:27:42영배 형님?
00:27:43엄마는 영흔 시장에서 그 영식이네 백반이라고 작은 백반집 하시고 영배 형님은 중학생.
00:27:50벌써?
00:27:51너무 보고 싶다.
00:27:53영식이 오빠는?
00:27:55오빠는 사시 다 통과하고 지금은 사법연수원.
00:27:58진짜 와.
00:28:01역시 오빠는 해낼 줄 알았어.
00:28:04너무 멋있다.
00:28:09재필이는?
00:28:13재필이랑도 아직 연락해?
00:28:16어.
00:28:17재필이도 잘 지내.
00:28:19의대 들어와서 대학병원 인턴이야.
00:28:22의대를 갔다고?
00:28:24재필이가?
00:28:25우여곡절이 좀 많았어.
00:28:28걔네 백화점 갑자기 부도 나고 아버지도 쓰러지시고.
00:28:33재필이가 할 수 있는 건 공부밖에 없었어.
00:28:38아픈 거 잘 참아?
00:28:43입원 환자한테 제일 위험한 게 낙상이거든?
00:28:46다음에 또 보좌 없이 이렇게 돌아다니다가 다치면 선생님한테 혼난다.
00:28:54아파.
00:28:58궁금하면 같이 한번 만날래?
00:29:02뭐 좀 참아.
00:29:05아니.
00:29:06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아닌 것 같아.
00:29:09내가 걔 찾잖아.
00:29:11멍.
00:29:12그래도 재필이가 너 걱정은 봐.
00:29:16야, 너 늦었는데 우리 집 차 타고 가라.
00:29:18내가 기사님한테 말할게.
00:29:20아니야, 버스 있는데 뭐하러.
00:29:22나 버스 타고 가면 돼.
00:29:23전직 안내항이잖아.
00:29:24버스가 편해.
00:29:25멀미 안 해, 이제?
00:29:27뭐 종종?
00:29:28컨디션 안 좋거나 비 오는 날 정도?
00:29:33여전히 촌뜨기야.
00:29:37이거.
00:29:41이거 내가 너 생각날 때마다 종종 쓴 일기장인데 이제 필요 없을 것 같아서 너한테 주고 싶어.
00:29:54나 진짜 너 엄청 많이 보고 싶었어.
00:30:07나 실은 엄마 몰리에 너네 집 근처까지 갔었다.
00:30:11재개발 때문에 결국 집은 못 찾았지만.
00:30:14나도.
00:30:17나도 너무너무 보고 싶었는데 어떻게 찾아야 될지 너무 빡빡했어.
00:30:26꿈에도 안 나오더라도.
00:30:29꿈에도 안 나오네.
00:30:30진짜로?
00:30:34너 그럼 이제 도망 못 간다.
00:30:37나한테 다시 꽉 붙잡힌 거야.
00:30:39알겠지?
00:30:40너야말로 또 도망갈 생각하지 마.
00:30:43어?
00:30:44이제 안 보내.
00:30:45절대.
00:30:46내가.
00:30:48얼른 들어가서 자.
00:30:50또 흥분해서 잠 설치지 말고.
00:30:53응.
00:30:54나 갈게.
00:30:55가.
00:30:56갈게.
00:30:58영래야.
00:31:00오늘은 내가 네 꿈에 나타날게.
00:31:03꿈속에서 봐.
00:31:06간다.
00:31:07잘 가.
00:31:09가.
00:31:28가.
00:31:29가.
00:31:31가.
00:31:32가.
00:31:41나.
00:31:46오이.
00:31:47곧.
00:31:48가.
00:31:49가.
00:31:50가.
00:31:51나.
00:31:52가.
00:31:53가.
00:31:54يمكن أن تتعاربها جيدا.
00:31:56إذا؟
00:31:58كنعم.
00:32:00هذا يبدو عمرنا،
00:32:00تبقى أن نتقال لبعاقى.
00:32:03تبقى أن ننفق لؤداء.
00:32:05قد تبقى لckينتين ذهبه.
00:32:10وتبقى معقده،
00:32:11كيفية جدا؟
00:32:14هل يمكن أن بالتعارف؟
00:35:16شكرا
00:35:46شكرا
00:36:16شكرا
00:36:46나에게 300만 원을?
00:36:47그것도 모자라서
00:36:48그 돈으로 경찰까지 매수하고
00:36:51만약 이걸 본사에서 알면 아니죠
00:36:53아니죠
00:36:54본사가 문제가 아니겠네요
00:36:56야 고영래
00:36:58너 하고 싶은 얘기가 뭐야?
00:37:04그날 밤일
00:37:06무덤까지 가지고 가시라고요
00:37:09어짜피 종이가 그런 건
00:37:11정당망이었어요
00:37:14만약 당신이 고소를 해도 저는 그 사실을 끝까지 증언할 거고 결국 지뢰를 받는 쪽은 과장님이 될 거라고요.
00:37:28그냥 묻어요, 그 일.
00:37:58아니 근데 콩나물에는 왜 대가리가 있는 거야, 없으면 따로 안 떼도 돼.
00:38:28이게 아귀찜으로 하려니까 대가리를 이렇게 떼는 거지 원래는 대가리에 영양분이 더 많지.
00:38:35그런가?
00:38:36대가리에 영양분이 더 많든가?
00:38:38이거 버릴 거 없어, 콩나물은.
00:38:42기르기도 씻고 대가리하고 줄기 영양분이 골고루 있잖아.
00:38:48영래처럼?
00:38:50뭔 소리야, 우리 영래?
00:38:52영래가 그렇잖아, 언니.
00:38:54애 머리 좋지, 야무지게 지 일 잘하지.
00:38:58성격은 또 좀 좋아?
00:39:00효녀의 지 오빠랑 동생들이 끔찍하게 위하지.
00:39:04어우, 그 뻑뻑한 한기벅 씨도 영내 말이라면 아주 껍뻑 죽는다니까.
00:39:09버릴 데가 없어.
00:39:11아주 그냥.
00:39:12애가 하나도.
00:39:13그러냐?
00:39:14그래서 말인데, 언니.
00:39:20단도직입자 고르다가 우리 재필이 어때?
00:39:24뭐야, 이 병원한테 뚱딴지같이.
00:39:26갑자기 재필이는 왜?
00:39:28아니, 솔직히 남녀 간에 친구가 어딨냐고, 어?
00:39:32아니, 1, 2년 된 사이도 아니고 매일 그렇게 붙어 다니는 데는 뭐가 있어도 있는 거지.
00:39:37아니, 병원 사람들도 죄 애인 사이인 줄 안다니까, 둘이.
00:39:41뭐 그렇게 볼 수는 있겠다.
00:39:44아이고, 야, 큰일 났다.
00:39:46우리 영래에 혼사길 다 막혀서.
00:39:50아니, 웃을 일이 아니고.
00:39:52아니, 그러니까 막히기 전에 이렇게 탁탁 만들어주면 되지.
00:39:56아니, 솔직히 말이 나왔으니까 말인데 우리 재필이도 뭐 어디 가서 빠진 애는 아니잖아, 응?
00:40:03애 바르지.
00:40:04뭐 얼굴 잘생겼지.
00:40:05뭐 직업 탄탄하겠다.
00:40:08뭐 집이 쫄딱 망한 게 뭐 흠이라면 흠이지 뭐.
00:40:11아니, 그거는 뭐 흠 될 거 없고.
00:40:14야, 그런데 우리끼리 뭐 합의 본다고 그게 될 거야?
00:40:18자기들 마음이 동해야지.
00:40:20될 짝은 찢어놔도 붙는 거고 안 될 짝은 용을 써도 안 되는 거 그래.
00:40:25그러니까 줌이 재머리 못 깎으니까.
00:40:28어쨌든, 어쨌든 언니는 오케이라는 거지?
00:40:30어?
00:40:31아이고, 오케이고 자식이고.
00:40:32너 이야기 때문에 시간 다 된 거 아니야?
00:40:35어머!
00:40:36어머, 어떻게 시간이 언제 이렇게 됐어?
00:40:38어머, 어떡해, 어떡해.
00:40:39어머, 나 늦었어, 늦었어.
00:40:40하나 가.
00:40:41어, 알았어.
00:40:42아무튼간에 언니는 오케이야.
00:40:43오케이다, 어?
00:40:45아유!
00:40:46그래.
00:40:51하아...
00:41:16سوغا.
00:41:17이거 안쪽에다 들여넣어 놓고
00:41:19솥에다가 물 한 바가지만 끓여.
00:41:22예, 예.
00:41:23실례합니다.
00:41:24아, 예.
00:41:25어서 오세요.
00:41:26식사하시게요?
00:41:27아니, 아닙니다.
00:41:28저, 이거...
00:41:32그럼...
00:41:34아니...
00:41:35아니, 여기...
00:41:38이거 뭐예요?
00:41:40이거 누가 تر신 거 아니야?
00:41:41맞아요?
00:41:42모르겠어요.
00:41:43왜...
00:41:44내가 이거 놓고 가냐?
00:41:45왜요?
00:41:46바다가 끈 것이지.
00:41:48왜요?
00:41:49왜요?
00:41:50왜요?
00:41:51누가 시킨 거야, 이건?
00:41:55아, 예.
00:41:56식사하러 오셨어요?
00:42:00호숙아.
00:42:05어머니.
00:42:06누구, 누구세요?
00:42:07누구세요?
00:42:08아...
00:42:10저 종이에요.
00:42:11옛날에 청아원수에서 영래랑 친했던...
00:42:16아니, 종이면 옛날에 우리 집에 오곤 했던 그...
00:42:21네, 맞아요.
00:42:22그 종이.
00:42:24어머.
00:42:25아이고, 세상에.
00:42:27아구야.
00:42:28아이고.
00:42:30아이고, 얘...
00:42:32너 진짜 너무나...
00:42:33아니, 그냥 그동안 어떻게 살았어, 어?
00:42:37어?
00:42:38죽었는가 살았는가 연통이라도 좀 보내지.
00:42:41우리 영래가 얼마나 애타게 기다렸는데.
00:42:43죄송해요.
00:42:44죄송해요, 어머니.
00:42:46아이고, 야, 살았으니까 본다.
00:42:48어, 살았으니까 봐.
00:42:50아이고.
00:42:51학교 다녀왔습니다.
00:42:52찾아요.
00:42:53하...
00:42:54하...
00:42:55하...
00:43:02영배...
00:43:03영미?
00:43:07하...
00:43:08얘들아.
00:43:09많이 컸지.
00:43:14하...
00:43:15뭐?
00:43:16종이가?
00:43:17아니, 대양그룹 고명딸이 우리가 아는 그 서종이라고?
00:43:22하...
00:43:23하...
00:43:24아니, 나 너무나 놀래갖고 창씨가 다 억울하지 물었다.
00:43:27나도 처음에는 잘못 봤나 했어.
00:43:30근데 종이가 맞더라고.
00:43:34하...
00:43:35아이, 시방 나 듣고도 안 믿긴디.
00:43:38아유, 종이가 어찌해.
00:43:40아이, 세상에.
00:43:42목숨을 구하고 그분 수양딸이 됐다는데.
00:43:46참 드라마틱하지?
00:43:48진짜 서종이다오.
00:43:51어젠 너무 얼떨떨하고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아서 언니한테 말 못 했어.
00:43:57종이!
00:44:01아, 고향네 왔어?
00:44:16종이야?
00:44:17종이야, 너...
00:44:18너 여기서 뭐해?
00:44:20어떻게 된 거야, 지금?
00:44:22어?
00:44:23호미 씨 상해.
00:44:25아, 이게 시방 누구요?
00:44:28하...
00:44:30하...
00:44:31맞네.
00:44:32우리 서종이가 맞아.
00:44:34응, 언니.
00:44:35나 맞아.
00:44:36아이, 썩을 년아.
00:44:38지 어디 갔다.
00:44:40흰 자 나타났어.
00:44:41그러니까.
00:44:43미안해.
00:44:44응?
00:44:45아유...
00:44:46어, 왔냐?
00:44:47아저씨야?
00:44:48아니, 위에 올라가 있으래도 이 손 돕겠다고.
00:44:53야...
00:44:54얼마나 그냥 손이 빠른지 종이가.
00:44:56저녁에 손님 몰아치는데 얘 없었으면 식겁했다오늘.
00:44:59아니...
00:45:00아, 그래도 엄마가 해야 돼.
00:45:01아, 내가 쫄랐어, 시켜달라고.
00:45:03아니, 저녁이라도 얻어먹으려면 뭐라도 해야지.
00:45:07진짜?
00:45:08밥 안 먹었지?
00:45:09나랑 같이 먹으면 되겠다.
00:45:11응.
00:45:12고마워.
00:45:25가.
00:45:26아, 그리고 너희 기사님한테...
00:45:29걱정 마.
00:45:30옛날에 신세졌던 분들이라고 얘기 잘했어.
00:45:33이미 무거우셔.
00:45:35그럼 다행이네.
00:45:37나 가볼게.
00:45:38너 먼저 들어가.
00:45:39내가 보고 있을게.
00:45:40아따, 괜찮은데...
00:45:41얼른 가.
00:45:43알겠어.
00:45:44나 갈게.
00:45:45조심히 가고.
00:45:46응.
00:45:47응.
00:45:48가.
00:45:49응.
00:45:50잘 가.
00:45:53가.
00:46:03소정이!
00:46:08영식 오빠?
00:46:10진짜 너구나.
00:46:27집에 전화했더니 영배가 네가 왔다는데 안 보고는 믿질 못하겠더라.
00:46:32잘했어요.
00:46:35근데 많이 안 변했네, 오빠는.
00:46:38아닌가?
00:46:39더 잘생겨진 것 같기도 하고.
00:46:41흠.
00:46:42넌 너무 변했다.
00:46:44길에서 만났으면 못 알아봤을 것 같은데.
00:46:47그쵸.
00:46:49제가 봐도 그래요?
00:46:51막 거울 보면 깜짝깜짝 놀라.
00:46:53진짜 내가 맞나 싶기도 하고.
00:46:59언젠가 한 번에는 꼭 만나야지 했어요.
00:47:05오빠는 내 생명의 은인이잖아.
00:47:08생명의 은인은 무슨...
00:47:10왜요?
00:47:12나 그날 오빠 아니었으면 서로 생각도 아예 못했을 거야.
00:47:20아직 멀었어.
00:47:22너 그때 우리 어머니 사고 났을 때 네 덕분에 다시 장사할 수 있었던 거 기억 안 나?
00:47:28돈 제대로 벌면 그때 네 돈부터 갚을 거야, 나.
00:47:32됐어요.
00:47:33밥으로 사요, 그럼.
00:47:35한 100번?
00:47:41요 며칠이 너무 꿈 같아요.
00:47:45영래의 어머니, 영배 영미, 정분이 언니, 호숙이.
00:47:51거기도 오빠까지.
00:47:53보고 싶었던 사람들 다 보고 있으니까.
00:48:05왜요?
00:48:07보고 싶었던 사람 다 본 거 맞아?
00:48:11더 있는 거 아니야?
00:48:17아이 참, 오빠는 남의 속으로 깨뚫는 재주가 있어요, 옛날부터.
00:48:23내가 영래한테 제일 부러웠던 게 뭔지 알아요?
00:48:25오빠 같은 오빠 있는 거.
00:48:33아이, 내가 오빠 시간 너무 많이 뺏었다.
00:48:35앞으로도 종종 뺏을 테니까 우리 이만 갈까요?
00:48:41좀 아까 집에서 전화 왔었습니다.
00:48:55회장님 오셨다고.
00:48:57엄마가요?
00:48:59네.
00:49:13고생 많으셨어요.
00:49:21엄마?
00:49:25어, 왔어.
00:49:27어떻게 벌써 오셨어요?
00:49:29내일 오시는 줄 알았는데.
00:49:31일정은 그랬는데 피곤해서.
00:49:33신일 사장 먼저 오는 차 편에 같이 왔어 그냥.
00:49:35연락하시지.
00:49:37기사님 바로 가셨을 텐데.
00:49:39그때 밖에 있는 차는.
00:49:43봤어?
00:49:45오늘 같은 상황에도 봐.
00:49:47차가 따로 있었으면 더 좋았잖아.
00:49:49이제 더 사양하지 말고 타.
00:49:51네 선물.
00:49:52아이, 엄마 저 괜찮다니까.
00:49:54타고 다녀.
00:49:55세상이 너무 험해.
00:49:56쉿불도 당김에 빼냈다고 안 그래도 네 차물 기사님 면접 막 끝낸 참인들.
00:50:01인사해요.
00:50:02얘가 그 차 타래예요.
00:50:07안녕하십니까?
00:50:08김정식이라고 합니다.
00:50:10그냥 편하게 김 기사.
00:50:12아?
00:50:16아, 혹시.
00:50:17안녕하세요.
00:50:18처음 뵙겠습니다.
00:50:20아, 네.
00:50:22아, 저는 옛날에 알던 친구랑 너무 닮으셔가지고 저는 또 그 친구인가 하고.
00:50:28그럴 리가 없는데, 그렇죠?
00:50:30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00:50:32아참.
00:50:33내일 오페리아 호텔 알지?
00:50:35성흥그룹 둘째 아들.
00:50:37그냥 차 한잔 하자는 거니까 너무 부담은 갖지 말고 잘되면 더 좋고, 응?
00:50:47아참.
00:51:01아주 반짝반짝하게 닦아놨습니다.
00:51:03미모에 누가 안 되시길.
00:51:05대답할까요?
00:51:07아참?
00:51:08네.
00:51:09아니, 나...
00:53:10내가 끝나고 병원으로 바로 가려고 그랬는데
00:53:13이 근처 사시는 단골 사모님한테 연락이 와가지고
00:53:16오늘 아니면 시간이 없다고 없다고
00:53:20그냥 제발 왔다 가라고 가라고
00:53:22사정사정을 하는 바람에
00:53:25이거 제필이한테 좀 갖다 줄 수 있어?
00:53:30이거 지금 입을 옷이랑 속옷이랑 양말이랑 그런 건데
00:53:33지금 똑 떨어져서 되게 급할 거거든
00:53:36네, 그럴게요
00:53:37마침 오늘 마감주가 아니라서
00:53:39좀 더 일찍 갈 수 있어요
00:53:40아, 그래?
00:53:41아우, 그러면 더 잘됐네
00:53:44아유, 그러면은 간 김에 저희 제필이한테
00:53:48병원 식당에서 밥이라도 사달라 그래
00:53:50거기 식당밥 괜찮아
00:53:52가끔 이렇게 막 양식도 나오고
00:53:54아니에요, 제필이 바쁜데 무슨
00:53:57아유, 바쁘기는 뭐가 바, 바, 바빠
00:54:01어, 바쁜데
00:54:02그래도 사달라고 해봐
00:54:04사줄 거야
00:54:05아유, 야, 사주지 그럼
00:54:07다른 사람도 아니고
00:54:09용래 넌데
00:54:10아유, 그럴게요 그럼
00:54:14한번 제대로 얻어먹어 볼게요
00:54:16걱정 마세요
00:54:17어, 그래
00:54:18어, 됐다
00:54:20그래, 얼른 가봐
00:54:22그래, 고마워
00:54:24어, 배와
00:54:25아유, 됐어
00:54:28Doktor
00:54:29tattoo
00:54:31name
00:54:33까
00:54:43잡아
00:54:44Que
00:54:45그거
00:54:46하나
00:54:48스포� Wolverine
00:54:48일
00:54:49aney
00:54:50emp
00:54:50김
00:54:50여러분
00:54:51안
00:54:52손
00:54:52gün
00:54:52turmeric
00:54:53.
00:55:07조현우님?
00:55:09네.
00:55:11서정희 씨죠.
00:55:13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00:55:19아, 앉으시죠.
00:55:49화사하다.
00:55:53그 컬러...
00:55:55외국이니까.
00:55:59하...
00:56:11먼저 가보겠습니다.
00:56:13어떻게...
00:56:15다음번에는 같이 영화라도 한 편...
00:56:17아뇨.
00:56:19제가 그날 좀 바빠서요.
00:56:21그럼...
00:56:23그럼.
00:56:45언제라고 말도 안 했는데...
00:56:51별로였나 봐요.
00:57:07남자가 딱 봐도 좀 지루해 보이긴 하더라고요.
00:57:11왜 있잖아요, 그...
00:57:13원실 안에 화촐하거나 할까.
00:57:15아무튼 어려운 거 없이 잘하긴 했는데 뭔가 좀...
00:57:19조용히 좀 가져.
00:57:21응.
00:57:25응.
00:57:41보고 싶었던 사람 다 본 거 맞아?
00:57:43더 있는 거 아니야?
00:57:53저 기사님 차 좀 돌려주세요.
00:57:55저 잠깐 들릴 때가 있어서요.
00:57:57아, 우리 집에서...
00:57:59다시 왔습니다.
00:58:00다시 왔다.
00:58:01다시 왔다.
00:58:02다시 왔다.
00:58:03다음에 왔다.
00:58:04가자.
00:58:05다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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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0:51يا ربيع viendo?
01:00:52Coach..
01:00:54완전 애할해.
01:00:55한재 degree jag né?
01:00:56퇴!
01:00:56야..
01:00:57나 매운 거 잘 먹거든?
01:00:58내 안 좋아해서 그렇지..
01:00:59해야아..
01:01:00먹어봐..?
01:01:01야..
01:01:02야..
01:01:04됐어!
01:01:05됐어!
01:01:06괜히 먹고 물배치우지 말고碗 ipad!
01:01:08자..
01:01:10멸치나 먹어!
01:01:11얘기를 잘 드세요 میں!
01:01:15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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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27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좀 아닌 것 같아.
01:01:31내가 걔 찾잖아.
01:01:36저기 재필아.
01:01:40아니 실은.
01:01:44얼마 전에.
01:01:46야 제발아.
01:01:50창희 선배 또 지랄병 더 줬어.
01:01:53집합하래.
01:01:54빨리.
01:01:56진짜 미안해.
01:01:58나 가봐야겠다.
01:01:59괜찮다.
01:02:00가봐.
01:02:01너 다 먹고 가라.
01:02:02알았지?
01:02:03너 진짜 다 먹고 가야 돼.
01:02:04내가 맛있는 거 또 사줄게.
01:02:06미안해.
01:02:10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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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10لقد قد توقف ترة أولئك الشيخ من المواطن والتوحة ولده لكي لا نفسك.
01:05:20لحفظي.
01:05:27لماذا يكون السيباليواني من الجلال ليشتاعتني.
01:06:45أم index أ ؟ أم عenkةatten التي تذهب.
01:06:49أم diyorsun.
01:06:54لا أم أم ألماطي
01:06:56ويفكنยون Punk ..
01:06:59ليس لا أم jus
01:07:00عليم أم classics
01:07:02أم , يا أم
01:07:04لقد رأي ؟
01:07:05أم .
01:07:10أولا نريك العارفاجة
01:07:15س hermanه Birrière السححة
01:07:16لقدرينث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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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18عليه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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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19من B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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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21إن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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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25ل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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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32ي
01:07:36حسör
01:07:38موسيقى!
01:07:40اگنا اللي كنها!
01:07:42اعطي يا اوقتي!
01:07:44اعطي يا انا اتيد!
01:07:46انا اترك تسمعني
01:07:52انا عطيتها
01:07:54انا عطيتها
01:08:02موسيقى
01:08:04여보 أنتم.
01:08:06أُسerktَوْرِيَ على معلوم إ imaging أنظم أبداعة سارة.
01:08:10إن أتمنى الحقوب أو arenه ،
01:08:14إنهم تطب Tsai ,ich
01:08:15جهر على منتجل عن هذه الحقوبة!
01:08:17إنه المثب cidade!
01:08:19إنهم يعود بإخل قراء قراء الخbird وأخت gacióه.
01:08:21принتستغرض ، أختصبّ.
01:08:23من ذلك تجيب who !
01:08:27إنهم بإخلاء الحقوبةКак być تجيب MALE.
01:08:34내가 보낸 거야.
01:08:37제 bread 카 아니라.
01:08:40오빠.
01:08:48아니, 요새 제 찾는 손해들 왜 이렇게 많아.
01:08:51아주 금방 실장 있게 써줬다.
01:08:53내 말이...
01:08:55아주 뭐 특별한 영어 비밀이라도 있는 거 아니야.
01:08:59가자, 가자.
01:09:04корп수Rec goed?
01:09:07오빠가 원하는 스타일을 알려줘야 자르는데
01:09:11주파공 작업처럼 해도 아무 말 안 할테니까 고용래 선생님 하고 싶은 대로 해주세요
01:09:16내가
01:09:17전용 모델을 해준다니까
01:09:19100 gr 스타일로 한번 도전해 봐
01:09:21그러다가 내가 훌랑 다 밀어버리고 어떡하려고요?
01:09:24본판이 잘생겨서 상관 없을걸
01:09:26내가 워낙 머리빨 없는 외모잖아
01:09:31맞는 말이러 방법을 못하겠네
01:09:33솔직히 오빠, 두상이 예뻐요, 두상이.
01:09:39그렇긴 해.
01:09:43그런데 형래, 너 꽤 많이 변한 것 같다.
01:09:46제가요?
01:09:47어디가?
01:09:49예전에 행복 추구권 얘기했던 거 기억하지?
01:09:54이제는 그걸 충분히 누리고 있다구나, 애완아.
01:09:59전부 다 잘 웃고 말도 시원시원하게 잘 받아치고.
01:10:05이제 내가 네 옆에서 키다리 아저씨 할 필요가 없는 것 같아서 좀 서운한데.
01:10:09아직 멀었어요.
01:10:11간간히 SS 칠 테니까 계속해 줘요, 키다리 아저씨.
01:10:18어떡해!
01:10:20너무 좋다!
01:10:21야, 머리에 떼빵 생긴 거 아니야, 영구처럼?
01:10:25장난이에요, 장난.
01:10:28아무 말 안 한다더니 몇 마디 한 거야, 오빠?
01:10:31받아준 거야, 나도.
01:10:34그래서 몇 시에 끝나십니까, 고향래 선생님?
01:10:38어...
01:10:39마감주 아니니까 한 두어 시간 정도 더 있다가?
01:10:43그래?
01:10:44그럼 내가 기다렸다가 저녁 사줄까?
01:10:46비싸고 고급진 걸로?
01:10:48너무 먹고 싶은데 선약이 있어요.
01:10:51그래?
01:10:52무슨 선이야?
01:11:01단골den.
01:11:02그 남들 인가요?
01:11:03그냥 창이 있는거 느낌이라.
01:11:04놀고 싶어요.
01:11:05다가야.
01:11:06다르다.
01:11:07난 못하자.
01:11:08counselling 안.
01:11:09대단하고 있는 인owski.
01:11:10다가야.
01:11:11Expert.
01:11:12베이직 터뜨린.
01:11:13헉.
01:11:14사이다.
01:11:15다가야.
01:11:16다가야.
01:11:17이 모자.
01:11:18나는 나빙이라는거니까?
01:11:19승리.
01:11:20해라.
01:11:21흠.
01:11:22하하하.
01:11:23하하하.
01:11:24perseverance.
01:11:25하하하.
01:11:26하하하.
01:11:27이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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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3:52내가 의사야.
01:13:54검사 받고 가.
01:13:56옛날이나 지금이나 너는 참...
01:14:00사람 놀라게 하는 거 여전하구나.
01:14:15오빠 진짜 고마워요.
01:14:18덕분에 편하게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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